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린이가 가장 궁금한 질문 TOP 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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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린이 탈출 노하우 99가지!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한 저자의 첫 번째 책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가 부동산 내공을 쌓는데 도움이 됐다면, 부린이에서 탈출하고 실행에 나서는 데 《부린이가 가장 궁금한 질문 TOP 99》가 조언자 역할을 해 준다.
이 책에는 사소하지만 꼭 알아야 하는 지식들, 누군가에게 차마 물어보기 힘든 질문들, 헷갈리는 부동산 용어까지 레비앙의 현장 경험이 담긴 99가지 조언이 담겨 있다. 전·월세, 매수, 매도계약이 처음이라면, 신혼부부라면 특히 주목하자. 책에서 배운 지식도 실전에서는 어떤 변수가 생길지, 어떻게 접목할지 당황할 수 있다. 살면서 꼭 한 번은 경험하게 될 질문들에 지식in보다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는 이 책이 당신의 투자에 시행착오를 줄여 줄 것이다.
작가정보
네이버 경제 분야 인플루언서로 수만 명의 이웃을 보유한 ‘레비앙의 블로그’와 독서 모임 ‘문우공감’을 운영 중이다.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부동산 안목을 쌓아 갔고, 이를 투자에 접목한 다수의 경험을 살려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를 출간하였다. 책에 소개된 추천 도서를 독자들이 자발적으로 ‘완독 챌린지’ 하며 현재까지도 부동산 투자 기본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평소 블로그 이웃들과 독서 모임 회원들이 궁금해 하는 질문들을 인생 선배이자 투자 선배로서 때로는 단호하고 때로는 친절하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자신의 초보 시절을 떠올리며 많은 사람들이 부린이에서 탈출하고, 투자에 시행착오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 책을 집필하였다.
인생에서 큰 파도는 딱 한 번만 타도 충분하다. 다음 파도를 기다리며 꾸준히 공부하고, 이를 바탕으로 실행해 나갈 때 레비앙의 조언이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레비앙의 블로그 blog.naver.com/leviang
문우공감 blog.naver.com/leviang/222791265826
목차
- 프롤로그 지금이 부동산 공부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PART1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부린이 질문 7가지
: 부린이 탈출을 위한 기본 자세
1. 집은 꼭 사야 하나요?
2. 사고 나서 집값이 떨어지면 어쩌죠?
3. 하락이 끝나길 기다렸다가 바닥을 찍었을 때 사면 되는 거죠?
4. 집을 사지 않는 사람들의 심리는 어떤 건가요?
5. 배우자가 부동산 투자를 반대해요.
6. 남편(아내)이 반대해서 집을 못 샀는데 너무 속상해요.
7.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다음 기회가 또 올까요?
PART2 처음 집을 알아보는 신혼부부 & 부린이 질문 27가지
: 어디에 어떤 집을 사야 할까?
(신혼부부들을 위한 인생 선배의 조언)
8. 결혼할 사람과 경제관념이 많이 달라요.
9. 결혼할 때 부모님의 도움 없이 시작하려고 해요.
10. 신혼부부인데 혼인신고를 빨리 하지 말라고 하던데요?
11. 자금이 부족한 상황에서 서울 빌라 VS 경기도 아파트?
12 부모님 소유의 (마음에 안 드는) 집에 들어가서 살라고 하는데요.
13. 거주할 동네를 고르는 기준이 있나요?
14. 양육을 고려한다면 친정 근처 VS 시댁 근처, 어디가 좋을까요?
15. 처음부터 학군지에서 시작하는 것은 어떨까요?
(학령기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00년차 학부모의 조언)
16. 결국 대치동으로 가지 않으면 후회할까요?
17. 자연 친화적인 곳에서 살고 싶어요.
18.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고 하던데요.
19. 공부 먼저 하고 집을 산다 VS 집을 사고 나서 공부한다
(본격적으로 집을 알아볼 때 생기는 궁금증)
20. 집을 사는 방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21. 부동산을 선택하는 팁이 있을까요?
22. 부동산에 들어가기 겁나요
23. 나중에 방문한 부동산에서 이미 본 물건을 소개해 준다면?
24. 이왕이면 대단지 아파트를 선택하라고 하던데요?
25. 아파트 VS 빌라 VS 오피스텔 VS 주상복합
26. 인테리어가 잘 된 비싼 집 VS 수리가 안 된 싼 집
27. 25평 VS 33평 VS 42평
28. 1층 VS 탑층
29. 로얄층은 몇 층인가요?
30. 판상형 VS 타워형
31. 남향 VS 남서향 VS 남동향 VS 동향 VS 서향 VS 북향
32. 같은 평수라면 방 2개 VS 방 3개
33. 뷰 값이 1억이 넘는다고요?
34. 집을 알아볼 때 유용한 사이트나 앱이 있나요?
부린이가 겪은 에피소드 모음
PART3 집을 한 번도 안 사 본 매수 부린이 질문 45가지
: 똑똑하게 계약, 잔금, 등기하는 방법!
(시작이 중요해! 계약)
35. 계약금을 송금하기 전에 확인해야 할 것이 있나요?
36. 계좌번호를 받고 보통 얼마 만에 가계약금을 입금하나요?
37. 가계약금과 계약금은 보통 얼마로 하나요?
38. 가계약금을 송금하고 계약 취소가 가능한가요?
39. 계약을 취소해도 부동산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나요?
40. 계약서 작성 시 반드시 참석해야 하나요?
41. 계약금, 중도금, 잔금은 어떻게 정하나요?
42. 공동명의 VS 단독명의?
(중간 점검과 깔끔한 마무리! 중도금&잔금)
43. 중도금은 반드시 지급해야 하나요?
44. 중도금을 약속한 날짜보다 빨리 입금해도 되나요?
45. 전세를 낀 매매계약의 경우 계약금과 잔금을 어떻게 정하나요?
46. 잔금 날짜는 보통 계약일로부터 며칠 안에 하나요?
47. 매매계약 시 특약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48. 잔금 지급 전에 인테리어를 하고 싶어요.
49. 중개수수료는 정해진 대로 지급해야 하나요?
50. 물건지와 양타는 무슨 뜻인가요?
51. 잔금일과 등기일은 꼭 같아야 하나요?
52. 소유권을 넘긴 기준일은 언제인가요?
53. 잔금일에 꼭 챙겨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54. 매도인이 등기권리증을 분실했다고 하는데요?
55. 잔금일에 추가로 필요한 비용이 있을까요?
(이런 경우에는! 임대와 대출, 분양아파트)
56. 임대를 바로 내놓으려면 어느 부동산에 의뢰해야 할까요?
57. 임대 목적의 인테리어는 어느 정도까지 하면 될까요?
58. 분양권이나 입주권은 일반 주택 매수와 어떤 차이가 있나요?
59. 분양권 매수 시 양도세 매수자 부담이 무슨 뜻인가요?
60. 분양아파트 입주 절차는 어떻게 되나요?
61. 분양아파트 사전점검이 무엇인가요?
62. 입주 전 잔금을 완납하지 않고도 청소할 수 있나요?
63. 입주지정 기간 내에 잔금을 완납하지 못하면 어쩌죠?
64. 분양아파트 입주 시 잔금대출은 꼭 지정 은행에서 하나요?
65. 대출은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66. 대출 받을 은행을 알아보는 방법이 있나요?
67. 마이너스통장으로 집을 사도 되나요?
68. 대출금으로 집을 사면 안 되는 대출도 있나요?
(완전한 내 집! 등기)
69. 등기는 누가 하나요?
70. 대출이 있는 경우 셀프등기는 불가능한가요?
71. 등기비용 견적서를 미리 받아 볼 수 있나요?
72. 등기비용이 궁금해요.
73. 등기비용 - 취득세 관련 궁금증
74. 등기비용 - 증지대 관련 궁금증
75. 등기비용 - 국민주택채권 관련 궁금증
76. 등기비용 - 인지세 관련 궁금증
77. 등기비용 - 법무사 각종 대행수수료 관련 궁금증
78. 등기권리증은 언제 어떻게 받나요?
79. 집을 보유하고 있는 동안 내야 할 세금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
부린이가 겪은 에피소드 모음
PART4 전·월세 계약 관련한 임대차 부린이 질문 14가지
: 임대인 VS 임차인
80. 근저당(대출)이 있는 집에 임대로 들어가도 될까요?
81. 깡통전세를 주의하라고 하던데요?
82. 임대차계약 시 꼭 넣어야 하는 특약사항이 있나요?
83. 전입신고 & 확정일자 & 임대차계약신고
84. 전세권 설정은 어떤 경우에 하나요?
85. 전세자금대출을 받으려면 집주인에게 미리 알려야 하나요?
86. 임대인(집주인)이 통보도 없이 바뀔 수도 있나요?
87. 임대인(집주인)이 바뀌었는데 새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하나요?
88. 전세계약 기간을 2년이 아니라 1년으로 해도 되나요?
89. 집에 구멍을 뚫고 설치할 일이 있다면 임대인에게 알려야 하나요?
90. 임차인은 어느 정도까지 수리를 요구할 수 있나요?
91. 전셋집이지만 신혼이라 인테리어를 예쁘게 하고 싶어요.
92. 계약기간 만료 전에 이사를 해야 할 것 같아요.
93. 갱신 VS 묵시적 갱신 VS 계약갱신청구권
부린이가 겪은 에피소드 모음
PART5 집을 한 번도 안 팔아 본 매도 부린이 질문 6가지
: 본격적인 수익 실현 과정에서 궁금한 점
94. 적당한 매도 금액을 정하는 데 참고할 만한 기준이 있을까요?
95. 센스 있는 매도 의뢰 Tip
96. 매도가 잘 되게 하는 Tip
97. 매도 후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요?
98. 일 년에 한 개만 매도하는 게 이익이라고 하던데요?
99. 1주택 비과세 전략 VS 다주택?
부린이가 겪은 에피소드 모음
부록 누군가에게 차마 물어보기 힘든 부동산 용어
신축 VS 준신축 VS 구축
빌라 VS 연립 VS 다세대 VS 다가구
리모델링 VS 재건축 VS 재개발
용적률 VS 건폐율
이주비대출 VS 중도금대출 VS 잔금대출
초피 VS 플피 VS 마이너스피
업계약서 VS 다운계약서
미분양 VS 미계약분 VS 줍줍
에필로그 지금 당장 무엇부터 시작하면 될까요?
책 속으로
부동산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절대 장을 떠나지 말라는 격언이 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지금이 부동산 시장을 떠나기 아주 좋은 시기입니다. 심리가 가라앉고 집값이 떨어진다는 뉴스에 사람들이 이탈하기 시작하는 바로 지금이 부동산 공부를 하며 기회를 기다리기에 딱 좋은 시기입니다. 지난 큰 파도를 타지 못했다고 바닷가를 떠나 버리면 다음 파도 또한 타지 못합니다. 인생에서 큰 파도는 딱 한 번만 타도 충분합니다. 이제 부동산 투자에 관심을 가진 분들이라면 너무 늦었다는 생각에 허둥지둥하지 않아도 됩니다. 스스로 공부하면서 진짜 기회를 기다릴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다리는 동안 책을 통해 자신의 역랑을 끌어올리면 다음 파도의 시작에 가장 먼저 올라탈 수 있습니다.
- 프롤로그 중에서
지나간 기차는 잊으세요! 다음 기차에 올라타기 위한 준비를 잘 하면 됩니다. 집값이 조정되고 경기가 안 좋다고 관심을 끊는 사이 다음 기차는 서서히 경적을 울릴 것입니다. 뒤늦게 다시 기차역에 들어서려고 하면 이미 첫차는 지나간 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내가 다음 상승 기차 1열 1칸에 타고자 한다면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시기에도 관심을 놓아서는 안 됩니다. 오히려 얼리버드 티켓을 따내기 위해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명품 오픈런을 준비하는 심정으로 미리부터 자리를 잡고 준비해야 합니다. 어떤 경로가 가장 빠르게 닿을 수 있는지 공부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다음번 상승 기차는 1열 1칸에 타겠다는 의지로 말입니다.
- PART1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부린이 질문 7가지〉
Q7 집값이 너무 많이 올랐는데 다음 기회가 또 올까요?
신혼이나 자녀가 어릴 때는 이사하면서 자산을 늘리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입니다. 자녀가 유치원이나 학교에 들어가면 동네를 옮겨 이사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어쩔 수 없이 이사를 한다고 해도 전학이 필요 없는 인근으로의 이사를 고민할 뿐입니다.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저 또한 이 말을 사람들에게 많이 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역을 옮겨 다닐 필요는 없습니다. 같은 동네에서도 2년마다 한 번씩 이사하며 자산을 불릴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 PART2 처음 집을 알아보는 신혼부부 & 부린이 질문 27가지〉
Q18 부동산으로 돈을 벌려면 엉덩이가 가벼워야 한다고 하던데요
계약서에 특별히 기재하지 않아도 관례적으로 통용되는 특약이 있습니다. 매매 시 꼭 기억해야 할 특약은 ‘누수 관련’ 특약사항입니다. 통상적으로 계약 후 6개월 이내 발생하는 중대 하자는 매도인이 책임져야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 하자에 누수가 해당됩니다. 집을 팔고 소유권도 넘겼는데 그 집에 돈을 들여 수리해 줘야 할 게 많다면 분쟁이 발생하는 건수도 많아지겠죠. 이에 중대 하자로 그 범위를 한정하는 것입니다. 누수는 중대한 하자로 보기 때문에 특약에 따로 요청하지 않더라도 중개인이 기재하는 경우가 많으며,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관례에 따른다’는 문구 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 PART3 집을 한 번도 안 사 본 매수 부린이 질문 45가지〉
Q47 매매계약 시 특약사항은 어떤 것이 있을까요?
사람들이 잠시 머물다 가는 성향이 짙은 지역에서는 매매가 대비 전세가가 매우 높은 집들이 있습니다. 특히 신축 빌라는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거의 없는 곳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 집에 근저당이 하나도 없으니 전세보증금은 100% 안전할 것이라는 안이한 생각으로 임대계약을 했다가 뉴스에 나오는 깡통전세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 PART4 전·월세 계약 관련한 임대차 부린이 질문 14가지〉
Q81 깡통전세를 주의하라고 하던데요?
팔릴 만한 가격이면서 아쉽지 않을 가격으로 매도가를 정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합니다.
첫째, 부동산 실거래가를 검색합니다.
둘째, 네이버부동산에서 매물 검색을 하고 같은 평형대에서 낮은 가격부터 높은 가격 순으로 매물을 정렬합니다. 동호수와 컨디션이 비슷한 물건을 찾아 매매가를 확인합니다.
셋째, 부동산에 전화해 얼마 정도면 거래가 될지 물어봅니다.
생각한 것보다 낮은 가격을 제시할 것입니다. 당연히 거래는 낮은 가격부터 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조사한 가격을 모두 적어 놓고 본인이 수용할 수 있는 가격을 정합니다. 매매 과정에서 당연히 에누리 요청이 들어옵니다. 불장이 아니고서야 희망 매도가격에서 1원도 깎아 줄 수 없다고 하면 거래가 성사되기 쉽지 않습니다. 에누리 요청을 감안하여 내가 수긍할 수 있는 최저 가격을 정하고 그것보다 조금 높여서 내놓습니다.
- PART5 집을 한 번도 안 팔아 본 매도 부린이 질문 6가지〉
Q94 적당한 매도 금액을 정하는 데 참고할 만한 기준이 있을까요?
저는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고, 목표한 바를 충분히 이루었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처럼 책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해 보길 바라는 마음에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라는 책을 썼습니다. 제가 책으로 공부했던 노하우를 하나도 빠짐없이 담았습니다. 레비앙의 블로그에는 500여 권 이상의 부동산 및 경제 관련 책 리뷰가 있습니다. 지금도 신간 리뷰는 계속 업데이트됩니다. 함께 책을 읽고 공부할 동료를 만드는 독서 모임인 ‘문우공감’은 현재진행 중입니다. 이 책을 읽고 부린이 궁금증이 풀렸다면 본격적으로 부동산 공부를 시작하길 바랍니다. 부동산 공부는 인생에서 한 번쯤은 열심히 해 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출판사 서평
레비앙의 현장 경험이 담긴
‘실전 대비 부동산 해법서’
블로그와 독서 모임인 ‘문우공감’을 5년 넘게 운영 중인 저자는 그동안 많은 사람들에게서 부동산 관련 질문을 받곤 했다. 그럴 때마다 인생 선배로서 애정 가득 담은 실질적인 조언을, 투자 선배로서 단호하면서 현실적인 조언으로 초보자들의 고민 해결사 역할을 자처했다.
그녀 역시 초보 시절이 있었고, 누군가 옆에서 속 시원히 답해 주는 전문가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곤 했다. 초보자의 간절한 마음을 잘 알기에 그동안 받았던 질문들을 5가지 상황과 대상으로 나누어 정리했고, 자신의 투자 경험을 떠올리며 솔직하고 분명하게 조언한다.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는 무주택 부린이에게 ‘내 집 한 채’는 따지지 말고 사라고 설득한다.
집을 처음 알아보는 신혼부부에게 부모님의 도움은 감사히 받되, 결혼 이후에는 절대로 손을 벌리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집을 한 번도 안 사 본 매수 부린이에게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들을 짚어 준다.
전·월세 계약 관련한 임대차 부린이에게 임대인과 임차인 각각의 상황을 함께 다뤄 이해를 돕는다.
집을 한 번도 안 팔아 본 매도 부린이에게 매도가 잘 되게 하는 꿀팁을 제시한다.
마지막으로 부동산 관련 헷갈리는 용어들, 예를 들어 ‘미분양VS미계약분VS줍줍’을 함께 다루어 비교해서 익힐 수 있도록 하였다.
그야말로 부동산 공부 후 투자를 실행할 때 고민하고 망설이는 부린이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 이 책을 본 독자들의 후기 **
무론도원님
부동산 공부 좀 했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무릎을 탁 쳤습니다! 안 해 본 사람은 알 수 없는 정보들이 가득합니다! 알쏭달쏭 이걸 누구한테 물어봐야 할지 모를 때, 부동산에서는 이러는 게 관행이라는데 다 믿어도 되는지 혼란이 왔을 때, 아니 혼란이 오기 전에 미리 읽어야 할 책입니다. 특히 초보들이 놓칠 수 있는 중요한 특약내용이 담겨 있어 좋았습니다. 살아 있는 부동산 지식으로 레벨업 하십시오!
gill***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작가님의 현장 경험이 담긴 부동산 해법서입니다!
궁금하지만 시간이 부족하거나 타인에게 질문하기 조심스러운 질문을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 주는 고마운 책이에요. 부동산 공부 방법과 함께 애정 가득 담긴 실질적인 조언은 고민만 하고 망설이는 부린이에게 오이시스 같은 책입니다.
kong***
부동산이라는 어려운 투자의 산을 등반하면서 우리는 사소하고도 작디작은 질문과 고민을 하게 됩니다. 정답일 줄 알고 찾아보면 오답일 때도 많고요. 사소한 질문이라 누구에게 물어보기도 민망한데, 이 책엔 정말 작은 것부터 큰 것까지 칼같이 단호한 언니가 말끔하고 깔끔하게 답을 제시해 줍니다. 이러면 어떨까 저러면 어떨까 부동산 고민에서 허우적거릴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나의 부동산 고민 해답지를 여러분에게 추천합니다.
gues***
부린이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주제별로 질의응답 형식으로 나와 있어서 목차를 보고 궁금한 부분을 바로 찾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이 책을 통해 살면서 꼭 알아야 할 부동산 관련 지식을 넓게 익힌 후 더욱 심도 있게 공부해 나간다면 부동산 공부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bb***
부동산 공부를 하는 사람에게 필독서로 추천합니다. 주변에 전문가가 없어서 부동산 공부에 답답함을 겪었다면 이 책은 그 이상의 답을 해 줄 것입니다. 마치 나만 알고 싶은 지인 전문가가 실제 경험을 있는 그대로 녹여 놓은 책입니다!
zozo***
지금까지 부린이들을 위한 책이 많이 나왔지만 이런 형식은 처음이네요! 속 시원히 긁어 주는 말들이 가득합니다. 누구한테 물어볼 수도, 알려주지도 않는 말들이 다 들어 있어요. 살면서 꼭 한 번은 궁금했던 것들을 알려주니 안 읽으면 손해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1253718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11월 01일 |
쪽수 | 296쪽 |
크기 |
146 * 211
* 22
mm
/ 584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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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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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함과 자기관리의 대명사! "레비앙"
책으로 하는 부동산 공부법의 스테디셀러
" 책으로 시작하는 부동산 공부" 저자이자
블로그와 독서모임 "문우공감"을 운영하는
경제분야 인플루언서 레비앙님의 두 번째 책이 드디어 나왔다.
책의 제목은
" 부린이가 가장 궁금한 질문 TOP99 "
이번엔 부린이를 위해 다시 돌아왔다.
누구나 부동산을 처음 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와 같다.
소위 말하는 잘난 사람이든 못난 사람이든
다 똑같다.
교과서로 학교에서 가르쳐 주지도 않았고
삶의 지식과 달리 사실 부모님도 잘 모른다.
척척박사 주위 친구들도 모르긴 마찬가지고,
그렇다고 인터넷 검색도 잘 나오지 않는다.
부동산에서 하는 얘기는 그게 나를 위한 건지
내가 속는 건지도 잘 모르겠다.
그리고, 내가 마음대로 결정하려니
혹여나 잘못된 선택을 해서 큰 고생을 할까 두렵다.
그렇다면 그나마 믿을 수 있는
책 속에는 답이 있을까.
서점에 가보면 부동산 책들은 엄청나게 많다.
하지만 투자의 어려운 원리를 설명한다든지
사서 돈을 번 얘기를 자랑한다든지
어떻게 데이터를 활용하면 좋다는
어느 정도 수준이 있고 어려운 책들뿐이다.
정말 부린이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책은 찾기 어렵다.
어디 가서 부끄러워서 물어보지도 못하고
때론 잘은 몰라도 조금은 아는 척해야 하는
그런 수준의 필요한 기본이라도 알 수 있는
책이 없다.
일명 부동산 초보자 "부린이"는
주위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을 수도,
현명한 대답을 들을 수도,
스스로 공부하기도 힘이 든다.
그럴 때 이번에 나온 책
"부린이가 가장 궁금한 질문 TOP99"가
정말 딱인 것 같다.
부동산을 처음 접하게 되면
겪을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나게 된다.
집을 살까 말까 고민하고,
결혼을 하게 되어 처음 집을 알아보고,
처음 월세나 전세를 구해보고,
처음 집 매수를 고민하고,
또 집을 처음 팔아보게 된다.
그런 일들 속에 결정해야 하는 외로움 속에
이 책은 부린이인 철저히 당신의 편이다.
쓴소리도 마다 않는 친언니, 친누나 같은
레비앙님이 동생 잘 되라는 마음에서
팔 소매를 걷어붙이고 나서서
시원하게 결정을 도와주는 듯한 책이다.
사람 마음까지는 다 알 수 없지만
내가 지켜본 레비앙님은 정확한 사람이다.
그리고 심플한 사람이다.
말을 돌려 하지도, 주저하지도 않는다.
그 사람의 마음을 얻기 위해
원하는 답을 해주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어떻게든 더 도움이 되는 쪽으로
그냥 본인이 생각하는 정답을
말해주는 사람이다.
부린이를 위한 이번 99가지의 질문과 답은
본인이 직접 겪은 경험에서 나온
머리가 아닌 몸으로 적은 내용일 것이다.
누구보다 많이 알아보고 깊게 고민하고
또 후회도 하면서 알아낸 귀한 사실일 것이다.
그래서 어떤 책보다
어떤 누구의 말보다 더 믿음이 간다.
많은 사람들은 레비앙님이 집에 조용히 앉아
느긋하게 책 읽고 글 쓰고 있을 거라
생각하지만 그렇지 않다.
남들 자는 새벽이나 시간을 쪼개
틈틈이 독서와 글쓰기를 하고
대부분 많은 시간은 직접 발로 현장에서
부딪치며 행동하는
어느 누구보다도 투자도 잘하는
찐 실전 투자자이다.
이런 저자의 경험과 노하우는
그저 책 한 권을 사고 품에 안는 순간
모두 우리의 것이 된다.
3년 이상 팔리고 있는 스테디셀러 작가와
원조 부동산 독서모임 시초인 "문우공감"의
명성은 그냥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것을
이 책을 만나는 순간 느낄 것이다.
나는 부동산 기초가 없는 와이프를 위해
구매를 했다.
그렇다고 읽어보니 이 책이 꼭 부린이를
위한 책만은 아니었다.
투자를 몇 년 이상 했고, 다주택자인 나도
이 책을 보니 지금까지 내가 생각한 것과
다른 시각과 해답을 볼 수 있었다.
부린이가 아닌 부동산 중수 수준의
나를 위한 책이기도 했다.
이 책은 문제가 생겨 혼자 판단이 힘들거나
급히 의논할 상대가 없을 때
언제든지 비상 상비약처럼
든든한 힘이 되어줄 것이다.
이제 투자를 제법 오랫동안 한 나와
이 책을 무기로 가진
부린이인 당신과의 실력 차이가
별로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사실이
조금은 씁쓸하기도 하다.
내가 부동산 투자를 시작할 때는
이런 책이 없었는데
이 책을 가질 당신이 부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