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대 학교 관계 자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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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3년 元山에 근대적 사립학교의 시조인 元山學舍가 설립된 이후 사립학교는 신지식의 전달장이자 민족운동의 근거지였다. 그러므로 애국사상과 민족의식을 심어주는 새로운 교육운동은 근대민족운동의 중요한 한 흐름이었다.
1876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개항된 釜山에서도 신문화의 수용에 따라 開化에 대한 열망과 민족교육을 진흥 시키려는 거운이 고조되고 있었다. 이러한 시대적 조류에 부흥하여 부산에서는 1895년 5월 최초의 근대적 학교인 開成學校가 동년 10월에 최초의 근대적 여자학교인 釜山鎖日新女學校가 설립되었다. 1905년 乙巳條約의 체결과 統監府 설치로 사실상 주권이 빼앗기게 되자 근대학교도 변화를 맞게 되었다.
빼앗긴 국권을 찾기 위해서 교육과 산업진흥을 통한 실력양성이 급선무임을 강조하는 愛國啓蒙運動이 전개됨에 따라 전국 각 지역에 민족교육을 목표로 한 많은 사립학교가 설립되었다. 신교육을 목적으로 한 학교 설립 기운이 고조되고 있던 東萊지역에서도 이러한 양상은 마찬가지였다. 동래지역의 사립학교 설립을 주도한 것은 東萊耆英會였다. 기영회가 중심이 되어 1906 년 3월 排日민족정신에 입각한 三樂學校를 설립하였으며, 1906년 11월에는 삼락학교에 開賜學校를 흡수하여 私立東明學校를 설립하였다. 교명을 東明이라 한 것은 『東明之光』이 찬연히 다시 빛날 것을 바라는 민족정신이 내포되어 있었다.
사립동명학교는1916년 10월 私立東萊高等學校로 개편 되었으며, 1922년 官立東萊高普, 1925년 東萊公立高等普通學校로 개편 되었다가 현재 東萊高等學校로 이어지고 있다.
《私立東萊東明學校雜書類綴》은 1906년 5월부터 1916년 6월까지 사립동래동명학교가 府廳. 郡廳. 道廳. 總督府 등 여러관서와 주고 받은 문서절이다. 이 서류철은 財務. 敎科書. 敎師. 學生실태 등을 내용으로 한 700여 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의 자료로서, 당사 단일 학교에 관한 자료로는 양적인 면에서도 그 예가 드문 자료이다. 그러므로 이 서류철은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근대교육제도의 구제적인 실상을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이다. 그러나 현재 동래고등학교에 소장되어 있는 유일본이므로 일부 연구자에 의해 이용되긴 했지만, 자료가 공개되지 않아 이용이 용이 하지 않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소에서 韓國文化資料難書 4집으로 이 서류철을 영인 간행하게 되었다. 아울러 사립동래동명학교의 구체적인 실상을 보여주는 또 다른 자료인 東萊耆英會소장 《私立東萊東明學校學則》을 발굴하여 함께 수록하였다.
이들 자료가 부산근대교육사, 사회사연구는 물론 한국근대사연구의 진전에 큰 도움이 되고 이를 계기로 많은 새로운 자료들이 발굴 소개되어 연구가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끝으로 자료의 간행을 위하여 底本올 빌려주신 東萊高等學校, 東萊耆英會, 자료 이용을 위한 주선과 해제를 써주신 金錫禧교수, 자료 이용과 편집에 誠力을 다해 주신 본 연구소 蔡尙植 金東哲교수께 감사드리며、어려운 여건 하 에서도 영인을 맡아주신 世宗文化社에 거듭 감사를 표한다.
1993년 3월 20일
부산대학교한국문화연구소
소장張瑾鎭
작가정보
저자(글) 부산대학교 한국문화연구소
목차
- 간행사
사립 동래동명학교 잡서류철 - 1
사립 동래동명학교 학칙 - 593
해제 - 612
기본정보
ISBN | 9791168872059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0월 30일 |
쪽수 | 612쪽 |
크기 |
188 * 260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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