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랭프 드 구주
없습니다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이자 여성운동가이며
자유로운 인간이었던 그녀의 삶과 혁명
작가정보
José-Louis Bocquet
프랑스의 소설가이자 전기작가, 저널리스트, 편집자이자 만화 시나리오 작가이며 ‘보케’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1962년에 태어났으며 십대 시절부터 잡지에 글을 싣고 직접 잡지를 발행하기도 했다. SF만화 잡지 『메탈 위를랑』에서 시나리오 작가로 데뷔한 후 세르주 클레르, 아르노, 스타니슬라스 등 유명한 만화가들과 함께 작업했다. 음악 잡지 『살뤼 레 코팽』의 편집장을 맡아 마이클 잭슨과 에티엔 다오 등 1980년대의 스타들을 인터뷰하기도 했다.
1990년부터는 글쓰기에 전념하여 소설과 전기, 음악평론 등 다양한 방면에서 집필과 출판을 계속했다. 2005년 『에디트 피아프』를 시작으로 『몽파르나스의 키키』, 『올랭프 드 구주』를 비롯해 최근의 『알리스 기』까지 카텔과 함께 작업해오고 있다.
연세대학교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번역한 책으로 『앵무새의 정리』, 『수학 먹는 달팽이』, 『과학에 관한 작은 신화』 등이 있다.
Catel Muller
프랑스의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1964년 태어나 스트라스부르 장식미술학교에서 공부했으며 ‘카텔’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어린이 책으로 경력을 시작하여 50여 권의 작품을 펴내며 활발히 활동하다가 2000년부터는 성인 단행본으로 영역을 넓혔다. 시나리오 작가 베로니크 그리소와 함께 작업한 『뤼시』 시리즈는 동시대적 주제의 페미니즘 만화의 장을 연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2005년에는 크리스티앙 드 메테르와 작업한 『발랑틴들의 피』로 앙굴렘 만화페스티벌에서 독자상을 받았고, 조제 루이 보케와 작업한 『몽파르나스의 키키』로 2007년 RTL 만화 그랑프리, 2008년 앙굴렘 만화페스티벌 FNAC-SNCF 주요 독자 그랑프리를 받았다.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생애를 다룬 일련의 그래픽노블로 명성을 얻은 카텔은 『올랭프 드 구주』로 2012년 마담 피가로 여성 주역 문학 그랑프리를 수상했고,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인 브누아트 그루에 관한 그래픽노블 『브누아트 그루가 있었다』로 2014년 아르테미지아상을 받았다. 그 후로도 보케와 함께 『조제핀 베이커』(2016), 『알리스 기』(2021)를 출간하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여성은 자유롭게 태어나며 남성과 동등한 권리를 유지한다.
여성은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
그리고 여성은 연단에 오를 권리도 있다.”
- 올랭프 드 구주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1791)
프랑스 혁명기에 여성의 참정권을 주장한
혁명가 올랭프 드 구주
올랭프 드 구주(Olympe de Gouges, 1748~1793)는 어쩌면 많은 이들에게 낯선 이름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여성이 단두에게 오를 권리가 있다면 연단에 오를 권리도 있다”는 인상적인 언명은 한 번쯤은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문장, 정확히는 이 문장이 포함된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1791년에 발표한 이가 바로 올랭프 드 구주이다. ‘최초의 근대적 페미니스트’ 또는 ‘자유주의 페미니즘의 선구자’로 불리기도 하는 올랭프 드 구주는 프랑스 혁명기를 누구보다 뜨겁게 살았던 작가이자 혁명가, 여성운동가였고 자유로운 인간이었다. 페미니즘의 역사뿐만 아니라 프랑스 근대사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했으나, 그녀의 존재가 ‘발견’되고 재평가받기 시작한 것은 최근의 일이다. 특히 프랑스의 작가이자 페미니스트인 브누아트 그루가 2014년에 올랭프 드 구주에 관한 전기를 발표하면서 그녀에 관한 연구가 본격화되었다.
꼼꼼한 조사와 풍부한 묘사로 되살아난 올랭프의 삶, 그리고 프랑스 혁명
아모르문디에서 펴낸 『올랭프 드 구주』는 이처럼 중요한 역사적 인물인 올랭프 드 구주의 삶을 꼼꼼한 조사를 바탕으로 그려낸 그래픽노블이다. 현재 프랑스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는 만화가 중 한 명인 카텔 뮐레르의 그림, 그리고 카텔과 함께 열정적인 삶을 살았던 여성들의 생애에 관한 일련의 작업을 해온 작가 조제 루이 보케의 글로 올랭프 드 구주라는 인물을 생생히 복원해냈다.
프랑스 남부의 시골에서 귀족의 사생아로 태어나 18세에 아들 하나를 둔 과부가 된 마리 구즈는 ‘올랭프 드 구주’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자유롭게 살기로 결심한다. 이후 그녀는 연인은 둘지라도 결코 결혼은 하지 않는다. 문학적 재능이 남달랐던 올랭프는 파리로 가 여러 문학 살롱을 드나들며 당대의 중요한 문인들과 사상가들, 정치인들과 교류한다. 특히 연극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희곡 집필에 공을 들여 실제로 작품을 프랑스 국립극장에서 상연하기도 한다. 그녀가 쓴 희곡 중에는 흑인들을 주인공으로 하여 흑인 노예제를 비판하는 파격적인 내용을 담은 것도 있었다.
문인으로서 성공과 비판을 동시에 마주한 올랭프는 1789년 프랑스 혁명이 일어났을 때에도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주저함이 없었다. 계몽주의에 깊은 영향을 받은 그녀는 삼부회와 프랑스 민중을 대상으로 끊임없이 팸플릿을 발행하고 벽보를 게시하여 자신의 정치적 입장을 분명히 드러냈다. 혁명의 주요 사건 때마다 목소리를 냈던 그녀는, 특히 혁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여성들의 권리를 보장할 것을 요구하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발표하여 당대로서는 급진적인 여성 인권에 관한 주장을 폈다. 그러나 이 선언은 갑자기 나온 것이 아니라 당시 여성과 어머니로서, 또 저술가이자 운동가로서 살아가던 올랭프 자신의 삶의 경험과 사회 현실에 대한 통찰에서 비롯된 것이었다. 그녀의 정치적 입장은 오히려 온건파에 가까웠고, 급진적인 자코뱅파가 온건개혁파를 숙청하면서 올랭프 역시 체포되어 동료들과 마찬가지로 단두대에서 생을 마친다.
『올랭프 드 구주』는 올랭프의 삶 전반을 다루었기에 탄생부터 죽음까지 그녀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이들이 빼곡히 등장한다. 특히 프랑스 혁명 시기에 그녀가 교류했거나 그녀의 삶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던 볼테르, 루소, 미라보, 라파예트, 오를레앙 공작, 콩도르세, 테루아뉴 드 메리쿠르, 마라, 로베스피에르 등에 관한 사실적인 묘사가 다양한 에피소드 속에 생동감 있게 나타난다. 올랭프의 사상적 경향과 활동, 혁명기의 주요 인물들과의 관계를 상세히 묘사하여 그녀의 삶을 과장 없이 들여다볼 수 있다.
만화에 이어 뒷부분에는 올랭프 드 구주의 상세한 연보와 그녀의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 40명에 가까운 인물에 관한 자세한 소개 글을 실었다. 이 자료들은 올랭프의 생애와 당대의 역사적 사실에 관한 중요한 정보로, 그녀의 삶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91040241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1월 15일 | ||
쪽수 | 464쪽 | ||
크기 |
172 * 240
* 34
mm
/ 927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Olympe de Gouges/Catel Muller |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P의 이명증 0110% 5,850 원
-
밤산과 검은 춤 1부10% 9,900 원
-
안녕, 작은 책10% 13,500 원
-
내가 정말 원하는 건 뭐지?10% 12,420 원
-
명랑만화를 보러갔다10% 15,120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