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설교 체인지

설교가 변하면, 청소년이 변한다! 부흥을 일으키는 청소년 설교 컨설팅

이정현 저자(글)

생명의말씀사 · 2022년 07월 18일

책 소개

청소년 사역, 반드시 말씀으로 승부를 내야 한다!

청소년 설교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청소년의 특징부터
그들에게 제대로 말씀을 먹이는 방법까지
23년간 터득한 청소년 설교의 노하우 공유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현

저자는 23년간 교회학교 현장에서 교육을 담당해 오고 있는 교육 전문가로서 총신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Southwestern Baptist Seminary에서 기독교교육학으로 석사 및 박사과정을 졸업했다.
그간 군산드림교회 교육 디렉터로 사역하면서 교회학교의 큰 부흥을 체험했으며, 사역의 현장에서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하는 것을 가장 즐거워하는 현장성이 강한 사역자다. 최근에는 청암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여, 교회 목회의 새로운 모델을 펼치고 있다.
교회 사역 외에도 총신대학교 출강 및 개신대학원대학교 기독교교육학 겸임교수로 사역하고 있으며, 총회와 노회의 교육 세미나 인도 등 다음 세대 및 기독교교육과 관련하여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교사 베이직』, 『수상한 큐티』, 『얘들아, 학교를 부탁해』, 『주일학교 체인지』(이상 생명의말씀사) 등 10여 권이 있다.

목차

• 추천사 04
  프롤로그 _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능력이다 12
  
  Change 1. 자신의 설교를 점검하라! _ “왜 내 설교는 별로일까?”
  1. 지나친 자기 확신을 하고 있는가? 20
  2. '청소년 설교'를 제대로 배웠는가? 21
  3. 청소년 사역에 은사가 있는가? 23
  4. 설교 준비를 제대로 하고 있는가? 24
  5. 청소년들의 필요를 파악하고 있는가? 25
  6. 청소년 설교의 롤 모델이 있는가? 26
  
  Change 2. 청소년 청중을 제대로 이해하라!
  1. 청소년 이해의 실패는 청소년 설교의 실패다 32
  2. 청소년 내면의 그림자까지 이해하라 34
  3. 반드시 알아야 할 설교 대상으로서의 청소년 36
  장년보다 집중 시간이 짧다 | 장년과 배우는 방식이 다르다 | 에너지 넘치는 설교를 선호한다 | 재미있는 설교를 좋아한다 | 이야기를 좋아한다 | 음악을 좋아한다 | 소통하는 설교를 좋아한다 |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4. 청소년을 알기 위해서 설교자가 해야 할 일 49
  
  Change 3.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설교자가 되어라!
  1. 따뜻함과 친근감과 보살핌이 있는 설교자 61
  2. 말이 아닌 삶으로 보이는 설교자 63
  3. 인격을 보여 주는 설교자 65
  4. 열정적인 설교자 67
  
  Change 4. 청소년 설교 커리큘럼을 디자인하라!
  1. 청소년 설교, 커리큘럼이 왜 필요한가 72
  2. 청소년을 위한 커리큘럼 개발하기 75
  
  Change 5. 이제, 청소년 설교 이렇게 하라!
  1. 설교의 주제를 잡아라 82
  2. 명 설교자의 설교 준비를 따라 하라 83
  3. 청소년 설교의 11단계 베이직 85
  4. 청소년 설교의 예 92
  
  에필로그 _ 처음부터 잘하는 설교자는 없다 122
  
  부록 1. Q&A. 목사님, 청소년 설교가 궁금해요! 128
  부록 2. 청소년, 청소년 사역자 대상 「설교 설문 조사」 결과 36

추천사

• 강은도 (더푸른교회 담임목사)

  꼭 소장하여 읽고 또 읽으라! 조금씩 길이 보일 것이다.
  가장 영광스럽고 한편으론 가장 고통스러운 것이 설교자의 삶이다. 준비하는 과정부터 원고를 써 내려가고, 전달하기까지 과정이 절대 만만치 않다. 이정현 목사님은 이 힘든 길을 무던히 걸어 온 사람이다. 『청소년 설교 체인지』에서 저자의 고뇌와 열정이 그대로 전해져 온다. 머리에서 나온 글이 아니라 삶에서, 가슴에서 나온 열정이 글이 되었다. 그뿐만 아니라 다음 세대를 섬길 후배 사역자를 향한 애정도 고스란히 담겨 있다. 청소년을 향한 열정을 가졌으나 어떻게 설교해야 할지 고민하는 이에게 주저 없이 추천한다.

• 권호 (합동신학대학원 설교학 교수)

  책장을 넘기는 순간 청소년 설교의 빛나는 체인지가 시작된다.
  이 책에는 청소년 설교를 효과적이고 임팩트 있게 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들이 잘 나타나 있습니다. 청소년에 대한 분석, 그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한 전략들, 구체적인 설교 준비 방법 등을 제시하며 청소년 설교를 어렵게 생각하는 분들이 용기를 내서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설교자들은 이 책을 통해 고통스러웠던 청소년 설교가 즐거운 청소년 설교로 바뀌는 것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청소년, 그들에게 삶의 변화와 믿음의 도약을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으십시오.

• 김대혁 (총신대학교 설교학 교수)

  청소년 설교자를 위한 체(體). 인(認). 지(志).
  저자의 간결하고 힘 있는 글에 년 동안 청소년 설교자로서 전하고자 했던 빛과 열기, 수고와 땀이 녹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책의 내용이 쉽게 그러나 깊이 들어옵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오늘날 청소년들이 변화되기를 바라는 설교자에게 자신이 먼저 변화되어야 할 체(體). 인(認). 지(志)가 무엇인지 잘 보여 줍니다. 우리 청소년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설교자의 특징, 그들에게 들리는 설교가 지니는 적용의 궤도와 좌표, 그리고 본문이 보이는 주제들과 청소년들이 바라는 화제들을 엮어내는 장기적 설교 실천 계획과 주중 설교 작성 과정까지 모두 담아놓았습니다. 다음 세대를 가슴에 품은 설교자라면 이 책을 꼭 읽어 보십시오.

• 임도균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설교학 교수)

  청소년 설교자들에게 선물하는 환희.
  다음 세대인 청소년들을 가슴에 품고 주님의 말씀으로 세우기를 소망하는 분들이라면 본 도서를 필독하기를 권합니다. 하나님이 다음 세대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청소년들을 통해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를 얼마나 원하시는지, 하나님의 영혼 사랑으로 가슴이 두근거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비전이 나의 비전으로 더욱 명확해질 것입니다. 무엇보다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하고, 청소년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에 목말라하는 설교자들에게 환희에 찬 미소를 선물할 것입니다.

책 속으로

무엇보다 청소년들은 설교 잘하는 사역자를 찾고 있다. 이번 책을 준비하면서 실시한 온라인 설문 조사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원하는 사역자 등이 바로 ‘설교 잘하는 사역자’였다. 무려 44%가 이렇게 답변했다. 이게 무슨 뜻일까? 나는 ‘청소년들이 말씀을 듣길 원한다’고 해석한다. 청소년들은 주일 예배 시간에 듣는 설교 말씀을 통해서 은혜받길 원하고 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매주 은혜받고 있다고 답한 청소년은 약 10%밖에 되지 않았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나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설교하는 바로 우리에게 있다고 본다. _ 프롤로그

아래의 그림은 설교자가 청소년들에게 효과적으로 말씀을 증거하려면 가지 써클 안에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 청중인 청소년들을 이해해야 하고, 둘째, 증거하는 본문의 내용을 완전히 이해해야 하며, 셋째, 청소년에게 말씀을 전달하는 기술을 습득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이 모든 말씀 증거 사역이 오직 성령의 능력으로 이루어진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이런 준비 과정이 없다면, 당신의 교회 학생들은 실험 대상이 될 수 있다. _ p. 22

지금 10대들은 어떤 방식의 설교를 선호할까? ‘디지털 네이티브’라고 불리는 요즘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특징이 있다. 첫째, 획일적으로 배우는 것보다 직관적으로 배우길 원한다. 교과서적인 수업보다 자기 주도적인 수업을 더 선호한다. 둘째, 수동적이지 않고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선호한다. 셋째, 한꺼번에 여러 가지 일을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뇌가 발달해 있다. 넷째, 권위적인 방식의 교육을 거부한다. 이렇게 청소년들은 배우는 방식에서 기성세대와 큰 차이를 보인다. 그러나 청소년들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설교하면, 메시지를 제대로 전달하기 힘들 수 있다. _ p. 39-40

청소년들이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어떤 스케줄 속에 있는지 아는 것은 설교자들에게 필수적인 일이다. 특히 학업 성적이 무척 예민한 우리나라 교육 현실에서 청소년들이 시험 기간 때 받는 스트레스는 보통이 아니다. 그렇기에 청소년들의 학업 스케줄 및 학사 일정 정도는 사역자가 꿰고 있어야 좋은 설교가 가능하다. 청소년들의 스케줄에 따라서 증거 할 메시지의 포인트를 다르게 할 수 있다. 대략 년을 주기로 청소년들의 스케줄을 구분하면서 메시지의 중점을 다양하게 할 수 있다. _ p. 56

이 시대의 청소년들은 좋은 어른을 찾고 있다. 그런데 없어도 너무 없다.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을 보면, 청소년들이 “어른들은 우리를 돕지 않는다”, “어른들은 우리를 구하지 않는다”를 외치고 있다. 어찌 보면, 이 시대의 메시지일 수 있다. 청소년들에게는 좋은 어른이 필요하다. 만약에 청소년 사역자가 청소년들에게 따뜻함과 친근감과 보살핌을 줄 수 있다면, 청소년들은 설교의 내용과 상관없이 그 설교자의 설교를 가장 좋아하고 신뢰할 것이다. _ p. 62

청소년들에게 설교할 때는 균형 잡힌 주제로 접근해야 한다. 사역자에 따라서 워낙 선호하는 본문이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 교리, 성경 각 권, 학생들의 삶, 교회 절기에 대한 부분을 균형 있게 다루며 설교 주제를 잡는 것이 좋다. 사역자들이 한 교회, 한 부서에 오래 있지 못하고 자주 바뀐다는 특징이 있지만, 그래도 설교의 장기 플랜을 세우는 것이 좋다. _ p. 82-83

정말로, 청소년 사역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설교다. 학생들에게 메시지가 들어가야 한다. 왜냐하면, 믿음은 들음에서 나오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담당 교역자 설교를 좋아하게 되면 믿음이 자랄 것이다. 그리고 부흥하게 될 것이다. 청소년 사역, 설교로 승부하길 소망한다. _ p. 91

이 시간에 한 분을 소개합니다. 우리 부장 집사님이십니다. 우리 부장 집사님은 참 잘생기셨고, 훌륭하시고, 진짜 선생님 중에 선생님입니다. 보통의 학교 선생님들과 큰 차이를 보이시는데요.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진심으로 헌신하시는 분입니다. 자기 돈을 들여서 학생들을 먹이고, 챙기고, 햄버거도 사주고 이런 쌤(선생님)이 없어요. 믿음도 좋고, 청소년부를 위해서 얼마나 헌신적으로 일하시는지 모릅니다. 제가 음료수 하나 준비했는데, 드세요. 그리고 피곤하실 텐데 어깨를 안마해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지금 목사님이 한 것이 예배입니다. 부장 집사님을 높여 주는데, 최고로 높여 주고, 그를 알리고, 그에게 서비스를 하고, 그에게 최선을 다하는 것, 이것이 예배예요. 우리가 예배드릴 대상은 하나님이죠? 그러면 그 하나님께 이렇게 하면 됩니다. _ 설교의 예

요한복음 장에서 예수님이 베드로에 ‘네 양을 먹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그게 설교라고 생각합니다. 청소년 설교의 본질이란, 청소년들에게 제대로 말씀을 먹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먹이는 일이 어려운 일이라는 것입니다. 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설교에 비교하면, 매우 힘든 일입니다. 청소년 설교자는 많은 준비를 통해서 양들이 반드시 말씀을 먹게끔 만들어야 합니다. 청소년들이 쉽게 말씀을 먹지 못하기 때문에, 여러 가지 방법론이 필요하고, 이런 책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_ 부록1 ‘목사님, 청소년 설교가 궁금해요!’

출판사 서평

청소년도 설교 잘하는 사역자를 원한다!

저자가 시행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청소년이 원하는 사역자 1위가 ‘설교 잘하는 사역자’다. 무려 44%의 학생이 이렇게 답했다. 청소년도 설교 듣기를 원한다는 말이다. 그러나 설교 말씀에 매주 은혜를 받는다고 답한 학생은 10%밖에 되지 않았다. 이 책임은 누구에게 있을까?
저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교하는 사역자들에게 있다고 외친다. 그리고 청소년 사역에서 말씀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능력이기 때문에 청소년이든 누구든 다 변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저자는 후배 사역자들을 향해 이렇게 외친다. “청소년 사역, 반드시 말씀으로 승부를 내자!” 청소년을 사랑하고, 청소년에게 말씀을 먹이길 원하는 많은 사역자가 이 책과 함께 명 설교자가 되길 응원한다.

스마트폰과 함께 성장한 ‘디지털 네이티브’
그들에게 어떻게 말씀을 먹일 수 있을까?

청소년 사역자라면 누구나 설교를 잘하고 싶고, 자신의 설교를 통해 청소년이 은혜받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바람과 달리, 많은 사역자가 청소년들에게 말씀을 먹이는 데 애를 먹고 있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설교하기가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에 저자는 후배 사역자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23년간 쌓아 온 청소년 설교의 노하우를 공유한다. 먼저 설교자로서의 자기 모습을 돌아보게 하고, 말씀을 먹이는 대상인 청소년의 특징을 세밀히 분석해 준다. 또한,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설교자의 모습을 파악하여 청소년들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돕는다. 청소년의 연령별 특징을 고려해 세워 둔 9년의 설교 커리큘럼도 아낌없이 공개하고, 설교를 준비하는 일주일의 과정과 실제 설교문까지 담았다.
청소년에게 어떻게 다가가야 할지, 청소년 설교를 어떻게 해야 할지 씨름하고 있었다면, 이 책을 펼쳐 보자. 환희에 찬 미소를 선물로 받게 될 것이다.

▶ 설교문, 설교 영상 QR 코드 수록
▶ 청소년, 청소년 사역자 대상 「설교 설문 조사」 결과 수록

▶ 추천합니다!
* 청소년을 사랑하는 담임 목사
* 청소년 설교가 막연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사역자
* 청소년에게 조금 더 재미있게 말씀을 먹이고 싶은 설교자
* 분반 공부를 인도하는 청소년부 교사
* 청소년에게 말씀을 먹이길 원하는 부모

기본정보

ISBN	9788904071470
발행(출시)일자	2022년 07월 18일
쪽수	152쪽
크기	149 * 216 * 12 mm / 384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7)

[po*******]

청소년 설교에 관한 책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이런 단비같은 책이 있을 줄이야 ㅠㅠ 감사합니다!

[jc*****]

책 내용은 쉽구요. 조금 전문성은 떨어지는 느낌이에요. 평범한 느낌.

[de********]

청소년 사역자는 한번쯤 읽어봐야 하는 도서입니다^^

[dy*******]

이정현 목사님의 책은 발간시 꼭 구입하는 저자중 한분!

청소년 사역을 하며 유튜브를 여기 저기 기웃거리고
그렇다고 신학교에서 다음세대 설교에 대하여
알려주지 않지만
이책을 통하여 청소년 설교에
방향성, 길을 잡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사역하며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할 수 있지만
필요한건 말씀 , 예배
이책을 통하여 인사이트를 얻었고 많은 생각을 하게된 책인거 같습니다

청소년 사역을 한다면 이책을 꼭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