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에 한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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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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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 추천도서 > 주요일간지소개도서 > 매일경제 > 2022년 7월 4주 선정
만약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다면?
만약에 이순신 장군이 명랑 대첩에서 패배했다면?
작가정보
목차
- 프롤로그
1장 : 고조선에서 발해까지
01 고조선의 준왕이 위만을 쫓아냈다면?
02 온조, 비류가 유리와 싸웠다면?
03 광개토왕이 삼국을 통일했다면?
04 연개소문이 김춘추의 손을 잡았다면?
05 대조영이 천문령 전투에서 패배했다면?
2장 : 고려의 흥망성쇠
06 신숭겸이 왕건 대신 죽지 않았다면?
07 서희가 외교 담판에 실패했다면?
08 문신 한뢰가 대장군 이소응의 뺨을 치지 않았다면?
09 고려가 일찍 몽골에 항복했다면?
3장 : 조선의 결정적 순간들
10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리지 않았다면?
11 세종 대왕이 훈민정음을 포기했다면?
12 이순신 장군이 명량 대첩에서 패배했다면?
13 인조반정이 실패했다면?
14 개혁 군주 정조가 갑자기 죽지 않았다면?
15 흥선 대원군이 나라의 문을 활짝 열었다면?
4장 : 근현대의 고난과 극복
16 동학 농민군이 우금치 전투에서 승리했다면?
17 고종의 헤이그 특사가 임무에 성공했다면?
18 3·1 운동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19 한국광복군의 국내 침투 작전이 성공했다면?
20 ‘반민 특위’가 친일파 청산에 성공했다면?
21 한국 전쟁 때 ‘낙동강 방어선’이 무너졌다면?
22 ‘6월 민주 항쟁’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추천사
-
역사는 저절로 흐르지 않습니다. 중요한 고비마다 사람들의 선택이 역사의 흐름을 바꿨습니다. 이 책은 우리 역사의 여러 갈림길에서 사람들이 가지 않은 길까지 짚어봄으로써 역사적 상상력을 키워 줍니다. 우리 앞에 놓인 갈림길에서 여러분은 어느 쪽을 선택하겠습니까?
책 속으로
광개토왕은 ‘전쟁의 달인’이었어. 북으로 후연, 거란과 싸워 이겼고,남으로는 백제 왕의 항복을 받고 왜(일본)의 공격을 받은 신라를 구해줬지. 만약 광개토왕이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백제와 신라를 완전히 차지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26쪽, 〈광개토왕이 삼국을 통일했다면?〉
고려 태조 왕건은 후백제와 맞붙은 공산 전투에서 꼼짝없이 죽을 뻔했어. 이때 장군 신숭겸이 왕건의 옷을 입고 적을 유인해 겨우 목숨을 건졌지. 만약 신숭겸이 왕건 대신 죽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52쪽 〈신숭겸이 왕건 대신 죽지 않았다면?〉
고려 말 이성계는 군대를 이끌고 중국으로 향했어. 우왕이 중국 랴오둥(요동) 지방을 공격하라고 명령했기 때문이야. 그런데 이성계는 압록강의 섬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렸어. 그러고는 고려를 무너뜨리고 조선을 세웠지. 만약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회군하지 않았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86쪽 〈이성계가 위화도에서 군대를 돌리지 않았다면?〉
세종 대왕은 백성들이 편히 쓸 수 있도록 훈민정음(한글)을 만들었어. 하지만 한문을 쓰는 데 불편함이 없던 신하들은 훈민정음 사용을 반대했어. 만약 세종 대왕이 신하들의 주장대로 훈민정음을 포기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94쪽 〈세종 대왕이 훈민정음을 포기했다면?〉
13척 대 133척. 임진왜란 때 명량 대첩에서 맞붙은 조선과 일본의 전선(싸움배) 수야. 이 불가능한 전투에서 이순신 장군은 기적 같은 승리를 거두었지. 만약 명량 대첩에서 조선 수군이 패배했다면 역사는 어떻게 달라졌을까?
- 102쪽 〈이순신 장군이 명랑 대첩에서 패배했다면?〉
출판사 서평
한국사, 이랬으면 어땠을까?
구완회 쌤의 한국사 결정적 사건 돋보기
‘만약에’란 돋보기로 재해석한 우리 역사『만약에 한국사』. 이 책은 수천 년 동안 수도 없이 갈림길에 서온 우리의 역사적 순간에 ‘만약에’라는 가정을 두고 한국사의 결정적인 사건과 장면들을 재해석한 책입니다. 22개의 역사적 사건들을 가정하면서 결정적 갈림길에서 다른 선택을 했다면 ‘역사가 어떻게 바뀌었을까’하는 의문과 시대적 배경을 재미난 이야기로 설명해 줍니다.
혹시 우리 역사를 배우면서 이런 생각을 해 본 적 있나요?
“만약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만약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다면?”
“만약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 대첩에서 패배했다면?”
이건 저자가 초등학교 한국사 수업 시간에 했던 생각들입니다. 만약에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다면 지금 우리나라가 훨씬 더 크지 않을까? 만약에 세종대왕이 훈민정음을 만들지 않았다면 지금 우린 어려운 한자를 배우느라 골치를 앓고 있겠지? 만약에 이순신 장군이 명량 대첩에서 패했다면 일본이 조선을 집어삼키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 안타깝기도 하고, 정말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자는 초등학교 때 역사에 관한 질문을 선생님께 자주 했습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대부분 “역사에 ‘만약’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이건 사람들이 흔히 하는 말이기도 했습니다. 역사는 이미 일어난 사건만을 다루는 것이니, ‘만약’이라는 가정은 필요 없다는 뜻입니다. 선생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실 때마다 고개를 끄덕였지만 역사에 “만약”을 상상하는 일은 저자에게 아주 재미있는 공부였습니다.
역사 속, '만약에'라는 상상이 아이의 사고력을 높인다!
이 책은 저자가 초등학교 때 가졌던 역사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을 자녀들과 함께 토론하면서 쓴 책입니다. 저자가 40년 전에 가졌던 역사에 대한 궁금증이 요즘 아이들에게도 재밌는 이야기와 토론거리가 된 것입니다.
역사에 대한 이야기는 혼자서 상상할 때보다 친구들과 함께해야 더욱 재밌습니다. 서로가 아는 역사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을 하다 보면 시간 가는 줄을 모릅니다. 그리고 역사에 '만약에'라는 무궁무진한 상상력이 더해지면 더욱 흥미로워집니다. '만약에'를 제대로 상상하기 위해서는 역사적 사실을 더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친구들과의 '만약에'라는 가상 역사에 대해 토론하기 위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덕분에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교과서에도 안 나오는 역사적 사실들을 열심히 찾아보기도 합니다. 이런 사실들을 바탕으로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 상상하는 동안 자연스럽게 스스로 생각하는 힘이 길러지게 됩니다. 이런 힘을 ‘사고력’이라고 부릅니다.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아는 걸 넘어서 ‘만약에’라는 새로운 질문을 던지고 거기에 맞는 해답을 찾는 순간 아이의 ‘사고력‘이 자랍니다.
우리가 역사를 배우는 건 단순히 과거에 일어난 사건을 기억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바로 이런 사고력을 키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야 앞으로 살아가면서 만나는 문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 모두 알고 있듯이 역사에서 '만약에'로 시작하는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대신 여러 가지 역사적 사실들을 근거로 ‘나만의 해답’을 내놓을 수는 있습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이 책을 읽는 동안 스스로의 해답을 찾아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새로운 질문을 던지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이 책은 역사와 상상력을 연결해 주고 사고력을 키워주는 아주 재미난 책이 될 것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67820778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7월 20일 |
쪽수 | 192쪽 |
크기 |
183 * 250
* 14
mm
/ 581 g
|
총권수 | 1권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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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 183 * 250 * 14 mm / 581 g |
제조자 (수입자) | 상상출판 |
A/S책임자&연락처 | 정보준비중 |
제조일자 | 2022.0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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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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