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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기 쉬운 금강경 풀이

금강반야바라밀경, 평산 심중식 역해
심중식 저자(글)
뫔(MOAM) · 2022년 10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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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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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반야바라밀경
金剛般若波羅蜜經

공자는 말하길 “자기가 바라지 않는 일이면 남도 당하지 않게하라.”고 했고, 예수도 “남이 그대에게 해주길 바라는 대로 그대도 남을 그렇게 대접하라.”고 했는데 의미는 같은 것이다.
이런 황금률을 가지고 서로 상대의 입장에 서서 생각하고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태도로써 깊이 공감하면 자기의 입장을 존중하는 만큼 타인의 입장과 인격을 존중하는 정신을 가질 수 있다. 그때라야 서로 화합할 수 있고 협력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런 대동의 정신을 다석은 한 마디로 귀일歸一이라 하였다. 서로 하나가 되는 방법에는 통일이 있고 귀일이 있는데, 통일은 인간의 욕심으로 하는 일이지만 귀일은 인간의 양심과 도심道心을 통해서 저절로 이뤄지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바라는 것은 귀일이지 통일이 아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심중식

다석 류영모를 사숙私淑하고, 다숙의 제자인 김흥호 선생의 연경반에서 30여 년 동안 사사師事했다. 김흥호 선생의 강의를 녹취하고 편집하여 『주역강해』,『화엄경강해』, 『법화경강해』 등을 출판했고, 사상출간 편집위원으로 활동했다.
2천년대 초에는 ‘나알알나’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했고, 지금은 다석 류영모와 김흥호 선생이 해마다 방문 교류했던 동광원과 귀일원에서 ‘귀일사상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석 류영모와 동광원 이현필의 귀일사상을 연구하며 전하고 있다.


귀일사상 시리즈
『맨발의 사랑 이현필』, 『다석의 동광원 마지막 강의』, 『김준호의 증언』, 『동광원 사람들』

귀일연경반
https://cafe.naver.com/joongshim3

수녀골 동광원
www.malsum.co.kr

유튜브(평산–귀일영성아카데미)
https://youtube.com/channel/UCVYHhPmtcMtkux-NEXXSiJw

귀일영성아카데미
joongshim3@hanmail.net

목차

  • 일러두기

    추천사
    벼락의 복음서 ‘금강경’
    기독교와 불교의 대화를 위하여
    후학들의 어깨가 되길 바라며
    우물 안 개구리에서 벗어나길

    머리말
    귀일의 뜻으로 풀어보는 금강경
    서설: 금강경 공부를 시작하며

    금강경 전편

    제1 법회인유분法會因由分 법회가 열리게 된 연유
    제2 선현기청분善現起請分 수보리가 일어나 설법을 부탁하다
    제3 대승정종분大乘正宗分 대승의 바른 종지에 대하여
    제4 묘행무주분妙行無住分 머무름 없는 깨끗한 수행
    제5 여리실견분如理實見分 여래의 참 실상을 보다
    제6 정신희유분正信希有分 바른 믿음은 희귀하다

    〈봄〉
    제7 무득무설분無得無說分 얻는 것도 없고 말할 것도 없다
    제8 의법출생분依法出生分 모두가 진리에 따라 나온다
    제9 일상무상분一相無相分 하나의 상은 곧 없는 상이다
    제10 장엄정토분莊嚴淨土分 불국토를 장엄하다
    제11 무위복승분無爲福勝分 큰 복은 무위로 얻는다
    제12 존중정교분尊重正敎分 바른 가르침을 존중하라
    제13 여법수지분如法受持分 여래의 법을 받아 지니다
    제14 이상적멸분離相寂滅分 상을 떠나면 적멸이 된다

    금강경 후편

    〈여름〉
    제15 지경공덕분持經功德分 경을 지니고 있는 자의 공덕
    제16 능정업장분能淨業障分 과거의 업장을 정화하다
    제17 구경무아분究竟無我分 가장 높은 경지에 나는 없다
    제18 일체동관분一體同觀分 모두가 한 몸이니 하나로 본다
    제19 법계통화분法界通化分 법계는 서로 소통하고 감화된다

    〈가을〉
    제20 이색이상분離色離相分 색을 떠나고 상을 떠나다
    제21 비설소설분非說所說分 가르치는 것은 가르침이 아니다
    제22 무법가득분無法可得分 얻을 수 있는 법은 없다
    제23 정심행선분淨心行善分 마음은 고요하고 품행은 아름답다
    제24 복지무비분福智無比分 지혜의 복덕은 비할 데가 없다
    제25 화무소화분化無所化分 교화에는 교화하는 바가 없다

    〈겨울〉
    제26 법신비상분法身非相分 신은 상이 아니다
    제27 무단무멸분無斷無滅分 끊어짐도 없고 소멸함도 없다
    제28 불수불탐분不受不貪分 탐욕이 없으면 받음도 없다
    제29 위의적정분威儀寂靜分 위의를 갖추고 고요함에 머물다
    제30 일합이상분一合理相分 여럿이 모여 하나를 이루다
    제31 지견불생분知見不生分 지견으로 상을 내지 말라
    제32 응화비진분應化非眞分 응하여 변화되는 것은 참이 아니다

    부록
    부록1 금강경 사구게
    부록2 한글 금강경
    참고도서
    찾아보기

책 속으로

꽃이 피는 것은 모두 인연因緣에 따라 일어나는 무상無常한 것이다. 제행무상諸行無常인데 무상無常을 상常으로 착각하는 것이 수자상壽者相이다. 한 순간 피었다 지는 꽃이 자기 자신이 될 수 없다. 모든 꽃은 무아無我다. 아무리 아름다운 어느 꽃도 나 자신이 될 수 없다. 나무도 나라 할 수 없고 꽃도 나라 할 수 없고 열매도 나라 할 수 없다. 제법무아諸法無我다. 꽃이 핀 다음에는 열매를 맺기 위해 또다시 온갖 고생을 다 감내해야 한다. 벌레와 싸우고 폭풍우를 견디며 찬 이슬과 서리를 감당해야 한다. 모든 일이 다 열매를 키우기 위한 고난이요 고통이다. 열매가 되면 또 죽음을 기다린다. 열매의 소망은 죽음이다.
- 49쪽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씀도 무위이무불위無爲而無不爲의 실천이라 하겠다. 하나님을 사랑하라는 말은 무위가 되라는 것이요 이웃을 사랑하라는 말은 무불위無不爲라야 된다는 말이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는 말은 자기가 없어지는 것이요 욕심이 사라진다는 뜻이다. 이웃을 네 몸같이 사랑하라는 말은 지혜를 다하여 형제를 섬기라는 뜻이다. 욕심이 사라질 때 지혜가 빛나게 되고, 빛나는 지혜의 힘을 얻어야 하지 못할 일이 없는 무불위의 능력이 나타난다. 이런 빛과 힘을 얻어 생명을 사는 사람을 붓다요 성현이라 한다.
- 143쪽

수보리야, 이런 까닭에 모든 보살마하살들이 응당 이와 같이 청정심을 낼 것이니 마땅히 모습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일으켜야 하며 소리나 향이나 맛이나 촉감이나 생각에 머물지 말고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마땅히 머무는 바가 없는 가운데 그 마음을 일으켜야 한다.
(시고是故로 수보리須菩提야 제보살마하살諸菩薩摩訶薩은 응여시應如是 생청정심生淸淨心이니 불응주색不應住色하고 생심生心하며 불응주不應住 성향미촉법聲香味觸法하고 생심生心하라. 응무소주應無所住하야 이생기심而生其心이니라.)
- 161쪽

수보리야, 어느 곳이나 이 경이 있는 곳이면 일체 세간의 하늘과 사람과 아수라가 응당 공양할 처소가 될 것이니, 마땅히 알 것은 그곳이 곧 탑을 이룬 곳이 되어 모두가 공경하고 예배하고 돌면서 뭇 꽃과 향을 거기 뿌리게 될 것이니라.
(수보리須菩提야 재재처처在在處處에 약유차경若有此經하면 일체세간一切世間 천인아수라天人阿修羅의 소응공양所應供養이니 당지차처當知此處는 즉위시탑卽爲是塔이라 개응공경皆應恭敬하야 작예위요作禮圍繞하야 이제화향以諸華香으로 이산기처而山其處하리라)
- 207쪽

불교는 윤회를 벗어나는 해탈의 길을 또한 여러 단계로 설명한다. 태어날 때는 누구나 중생으로 태어나지만 나라를 생각하고 이웃과 공동체를 생각하며 사는 국토의 몸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문화와 사상을 일으키고 예술적 작품을 생산하는 업보의 몸이 되기도 한다. 이런 사람보다 더 높은 사람은 궁극적 진리에 대해 알고 싶고 듣고 싶어 하는 사람인데 그를 성문이라 한다. 즉 불교의 진리를 듣고 싶고 알고 싶다고 소망하는 사람이 되면 그는 벌써 굉장히 높은 수준에 다다랐다는 것이다. 이런 성문이 되면 벌써 해탈의 길에 들어섰다는 것이다. 성문보다 더 높이 올라가면 연각이 되고 연각에서 한 단계 또 올라가면 보살이 되고 보살이 아누다라삼먁삼보리를 얻으면 여래가 된다.
- 239쪽

허상과 허깨비는 우리의 눈이 만드는 그림자요, 바다의 물거품은 바닷물의 발자취다. 허깨비를 보는 것도 눈이 있다는 증거이듯 덕은 인격의 증거다. 덕이라는 표상이 없으면 인격의 본체도 알 수 없다. 허상이 없으면 실상도 없다. 그러나 눈이 눈을 보지는 못한다. 나의 실상은 그림자라는 허상을 통해서만 알 수 있다. 그래서 허상을 허상으로 아는 것이 실상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실상을 보면 허상에 대한 집착과 착각은 사라진다. 실상이라고 무슨 실체가 있는 것은 아니다. 허상이 사라진 자리가 실상이다. 이것이 실상무상實相無相이다.
- 335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5037711
발행(출시)일자 2022년 10월 30일
쪽수 420쪽
크기
152 * 226 * 31 mm / 863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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