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보면 외워지는 1284 이야기 영어 단어 숙어

박진호 저자(글)

푸른e미디어 · 2022년 08월 25일

책 소개

내 영어가 ‘좀 있어보이는’ 방법!
두 번째 이야기

열심히 외웠다는 영어 단어 숙어, 정말 잘 기억날까?
외운 단어들은 어떨 때 쓰고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 걸까?
뒤도는 순간 잊어버리고 재미도 없고......
무작정 단어만 쳐다보고 외우다 보면 한계가 온다. 필요한 것은 맥락식 단어 암기!
재미있게 읽다 보면 단어는 머릿속에 쏙쏙,
원어만 발음까지 한 번에 캐치한다!
읽다보면 외워지는 속깊은 영어책!
두 번째 이야기!

작가정보

저자(글) 박진호

서울과 부산의 외국어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하면서 줄곧 느낀 점은 많은 학생들이 오랫동안 영어를 공부하지만 이렇다 할 성과를 거두지 못한다는 것이었다. 그렇다 보니 학생들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지하지 못하고 결국 쉽게 포기하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이로 인해 저자는 어떻게 하면 이런 악순환의 고리를 끊을 수 있을까를 오랫동안 고민해 왔다. 문제는 잘못된 교수 방법과 콘텐츠 부족이라는 것! 이를 계기로 저자는 줄곧 영어 학습을 위해 인문학을 접목한 영어 콘텐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나는 오늘부터 영어 단어를 읽기로 했다〉, 〈365 외래어 이야기〉, 〈읽다보면 외워지는 2789 이야기 영어 단어〉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는 말
  1284개의 영어단어 색인
  
  신은 위대하다 - Allahu Akbar
  할머니는 친근하니까 만만하다(?) Run Grandma Over
  무자비하게 냉혹하게 In Cold Blood
  관에 박는 마지막 못, 그리고 머리 한 중앙에 박는 못 Last Nail In The Coffin, Hit The Nail On The Head
  영구미제사건은 차가운 사건 Cold Case
  죽은 자가 걸어 간다 Dead Man Walking
  외로운 늑대 Lone Wolf
  ‘검은 과부’란 이름을 가진 거미 Black Widow
  살생부(殺生簿)란 이름의 검은 두루마기 Blacklist
  ‘탁’하고 책상을 치니 ‘억’하고 죽다 Waterboarding
  가위와 면도칼을 든 의사 Anaesthesia
  코를 통해, 그리고 팔과 다리로 지불하는 금액 Pay Through Nose / Cost An Arm And A Leg
  6피트 아래로 Six Feet Under
  혜성과 함께 왔다가 혜성과 함께 사라지다 Mark Twain And HAlly’s Comet
  마음대로 늘였다, 줄인다 Rack
  구리로 만든 반지 Phony
  자신에게 던져진 장갑은 줍는 것이 사나이의 도리 Throw The Gauntlet
  사람의 목에 거는 개줄 Dog Tag
  죽음의 의사 Dr. Death Jack Kevorkian
  허영에 대한 과시는 사라지지 않는다 Fur Coat
  지문만큼이나 정확한 독특한 범행수법 Modus Operandi (M.o.)
  당한 만큼 보복하는 함무라비의 법 Lex Talionis
  인공지능을 가진 킬러 A.I. Killer Robot
  죽은 자는 흔적을 남긴다 Forensic Science
  대바구니에 들어가 지옥으로 떨어진다 Go To Hell In A Handbasket
  마음 편한 것이 최고 The Sword Of Damocles
  열정이라는 이름의 범죄 Crime Of PAssion
  기쁨에 겨워 As Pleased As Punch
  말뚝에서 ‘태움’ Burn At The Stake
  내게 그림자같은 사람 Conjoined Twins
  석쇠에서 굽는다는 것 Grill
  편의점같은 결혼 Marriage Of Convenience
  질투의 화신 Green-Eyed Monster
  핏빛의 다이아몬드 Blood Diamond
  단칼에 끊다 Quit Cold Turkey
  민주주의는 민중의 피를 먹고 자란다 Tiananmen Square MAssacre
  나이키의 모토 ‘그냥 해버려’ Just Do It!
  춘향이 목에 찬 칼 Pillory
  제일 마지막으로 죽다 Die-Hard
  카나리아처럼 노래하다 Snitches Get Stitches
  스위스의 유산 Swiss Guard
  구경거리가 되었던 사람들 Freak Show
  모두에게 버림받은 사람 Pariah
  나쁜 공기가 돌아다닌다 Malaria
  40일간의 구류 Quarantine
  도시를 부수는 폭탄 Blockbuster
  남의 눈을 딴 데로 돌리게 하는 것 Red Herring
  토끼를 삶는 여자 Bunny Boiler
  공장에서 생긴 사건 Throw A Wrench
  다가 올 불행에 대한 경고 A Canary In The Coal Mine
  사선에 서다 Meet A Deadline
  친구보다 가까이 해야 하는 Keep Your Enemies Closer
  겨울철새가 날라다 준 단어 Sniper
  무쇠로 만든 사람 Michael Malloy
  순수하고 푸른 피 Blue Blood
  지금도 살아 다니는 창백한 사나이 Vlad The Impaler
  마지막으로 한잔만, 제발 One Last Drink, Please
  새우잡이 배에 잡혀가다 Be Shanghaied
  중앙에 놓인 한 조각의 케이크 A Piece Of Cake
  전쟁터에서 한 때, 부르짖었던 구호 Wreak Havoc
  내가 할 수 있는 곳이 아무것도 없다 Over The Barrel
  두 눈의 색깔이 달랐던 남자 Alexander The Great
  나와 꼭 같은 또 하나의 나가 돌아다닌다 Doppelganger
  고수익을 올리는 수집가들 Scalping
  하늘 아래 두 개의 해는 없다 Rivalry
  죄의 무게는 어떻게 다는 가? Serial Rapist
  약한 자가 선택하는 방법 Terror
  대마불사 Amazon And Fair Competition
  안개와 거울 Smoke And Mirrors
  대마초를 피우는 자 Assassin
  숲으로 사라진 남매 Hansel And Gretel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명 The Prince
  축복과 저주가 공존하는 땅 Jerusalem
  러시아의 신돈 요승(妖僧) Rasputin
  여제가 되었던 애마부인 Catherine The Great
  판도라가 탄생한 이유 Misogyny
  사람의 눈에는 안 보인다 Mind-Boggling
  정해진 운명을 사는 사람 Lwop
  누더기를 입고 유랑하는 의사 The Rod Of Asclepius
  사악한 손에 관하여 Sinister
  알아두면 세상 살아가는데 아무 도움이 안되는 이야기 Trivia

출판사 서평

영어는 그리스 로마의 영향과 더불어, 기독교와 성경의 헬레니즘, 이슬람 문명, 셰익스피어 같은 대문호 그리고 인도의 범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녹아 있는 용광로와 같다. 따라서 모든 영어단어에는 사연이 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쓰기, 듣기 같은 삼위일체도 중요하지만 단어의 유래와 정확한 의미를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책은 이러한 가치를 바탕으로, 단어의 유래를 서술하고 그 내용 속에서 자연스럽게 영어단어를 배울수 있게 하였다.

오래전 국내의 한 유력 일간지에서 대한민국에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이나 일반인이 영어 학습에 투자하는 돈이 수조에 이른다는 기사를 접한 적이 있다. 영어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요즈음 어린이에서 성인에 이르기까지 영어에 바치는 시간과 비용 그리고 유학 비용까지 합하면 그야말로 그 금액은 수십 조에 이르지 않을까 하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필자를 포함, 대부분의 세대들이 ‘I am a boy’, ‘How are you?’, ‘Fine, thank you, and you?’로 영어를 시작한다. 과거나 지금이나 우리나라의 영어 교육은 귀한 돈과 시간을 낭비하는 비효율적인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에는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
영어는 그리스 로마의 영향과 더불어, 기독교와 성경의 헬레니즘, 이슬람 문명, 셰익스피어 같은 대문호 그리고 인도의 범어 등,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녹아 있는 용광로와 같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는 말하기, 쓰기, 듣기 같은 삼위일체도 중요하지만 많은 어휘를 암기하고 그와 관련한 정확한 뜻을 알고 자기 것으로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부족하나마 필자는 이 책을 통해 다양한 역사와 문화와 관련한 영어 표현들에 숨어 있는 유익하면서도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을 파헤쳐 독자들에게 들려주고자 했다. 이 책을 통해 독자는 단순 암기식의 딱딱한 학습에서 벗어나 각 영어 표현들이 가진 재미있는 어원을 함께 살핌으로써 상식의 폭도 넓히면서 해당 표현들을 효과적으로 익힐 수 있을 것이다.
영어는 만국공통어다. 더욱이, 입시생이나 취업 준비생, 각종 국가 공인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영어는 필수다. 이 책은 이런 학생들에게 다양한 영어 표현들의 기본적인 개념을 알려 주는 유용한 책이 될 것이다. 또, 학창시절, 영어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일반인들에게는 좋은 교양서의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아무쪼록 이 책을 통해 학습자들이 영어에 대한 흥미를 계속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

기본정보

ISBN	9791188287352
발행(출시)일자	2022년 08월 25일
쪽수	340쪽
크기	111 * 186 * 26 mm / 480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