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껍질 수프

양장본 Hardcover

질 바움 저자(글) · 아망딘 피우 그림/만화 · 박선주 번역

바이시클 · 2022년 10월 12일

책 소개

상상으로 만든
재미난 아이들의 세계

낮도 밤도 아닌 시간.
델 안젤로 광장에 시장이 열리고
광장 한가운데 빈 상자들이 쌓입니다.

빈 상자가 만들어낸 작은 틈은
아이들을 어린이 시장으로 초대하죠.

신기한 물건과 이야기가 가득한
어린이 시장!

흙구슬, 눈알 구슬, 젖니...
아이들은 자신들이 가진 작은 물건으로
여러 채소껍질을 사고
브라슈 할아버지와 할머니로부터
재미난 이야기도 듣습니다.

과연 어린이 시장에서
아이들은 어떤 이야길 듣게 될까요?

또 동그랗게 모여 소곤거리며
어떤 재미난 계획을 세우는 걸까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놀이가 만들어낸
맛있는 채소껍질 수프 이야기!

작가정보

저자(글) 질 바움

수학을 전공한 초등학교 선생님으로 아이들과 함께하며 아동 문학을 좋아하게 됐습니다.
프랑스 알자스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할아버지의 시간이 지워져요〉, 〈자전거 타는 날〉 등 어린이책을 만들고 있어요.

그림/만화 아망딘 피우

시각디자인을 공부한 후 동심을 간직한 사람들을 위해 주로 어린이책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린 책으로 〈볼빨간 아이〉 등이 있어요.

번역 박선주

국어국문학과 한불 번역을 공부한 뒤 출판사에서 책을 만들었고 지금은 프랑스어와 영어로 된 책을 소개하고 번역합니다.
번역한 책으로 〈가브리엘〉, 〈100마리 들오리의 즐거운 하루〉, 〈인어공주〉, 〈나만의 필사책 어린 왕자〉, 〈살아있는 화석〉 등이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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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9791197878572
발행(출시)일자	2022년 10월 12일
쪽수	32쪽
크기	215 * 287 * 8 mm / 479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AU MARCHE DES BAMBINI/Gilles Baum

Klover

[so********]

시장을 구경하는 아이들이 꼭 놀이동산에 옷 것처럼 들뜬 마음으로 돌아다니는 그림이 참 귀여웠습니다. 시장 야채가게 아저씨에게 듣는 각 야채들의 스토리들이 읽는 아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각 이야기를 품고있는 야채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들과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야채스프가 되니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야채에 이야기도 붙여 상상놀이도 해봐야겠네요~

[so********]

시장을 구경하는 아이들이 꼭 놀이동산에 옷 것처럼 들뜬 마음으로 돌아다니는 그림이 참 귀여웠습니다. 시장 야채가게 아저씨에게 듣는 각 야채들의 스토리들이 읽는 아이로 하여금 상상력을 펼치도록 도와주는 것 같아요. 각 이야기를 품고있는 야채들은 아이들의 이야기들과 함께 어우러져 맛있는 야채스프가 되니 야채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이야기도 나누고 야채에 이야기도 붙여 상상놀이도 해봐야겠네요~

[na*****]

읽는 동안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서 책장을 빨리 넘기게 되요.
이야기가 계속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데 아이에게 읽어 주다 다음 이야기를 상상하며 서로 이야기 나누게 되어 혼자서가 아니라 같이 보기에 더 없이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그림도 너무 예뻐서 색감에 감탄 하며 보는 책이예요.
소장용으로도 너무 좋아요!!

[yj********]

아이들의 순수하고 재미있는 상상력과 어울리는 그림체까지! 다음 페이지가 궁금해지는 책이에요. 이야기도 좋지만,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는 그림체를 만나서 더 좋은 책이 된 것 같네요! 주변에 선물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la*******]

감각적인 그림책입니다. 아이들에게 다양한 색채감을 보여줄 수 있어서 우선 좋았어요. 사실 채소는 아이들이 잘 안먹는 것 중에 하나인데, 채소라는 소재를 통해 다양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면서 이후에도 채소를 접하게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sw********]

그림체가 귀엽기도 하고 표지에 아이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채소껍질 수프를 만드는 모습이 인상적이기도 했고 주변 지인에게 선물하고 싶어 추천 받은 책이예요~

아이들의 순수한 상상력도 느껴지고 알록달록한 색감으로 가득 찬 채소껍질수프 책을 아직은 글을 잘 못 읽는 아가라서 그림만 보고 이야기로 들려주었더니 다시 들려달라고 할 정도로 좋아했다고 하니 선물하길 잘했다 싶어서 뿌듯했네요:)

[se*******]

채소껍질스프 그림책은 색감이 이쁘고 그림이 아기자기하네여 . 내용이 아이들의 시선을 생각해보게 하는 내용이었어요. 아이와 소통하면서 읽기 적절하고 흥미로운 내용이라 아이들이 좋아하네요^^ 지인이게 선물해주려고 합니다.
요리활동과 연계해도 참 좋을거 같아요. 조카들도 너무나 책이 재미있다고 해요 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그림책 많이 그려주세요.

[hy********]

겉 표지를 보자마자 마음이 참 따뜻해지는 책, 서로서로 돕고 나눌 수 있는 교훈까지 주는 겨울에 아이와 읽기 좋은 참 따뜻한 책. 글밥이 많아서 아이가 혼자 다 읽기에는 무리가 있으니

엄마나 아빠가 함께 읽어주며 그림을 보고 즐기는 시간을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요 근래에 조카와 친구들 자녀에게 좋은 동화책을 많이 선물할 수 있어 뿌듯합니다.

바이시클 동화책들 많이 발간되면 좋겠습니다^^

[rn******]

그림이 너무 예쁘고 상상력이 풍부해요. 아이들을 위한 시장이라는 점이 기발한 것 같아요!
시장 할머니가 파는 물건마다 각각의 사연이 있다는 점이 재미있네요~^^
물건을 사면서 함께 듣게 되는 이야기가 너무 값진 것 같아요.
마지막에 다 같이 먹는 채소껍질 수프에는 너와 나, 그리고 모두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네요.
좋은 동화책 잘 읽었습니다. 추천해요!

[ij****]

먼저 그림이 예뻐서 책장을 넘길 때 기분이 좋고 그림도 다체롭고 예뻐서 아이들 상상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내용도 따듯하고 알차서 좋은 동화책인 것 같아 만족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