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어 Curious About Crocodiles

양장본 Hardcover

오웬 데이비 저자(글) · 김민식 번역

타임주니어 · 2022년 10월 03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23년 선정

지구상 가장 긴 시간 동안 생존한 파충류, ‘악어’
악어와 공룡의 조상이 머나먼 옛날 함께 살았다고?
‘죽음의 회전’ 앞에선 아무도 꼼짝 못 한다고?
우리 함께 악어의 놀랍고 무시무시한 세계로 떠나요!

애니멀 클래식 07 《악어 CURIOUS ABOUT CROCODILES⟫는 지상 최강자 포식자 악어에 대해 담았어요. 악어 종류에는 크로커다일, 앨리게이터, 가비알, 카이만으로 나뉘어요. 이들은 하나같이 모두 온몸에 딱딱한 껍질로 둘러싸여 있지요. 갑옷처럼 말이에요. 입은 길고 납작한 주둥이와 강력한 턱이 특징이죠. 역사상 가장 큰 악어로 알려진 데이노수쿠수는 무는 힘이 강력해, 공룡도 잡아먹는 강력한 포식자였어요.
이런, 악어에게 공격당할까 걱정이라고요? 괜찮아요! 이 책에서는 악어의 생김새부터 시작해 악어가 살아가는 습성뿐만 아니라 악어와 함께 공존하며 사는 법에 대해서도 친절하게 알려 주니까요. 기본 생태 지식은 물론 악어 신화 속 이야기들로 알차게 소개되어 있어요. 최강 포식자 악어가 궁금하다면, 지금 바로 책을 펼쳐 보세요! 악어에 대한 궁금증을 자세히 알려 줄게요. 이 책을 다 읽고 나면 그간 무섭기만 했던 악어가 훨씬 친근한 존재로 다가올 거예요!

작가정보

저자(글) 오웬 데이비

영국 브라이튼에서 자랐으며 팰머스 컬리지 대학교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전공하였습니다. 눈을 사로잡는 대담하고 인상적인 그림체로 다양한 매체에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쓰고 그린 책으로 〈애니멀 클래식〉 시리즈 등 다수의 어린이책이 있으며, 전 세계 어린이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번역 김민식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에서 공부했습니다. 생태 환경 교육가이신 부모님 밑에서 자라 어릴 적부터 수많은 동식물과 어울리며 성장했습니다. 자연과 거리가 점점 멀어지는 아이들에게 보다 넓고 다채로운 세계를 보여 주고자 어린이책 번역을 해 오고 있습니다.

목차

• 악어는 어떤 동물일까요?
  악어의 생김새
  공룡들의 산책
  악어의 서식지
  은밀한 움직임
  악어의 사냥법
  악어의 탄생
  앨리게이터의 삶
  악어의 멋지고 별난 생활
  덥거나 춥거나
  크고 작은 악어들
  비교해 볼까요?
  신화 속 악어 이야기
  명성과 오명
  악어를 보호해요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늪지대가 나타나면 악어 떼가 나올라, 악어 떼♬
생태 지식과 함께 관찰력과 창의력을 키워요!

‘정글 숲을 지나서 가자, 엉금엉금 기어서 가자, 늪지대가 나타나면은 악어 떼가 나올라, 악어 떼!’
〈악어 떼〉 노래를 기억하고 있나요? 익숙한 노랫말처럼 인간과 악어는 가깝고도 먼 친구예요. 지구상에는 다양한 악어들이 살아요. 수많은 파충류 중에서도, 악어의 생태계의 최강자로 불리기도 하지요. 악어의 종류는 크게 크로커다일, 앨리게이터, 가비알, 카이만으로 나뉘어요. 비슷하게 생겨 보이지만, 저마다 다른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요. 크로커다일은 입을 다물면 아래턱의 네 번째 이빨이 보이고, 앨리게이터는 입을 다물면 윗니만 보여요. 이처럼 악어들은 조금씩 다른 생김새와 성향을 지녔어요. 서식지도 조금씩 다르지요.
악어 대부분은 육식성이에요. 그래서 주둥이 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이라면 그 무엇이든 다 잡아먹어요. 심지어 다른 악어까지도요! 위에서 강한 산성인 위액이 나오기 때문에 동물의 껍데기, 발굽, 뿔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지요. 그래서 최강 포식자란 별명이 붙여진 이유이기도 하고요. 이러한 습성 탓일까요? 오늘날 사람들 사이에 악어는 악명이 높은 동물 중 하나로 기억되고 있어요.
그런데 그 사실을 알고 있나요? 이렇게 최강 포식자가 되기까지 엄청난 시간이 걸렸다는 것을요. 머나먼 옛날, 악어와 공룡의 조상은 동시에 살았어요. 현재 살아남은 악어는 2억 5천만 년 전 악어목의 다양한 파충류 중에서 마지막 생존자이지요. 그만큼 생존에 유리한 모습으로 진화해 지금의 모습을 갖췄어요.
《악어 CURIOUS ABOUT CROCODILES⟫는 악어의 생김새부터 시작해 서식지, 사회생활, 죽음의 회전 기술 등 악어에 대한 모든 정보를 모아놨어요. 차근차근 악어에 대해 알아가다 보면, 생태 환경에 대한 지식도 자연스레 습득할 수 있는 논픽션 그림책입니다.


생태계 개체 수를 조절하는 악어!
사람과 악어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은?!

악어도 새처럼 알에서 태어난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요? 그런데 놀랍게도 갓 낳은 악어의 알은 성별이 정해져 있지 않아요. 둥지의 온도에 따라 성별이 결정되지요. 평균 온도에서는 수컷이 되고, 온도가 평균보다 높거나 낮으면 암컷이 되어요. 그래서 한 둥지 안에서도 햇빛의 쬐임에 따라 성별이 달라지는 거예요.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엄마 악어의 정성스런 보살핌을 받고 자란 악어는, 훗날 생태계에서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동물로 자리매김해요. 악어는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로 다른 생물을 사냥하며 생태계 개체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하지요. 악어가 사라지면 자연에서의 불균형은 상상하기 힘든 결과를 가져올 거예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악어의 개체 수는 점점 줄어들고 있어요. 사람들이 악어가죽과 고기를 얻기 위해 사냥을 시작한 거예요. 이 때문에 지난 20세기에는 수많은 악어 종이 사라지는 결과를 만들었답니다. 공룡이 살던 시절부터 살아온 악어가, 오늘날 사람들의 욕심에 의해 줄어들기 시작한 거예요.
문제는 이제부터예요. 악어가 사는 서식지마저 무분별한 개발이 시작되면서, 악어들과 사람들이 사는 곳 이 점점 가까워지고, 생존을 위해 서로가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어요. ‘나’를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 ‘악어’도 가장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이에요! 책의 저자 오웬 데이비는 인간과 악어 모두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길 희망하며, 그 방법을 다양하게 제시하고 있어요. 지금 바로 《악어 CURIOUS ABOUT CROCODILES⟫을 펼쳐 악어와 함께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고민해 보아요!


독특한 선과 색감으로 담아낸 그림책!
악어가 책 밖으로 엉긍엉금 기어 나올 것만 같은 생생한 표현력!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오웬 데이비의 대담하고 인상적인 그림체는 하나의 그래픽 아트 포스터처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아요. 그가 직접 쓰고 그린 〈애니멀 클래식〉 시리즈는 작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색감과 표현력으로 매력을 뽐낸 작품이에요. 일곱 번째 작품인 《악어 CURIOUS ABOUT CROCODILES⟫는 이전 작품들과 똑같이 악어의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세밀하게 묘사했어요. 다가가기 어려운 악어의 생김새에 대해 자세히 표현해 보았지요. 더욱이 실감 나는 그림과 함께 과학적 정보를 섞은 글이 어우러져 다양한 연령층이 읽을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답니다. 책을 한 장 한 장 펼치다 보면 다양한 상상력이 샘솟을 수 있어요. 악어에 대해 더 찾아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도 몰라요! 그럼 우리 함께 그 매력에 빠져볼까요?

기본정보

ISBN	9791191239881
발행(출시)일자	2022년 10월 03일
쪽수	40쪽
크기	238 * 298 * 10 mm / 58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애니멀클래식
원서(번역서)명/저자명	Curious about Crocodiles/Davey, Owen

Klover 리뷰 (3)

[su********]

이보다 더 악어를 디테일하게 알 수 있을까요?
애니멀클래식 악어편 책을 처음 받고 놀란게 악어에 대해 정말 자세하게 설명을 해 놓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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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저희집에 있던 악어책은 정말 큰 입을 가진, 무서운 이빨을 갖고, 엉금엉금 기어다니지만 물속에서만큼은 먹이를 놓치지않는 날렵함을 가진...이러한 설명이 가득가득한 책이였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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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책은 악어의 생김새부터 서식지, 움직임, 사냥법 등등 엄청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악어를 그냥 훑고 지나가는게 아니라, “아~악어는 이렇게 생겼고, 눈의 기능엔 이런 기능이 있어서 눈을 보호하고있구나.”라는 디테일한 이야기들로 악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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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악어의 그림들이 글들과 어우러져 전달하고자하는 정확한 이야기들을 전달하고 있어서 읽으면서 이해하기가 너무 좋았써요. 그리고 단순한 악어의 정보가 아니라, 흥미롭게 악어에 대해 알아갈 수 있게 구성이 되어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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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신화 속 악어이야기와 악어의 명성과 오명, 그리고 악어의 멋지고 별난 생활 부분은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부분들을 접한 이야기들이라 아이들과 매우 흥미롭게 읽었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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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어를 좋아하는, 새롭게 흥미로운 정보들을 읽어가는 재미가 있는 친구들에게 추천해요.

[sn******]

남자아이를 키우다 보면 저의 어릴 적 모습과 참 다르다는 걸 새삼 느끼게 됩니다.
악어와 뱀이 등장하는 다큐만 나오면 놀다가도 소파 위에 앉는 꼬맹이.
그런 꼬맹이의 악어 사랑을 알기에 타임 주니어의 신간 도서인 「CURIOUS ABOUT CROCODILES 악어」를 준비해 보았어요.

<애니멀 클래식>시리즈의 7번째 도서인 「악어」는 영국의 유명 일러스트 작가 오웬 데이비가 악어의 생김새와 특징을 세밀하게 묘사했는데요, 실사가 아닌데도 실사를 보는듯한 느낌이랄까..

악어의 특징을 독특한 선과 색감으로 더욱 실감 나게 표현해서 책을 보는 내내 흥미로웠어요.

화려한 색감과 실감난 그림 덕분인지 꼬맹이는 한참을 책을 살펴보며 흥분을 했어요.

나름 악어 박사 꼬맹이도 몰랐던 정보들이 있었고 새로운 지식을 알아가며 흥분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있었어요.

크로커다일은 입을 다물면 아래턱의 네 번째 이빨이 보이고, 앨리게이터는 입을 다물면 윗니만 보인 다는 사실.

건강한 악어는 죽을 때까지 계속 자라고 100년 넘게 사는 악어도 있다고 하니 할아버지 악어 보러 가겠다는 꼬맹이.

'비교해 볼까요?"는 크기 비교를 좋아하는 꼬맹이가 제일 좋아했던 부분입니다.
미시시피악어, 오스트레일리아 민물악어, 나일악어, 매끈이카이만 등 악어의 실제 크기를 책에 축소하여 그려놓았는데요,
일단 종류별 악어들의 특징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그리고 악어들의 크기를 비교해 볼 수 있게 책에 90cm 길이를 표시해놔서 그 길이를 기준으로 아이와 다 자란 악어들의 크기를 가늠해 볼 수 있었어요.

<애니멀 클래식>시리즈의 7번째 도서인 「악어」는 악어에 대한 지식뿐만 아니라 신화 속의 악어 이야기, 악어의 명성과 오명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게 소개해 주어요. 그리고 악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소개하다 보니 꼬맹이도 자연스레 생각이 확장되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모든 동물을 잡아먹는 최상위 포식자인 악어를 왜 보호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아이가 질문을 해서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어요.

애니멀클래식 도서 덕분에 꼬맹이의 생각 주머니가 풍성해지는 뜻깊은 도서 시간이 되었습니다.


★본 포스팅은 타임주니어에서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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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요즘 악어에 푹 빠져있는 5살 남아예요. 택배 뜯어주자마자 혼자 들고가선 한참을 읽었어요. 실사 위주로 구매했더니 그림으로 보는 악어가 신선하게 느껴져요. 그림도 취향에 맞고 내용도 알차고, 무엇보다 아이가 좋아해서 만족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