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 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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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유아동 추천도서 > 2023년 선정
-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한국일보 > 2022년 9월 3주 선정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이제 시작해 볼까?
작가는 날마다 ‘젤리, 젤리’ 하고 노래를 부르는 아들 모습에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매일 군것질거리를 찾는 아이에게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릴 수밖에 없지만, 『마법 젤리』 이 상상의 세계에서만큼은 좋아하는 젤리를 맘껏 먹을 수 있게 한 것이죠! 먹을수록 점점 커지는 젤리처럼, 작가가 그려낸 상상의 세계도 점점 풍성해지고 달콤해져요. 혼자 놀던 아이가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한 데 어울려 노는 즐거움도 함께 찾아오지요. 과연 어른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세계로 가게 된 아이는, 아무 탈 없이 실컷 젤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누리과정>
의사소통 - 책과 이야기 즐기기 의사소통 - 읽기와 쓰기에 관심 가지기
예술경험 - 아름다움 찾아보기 예술경험 -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초등교육과정>
1학년 1학기 국어 07. 생각을 나타내요 1학년 2학기 국어 10. 인물의 말과 행동을 상상해요
2학년 1학기 국어 11. 상상의 날개를 펴요 2학년 2학기 국어 11. 실감나게 표현해요
이 책의 총서 (63)
작가정보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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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아, 달콤해!
쮸잉 쮸잉 쩝쩝 꿀꺽 하늘을 나는 기분이야.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젤리 먹을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오늘도 시작되는 젤리의 마법!
먹을수록 커지고, 모일수록 신나는 젤리의 마법!
비가 보슬보슬 내리던 어느 날, 길을 걷다 젤리 하나를 발견했어요. 젤리의 이름은 마법 젤리! 마법 젤리라니 안 먹어볼 수 없지요. 쮸잉 쮸잉 쩝쩝, 젤리를 먹으니 점점 커져 하늘을 나는 것 같아요. 온 동네를 날아다니다가 친구들과 한 데 모이기도 하고, 모두 다 같이 신나게 놀아요. 여러분도 이 신기한 젤리를 맛보고 싶지 않나요? 그럼 여기여기 붙어라!
어린이들의 달콤한 행복, 마법 젤리가 바꾼 어린이의 하루
작가는 날마다 ‘젤리, 젤리’ 하고 노래를 부르는 아들 모습에 영감을 얻었다고 해요. 매일 군것질거리를 찾는 아이에게 단 것을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릴 수밖에 없지만, 『마법 젤리』 이 상상의 세계에서만큼은 좋아하는 젤리를 맘껏 먹을 수 있게 한 것이죠!
먹을수록 점점 커지는 젤리처럼, 작가가 그려낸 상상의 세계도 점점 풍성해지고 달콤해져요.
혼자 놀던 아이가 놀이터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친구들과 한 데 어울려 노는 즐거움도 함께 찾아오지요. 과연 어른들 눈치를 보지 않아도 되는 세계로 가게 된 아이는, 아무 탈 없이 실컷 젤리를 먹을 수 있을까요?
놀이는 끝나도 마법은 끝나지 않아!
마법 젤리를 먹고, 함께 뛰어놀던 아이들이 통통 튀며 신나게 놀수록 온 동네를 쑥대밭으로 만들어요. 군것질은 이제 그만! 하고 외치는 어른들처럼 책 속의 동네 주민들, 그러니까 어른들이 아이들을 말리지만, 이제 멈출 수 없어요. 아랑곳없이 젤리를 타고 하늘 끝까지 올라가다 결국 태양에게 삼켜지고 말아요.
비가 그치고, 젤리는 사라지고, 신나는 놀이도 끝이 났어요. 이제는 집으로 돌아갈 시간이에요. 이쯤 되면 실컷 그 달콤함을 즐겼겠다 싶지만, 어떻게 아이가 달콤함을 포기할 수 있겠어요! 아무리 어른들이 말려도, 다시 군것질거리를 찾는 아이들처럼, 주인공 친구 역시 멈추지 못하지요. 달콤함의 마법에서 벗어나기란 너무너무 어려워요! 그렇게 다시 시작되는 젤리의 마법에 여러분들도 함께 빠져 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56186344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9월 15일 | ||
쪽수 | 48쪽 | ||
크기 |
218 * 268
* 10
mm
/ 53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킨더랜드 픽처북스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18 * 268 * 10 mm / 533 g |
제조자 (수입자) | 킨더랜드 |
A/S책임자&연락처 | 킨더랜드 031-919-2734 |
제조일자 | 2022.09.15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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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 쫀득한 젤리를 어떻게 포기할 수 있단 말이에요.
그런 아이들 마음을 속 시원하게 풀어주는 그림책 <마법 젤리>를 보고 있자니 어른인 저도 이 마법 젤리 맛이 너무나도 궁금해집니다.
하면 안 된다는 걸 머리로는 알지만 하고 싶은 속마음은 이렇게 풀면 좋겠구나 싶은데요.
그림책 <마법 젤리>덕분에 우리들의 금지된 욕망이 상상의 세계에서 이토록 무한대로 확장될 수 있고 그 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아이들과 함께 발견할 수 있었어요.
어떤 형태로도 바뀔 수 있는 유연하고 말랑말랑한 젤리 같은 아이들의 상상력에 탱탱함을 더해주고, 달콤새콤해서 뿌리칠 수 없는 젤리 맛처럼 매력적인 이야기의 세계에서 답답한 마음을 풀어주는 정말 마법 같은 그림책 <마법 젤리>
신기한 마법 젤리 맛이 궁금하다면 어서 마법 젤리 속으로 퐁당하고 들어오세요. ^^
저 표지에 있는 아이의 볼따구가 날 유혹했다.
내 볼따구와 비슷해서?
비 온 거리에서 아이는 마법젤리를 줍는다.
<터트리지 마시오> 라고 쓰여 있다.
그 경고문을 무시하고 젤리를 먹은 아이는 몸이 젤리처럼 부풀어오르며
온동네를 날아다닌다.
친구들이 하나 둘 합세하며 그 젤리 덩어리는 점점 커지고
어른들이 말리며 쫓아오고
아이들은 온 동네를 초토화시키며 드디어 하늘을 향해 점프.
하늘은 나는 아이들의 젤리,
구름 속에서 그걸 지켜보던 해님.
해님도 그 젤리 맛이 궁금했을까?
아이들 젤리덩어리는 해님이 꿀꺽,
쮸잉쮸잉 쩝쩝 꿀꺽.
달콤하다고 하던 해님은 아이들을 뱉어낸다.
마치 콩밥에서 콩을 골라내듯.
아이는 처음의 그 자리로 돌아와 아무렇지 않은듯 걸어가는 걸로 끝난다.
배경도 멋지고 마치 잠시 꿈을 꾼듯 유쾌하고 경쾌하고 재미있다.
근데 마지막 장면의 그건 뭘까?
창문 밖으로 부풀어나오는 그 젤리는 어디로 가는 걸까?
상상의 젤리.
이 책 무척 귀여운 책이다.
아이들이 엄청 좋아할 것 같고
중간중간 아이들에게 다음 장면을 상상하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쉽게 쉽게 넘기면서 다음 장면을 상상하게 해주는데
단순하면서도 마지막 장면에서 아....이건 뭘까? 하고 또다른 상상을 하게 해준다.
그 젤리의 정체가 뭘까?
어디로 가는걸까?
어릴 적에 풍선껌이 처음 나왔을 때 언니가 내게 이런 말을 했었다.
- 수보가 풍선껌 크게 불면 날아갈 수 있대.
- 정말?
순진하게 그 말을 믿은 나.
일반 껌보다 비쌌던 풍선껌을 한꺼번에 두 세개씩 씹으면서
정말 풍선을 크게 불 수 있는 스킬을 혼자서 엄청 연습했더랬다.
풍선껌의 달인처럼.
어느 날엔 언니, 오빠와 누가누가 풍선 크게 부나 내기도 하면서
내얼굴보다 크게 불 수 있게 되면서 난 날아가길 바랬었다.
연습에 연습을 한 결과 그 날이 온 것 같았다.
장독대에 올라가 날아갈 준비를 하고 불었는데 그만 계단 밑으로 굴렀다.
그 모습을 본 언니는 바보라고 놀리고,
언니랑 치구박구 싸우고... 울구불구...
뭐든 될것 같은 상상은 며칠간이었지만 참 행복했던 것 같다.
이제는 나이가 들어 어지간해서 남의 말을 다 믿지도 않고 사리분별 할 나이지만
가끔씩 난 여전히 상상을 잘한다.
현실과 상상 그 사이에서 상상이 이뤄지지 않는다는 것도 잘 알지만
스릴도 있고 재미도 있고 쾌감도 있는 상상.
이 책은 그 상상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사랑스런 책,
하고싶은 게 많고
하고싶지않은 것도 많은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다.
핫핑크의 색감 때문일까?
혹시 마법이라는 두 글자가 품고 있는 에너지 탓인가?
그것도 아니면 젤리를 좋아하니까?
젤리는 딸 아이가 아주 좋아한다.
아무리 말려도 막무가내.
통제가 불가능해진 지금은 그야말로 젤리 킬러 수준이다.
딸 아이 키울 때 생각이 많이 났다.
"젤리 사 줘!"
"안돼!"
그런데 이 그림책 진짜로 마법이 통하나보다.
-젤리 먹을 사람 여기여기 붙어라!-
'안돼!'를 외치던 나조차도 막 따라가고 싶어진다.
스케일이 엄청나다.
아이들 뿐만 아니라 할아버지, 할머니, 개와 고양이, 그리고 온 동네 사람들이 총 출동하여 젤리 샤워를 한다. 인물들의 표정과 동작이 익살스럽고 파워풀해서 저절로 흥이 난다.
길에서 주운 젤리 하나로 풀어나가는 작가적 상상력에 감탄하면서 푹 빠져서 읽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렇다.
앞면지부터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 아이가 길을 가다가 젤리 하나를 발견한다.
뜯지 말라는 경고문이 있었지만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은 법.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젤리를 먹자말자 몸이 풍선처럼 부풀어 오르는 것이다.
그리고 슝슝 하늘을 날아다니며 주목을 끌다가
놀이터에 착륙하는데, 이때부터 동네가 시끄러워진다.
경찰차가 출동하고, 엄마들은 아이 단속하느라 혼쭐이 난다. 할아버지, 할머니들까지 나서서 말려보지만 아이들은 온통 젤리 홀릭이다.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쮸잉 쮸잉 쩝쩝 꿀꺽'
금지된 것을 욕망하는 이 세상 아이들을 위로하고 싶었던 이영림 작가의 마음이 여실히 드러나는 장면이었다.
나도 어릴 때 이런 비슷한 상상을 해 본 적이 있다.
풍선껌을 불어서 하늘만큼 커다래진 풍선을 타고 보란 듯이 우리 동네를 날아다니던...
안녕달 작가의 그림책 《수박 수영장》에서도 아이들이 잘 익은 수박 속에 흠씬 빠져서 지칠 때까지 실컷 노는 장면이 있다.
누구라도 이런 순간은 필요하다.
이러한 심리적 해방감은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는다고 한다.
후반부에서 마법 젤리는 위기에 내몰리며 쫓기는 상황이 발생한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젤리에 탐닉하는 태양까지 등장한다.
대체 상상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무엇보다도 그림책의 엔딩이 절묘하다.
"오!~역시, 과연, 아무도 못 말려!"
아이들에게는 카타르시스를 제공하고 부모들에게는 내 아이의 내면을 투명하게 보여주는 책이다.
아이와 함께 읽을 때는 그들의 잠재 욕구를 꺼내고, 해소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이 되면 좋겠다.
그림책을 읽는 동안 몹시 유쾌하였다.
당신이 그림책을 통하여 더 큰 즐거움을 향유하는 기회가 되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이 그림책을 만날 수 있기를 더불어 소망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츄잉 츄잉 푸우 푸우 ㅋㅋ
길에 주운 마법젤리 하나 ㅋ
달콤한 그맛에 츄잉 츄잉 씹으면 씹을수록 커진다 온 마을이 젤리로 부풀어 오르며 사람들도 서로 엉키고 설키고 ㅋㅋㅋ
경찰차가 출동해서 쫓아오는 장면에서
아이가 빵터지며 깔깔깔 ㅋ
엄마 다 잡혀가는거 아냐?!
아이가 좋아하는 상상력가득한 그림과 단편적으로 진행되는 글귀가 아이의 상상력을 더욱 높이는거 같아요
엄마 저 마법젤리 어디서 팔아?
천백개 가지고싶다며 보이면 꼭 사오라고 신신당부를 하네요
어디서 구할수 있나요? ㅋㅋ
해당 후기는 킨더랜드반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첫찌, 둘찌 모두 좋아하는 젤리라서 어마어마한 마법젤리이야기를 기대하며 책을 펼쳤다.
비가 오던 어느날 길을 걷다 발견한 젤리 하나.
이름은 <마법젤리> '터트리지마시오' 경고문구가 있었지만
아이는 호기심가득안고 포장을 벗기는데
핑크빛젤리는 아이의 몸을 감싸고 쮸잉 쮸잉 쩝쩝 먹을수록 더 커지는 통에
이리저리 튕기며 날아다니기 시작한다.
놀이터의 친구들까지 흡수된 커다랗고 커다래진 마법젤리!
모두 마법젤리를 먹으며 신나게 놀다가 온동네를 엉망으로 만드는 모습에 어른들은 아이들을 말리지만, 아랑곳않고 젤리를 타고 하늘끝까지 올라가다 태양에게 삼켜지고 만다.
젤리는 사라지고, 신나는 놀이도 끝났지만 집으로 돌아간 아이는 또다시 젤리를 먹고만다는..
아무리말려도 달콤한 젤리를 끊을 수 없는 우리 아이들의 이야기가 그려져있는 책이다.
'쮸잉 쮸잉 쩝쩝 꿀꺽' 추임새와 함께 이어지는 글들이 동시같기도해서 어느샌가 박자맞춰 흥얼거리고 있는 아이들을 발견할 수 있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
독후활동으로 끈적한 슬라임이나 전분가루로 놀이를 해보고 마무리를 해도 좋을것같다.
그러나 젤리의 달콤함에 반해버린 사람들
마법젤리와 함께 여행을 하는 사람들의 표정을 보세요^^
남녀노소,동물들까지 신이 났어요.
쮸잉 쮸잉
쩝쩝
달콤하고 쫄깃한 젤리는 참기 어려워요.
여행이 끝난뒤에도...
아이의 호기심은 끝이나질 않네요.
오늘 밤에도 마법젤리와 여행을 해야할것같아요^^
딸과 재미있게 읽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