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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영석 저자(글) · JUNO 그림/만화
템북 · 2022년 05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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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느 날, 책상 서랍을 열어 당신을 꺼내 펼쳐 봅니다.”
“햇볕이 따스했던 그때, 내 옆엔 당신이 있었습니다.”
햇살이 따사로운 어느 날, 커피 한 잔 들고 편안하게 앉아 마음 속 추억의 서랍을 열어 보세요.
천진난만했던 초등학교 시절, 사고뭉치 중학교 시절, 조금은 벅차기도 했던 고등학교 시절까지.
여전히 반짝반짝 빛나는 그 시절의 우리 이야기가 들어 있어요.
그리고 잊은 줄만 알았던 나의 선생님······.
우리 모두의 학창 시절에는 늘 선생님이 있었습니다.
내 마음 속 감사했던 그분에게 조그맣게 속삭여 봅니다.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영석

20년차 초등학교 교사로 매일 어린 학생들과 함께 배우고 있습니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동료 선생님
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사가 되려고 합니다. 월간 〈좋은교사〉의 편집장으로 교육의 희망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림/만화 JUNO

일상과 사소한 물건을 소중히 여기며 그 가치를 담아내어 그리는 일러스트레이터입니다. 쓰고 그린
책으로 《오늘도 집사는 마감 중》, 《그래도 좋은 날》, 《좋아서 웃는 건 아니에요》 등이 있습니다.

목차

  • 추천사
    들어가며
    1장. 가장 깊은 서랍
    슈퍼맨 선생님 / 행복한 일 / 뒤통수 조심하이소 / 침 세례 / 읽어야 사는 맛이 나지 / 전문가 / 나쁜 일로도 배운다 / 선이라도 하나 그어야지 / 공부는 말이야
    2장. 자주 꺼내 보는 서랍
    편지 / 야구와 영화 / 교실에서의 공놀이 / 숙제 / 시험 문제 / 선물 / 죽은 글자에 생명 불어넣기 / 매일 세 문제씩 / 요즘 어떻게 지내니
    3장. 책상 위 연필꽂이
    순수를 지키는 순수 / 나도 선생님이 되고 싶다 / 자기를 보듬어 주세요 /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 아, 테스 형 / 가족이라는 이름의 스승 / 스승이 있을까 / 강아지똥 / 선생님들의 선생님
    나오며

추천사

  • 이 책을 읽는 일은 매우 유익하고 끝내 우리를 행복하게 합니다. 무슨 거창한 주제나 까다로운 이론이나 대단한 발견을 담은 책이 아니고, 다만 우리 주변에서 느낄 수 있는 소박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담은 책이기 때문입니다.
    지금 우리는 큰 이야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먼 이야기를 궁금해 하지도 않습니다. 가까운 이야기, 작은 이야기, 내 주변의 이야기에 목말라 있습니다. 평범 속의 비범, 흔한 것들 가운데 진실을 원합니다. 마음이 밝은 사람은 대번에 알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거대담론이나 상층 담론에 목을 매지 않고 주변 담론, 개인 담론, 생활 담론에 기꺼이 마음을 줍니다.
    그러할 때 김영석 선생님의 진솔한 이야기와 어법과 문장은 우리에게 위로와 감동과 삶의 활력을 주기에 충분한 에너지를 선사합니다. 그의 선한 세상 여행을 응원하고 그의 섬세하면서도 친절한 문장을 지지합니다.

책 속으로

어쩌면 우리는 자신만 모르는 슈퍼맨일지도 모르겠다. 우리 모두 가슴팍을 풀어 헤치면 S자가 그려져 있을 테다. 직장에서 모든 에너지를 쏟고 다시 집에 와서 육아와 살림을 하고, 밖에서 온갖 험한 일을 치르고도 집으로 돌아 올 때면 어깨를 펴고 가족들을 향해 미소 짓는다. 저마다의 짐을 지고 평범한 듯 살아가는 우리는 모두 슈퍼맨, 슈퍼우먼이다._23쪽

일상의 행복은 매일 만나는 사람들과의 따뜻한 만남에서 온다. 비록 우리가 서툴고 불완전하더라도 서로 격려하며 살아가는 일이 행복한 일이다. 간혹 서로 잘한 일이 있다면 잊지 말고 잘했다고 말해 주자. “참! 잘했어요!” 하고 동그란 도장을 찍듯이 크게 외쳐 주자. 서로에게 칭찬해주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이다._31쪽

산을 반쯤 올라가니 천막을 치고 막걸리, 도토리묵, 파전을 파는 곳이 있었다. 산속에 그런 곳이 있다니 궁금하기도 하고 배도 고파졌는데, 선생님이 잠시 뭐 좀 먹고 가자며 이것저것 시키셨다. 삼삼오오 앉은 상 위로 막걸리 한 단지에 도토리묵과 파전이 올라왔다. 막걸리가 그렇게 달콤한 술인 줄 몰랐다. 목이 말랐던 우리는 한 대접씩 금세 해치웠다. 상추에 참기름 듬뿍 친 도토리묵도 맛있었다. 김이 솔솔 나는 금방 부친 파전을 게 눈 감추듯이 먹어 치웠다._33쪽

자율학습 시간에 『아리랑』과 『태백산맥』을 돌려 읽었다. 처음에는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 누가 누구인지 헷갈리고 정리가 잘되지 않았지만 점점 인물들을 알아가면서 작품에 빠져들었다. 가끔 등장인물 사이에 사랑을 나누는 야릇한 장면이 나오면 몇 쪽인지 서로 알려 주고 키득거리며 함께 읽었다. 우리는 오래지 않아 두 작품을 경쟁하듯 다 읽어버렸다. 역사 시간에 배웠던 사건들이 소설 속에서 생생한 이야기로 되살아났다. 역사적 사건들이 어떻게 평범한 사람들의 삶에까지 영향을 미치는지 소설 속 인물들이 그들의 삶으로 알려 주었다._40쪽

예상치 못한 나쁜 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도 조금 더 버티다 보면, 나쁜 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나의 기대와 계획대로 된다고 해서 꼭 좋은 것도 아니었다. 우리를 자라게 한 것은 나쁘다고 생각했던 일들이었다. 우리는 나쁜 일로 더 많이 배운다._59쪽

출판사 서평

“지금까지 당신과의 추억을 간직하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알려 드리고 싶었습니다.”

가장 소중하고 잊지 못할 시간이 우리에게 있다면 바로 학창 시절일 겁니다. 그 애틋한 기억이 모두의 마음속에 있습니다. 어른이 되어 바쁘게 지내며 그 시절을 떠올릴 여유가 없지만, 가만히 눈을 감으면 정겨운 친구들과 선생님 얼굴이 떠오릅니다. 그러자 어느 순간 학창 시절의 일들과 선생님의 표정, 목소리, 습관까지 생생하게 떠오릅니다. 지금의 내가 있기까지 많은 선생님의 가르침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학창 시절, 선생님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신 것들은 우리가 기억하는 것보다 더 크고 많습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806018
발행(출시)일자 2022년 05월 31일
쪽수 200쪽
크기
134 * 206 * 15 mm / 346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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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 못한 나쁜 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낼 때도 조금 더 버티다 보면, 나쁜 일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님을 알게 되었다. 나의 기대와 계획대로 된다고 해서 꼭 좋은 것도 아니었다. -나쁜 일로도 배운다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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