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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
맘에드림 · 2022년 10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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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상세 이미지
학교 현장에서 고교학점제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여전하다. 비록 제도의 선한 취지에는 대체로 공감하는 분위기로 돌아섰지만, 교원의 업무부담 가중, 학점제의 운영 여건 조성 미흡 등 이런저런 이유로 숨 고르기가 필요하다는 신중론이 잦아들지 않는 것이다. 하지만 최근 수년간 고교학점제와 함께 학교 현장에 찾아온 의미 있는 변화는 오랜 시간 입시에 매몰된 우리 공교육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러한 때에 학점제에 관해 끊임없이 확대 재생산되는 온갖 오해들로 인해 현장의 회의적인 여론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는 점은 못내 아쉽다.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고교학점제의 성공도 요원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의 취지에 공감하면서도 여전히 머뭇거리는 현장의 교원은 물론, 다양한 이유로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와 의심의 시각을 거두지 않는 모든 이들을 위한 팩트체크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진실을 바라보는 동안 오해를 이해와 공감으로 바꿔갈 수 있을 것이다. 현장의 이해와 공감은 구체적인 고민과 실천으로 이어져 고교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한 주요 동력이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정미라

경기도 병점고등학교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 부소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정책과 교육과정에 대해 현장 선생님들과 함께 연구하고 있다. 한국교원대학교 영어교육과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국교원대학교와 한국외국어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고교학점제란 무엇인가?》, 《고교학점제 어떻게 실천할 것인가?》, 《고교학점제, 진로교육을 다시 디자인하다》,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다시 디자인하다》를 공저하였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 한국교육개발원, 시·도교육청 등의 많은 연구에 공동연구와 국회를 포함한 다수 기관의 토론회에 참여하였으며, EBS 미래교육플러스+ 고교학점제 1·2부에 출연하였다.

저자(글) 김성천

한국교원대학교 교육정책전문대학원에서 교육정책, 교육혁신을 강의하고 있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장으로 활약하면서 현장 교원들과 교류하고 있다. 깨끗한미디어를위한교사운동 대표, 좋은교사운동 정책위원장, 사교육걱정없는세상 정책대안연구소 부소장 등을 역임하였다. 경기도교육연구원, 경기도교육청과 교육부에서도 일했다. 고교체제 개편, 고교학점제, 교육자치 및 학교자치, 혁신교육, 학습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고 있다.

저자(글) 김호진

인천국제고등학교, 인천신현고등학교를 거쳐 인천해원고등학교에 근무하고 있다. 학부에서 역사교육, 대학원에서 혁신교육을 전공했고,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에서 활동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연구, 선도학교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중앙교육 연수원, 한국교원대 등에서 고교학점제 원격연수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고교학점제 관련 각종 정책연구 및 교육청 지원단에서 활동하며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에 안착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평가가 바뀌어야 수업이 살아난다’는 믿음으로 수업 개선 및 평가 혁신에 노력하고 있으며, 교실수업개선 실천사례연구대회에서 1등급을 수상하였다.

저자(글) 박시영

경기도 신장중학교 국어 교사로 근무하고 있다. 학부에서 국어교육과를 졸업했으며 독서교육연구회, 혁신고등학교 실천연구회, 미래교육연구회 활동 등을 하면서 학생이 중심이 되는 수업 및 교육과정에 대해 고민해 왔다. 이 고민이 고교학점제에 기반한 고등학교 교육과정으로 이어져 현장의 실천 경험을 바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된 다수의 연구에 참여하였고,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 컨설팅단, 고교학점제 환경 조성 지원 산업 컨설턴트, 고교학점제 연구학교 핵심교원 자문단,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 국어과 매뉴얼 공동집필 등의 활동을 했다. 현재는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수의 정책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저서로는 공저로 참여한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다시 디자인하다》, 《가치를 가르칩니다(서해문집)》가 있다.

저자(글) 백승진

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 신문방송학을 전공한 후 햇수로 20년째 청주신흥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현재 대학원을 다니며 지역 학습장과 마을 교육 공동체와 함께하는 지역형 고교학점제 모델 구현 가능성 대해 관심을 갖고 연구할 예정이다. 교육정책디자인연구소와 교육과정디자인연구소 회원으로 활동하며 미래 교육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있다.

목차

  • 저자의 글_ 입시 너머 우리가 주목해야 할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

    오해와 진실 01 개념적 이해 _학점제라면 이제 고등학교도 대학교처럼 가르치고 배운다는 뜻인가?
    대학의 전공별 교육과정 vs 고등학교의 맞춤형 선택 교육과정 / 대학교의 F학점 vs 고교학점제의 최소 성취수준 / 고교학점제에서 단순히 ‘과목 선택’만 강조되면 안 되는 이유

    오해와 진실 02 고과목 선택과 진로_고교학점제의 과목 선택은 섣부른 진로 결정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진로 고민보다 일단 대학 합격이 목표였던 과거의 고등학교 교육 / 진로를 정하면 무조건 전공 관련 과목만 골라 들어야 할까?/ 앞으로 학생들은 한번 결정한 진로를 바꿀 수 없게 되나? / 고등학교 교육이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가 되지 않도록

    오해와 진실 03 수월성 교육_고교학점제도 뛰어난 학생만 주목하고 그들에게만 더욱 유리한 제도 아닌가?
    상위권 학생을 위한 심화형 과목들만 많아지지 않을까? /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을 위한 책임교육을 지향한다 / 책임교육 구현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들을 만나다 / 책임교육은 왜 중요하고,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할까?

    오해와 진실 04 입시와의 부조화_우선 대학입시부터 혁신하고 고교학점제를 도입해야지 지금은 시기상조 아닐까?
    왜 입시 주요 과목 대신 선택과목을 개설해야 하냐고?/ 어차피 분위기가 정시 확대인데,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운영되겠어?/ 과목 선택권 확대, 입시를 넘어 진로교육의 내실화로!/ 언제까지 대학입시 탓만 하며 혁신을 머뭇거릴 것인가?

    오해와 진실 05 일반화 문제_연구학교니까 가능했던 거지 일반고에서 고교학점제가 제대로 될 수 있겠어?
    세상에는 이름만 연구학교도 있고, 멋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일반고도 있다 / “그땐 그랬지…” 화려했던 연구학교 시절이 끝나고 학교는 어떻게 됐을까?/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해 단위학교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 현실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제언

    오해와 진실 06 교원업무 과중_지금도 할 일이 태산인데, 다과목 개설로 인한 부담까지 우리만 감당하라고?
    ‘교육과정’을 넘어 포괄적 관점에서 고교학점제를 바라보다 / 교육과정부는 왜 고교학점제 전담부서처럼 여겨지게 되었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은 과목 편제표 이상의 것들을 포괄한다 / 고교학점제는 소통과 협력이 원활한 민주적 학교 문화를 기반으로 꽃피운다 / 고교학점제를 지렛대로 교육과정을 넘어 총체적 교육 혁신을 위하여

    오해와 진실 07 학교 공간혁신_우리 학교는 오래된 건물에 교실도 부족한데, 고교학점제 운영이 가능할까?
    이런 구닥다리 공간에서 고교학점제를 하라고요? / 많은 교실과 선진화된 공간 확보가 고교학점제의 필수 조건일까? / 과목 개설은 학교의 운영 가능한 범위 내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바람직하다 / 교과교실제는 무조건 선진화된 공간혁신이 이루어져야 가능할까? / 학교는 어떤 공간이어야 하는가?

    오해와 진실 08 제도적 이질감_교육 혁신은 지금도 하고 있는데, 왜 굳이 생소한 고교학점제를 도입해야 하지?
    우리나라에서 고교학점제는 정말 뜬금없는 제도일까? / 이미 2015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을 강조하였다 / 혁신교육으로 이미 지역사회와의 협력체제가 구축되고 있다 / 책임교육은 학교 본연의 책무이다 / 고등학교 교육은 학생들이 꿈을 탐색하고 준비하는 과정이다 / 학교 교육과정의 편성·운영은 교육 3주체가 함께하는 과정이다 / 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역할이 강화되었다

    오해와 진실 09 현장의 저항감_고교학점제도 난제 속을 표류하다 결국 흐지부지되지 않을까?
    완벽에 가까운 총론과 저항하는 현장, 무엇이 문제인가? / 교육과정의 불편한 관행, 학교알리미는 이미 알고 있다? / 고교학점제의 ‘찬반’ 쟁점은 무엇인가? / 난제들을 극복하기 위한 실천 전략은 무엇인가?

    참고자료

추천사

  • 선한 의도를 갖지 않은 정책은 없지만, 선한 의도대로 열매를 맺는 정책도 드물다. 고교학점제 역시 기대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오해를 불식시키기 위해 저자들은 설득력 있는 논리와 근거, 사례를 들고 있다. 고교학점제를 교원들만의 외로운 작업으로 두어서는 안 된다. 대학과 지자체, 교육청, 시민사회의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 오해를 이해로 바꾸고, 그 의미를 학습을 통해 발견하고 공유할 때, 고교학점제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닌 일상으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 학생들 각자가 배움의 즐거움을 맛보는 꿈, 교사들이 수업에서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켜보는 꿈은 결코 포기할 수 없는 모두의 바람이다. 그 꿈을 담고 있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여러 논쟁들이 있지만, 실제가 무엇인지 알기는 쉽지 않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를 학교에서 직접 실천하고 연구한 교사들의 이야기이다. 현장 교사들이 말해주는 고교학점제에 대한 오해와 진실을 듣다 보면, 문제의 실마리를 풀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 학부모들에겐 생소한 정책인 ‘고교학점제’가 학생들이 채 경험해 보기도 전에 일부 교사들의 반대에 부딪히는 모습이 안타까웠다. 학교에서도 알려주지 않는 고교학점제에 대해 정미라 선생님, 김성천 교수님을 초빙해 강의를 듣고서야 제대로 알 수 있었다. 고교학점제는 입시에 종속된 우리 교육의 견고한 벽을 무너뜨리는 작은 틈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을 밝히려는 여러 선생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

  • 학생들의 기초학력이 낮아지고 있다는 우려와 함께 공교육의 책임교육을 강조하는 사회적 염원이 고조되고 있다. 2025년부터 전면 도입될 고교학점제는 ‘최소 성취수준 제시’를 통해 이러한 사회적 염원에 작은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 책은 모든 학생에게 평등한 출발선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도입된 고교학점제에 대해 우리들이 가진 오해를 불식시키고 앞으로 우리가 풀어가야 할 숙제에 대해 제시하고 있다. 교육의 변화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학생이 즐겁게 배우고 성장하도록 학교 교육이 기여하기를 바란다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권한다. 각자 선 위치에서 함께할 길이 보일 것이다.

  • 고교학점제에 대한 다양한 기대와 염려가 교차하는 시대에 현장에서 고민하며 쌓아 온 경험과 배움이 잘 정리된 책이다. 각각의 장마다 사례와 문제 제기, 구체적 실천 전략이 모두 담겨 있어 큰 도움을 준다. 고교학점제에 관심이 있지만, 현실의 문제에 부딪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자들에게 필독서로 추천한다.

책 속으로

고교학점제가 연구·시범학교에 적용될 때만 해도 어차피 입시제도가 뿌리부터 바뀌지 않는 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며 회의적인 의견도 많았다. 하지만 고교학점제와 함께 철옹성 같던 고등학교 현장에 놀라운 변화들이 속속 나타났다. _8쪽

개념을 알기 쉽게 전달하려는 뜻은 알겠으나, 안타깝게도 이런 설명으로 인해 현장에는 많은 오해가 양산되고 있다. 과연 고교학점제를 대학의 학점제로 비유하는 것이 옳은가? _19쪽

또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것처럼 이미 2015 개정 교육과정부터 문·이과의 이분법적 구분에서 벗어나 개인차를 고려한 맞춤형 교 육을 실현해 나가기 위해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도록 강조하고 있다. _21쪽

음모론의 시각에서 보면 수학 교과목을 많은 학생들이 수강하면 할수록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유리해진다는 뜻이다. _26쪽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어쨌든 학생들은 매일 아침 등교한다. 어느 누구도 다른 학생의 인생에 들러리가 되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싶지는 않을 것이다. _29쪽

고교학점제가 도입되면 서둘러 전공을 정하고, 그에 맞는 과목만 골라서 들어야 한다고 오해를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이 오해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에 대한 간단한 이해가 필요하다. _37쪽

학생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다양한 선택과목이 개설되면서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적지 않다. 대표적인 우려 중 하나가 바로 많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 대학입시에 유리할 것으로 짐작되는 심화형 과목을 줄줄이 개설함에 따라 성적이 우수한 학생의 선택과목만 많아지는 현상이다. _57쪽

결국 학과 공부를 제대로 수행할 만한 역량이 부족한 학생을 합격시켰다는 뜻이다. 실제로 이런 웃픈(?) 이야기가 세간에 떠도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만큼 수능 중심의 정시 전형으로는 학생들의 전공 적합성을 제대로 평가하는 데 한계가 명확함을 여실히 보여준다. _84쪽

모든 이의 청춘이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은 꽃을 피우는 찬란한 순간이 짧기 때문 아닐까? 학교 조직도 이와 크게 다르지 않아 필자가 근무했던 학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율형 공립고의 지위를 내려놔야 했고, 그로 인해 많은 자원을 잃게 되었다. 연구학교가 종료되면서 말 그대로 ‘일반고’가 된 것이다. _102쪽

고교학점제를 교육과정으로만 설명하려는 관점은 고등학교 교육을 여전히 대입 중심, 교사 중심으로만 단편적으로 해석하려는 데에서 비롯된다. _115쪽

특히 고교학점제는 선택형 교육과정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과교실제’는 운영상의 중요 요건이 된다. 그렇다고 해 도 ‘교과교실제’가 반드시 ‘다수의 교과교실’, ‘선진화된 교실’로 연결되는 것은 아니다. _137쪽

그러나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적용된 단위제는 본래의 단위제와 다소 차이가 있다. 왜냐하면 「초·중등교육법」에 제시된 2/3 이상의 전체 출석률만을 이수 기준으로 설정해왔기 때문이다. 이처럼 성취수준을 고려하지 않은 채 오직 출석률만을 근거로 이수 기준을 설정해온 탓에 공교육의 책무인 책임교육과 학생의 배움이 소홀히 다뤄질 수 있는 여지가 발생하고 만 것이다. _154쪽

아무리 좋은 의도와 방향으로 교육과정을 개정해도 이것이 현장의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면, 게다가 현장을 무시한 이런 관행이 반복될수록 교육과정 개편에 대한 현장의 피로감과 저항감은 점점 더 커질 수밖에 없다. _169쪽

출판사 서평

“좋은 건 알겠지만, 아직은 좀...”
왜 고교학점제를 의심하고 오해하는가?

모든 학생이 주인공인 모두의 책임교육을 추구하는 고교학점제

2018년 연구·선도학교를 시작으로 확대되어온 고교학점제가 2025학년도부터 전국의 고등학교에 전면 도입될 예정이다. 이미 세계의 주요 교육선진국들이 취하고 있는 고교학점제는 단편적인 교육정책이 아니다. 오랜 시간 입시 주요 과목을 중심으로 거의 획일화되다시피 한 우리나라 고등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일대 혁신은 물론, 공교육의 정상화와 본질 회복을 도모하기 위해 교육 시스템 전반을 아우르는 총체적 개혁안이다.
특히 고교학점제는 모든 학생이 주인공이 되는 책임교육을 주요 가치로 내세우는 만큼 오랜 시간 우리 학교가 입시를 중심으로 ‘뛰어난 학생 선발’이라는 명분을 앞세워 오직 학업성적 우수자만을 주목해온 불편한 관행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는 단 한 명의 학생도 학교 교육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전국의 학교들이 모든 학생의 기초소양과 기본학력, 배움에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 또 그들 모두의 미래가치를 존중하여 학교에서 저마다 꿈을 키우고 진로를 준비해갈 수 있게 실질적인 지원이 가능한 체계와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고교학점제를 기반으로 책임교육에 대한 학교의 책무성이 크게 강화되는 것이다. 이는 그저 이상적인 구호가 아니라 앞서 고교학점제를 도입했던 학교들에서 실제로 나타난 변화이기도 하다. 고교학점제를 통해 공교육기관으로서 마땅히 수행해야 할 기본적인 교육 과제들에 대해 학교 교육공동체가 조금씩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아가 실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나가고 있는 점은 참으로 고무적이다.


왜 현장은 아직도 난색을 드러내며 머뭇거리는가?

고교학점제의 선한 취지와 입시 중심 교육의 근본적인 체질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무색하게 정작 현장의 반응은 여전히 냉소적이다. 학점제가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현장의 냉담한 반응과 불분명한 오해의 확산은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현장도 고교학점제의 당위성에 대해서는 대체로 공감한다. 하지만 여전히 오해와 의심의 시각을 거두지 못한 채 도입에 난색을 표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최근 입시 공정성 시비와 함께 불거진 정시 확대 분위기와 고교학점제의 엇박자 문제나 기-승-전-대학입시로 귀결되는 우리나라 교육의 특수성으로 인한 제도의 왜곡 가능성 등에 대한 우려일 것이다. 또한 다양한 선택과목 개설에 따른 다과목 지도를 포함한 교원업무 과중, 학교 공간의 노후화와 교과교실 미비 등도 자주 거론된다. 연구·선도학교에서의 성공사례를 전국에 일반화하기에는 조건 면에서 괴리가 크다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이러한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도입했을 때 야기될 혼란을 우려하는 것이다. 주요 난제들을 해결한 후에 어느 정도 조건을 갖추고 도입하자는 속도조절론이 현장의 공감을 얻는 이유이다. 물론 일리는 있다. 하지만 어디까지 얼마나 문제를 해결해야 도입할 수 있는지, 또 언제까지 해결하면 좋은지 등에 대해 구체적인 답은 내놓지 못하는 맹점이 있다.


학령인구 급감의 시대, 줄세우기와 표준화된 인재양성의 한계

무엇보다 충분한 시간을 두고 여건을 두루 갖출 때까지 기다리기에는 우리가 마주한 현실적 상황이 매우 심각하다. 속도 조절을 할 만큼의 여유가 없다는 뜻이다. 가장 현실적으로 체감되는 위기 상황으로는 학령인구의 급감을 꼽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의 학령인구는 다른 선진국에 비해 매우 급격한 감소세가 두드러진다. 급기야 2022년 9월,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대응책으로 전국 96개 대학들이 오는 2025년까지 학부 정원을 1만 6,197명 감축하겠다는 구조조정 계획을 교육부에 제출하기도 했다.
게다가 코로나19 팬데믹이 앞당긴 대전환 속에서 견고할 줄 알았던 표준들마저 흔들리며, 이를 대체할 새로운 표준, 즉 뉴노멀이 속속 대두되었다. 보수적인 교육계 또한 변화의 물결을 피하기 어려웠고, 심지어 학교 무용론 같은 성급한 주장마저 제기되었다. 특히 대전환과 함께 짙어진 불확실성 속에서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도 과거와는 완전히 달라졌다. 정답 찾기에 특화된 표준화된 인재가 아니라 어떤 불확실한 위기 상황에서도 주체적이고 유연한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필요로 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우리 학교가 과거처럼 정답 찾기에만 최적화된 표준화된 인재 양성에 골몰하거나 오직 소수의 성적우수자를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해 나머지 학생들을 소외시키는 입시 위주의 줄세우기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면 맞이하게 될 비극적인 결과는 불을 보듯 뻔하다.


언제까지 황금 티켓 신드롬에 빠져 있을 것인가?

입시 중심의 줄세우기 교육으로 야기된 다양한 폐해들은 이미 다수가 공감하며 심각한 위기 상황으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공통된 인식이 무색할 만큼 우리의 고등학교는 여전히 소위 명문대 진학이 가능한 소수의 성적우수자에게만 모든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어 있다. 하위권 학생들은 물론 중위권 학생들도 극소수 상위권 학생을 위한 줄세우기의 희생양이 되는 것을 일정 부분 당연시하는 분위기가 좀처럼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최근 OECD 2022 한국경제보고서 발표 내용은 우리나라 교육계의 고질적 문제점을 새삼 성찰하게 한다. 이 보고서는 명문대와 정규직에 올인하는 우리나라의 상황을 ‘황금 티켓 신드롬(golden ticket syndrome)이라는 표현으로 꼬집으며, 이것이 교육제도 자체를 왜곡시킬 뿐만 아니라, 나아가 청년의 고용과 혼인율, 출산율까지 떨어뜨렸다고 분석했다. 각자 가진 역량과 무관하게 너나 할 것 없이 오직 명문대 진학과 대기업 취업이라는 좁은 문을 뚫는 데만 골몰하는 동안 교육제도 전반이 흔들리고, 이것이 결국 사회문제로까지 비화되었다는 뼈아픈 분석이 아닐 수 없다. 몇 장 안 되는 티켓을 확보한 소수를 제외한 나머지 대다수를 마치 실패자인 양 낙인찍어버리는 교육은 학교를 졸업한 후에도 계속 이어져, 평생을 티켓 경쟁의 굴레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다.
이제는 겨우 몇 장의 티켓을 서로 갖겠다며 아우성치는 교육에서 벗어나야 한다. 그저 겉으로만 ‘공정해 보일 뿐인’ 줄세우기에 집착할 것이 아니라, 모든 학생이 각자 자신에게 맞는 티켓을 골고루 가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야 한다는 뜻이다. 더 늦기 전에 학교는 단 한 명의 학생도 소홀히 하지 않고, 모두가 각자 가진 역량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을 지원해야 한다. 고교학점제는 우리 교육이 그러한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돌파구가 되어줄 것이다. 이것은 단순한 가능성을 넘어 연구학교를 시작으로 고교학점제가 도입된 이후 많은 학교 현장에서 불과 수년 만에 나타나고 있는 의미 있는 변화를 통해 이미 증명된 바이기도 하다. 우리는 이러한 빠르고 근본적인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교육 현장의 오해를 하루빨리 이해로 바꿔야 하는 이유

다만 사람들이 오해하는 것은 고교학점제의 선한 본질이 아니다. 사실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나라 교육정책의 면면을 들여다보면, 선한 의도를 갖지 않은 것을 찾기 어려울 정도이다. 하지만 어찌 된 일인지 이것이 현장에서 바람직하게 구현되기란 쉽지 않았다. 현장의 전후사정은 외면한 채 이론적으로만 이상적인 정책이 일방적으로 추진되었기 때문이다. 이런 경험이 오래 반복되면서 현장에는 새로운 정책에 대한 불편한 감정과 피로감이 계속 쌓여왔다. 그 결과 문서상으로만 완벽하게 존재할 뿐, 정작 현장에서의 실천은 따라주지 않는 공허한 정책이 반복되어온 것이다. 교사들에게는 교과서가 있으니 정책이 어떻게 바뀌든 간에 매일 수업하는 데는 큰 지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는 고교학점제도 마찬가지다. 고교학점제가 자리를 잡으려면 현장 교원들이 최전선에서 제 역할을 수행해야 하는 만큼 이들의 적극적인 협조 없이는 고교학점제가 본래의 취지를 살리지 못한 채 표류할 가능성이 높다. 어쩌면 정말로 온갖 난제에 부딪히다 결국 입시블랙홀에 빨려들어가 제도 자체가 훼손되는 결과로 이어질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현장의 냉소적인 반응과 저항은 대단히 우려스럽다. 학점제가 그저 문서상에만 존재하는 형식적 실행으로 남지 않으려면 현장의 저항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 현장에서 고교학점제를 오해하는 이유를 귀기울여 듣고, 그들의 오해를 해소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뜻이다.


전향적 관점에서 고교학점제의 진실을 바라보도록

이제는 ‘정책’이나 ‘제도’ 같은 형식적 개혁을 넘어 미래 학교의 생존을 위한 실질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아무리 획기적인 정책이 만들어졌다고 해도 그 자체로는 교육혁신이 이루어질 수 없다. 현장의 꾸준한 실천과 노력 없이 그 어떤 정책이든 제대로 뿌리를 내릴 수도, 성공할 수도 없다는 뜻이다.
이 책은 고교학점제에 관한 다양한 오해들을 해소하기 위한 팩트체크이다. 새로운 관점에서 진실을 바라보도록 함으로써 제도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현장의 협조를 구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현장의 눈높이에서 다양한 문제들을 바라보는 동시에 고교학점제에 대한 개념적 이해부터 진로교육, 교원업무, 공간혁신, 입시 등 주제별로 차근차근 파헤치며, 진실에 접근하도록 안내한다. 특히 이미 대학입시에서 고교학점제가 얼마나 깊이 스며들고 있는지도 새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오해가 이해로 바뀌면 현장은 의구심 속에 실천을 머뭇거리던 태도에서 벗어나 제도를 안착시키기 위한 적극적인 실천 방안을 강구할 것이고, 또 지금 당장 실행할 수 있는 일부터 하나씩 자발적으로 실천에 옮기게 될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고교학점제가 본래의 선한 취지대로 현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데 핵심적인 밑거름이 될 것이다. 현장의 오해를 풀고 그들이 전향적 자세로 고교학점제를 바라보게 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한 이유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91189404741 ( 1189404745 )
발행(출시)일자 2022년 10월 13일
쪽수 198쪽
크기
146 * 212 * 17 mm / 39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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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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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고교학점제를 말한다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고교학점제의 오해와 진실
한달 후 리뷰
/ 좋았어요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올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아무것도 모르고 초심자의 행운으로 분유값 정도를 벌고 나니, 조금 더 공부해보고 싶어져서 『초격차 투자법』을 구매했다.
작년까지만 해도 주식은 커녕 재테크에 관해 아무것도 모르다가 구매했어요! 저도 공부하고 싶어서 구매했어요~ 다같이 완독 도전해봐요! :)
기대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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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예견해 본다. 책한권으로 등의 근육들이 오그라진 느낌에 아직도 느껴진다. 하루밤 사이 책한권을 읽은게 처음이듯 하다. 저녁나절 책을 집어든게 잘못이다. 마치 게임에 빠진 아이 처럼 잠을 잘수없게 만든다. 결말이 어쩌면 당연해보이는 듯 하여도 헤어나올수 없는 긴박함이 있다. 조만간 영화화되어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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