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장 속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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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여기…… 지구! 응답하라!” 밤마다 들리는 풀잎이의 간절하면서 쓸쓸한 목소리에 지호는 호기심을 뒤로 하고 다시 한번 풀잎이의 단짝이 되기로 하는데…. 지호, 풀잎, 성호가 밤마다 평상에 누워 바라보던 밤하늘 별자리에 대한 이야기도 부록으로 담았다.
작가정보
부산대학교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제14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에서 은상을 받고 동화를 쓰기 시작했다. 밝고 긍정적인 이야기로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싶어서 매일 고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단톡방을 나갔습니다》, 《기억을 파는 향기 가게》, 《숲의 아이, 스완》, 《상자 속 도플갱어》, 《절교 가위》, 《양심을 팔아요》, 《마마파파 체인지 앱》, 《같이 쓰레기 주울래?》, 《표절이 취미》 등이 있다.
목차
- 작가의 말
꿈 속
풀잎아, 안녕!
응답하라!
전학
우주 비행사
안 돼!
경운기
형, 거기 있지?
대체 뭐가 문제야!
우주여행
여기는 우주!
부록
기본정보
ISBN | 9791189366308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8월 16일 |
쪽수 | 120쪽 |
크기 |
190 * 258
* 10
mm
/ 441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90 * 258 * 10 mm / 441 g |
제조자 (수입자) | 주니어단디 |
A/S책임자&연락처 | 주니어단디 031-941-2480 |
제조일자 | 2022.08.16 | ||
---|---|---|---|
사용연령 | 7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품질보증기준 | 잘못된 책은 구입한 곳에서 바꾸어 드립니다. | ||
제조국 | Kore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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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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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문학(동화)책 "옷장 속 우주" 서평단을 하게되었어요.
"옷장 속 우주 "책은
신은영작가님의 글과 박선미작가님의 그림이 어우러진
어린이 문학(동화)책이에요.
먼저 "옷장 속 우주 "첫 시작인 "작가의 말을 천천히 보면
'지구를 떠난 생명들이 우주여행을 하고있지 않을까?'라는 상상을 하신다고 해요.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와 이별후,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아쉬우니까요.
그들이 기나긴 우주여행 중이라고 믿으면 제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거든요.라고 하시며
"옷장 속 우주" 책을 통해 작가님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 들을 담아 선사해주시고 싶은 마음이
동화속에 나오는 아이들을 통해 담겨있어요.
"옷장 속 우주" 의 내용을 간단히 살펴볼게요.
지호는 아빠에게 며칠전 엄마가 전화하며 울던데, 무슨 안좋은 일이라도 있는거야? 하며
아빠는 당황하며 구체적인 이야기는 다음에 해줄게 하시며 일어나고
한달쯤 지난 어느날 지호와 성호를 불러 엄마친구 아들인 풀잎이가 집에 온다는 소식을 듣는데요.
성호와 지호는 성호방에서 지내고, 풀잎이는 지호의 방에서 지내게 되요.
그렇지만 밤마다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 매일밤마다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과연, 밤마다 들렸던 정체불명의 소리는 무엇이였을까요?)
신은영 작가님이 우리에게 알려주고자 하신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 들을 이해할 수 있을때까지 차근차근 한발한발 나아가듯 알려줄수 있는 계기가 되시는 책이길 바라며
끝으로 부록에는 계절별로 볼수있는 우리나라 별자리들의 이름,설명과 우리나라에서 별자리를 관측할수있는 천문대 위치까지 나와있어요.
끄적이는 여자 스크리블에게
좋은 서평기회와 "이별", "죽음", "위로", "따뜻한마음" ,"우정"에 대해 더 생각하는 계기를 만들어주신 글에 신은영님 그림에 박선미작가님주니어 단디 출판사 관계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글 신은영 | 그림 박선미
작가의 말
여러분은 까만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무슨 생각을 하나요?
저는 '지구를 떠난 생명들이 우주여행을 하고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을 한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우리와 이별 후 완전히 사라진다고 생각하면 너무 슬프고 아쉬우니까요. 그들이 기나긴 우주여행 중이라고 믿으면 제 마음이 한결 편해지거든요. 어느 날 밤하늘을 올려다보다 지호와 풀잎이라는 아이들을 상상 했어요.
풀입이가 침울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호는 풀잎이를 어떤 방식으로 위로해 줄까요?
지구에서 우주로 신호를 보내면 먼저 떠난 이들이 대답해 줄 것만 같아요. '나는 충분히 행복해요. 당신도 행복하죠 ?우리가 만날 때까지 계속 행복하세요.'라고요
⭐ 우주를 사랑하는 동화 작가 신은영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밤마다 들려오는 정체불명의 소리.
엄마 친구 아들 풀입이가 집에 온 후로
매일 밤마다 옆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
풀입이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궁금하지만 차마 물어보지 못하겠고......,
그냥 풀잎이라 예전처럼 재미있게 놀아야지~!!
옷장 속 우주를 읽고나서
풀잎의 슬픔을 공감하고 위로해주는 지호를 보며
큰 감동을 받았어요.
여기는ᆢᆢᆢ지구ᆢᆢᆢ."
"여기ㅣ는ᆢᆢᆢ지구! 응답하라! 여기는ᆢᆢᆢ 지구! 응답하라!"
풀잎이가 우주로 보내던 수신호가 가슴 찡하게 아파왔네요.
친구의아들 풀잎이가 지호의집에 오게되면서 옷장 속 우주의
밤마다 들리는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아이들의 감동과,우정,사랑,슬픔,우주를 향한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서평][주니어단디]옷장 속 우주#신은영#박선미#주니어단디#리뷰어스클럽
를 소개합니다
<div class="se-material-thumbnail"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0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overflow: hidden; z-index: 1; position: relative; background-color: #f4f4f4; width: 100px; min-height: 130px; max-height: 145px;"> </div>
<div class="se-material-info" style="margin: 0px; padding: 0px 31px 0px 26px; border: 0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0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box-sizing: border-box; inset: 0px 0px 0px 100px; position: absolute;">
<div class="se-material-info-container"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middle; display: inline-block; max-width: 100%;">
옷장 속 우주
저자
신은영
출판
주니어단디
발매
2022.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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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면서..
옷장속 우주는 가족 중 한 사람이 없을 때
지호와 성호가 풀잎이를 집에 데리고 와서
옥상 위에서 별을 보기도 하고
밥도 같이 먹습니다.
우주를 표현 할 때
이층 침대의
윗층에서 "여기는 우주! 반가워!"
아랫층에서는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라는 메시지로 소통합니다.
풀잎이가 지호와 성호의 집을 떠나며 메시지를 입력 후 이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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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게 된 계기
우주에서 지구와 교신하는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었던 소설 속 아이들은
우주복을 입고 우주 비행사를 상상하던 아이들입니다
숨바꼭질을 하기도 하고 슬퍼서 울기도 하고
풀잎, 새잎, 지호, 성호의 웃음소리가 좋아서 책읽기를 도전합니다
저자 소개
글 / 신은영
제 14 회 동서문학상 아동문학 부문 은상 수상
책의 내용 요약 (줄거리)
작가의 말
꿈 속
풀잎아, 안녕!
응답하라!
전학
우주 비행사
안 돼!
경운기
형, 거기 있지?
대체 뭐가 문제야!
우주여행
여기는 우주!
부록
감명 깊은 부분과 이유 또는 정보
감명깊은 부분
"가끔 새잎이랑 옷장에서 우주놀이를 했어.
난 지구에 있는 항공우주국 대장,
새잎이는 용감한 우주인이었지.
옷장 아래 칸은 지구,
위 칸은 우주였던 거야.
우주에 무슨 일이 있는지
새잎이가 설명하면 얼마나 생생하던지
진짜 우주에 와 있는 것 같았어."
이유
어린 아이들이 노는 모습과
천문대에 별을 구경하러 가는 모습이 좋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고 싶은 사람
5세 ~ 성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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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글_신은영
#그림_박선미
#주니어단디 @dandibook
#고맙습니다♥
#서평책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책추천
#책소개 #동화책추천
#우주 #옷장 #가족 #신호 #연결 #배려
�� 제목부터 재밌는 상상 가득함이 느껴진다.
��
여름휴가 때 풀잎이,새잎이와 놀았던 즐거운 생각을 하던 지호와 성호.
지호의 꿈에서 우주여행을 하다 만난 풀잎이 엄마와 풀잎이는 피곤한 얼굴,멍한 얼굴이다.
막상 만난 풀잎이는 예전의 모습을 찾을 수가 없다.
우주비행사가 되고싶은 지호.
가족의 일로 지호네 집에 혼자 맡겨진 풀잎.
예전과 다른 풀잎이지만
"여기는 지구"하며 응답을 바라는 모습에 지호와 별똥별,우주 이야기를 하며 두 아이의 꿈이 우주비행사라는 공통점으로 잘 지내게 된다.
징검다리를 건너면서도 행성같다는 아이들.
옷장을 보는 풀잎이를 궁금해하는 지호.
우주스크랩북을 풀잎이에게 주기로 한 지호가 새잎이와 옷장 우주놀이한 추억을 이야기 한다.
하지만..
"이제 우주로부터 응답은 영영 오지 않을거야"
하는 풀잎이 말에 마음이 아프다.
새잎이가 우주여행 중일거라는 풀잎이의 말도,
지호와 성호 형제가 풀잎이를 위해 우주 스크랩북을 주는 것도,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었다.
옷장 문을 두드리며 우주놀이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 풀잎이와
휴대폰 톡으로 대화한다.
"여기는 지구!응답하라!
"여기는 우주!"
.
.
마음의 상처가 생겨도 잘 극복한 풀잎이가 기특하고,
지호와 풀잎이의 꿈을 응원하게 된다.
부록으로 별자리이야기가 있어 더 따뜻하고,유익하게 볼 수 있고
옷장 속 우주라는 제목대로 마음 속 공간에서 상상하고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키우고,마음을 단단하게 하는 성장 이야기라 추천한다.
#주니어단디에서제공받아솔직하게작성하였습니다
우주에 관심이 많아 천문대 수업에 참여하며 별과 미지의 우주에 대해 호기심이 가득한 우리아이에게 딱 맞는 재미있는 책을 만났어요!
내방에 있는 옷장속에 있는 우주라니… 제목만으로도 기대가 되는 책이예요.
우린 까만 밤하늘을 바라보며 끝없는 우주에 대한 환상과 호기심으로 미지의 세계를 상상해요.
그리고 외계인이 있을까? 존재의 유무에 대해 호기심을 갖기도 하고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는 일들에 대한 궁금증이 가득한 곳으로 느끼기도 해요.
어느날 밤하늘을 올려다 보며 지호와 풀잎이라는 아이들이야기를 이책속에서 풀어내었다고 해요.
풀잎이가 우울했던 이유, 지호가 풀잎이를 위로해주는 방법등
큰 상실을 겪은 친구에게 어떻게 극복하는 힘을 줄 수 있는지...
밤하늘의 별들처럼 묵묵히 내 곁을 지키고 눈을 맞춰주고 언제라도 만날 수 있는 밤하늘처럼
누군가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존재가 되어 보는것도 좋을 것 같아요.
티비 다큐멘터리에서 봤던 우주를 직접 내려다 볼 수 있다는 상상만으로도 아이들은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풀잎이는 무슨 이유로 지호네 집으로 혼자 오게 되었을까요?
그리고 밤마다 왜 그렇게 혼자 이상한 말을 하는 걸까요?
곁에 있는 친구가 우울해 할때 외롭지 않고 웃음을 찾게 되길 바라며 노력하는 모습들을 지켜보며
상대방을 배려하고 차분히 위로해 줄 수 있는 아이들이 될 수 있게 도와줘야겠어요.
최고의 위로를 전해주려 노력하는 방법은 사실 어렵긴 해요.
소중한 나의 것을 준다는 건 아이들에게 정말 최고의 선물이고 위로지만 함께 이야기 나눠보면 좋을것 같아요.
서로에게 슬픔을 강요하지 않고 각자 나름대로 서로를 배려하고 위로를 자연스럽게 건낼 수 있게
서로를 위로하고 마음을 따뜻하게 담아주는 방법을 배워요.
. 지호, 성호 형제와 함께하면서 풀잎이가 웃음을 되찾는 모습을 찾아보며 느끼는 부분이 참 많았어요.
부록에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우리나라의 계절별 별자리들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말로 된 별이름과 천문현상들을 재미있게 소개하고 있답니다.
우리나라에서 만날 수 있는 별자리들을 하늘에서 찾아보며 재미있게 책을 읽어보아요.
그리고 각 지역별로 있는 천문대들의 정보를 보며 여행을 떠나보는 계획을 아이와 함께 해보면 좋을것 같아요.
경험만큼 좋은건 없더라구요~ 아이랑 즐거운 천문대 여행을 통해 우주에 대한 호기심을 키워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상실을 극복하는 힘
이 책은 순수하고 밝은 친구들을 보며 따뜻하게 마음을 위로받을 수 있다. TV에 나온 바닷가를 보면서 성호, 지호 형제는 예전 엄마 친구네 가족과 같이 놀던 것이 생각났다. 몇 년전이지만 동갑인 풀잎, 새잎과 즐겁게 놀았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느 날 집으로 한 통의 전화가 왔고 그 전화를 받고 부모님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그리고 엄마는 풀잎이네 가족이 교통사고가 났고 한 동안 풀잎이와 같이 지내야 한다고 한다. 몇 년전 밝았던 풀잎이는 여전히 밝게 지내고 있을까? 풀잎이네 가족은 모두 무사한 것일까?
오랜만에 본 풀잎이는 풀이 죽은 모습에 말수도 적고 식사도 잘 하지 않았다. 특히, 표정이 너무 어둡고 고맙다는 인사도 하지 않아 동생 성호는 그런 모습이 못 마땅했다. 동갑인 지호는 그런 풀잎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했고 같이 등하교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로 한다. 말을 먼저 걸고 풀잎이 좋아하는 별자리에 관한 이야기를 하며 서로 마음의 문이 열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풀잎이는 밤이 되면 옷장안에 들어가 알 수 없는 말을 하기 시작한다. ‘여기는 지구 응답하라!’ 지호는 자신의 귀를 의심하였지만 못 들은 척 넘어가게 된다. 그러다 어느 날 성호가 옷장에 있는 모습에 풀잎은 힘으로 제압하려 하였고 지호는 자신의 마음 속에 담아둔 말들을 풀잎에게 쏟아낸다. 결국 풀잎이는 동생 새잎이를 사고로 잃고 옷장에서 종종 하던 놀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집으로 돌아가기 전 날 지호는 풀잎이와 옷장에서 마지막으로 교신(?)을 하고 책은 마무리 된다.
책의 맨 마지막 부분은 얼마 전 보았던 영화 ‘브로커’의 한 장면이 떠올랐다. 캄캄한 방에 누워 아이유는 송강호, 강동원, 아역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는 말을 한다. 마치 이 영화는 이 한 마디를 하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듯 하다. <옷장 속 우주>의 마지막에 지호는 풀잎을 위해 ‘아주 아주 행복하다고 우주엔 신나는 일투성이래’라는 말을 전하면서 마치는 부분이 참으로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