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자연법, 이성 그리고 권리

후고 그로티우스의 법철학
홍기원 저자(글)
터닝포인트 · 2022년 06월 21일
0.0
10점 중 0점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자연법, 이성 그리고 권리 대표 이미지
    자연법, 이성 그리고 권리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자연법, 이성 그리고 권리 사이즈 비교 149x211
    단위 : mm
01 / 02
소득공제
10% 12,600 14,000
적립/혜택
700P

기본적립

5% 적립 7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3/17(월) 출고예정
기본배송지 기준
배송일자 기준 안내
로그인 : 회원정보에 등록된 기본배송지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로그인정확한 배송 안내를 받아보세요!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국제법의 아버지’라 불리는 후고 그로티우스의 자연법론에 대한 연구서
17세기 홀란드의 법학자 후고 그로티우스(1583-1645)는 「자유해양론」(1609)과 「전쟁과 평화의 법」(1625) 등 그의 저작이 후대의 법학, 특히 국제법의 발달에 끼친 영향으로 인해 곧잘 “국제법의 아버지”라고 불려 왔다. 그로티우스 이전에도 전쟁과 평화 등 국제법의 주요 주제를 다룬 법학자가 없지는 않았기에 과연 그를 국제법의 “아버지”라고 부르는 것이 적절한가 하는 문제가 제기될 수는 있지만, 해양법과 전쟁법에 관해 저술함에 있어 권리라고 하는 측면에서 체계적 법이론을 전개했다는 점에서 그의 법사상이 갖고 있는 근대성은 인정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본서는 그로티우스의 법철학을 자연법과 이성 그리고 권리라고 하는 관점에서 살펴보고 있다. 즉 그로티우스는 자연법을 참조함으로써 정의(正義)의 문제에 대한 해법을 제시하고자 했는데, 그 철학적 바탕은 이성에 있었으며 그 접근법의 핵심은 권리에 있었음을 밝히는 것이 본서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기원

洪起源
제네바 종교개혁사연구원 초빙연구원(2005), 프랑스 낭트학술원 레지던트(2014-2015), 투르 르네상스고등연구소 마리 스쿼도브스카-퀴리 펠로우(2019-2020) 등을 역임한 중견연구자로서 현재 ‘정의론의 신학적 기초 : 인문주의법학에서 자연법론까지’란 주제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잉글랜드 Selden Society 회원, Ecclesiastical History Society 회원, 미국 American Society for Legal History 회원. 저서로 「법에 있어서 자유의지와 책임 : 역사와 이론」(2018) 등이 있다.

목차

  • 서 언
    그로티우스의 저작 약어표

    제1장 후고 그로티우스의 법사상에 있어 자연법과 이성 : 노베르토 보비오의 홉스 테제 비판 시론
    서론
    신법과 자연법의 관계 : 천지창조로부터 사유재산제의 창설까지
    자연법과 올바른 이성 : 회의주의의 초월

    제2장 후고 그로티우스의 ‘정당한 전쟁’의 이론 : 개전(開戰)에 관한 법(jus ad bellum)을 중심으로
    머리말 : 17세기 초 ‘정당한 전쟁’론의 사상사적 맥락
    「포획법 주해」에서의 정전론의 체계
    그로티우스의 정전론 : 정당한 개전의 요건
    1. 주체요건 : 공전(公戰)의 개전은 권한 있는 공권력에 의해 이루어져야 한다
    2. 객체요건 : 전쟁을 개시하기 위한 정당한 이유와 그에 상응하는 대상이 있어야 한다
    3. 수단요건 : 전쟁의 목적과 수단 사이에는 적절성이 유지되어야 한다
    4. 목적요건 : 전쟁은 올바른 의도에서 출발해야 한다
    전쟁의 원인이 불명확한 경우
    소결

    제3장 그로티우스의 「자유해양론」(1609)과 셀든의 「폐쇄해양론」(1635)의 논거 대립 :
    해상무역권 및 어로권을 둘러싼 17세기 초 유럽국가들 간의 충돌 및 근대 해상법이론의 형성
    후고 그로티우스의 「자유해양론」(1609) : 자연법에 근거한 자유무역론
    1. 네덜란드 동인도회사의 설립(1602) 및 「포획법 주해」(1604-1606)의 배경
    2. 「자유해양론」(=「포획법 주해」 제12장)의 논지 : 자연권에 기초한 사전(私戰)과 포획(捕獲)의 정당성
    1613-1615년 네덜란드-잉글랜드 식민회의(植民會議)에서의 자유해양론
    1. 1613년 런던 식민회의에서 그로티우스의 입장의 변화
    2. 1615년 헤이그 식민회의에서의 그로티우스의 계약법리
    존 셀든의 「폐쇄해양론」(1635) : 역사와 현실에 근거한 영해론(領海論)
    1. 그로티우스와 셀든 그리고 「폐쇄해양론」의 배경
    2. 「폐쇄해양론」의 논지 : 선례에 기초한 잉글랜드 군왕의 영해권(領海權)
    소 결

    제4장 의사표시의 유효요건으로서의 이성
    약속에 관한 그로티우스의 논의
    채무의 근거로서의 약속 : 프랑수아 코낭에 대한 비판
    장래의 사실에 대한 의사표시의 세 가지 방식
    완전한 약속의 요건

    제5장 17세기 영국의 정치사상에 있어 그로티우스 : 튜 서클에서 휘그당까지

    부록
    1. 「포획법 주해」 서문에서 발췌한 9개 원칙과 13개 법칙
    2. 소유권취득방식의 구분(「전쟁과 평화의 법」 제2권 제2장, 제6장)
    3. 그로티우스의 저작의 17세기 영역본
    4. 그로티우스의 서간 중 셀든이 언급된 곳 : 1627-1630

    참고문헌

책 속으로

아담 “새날이 어둠을 영원법의 움직임에 따라
물리치고 밝아오누나. 시간의 확실한 질서로다.
태양의 금빛이 대지의 머리 위를 비추고
별들이 지니 더 큰 빛이 솟아나도다.
물러나는 밤은 빛에 양보하니, 포이부스의 동반자
오! 그는 얼마나 위대한지! 그의 커다란 손에
하늘의 축이 돌고, 또 다른 소용돌이는
올림푸스의 봉우리를 폴루스에게 되돌리고
세상의 텅 빈 추(錘) 역시 마찬가지로 돌다가
별들의 궤도로 되돌아가누나! 별들은 그 창조주의
율법을 따라 세월의 변화를 누그러뜨리고
타이탄은 머리 풀어헤치듯 빛을 펼치며
달은 별들의 천만 무용단을 이끌어
밤의 어둠을 깨뜨리도다. 에테르의 성스러운
저 운행의 소리는 예인(藝人)의 손을 노래케 하며,
모든 별들은 하늘 가득
총총 춤을 춘다. 이는 세상이 우리에게 이르길
조물주를 섬기라 하는 것이며, 대지에 집착하라
이르는 것이 아니렷다. 우리 위에 자리 잡으시고
태생의 영혼들을 태초로 인도하시도다.”
- 그로티우스의 「에덴에서 쫓겨난 아담」 제2막

“그로티우스의 법철학에 있어 “최우선적 권위”는 언제나 신에게 주어진다. 그가 곧 모든 종류의 법의 원천이기 때문이다 : “신이 자신의 의지라고 밝힌 바가 곧 법이다.” 그런데 모든 창조물은 신으로부터 천부적 자산을 부여받아 그에 의하여 자신의 존재를 보존하고 자신의 생존이 창조주의 법과 합치되도록 스스로를 인도할 수 있다. 자기애(自己愛)는 - 비록 때때로 이기심과 사리추구로 이어지기는 하지만 - 이처럼 신에 대한 생래적 의무라는 관점에서 정당화될 수 있었다. 창조물의 입장에서는 인간이든 짐승이든 간에 자신을 돌보고 자신의 행복과 안전을 도모하는 것은 지극히 자연스러운 것으로 간주되었던 것이다.”

“마키아벨리즘에 대한 반론으로서의 그로티우스의 법철학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물리력의 행사가 법의 규율을 받아야 한다면 같은 차원에서 전쟁도 법의 규율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될 것이다. 그런데 전쟁과 법의 관계에 대해 그로티우스가 취하고 있는 전제는 사실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었다. 왜냐하면 전보적 정의(塡補的正義, justitia expletrix)야말로 고유하고 엄격한 의미에서의 정의라고 보는 그로티우스의 정의론은 그로 하여금 전쟁은 법상태가 훼손됐을 때에 그를 치유할 수 있는 수단이라고까지 주장하게 만들고 있기 때문이다. 다만 여기서 주의해야 할 것은 그로티우스가 모든 전쟁이 다 전보적 정의의 추구라고 보는 것은 절대 아니라는 점이다. 오로지 정당한 전쟁만이 그러한 정의의 실천으로 인정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고, 바꾸어 말하자면 전쟁은 정의를 보존하고 회복하는 한도 내에서만 정당한 전쟁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1625년에 그로티우스의 펴낸 「전쟁과 평화의 법」은 그 제목과는 달리 영해권에 관한 내용을 상당 부분 담고 있는데, 그 논지를 면밀히 살펴보면 그 주장의 내용이 「포획법 주해」 또는 「자유해양론」에서 제시한 주장과는 다소 배치되는 측면이 없지 않음을 발견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포획법 주해」에서보다는 「전쟁과 평화의 법」에서 통상의 자유에 대한 규제의 가능성을 의사주의적 관점에서 넓게 인정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1625년이라는 출판년도가 우연인지 아닌지 「자유해양론」에 대한 세라핌 지 프레이다스의 반론이 출판된 해와 일치하며, 1635년에 셀든의 「폐쇄해양론」이 출판된 다음에 그로티우스가 「전쟁과 평화의 법」의 수정판을 두 차례 더 준비했다는 사실에서 우리는 그로티우스가 「전쟁과 평화의 법」이 이른바 폐쇄해양론에 대한 일종의 답변의 성격을 지니고 있지 않은가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출판사 서평

합리주의와 함께 시작된 근대 법사상의 출발점 - 후고 그로티우스의 법철학
시중에 나와 있는 법학서적으로는 변호사시험 대비용 참고서나 문제집이 대다수를 이루고 있는 실정에서 그로티우스의 법철학을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 출간된다는 것은 연구자들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의 입장에서도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세간에 이른바 “공정과 상식” 또는 “정의”가 매우 쉽게 언급되고는 있지만 정작 공정이 무엇인지, 정의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아무도 분명한 기준을 제시해 주지 못하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서 이와 같은 중요한 주제들에 대해 이미 오래 전에 체계적인 저술을 남긴 그로티우스와 같은 위대한 사상가의 생각을 이해해 보는 것은 우리를 위한 해답의 실마리를 제공해 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로티우스는 또한 근대적 자연법론의 선구자라는 평가도 받고 있는데, 이것은 그가 정의와 자연법을 논할 때에 항상 이성 중심의 사변을 전개했기 때문이기도 하고 그 문제풀이의 중심에 항상 권리를 놓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20세기 말부터는 합리주의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도 종종 들려오기도 하고 또한 이러한 반성이 인간과 사회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균형 잡히게 해 준다는 면에서 유용하기도 하지만, 현재 우리 현실 속에서 발견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은 이성이 과도해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부족해서 생긴 문제들이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면, 서구 지성사에서 합리주의와 함께 시작된 근대법사상의 시작을 함께 살펴보는 것은 그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61340586
발행(출시)일자 2022년 06월 21일
쪽수 184쪽
크기
149 * 211 * 14 mm / 429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0)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Klover리뷰를 작성해 보세요.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 신청, [1:1 상담 > 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 반품/교환 불가 사유

    1)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1)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 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이벤트
  • 2025 1학기 대학교재전
  • [sam] 12주년 이벤트
01 / 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