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스트 걸 얼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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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0만 부 이상 판매된 화제의 데뷔작, 쉴 새 없이 빠져드는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의 등장 ★★
★★★★★ 아마존, USA투데이, 퍼블리셔스 위클리 베스트셀러
★★★★★ 전 세계 38개국 번역 출간
★★★★★ 리즈 위더스푼 강력 추천, 출간 전 영상화 확정
★★★★★ 밀라 쿠니스 주연 NETFLIX 방영 예정
대도시 뉴욕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일상, 까다롭고 매혹적인 주인공의 날카로운 심리 묘사로 전 세계 독자들을 사로잡은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가 놀에서 출간되었다. 정식 출간도 되기 전, 원고만으로 리즈 위더스푼의 마음을 움직여 영화화 계약이 완료되었고, 데뷔작으로서는 이례적으로 100만 부 이상 팔리는 기염을 토하며 신인 작가 제시카 놀을 단숨에 스릴러 거장의 반열에 올려놓았다.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히치콕 감독 버전,’ ‘「섹스 앤 더 시티」와 「나를 찾아줘」의 만남’ 등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독자적인 장르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은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는 16주 이상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를 석권하고 굿리즈의 ‘올해의 데뷔 작가’ 후보에 오르는 등 독자들로부터도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 리즈 위더스푼은 “독자를 붙잡고 결코 놓아주지 않는다”며 “지적인 데다 교활하고 복잡한 주인공의 짜릿한 내러티브”가 펼쳐진다고 호평했고, 「뉴욕포스트」는 “이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없다면, 다른 어떤 책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라고 극찬했다.
작가정보
Jessica Knoll
《코스모폴리탄》에서 주간 편집자로, 《셀프》에서 기자로 일했다. 필라델피아 교외에서 성장기를 보냈으며 브린마의 사립학교 시플리 스쿨을 거쳐 뉴욕의 호버트 앤드 윌리엄 스미스 칼리지를 졸업했다. 데뷔작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는 발표되자마자 16주 연속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100만 부 이상 판매되었다. 또한 밀라 쿠니스를 주연으로 한 동명의 영화로 제작되어 2022년 넷플릭스 공개를 앞두고 있다. 영향력 있는 스릴러 작가로 발돋움한 뒤 발표한 두 번째 작품 『사랑하는 동생The Favorite Sister』 또한 베스트셀러로 「나를 찾아줘」 제작사에 의해 드라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현재는 영화 제작자 및 각색가로도 활동하며 남편과 반려견 베아트리스와 함께 로스앤젤레스에서 살고 있다.
숙명여대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교육대학원 영어교육학과에서 석사학위를 받았다. 수년간 다양한 외서를 번역하여 소개하는 일을 해왔다. 옮긴 책으로 『리디밍 러브』, 『흔들리고 있는 소녀를 보거든』 등이 있다.
목차
- 1장~17장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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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스릴러, 그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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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을 예측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 이 책에는 지름길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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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적인 반전들이 공포영화의 슬로모션처럼 펼쳐진다. 도저히 내려놓을 수 없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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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에서 갖게 되는 의문점, 두려움, 야망 등은 모두 스릴러 장르와 떼려야 뗄 수 없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소설. 밀레니얼 세대 여성에게 궁극적인 동반자가 되어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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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시작할 최고의 페이지 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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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 재미를 느낄 수 없다면, 다른 어떤 책에도 재미를 느끼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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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팔 수 없다. 살아남기 위한 한 여성의 놀라운 능력과 인내를 다룬 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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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하고, 재미있고, 짜릿하고, 충격적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을 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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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쳐선 안 될 데뷔작. 교활하며 어둡다. 웃음이 나는데도 뼛속까지 오싹해지는 감각이 피부 아래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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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악할 정도로 잘 짜인 페이지 터너. 화려함과 특권을 누리는 주인공 아래에 깔린 예리한 감정의 가시들 사이로 발을 들여놓는 소설이다. 유머, 문화적 통찰력, 무게감 있는 주제가 잘 어우러져 눈부시게 빛난다.
책 속으로
난 스물여덟 살쯤 되면 더는 내 존재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지 않아도 살아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인생은 나이를 더 먹을수록 유혈이 낭자한 싸움이 되어가고 있다. (16쪽)
근사한 직업, 강한 인상을 남기는 주소지, 굶주린 몸. 게다가 모두의 이상형이면서 돈도 많은 약혼자까지. 루크와의 약혼은 나의 성공을 부동의 사실로 만들어줄 것이다. 루크 해리슨 5세와 결혼한다면 아무도 나를 건드리지 못하게 된다. 카메라 앞에서 이야기를 꺼내는 모습을 얼마나 많이 상상했는지 모른다. 에메랄드 반지가 돋보이도록 한 손을 얼굴에 대고 앙증맞은 눈물 한 방울을 훔쳐낸다면 얼마나 신날까? (114쪽)
하지만 이것이야말로 내가 가장 사랑하는 뉴욕의 모습이다. 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서 싸워야 하는 곳이다. 그래서 나는 싸웠다.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누구라도 해치울 것이다. (120쪽)
트라이베카의 경비가 잘 되는 건물에서 살면서 택시를 타고 다니고, 유명 이탈리아 레스토랑이 문을 열자마자 가서 밥을 먹고, 루크 해리슨이라는 명문가의 자제와 낸터킷에서 결혼식을 올리기로 한 28세 여성. 수식어가 더 붙지 않아도 잘나가는 여자라는 걸 알 수 있다. 만약 스물여덟 살에 사귀는 사람도 없는 데다 넬처럼 예쁘지도 않고, 전기세를 내려고 이베이에서 흔해빠진 펌프스를 팔고 있다면? 그야말로 할리우드의 슬픈 주인공 감이다. (266쪽)
“난 뭐든 할 거예요.” 나는 크게 숨을 들이마셨다. 길게 빨아올린 담뱃불처럼 오래된 절박함이 벌겋게 달아올랐다. 그 절박함 때문에 나는 해내고 싶지 않았던 일을 해냈다. 자신을 적극적으로 관리 감독해 왔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든 칼이 미끄러져 루크를 깊게 베는 일이 벌어질 수도 있었다. 그러면 지금껏 공들여 쌓아온 내 삶은 무너진다. 하지만 앤드루 곁에 서서 그의 어깨 끝에 내 머리가 닿을락 말락 하는 걸 보면서 이렇게 건장한 사람이니 감정을 자제하는 게 어려운 일일 거라는 생각을 했다. 어쩌면 앤드루라면 타탄 씨족 사회에서 추방당하는 일을 감수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 (310쪽)
저런 여자는 절대로 상처 입는 일이 없겠다. 혼자 점심을 먹게 될지 걱정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한 일을 걱정하겠다. 샘플이 금요일까지 그곳에 준비될 수 있을지가 걱정인 것이다. 그 외에 그 여자의 삶을 중요하고 바쁘게 만드는 다른 것들도 생각해 보았다. 칵테일 파티, PT 운동, 빳빳한 이집트산 면 이불을 사기 위한 쇼핑. 그 후로 콘크리트와 마천루가 있는 곳으로 가고 싶어 안달하게 되었다. 성공이 확실한 보호막이 될 수 있다는 걸 목격했기 때문이었다. 성공의 잣대는 핸드폰 너머의 아랫것을 윽박지르는 지위와 도시를 공포에 떨게 하는 값비싼 펌프스 구두였다. 또 이런 누추한 곳이 아니라 더 중요한 곳에 가야 할 사람이라면서 사람들이 길을 터주게 만드는 아우라였다. 그 성공으로 가는 길 어디쯤에서는 남자 역시 성공의 잣대다. (397쪽)
누군가 저녁 식사 데이트를 청해 온다면, 개릿을 비롯한 많은 사람이 생각한 루크의 사랑처럼 나를 사랑해 주기를 바란다. 나의 상처와 별난 부분을 두려워하지 않기 바란다. 가시를 곤두세우고 있는 모습 뒤에 숨은 나의 사랑스러움을 봐주었으면 한다. 과거를 떨치고 앞으로 나간다는 것이 과거에 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 울지 않는다는 걸 의미하는 게 절대 아니라는 걸 이해해 주었으면 한다. (463쪽)
출판사 서평
“내 자리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그 누구라도 해치울 것이다.”
완벽하게 쌓아 올린 뉴욕의 일상을
서서히 무너뜨리는 매혹적인 심리 스릴러
미국의 유명 여성 잡지 《위민스 매거진》의 인정받는 에디터 아니 파넬리. 《뉴욕타임스》 편집장으로 옮겨 갈 상사를 따라 이직을 준비하는 한편, 능력 있는 남자친구와의 성대한 결혼식도 앞두고 있다. 철저한 자기 관리로 가꿔진 아름다운 외모는 물론, 대체 불가능한 기획력으로 무장한 커리어, 명문 사립학교 출신의 학력과 상류층 출신 약혼남까지 모두 가진 그녀를 사람들은 ‘세상에서 가장 운이 좋은 여자’라고 부른다. 그러나 아니가 이 모든 것을 손에 넣을 수 있었던 건 필사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성공을 향한 열망으로 가득한 그녀는 가는 길에 걸리적거리는 방해물이 있다면 무엇이든 거리낌 없이 제거해왔다. 원하는 것을 손에 넣기 위해선 누구라도 기꺼이 해치울 준비가 항상 되어 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부터 뜻밖의 제안을 받는다. 그녀가 다녔던 사립학교에서 벌어진 14년 전 ‘그 사건’을 취재하고 싶다는 것. 전 국민을 충격에 빠뜨렸던 그 사건의 중심에 그녀가 있다는 것이 세상에 다시 한번 공개된다면, 지금까지 공들여 쌓아 올린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게 될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아니는 인터뷰에 응하기로 하는데….
“결말을 예측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 이 책에는 지름길이 없다!”
일단 시작하면 끝장을 보게 되는 완벽한 페이지터너
14년 전, 가톨릭 재단에서 운영하는 여학교에 다니던 아니 파넬리는 절친한 친구들과 하룻밤 일탈을 즐기다 들켜 강제로 전학을 가게 된다. 새로운 학교는 상류층 주택가 중심부에 있는 남녀공학 사립학교 브래들리스쿨. 전학 첫날, 낯선 분위기에 어색해하는 아니에게 학교의 모든 가십을 꿰고 있는 아서가 다가와 챙겨준다. 그렇게 학교생활에 적응해 나가던 어느 날, 아니는 학교에서 잘나가는 힐러리와 올리비아 무리로부터 댄스파티에 초대받는다. 그동안 그들의 눈에 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했던가. 그러나 약속 장소에 나타났던 건 아니뿐이었다. 그리고 그날, 축구부 주장인 딘에게 다시 한번 비밀스러운 초대를 받는다. “힐러리와 올리비아에겐 절대 말하지 마.” 이때부터 이야기는 걷잡을 수 없이 휘몰아치며 아니를 충격적 사건의 중심으로 몰아넣는다.
저자 제시카 놀은 14년 전과 현재의 아니를 번갈아 묘사하고, 우정으로 포장된 경쟁과 상실을 수차례 겪으며 점차 욕망에 충실해지는 주인공의 과감하고 어두운 내면을 날카롭게 포착한다.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는 여타 심리 스릴러 소설과 다르게 어떤 예상도 번번이 빗나가며 방심할 틈 없이 결말까지 밀어붙이는 저자 특유의 필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우리는 비극을 비극이라고 부를 수 있어야 한다.”
단순한 스릴러 이상의 스릴러 소설
아니 파넬리는 착하고 다정한, 전형적인 주인공 타입의 인물이 아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고 성공할 수 있다면 무슨 일이든 한다. 외모를 가꾸고자 강박적으로 식단을 제한하고, 겉으로 보일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려 남자친구에게 약혼을 재촉한다. 또한 직업적 성취를 이루기 위해 악착같이 노력한다. 이는 실제 여성에게 가해지는 사회적 압박과 공포가 한 개인에게 미치는 영향을 고스란히 반영한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서슬 퍼런 욕망을 숨기지 않고 개인적인 성취는 모두 이룬 것처럼 보이는 사람이라도 그가 여성이라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여성상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증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아니는 수동적이고 신파적인 모습이 아닌, 좀 더 자신답게 욕망을 드러내는 방식으로 성장하며 독자들에게 카타르시스를 안긴다.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 눈앞에 펼쳐지듯 생생하고 현실적인 이야기의 구성은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기에 가능했다. 저자는 한 독자와의 만남을 통해 고등학생 시절 겪었던 충격적인 사건을 극복하기 위해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를 쓰기 시작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 말을 하기까지 왜 이렇게 오래 걸렸을까? 나에게 일어난 일이 비극이라고 인정하는 순간, 그제서야 그 일을 온전히 극복할 수 있었다”는 저자의 말은 소설을 관통하는 메시지가 된다. 거듭되는 반전으로 독자를 끝까지 안심할 수 없게 만드는 동시에, 사회적 압박에서 벗어나려는 여성의 모습을 담은 『럭키스트 걸 얼라이브』는 올여름, 단연코 최고의 스릴러 소설이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30692364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7월 19일 | ||
쪽수 | 464쪽 | ||
크기 |
144 * 207
* 30
mm
/ 629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uckiest Girl Alive/Knoll, Jessica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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