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단 하나의 자료만 읽어야 한다면 이 책이다!
*** 2021·2022 출제 경향 반영
한국사라고 하면 어렵고 피곤하다고 생각하는 이가 많다. 수험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한국사가 싫은 이유 1위’는 “암기해야 할 내용이 너무 많아서”로 밝혀졌다. 암기 과목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한국사, 쉽고 편하게 공부할 수 없을까? 방법은 두 가지다.
첫째, 역사에 숨겨진 맥락을 이해할 것. 이를 통해 외우지 않고도 깨닫게 된다.
둘째, 중요한 포인트만 골라서 볼 것. 시험 문제가 나오는 지점은 어차피 정해져 있다.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물론 각종 시험을 앞둔 수험생이라면 반드시 봐야 할 책이다. 한국사 시험을 완전 분석해 반드시 기출될 핵심 포인트 100개를 선정했다. 중요도를 별표로 표시해 우선 순위를 둘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사료와 스토리를 통해 흥미롭게 이야기를 풀어낸다.
작가정보
목차
- 작가의 말_부담 없이, 재미있게 한국사를 익히자
1부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
1. 흥수 아이의 이름은 어디서 왔을까?
2. 농경의 시작이 왜 혁명일까?
3. 애니미즘, 토테미즘, 샤머니즘이란?
4. 인간은 언제부터 불평등해졌을까?
5. 한나라는 고조선의 철기 수용을 왜 견제했을까?
6. 단군신화를 통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7. 홍익인간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는?
8. 부여의 제천 행사는 왜 12월일까?
9. 동예는 왜 유독 기록이 많이 남아 있을까?
10. 고구려와 옥저는 왜 혼인 풍습이 다를까?
11. 고주몽을 왜 태조라 부르지 않지?
12. 고구려에 장수왕이 없었다면?
13. 수나라가 고구려를 침략한 대가는?
14. 온조는 왜 알에서 태어나지 않았을까?
15. 칠지도에 숨겨진 역사의 진실은?
16. 의자왕의 잘못만으로 백제가 망했을까?
17. 신라 왕의 호칭이 변화된 배경은 무엇일까?
18. 이사부가 우산국을 정벌한 진짜 이유는?
19. 신라는 불교 수용이 왜 늦었을까?
20. 신라에게 있어 골품제는 어떤 의미가 있을까?
21. 선덕여왕은 과연 지혜로웠을까?
22. 원효 대사는 어떤 세상을 꿈꿨을까?
23. 고대의 형법은 어땠을까?
24. 삼국은 왜 일본에 문물을 전수했을까?
25. 신라의 삼국 통일은 과연 잘한 일일까?
2부 통일신라부터 고려까지
26. 삼국 통일 이후 신라가 해야 할 일은?
27. 왕오천축국전에 담긴 가치는 얼마나 될까?
28. 장보고는 어떤 인물일까?
29. 중국은 왜 발해의 역사를 왜곡할까?
30. 발해의 진짜 멸망 원인은 뭘까?
31. 진성여왕은 정말 나쁜 군주였을까?
32. 후백제의 멸망이 가족 불화 때문이라고?
33. 왕건은 왜 유훈을 남겨야만 했을까?
34. 삼형제가 왕이 되어야 했던 배경은 뭘까?
35. 고려와 조선 정치기구의 차이점은 뭘까?
36. 팔관회로 고려가 얻은 것은?
37. 거란은 왜 고려를 쳐들어왔을까?
38. 동북 9성 반환이 왜 이리 아쉬울까?
39. 전시과 붕괴가 고려를 망하게 했을까?
40. 굴비란 이름을 누가 지었을까?
41. 무신정변은 누구를 위한 일이었나?
42. 전란 중에 팔만대장경을 왜 만들었나?
43. 몽골이 가장 두려워했던 사람은?
44. 일연 스님이 삼국유사를 저술한 까닭은?
45. 원은 왜 고려를 가혹하게 수탈했을까?
46. 목화가 역사를 어떻게 바꿨나?
47. 고려의 여성은 어떻게 당당했을까?
48. 기황후는 드라마처럼 애국자였을까?
49. 위화도회군은 누구를 위한 일이었을까?
50. 단심가에 담긴 정몽주의 뜻은?
3부 조선 전·후기
51. 조선이 신분보다 능력을 우대했다고?
52. 세종대왕은 어떻게 4군 6진을 개척했을까?
53. 세종대왕은 왜 장영실을 버렸을까?
54. 연산군은 왜 무오사화를 일으켰을까?
55. 과전법의 붕괴는 어떤 변화를 가져왔나?
56. 사림파가 중용되었던 이유는 뭘까?
57. 소수서원, 사액서원, 백운동서원의 차이점은?
58. 세시 음식에는 어떤 역사가 담겨 있을까?
59. 조선 시대 노비는 어떻게 살았을까?
60. 관혼상제가 어렵다고?
61. 한산도대첩이 없었다면 조선이 존재했을까?
62. 도루묵까지 왜 선조를 비난할까?
63. 인조는 조선을 위해 반정을 일으켰을까?
64. 삼전도비를 왜 보존해야 하지?
65. 대동법이 조선을 살렸다고?
66. 숙종의 환국이 붕당의 변질을 가져왔다고?
67. 정조에게 수원 화성은 어떤 의미일까?
68. 조선 시대 실학자 1호는 누굴까?
69. 한글 소설에 담긴 백성의 염원은 무엇이었을까?
70. 천주교 박해는 단순한 종교 탄압일까?
71. 암행어사 출두가 백성을 왜 힘들게 하지?
72. 홍경래의 난은 왜 일어났을까?
73. 양반이 꼭 되고 싶니?
74. 무엇이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의 삶을 바꾸었나?
75. 흥선대원군이 왕을 가장 무시했다고?
76. 신미양요는 승리일까? 패배일까?
77. 임오군란에 백성들이 왜 참여했을까?
78. 백성들은 갑신정변을 왜 외면했을까?
79. 동학농민운동의 주체는 동학일까? 농민일까?
80. 을사늑약이 영·미·일의 합작품이라고?
81. 헤이그 특사가 왜 최고의 조합일까?
82. 국채보상운동은 실패한 걸까?
83. 서울 진공 작전 실패의 책임을 누구에게 물어야 할까?
84. 매국노 윤덕영을 아십니까?
4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까지
85. 3·1운동의 주체는 누굴까?
86. 산미 증식 계획을 일제 스스로 중단했다고?
87. 청산리 대첩의 진짜 주인공은 누굴까?
88. 간도 참변이 알려지지 않을 수도 있었다고?
89. 식민 사관이 오늘날에도 영향을 준다고?
90. 누가 식민 사관에 맞섰나?
91. 백정은 왜 형평사를 조직했을까?
92. 우리는 왜 김원봉에 주목해야 할까?
93. 일제가 너무 빨리 망했다고?
94. 우리는 왜 분단되어야 했을까?
95. 제주 4·3사건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96. 미국과 이승만 정부는 과거 청산에 왜 소극적이었을까?
97. 무엇이 6·25전쟁을 일으켰는가?
98. 이승만을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99. 7·4남북공동성명에 숨겨진 진실은 무엇일까?
100. 신군부는 왜 광주 시민을 공산당이라 불렀나?
책 속으로
신석기시대, 농사를 짓게 된 것만큼이나 중요한 변화가 곡물을 날로 먹지 않고 조리를 통해 익혀 먹었다는 점이다. 익혀 먹기 위해서는 조, 기장, 수수 같은 곡물의 껍질을 벗기는 데 필요한 갈돌과 갈판, 그리고 곡물을 익히고 보관할 수 있는 토기 등을 만들어야 했다. 곡물을 생산하여 먹는다는 것은 인간의 도구제작 기술이 크게 향상되어야 가능한 일이었다. 이외에도 씨앗을 뿌리기 위해 땅을 팔 수 있는 쟁기와 추수에 필요한 칼과 낫을 정교하게 만드는 과정에서 인류는 빠른 속도로 변화·발전하였다. _21쪽
고구려와 백제는 왕실 주도하에 중국으로부터 불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고구려는 중국 전진의 국가 사절단을 통해 불교를 수용하였고, 백제는 동진에서 온 인도 승려 마라난타를 통해 불교를 받아들였다. 반면 신라는 눌지왕 때 고구려의 묵호자가 불교를 전했지만 종교 탄압을 받았다. 527년 법흥왕 때에 이르러서야 이차돈의 순교로 신라는 불교를 공인하였다. 신라는 무슨 이유로 고구려와 백제보다 불교를 늦게 공인하고 받아들인 것일까? _97쪽
1232년 몽골의 침입으로 부인사에 있던 초조대장경이 불에 타버리며 소실되었다. 초조대장경이 사라지자 최씨 정권은 백성들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새로운 구심점이 필요하였다. 그리고 구심점을 만드는 역할을 자신들이 한다면 정권 유지에 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며 만든 것이 팔만대장경이다. 팔만대장경은 몽골과 40여 년간의 항전 중에 만들어져 많은 이들을 힘들게도 했지만, 국난을 이겨내려는 마음을 하나로 모아 만들었다. _208쪽
김원봉은 6년간 의거 활동을 진행하면서, 개인의 의거 활동으로는 독립을 이끌어내기 어렵다는 사실을 체감하였다. 김원봉은 의열단의 노선을 변경하여 1926년 중국의 황푸군관학교에 입학하여 군사훈련을 받았다. 그리고 1927년 국민당의 북벌에 합류하여 예전보다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일본에 맞서 싸웠다. 1935년에는 신한독립당·한국독립당·대한독립당·조선혁명당·의열단을 규합하여 한국민족혁명당(뒤에 조선민족혁명당으로 변경)을 조직하여 독립운동의 결집에 힘썼다. _452쪽
출판사 서평
세종의 4군 6진, 흥선대원군과 당백전…
시험에 반복해서 나오는 ‘포인트’는 정해져 있다!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의 저자 유정호 작가는 10년 넘게 교단에 서며 한국사를 재미있게 가르치기 위한 방법을 연구했다.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단순 암기를 시키지 말고 배경과 원인을 파악하게 할 것. 둘째, 사건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충분히 알려줄 것. 셋째, 전체 내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도표를 활용할 것. 넷째, 사료 제시형 문제에 적응하도록 풍부한 역사 자료를 제시할 것.
이 책은 이러한 원칙을 철저히 지키며 방대한 5천 년 한국사를 단 한 권에 정리했다. 1부는 고대부터 삼국시대까지를 다루며, 2부는 통일신라와 고려를 소개한다. 3부는 조선 전기와 후기를, 4부는 일제강점기 및 근대의 모습을 보여준다. 100문 100답 형식이라 빠른 호흡으로 핵심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쉴 새 없이 책을 넘기다 보면 어느 새 굵직한 사건과 맥락을 꿰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기본정보
ISBN | 9791164161065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5월 30일 |
쪽수 | 496쪽 |
크기 |
129 * 188
* 30
mm
/ 587 g
|
총권수 | 1권 |
Klover 리뷰 (4)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립스틱 짙게 바르고 한국어를 가르칩니다: 한국어 강사로 거듭나는 30가지 꿀팁!10% 13,500 원
-
2025 한자능력검정시험 6급 210% 17,100 원
-
2025 한자능력검정시험 7급 210% 16,200 원
-
21세기 차별 언어의 새로운 이해10% 22,500 원
-
중국인 학습자를 위한 한국어 연어 구성 대조 연구10% 22,500 원
그사이 코로나19가 세계를 휩쓰는 와중에도 한능검 시험은 꾸준히 치러졌습니다. 그사이 출제 경향도 조금 변하고, 난이도도 매번 달라지면서 점점 새로운 한능검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더라고요.
저도 한능검 1급을 딴지 3년이나 되다 보니, 정말 많이 잊어버렸어요. 현 고1인 큰아이 내신 시험 때마다 같이 정리하며 주거니 받거니 하다가 간혹 이야기 와중에 막히거나, 아이의 질문에 답이 바로 떠오르지 않거나, 용어가 또 낯설게 느껴질 때마다 흠칫 놀라곤 합니다. 다 잊어버렸나? 싶더라고요.
사실 저는 취업 목적도 아니었고 단지 좋아서 한국사를 공부했던 거거든요. 그래서 이미 1급도 취득하였고 다시 시험을 칠 필요는 없어요. 그런데 말이죠. 어쩐지 지금 고등학생인 큰애가 그렇듯, 앞으로 둘째, 셋째까지 계속해서 함께 매번 시험 때마다 도움을 주게 될 듯한 기분이 들더라고요. 그래서 문득 배운 부분들을 다시 한번 한국사 시험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물론 다시 한번 제가 들었던 수험 강의를 들어보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그런데 일일이 아주 작은 부분들을 다시 듣는 것보다 제가 가졌던 의문점들이나, 궁금했던 점들을 해소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복습과 정리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의미에서 바로 이 책,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은 최고였답니다. 한국사 시험을 완전히 분석해서 만든 핵심과 시험에 반복해서 나오는 포인트들을 분석했거든요. 특히 21-22년 최신 출제 경향을 반영했고요. 이해하는 한국사를 위한 책이라 술술 읽히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으면서도, 학습의 효과까지 함께하는 책이랍니다.
8. 부여의 제천 행사는 왜 12월일까?
: 특이한 점은 주변 국가들의 제천 행사가 10월인데, 부여만 12월이라는 점이다.(중략) 부여는 여름이 짧고 겨울이 긴 북쪽에 있어 벼농사를 짓지 못하고 주로 밭농사로 생계를 유지했음을 알 수 있다. (중략) 함께 생계 수단으로 선택한 것은 목축업이었다. (중략) 부여 사람들에게 12월은 사냥으로 얻은 양질의 고기로 영양분을 보충하고, 동물의 가죽으로 매서운 추위에서 벗어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였다. (P.44)
24. 삼국은 왜 일본에 문물을 전수했을까?
: 고구려·백제·신라가 7세기 동안 서로 경쟁하고 갈등을 일으킬 때마다 왜는 저울의 추 역할을 하였다. 이것은 일본의 국력이 강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삼국의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한 국가였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삼국은 왜에 게 많은 문물을 전해주면서 자신에 맞게 활용하려고 하였다.(P.120)
33. 왕건은 왜 훈육을 남겨야만 했을까?
: 유훈은 호족들의 갈등을 최소화하면서 안정적으로 왕위를 넘겨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었다.(중략) 왕건이 죽고 장자로 왕 위에 오른 혜종이 일찍 죽자 호족들은 왕자들을 내세워 정권 쟁탈전을 벌였다. (P.162)
67. 정조에게 수원 화성은 어떤 의미일까?
: 대상인과 연계하여 국정을 농단하던 세력의 힘을 약화하고 국가 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수원 화성을 건설하였다.(중략)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해왔던 모든 것을 수원 화성을 통해 검정하고자 했다. (P.325)
무엇보다 작가님 말씀대로, 그리고 평소 제 지론대로, 사건이 일어난 원인과 배경을 알아보면서 결과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고 도출할 수 있는 책이라 좋았어요. 이런 방식이어야, 책을 읽으며 역사의 흐름을 쫓기도 좋고, 기억하기도 쉽고, 알쏭할쏭한 기억들을 정리하기에도 좋거든요. '왜일까? 과연 그럴까? 그럴 수밖에 없었을까?' 생각하고 떠올려보는 사이 인과 관계가 명확해지고, 흐름이 분명해진답니다.
또, 평소에 제가 궁금했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라 읽으며 제 속이 다 시원해졌어요. 역사는 공부하면 할수록 궁금해지는 학문이잖아요. 실제로 궁금했던 질문들이 책 속에 담겨있고, 그에 대한 고견이 담겨있다 보니 저에게 정말 큰 배움의 즐거움을 안겨준 책이었습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인류의 역사는 정말 오래되었습니다.
지금 살아가고 있는 인간도 불평등한 세상 속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나라의 옛 시대인 청동기 시대에서도
인간은 불평등하게 살아갔습니다.
청동기 시대에서는 청동기가 권력과 부를 상징했고,
간석기는 피지배 계층을 상징하는 도구가 되었습니다.
청동기시대에 인간이 제대로 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도구가 정말 중요했고,
도구가 많이 있으면 벼농사를 통해서
많은 부를 축적할 수 있게 되어서
피지배 계층과의 빈부 격차가 많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피지배 계층은 도구가 거의 없거나 하나도 없었기 때문에
제대로 된 농사를 지을 수도 없어서
부를 축적하거나 부를 조금이라도 누릴 수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가진 것이 다 다르기 때문에
옛날에도 그랬고 지금 현재까지도 계속해서 인간은 불평등한 시대 속에서
살아갈 수 밖에 없게 되었습니다.
이자겸의 난과 굴비
인종은 이자겸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궁궐에 남아 있는 이자겸의 사람들 때문에
쉽게 이자겸을 제거하지 못했고,
그렇게 어쩔 수 없이 이자겸을 유배 보냈습니다.
유배를 떠난 이작며은 인종에게 진상한 굴비이고,
나 이자겸은 인종에게 비굴하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
조기라는 기존의 이름 대신 굴비로 진상을 올리게 되었고,
그렇게 지금까지도 조기보다 굴비라는 이름이 더 익숙하고 많이 사용하고 있ㅅ습니다.
이자겸의 난 이후 척준경에게 이자겸은 제거되고,
이자겸이 제거된 후 척준경도 제거 되었습니다.
왕보다 더 권력이 쌘 권력자가
왕을 마음대로 조정 하기도 하고,
나라를 어지럽히는 경우가 많은 시대였습니다.
지금까지 알고 있던 암행어사는
정말 청렴결백하고
백성을 위해
나쁜 사람들을 혼내주는 정말 좋은 사람으로 알고 있었지만
암행어사에 대해 완전히 새롭고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암행어사는 방문하기 전 수령에게 방문 시기를 알려주었고,
수령은 암행어사에게 접대비와 뇌물로 줄 돈을
그 지역 백성들에게 뜯어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암행어사가 그 지역에 오는 날은
백성들은 돈을 강탈 당하는 날이라서
암행어사가 오는 것을 싫어했고,
자주 오는 경우에는 암행어사가
공식적으로 재방문 하는 것을
거부하는 항의를 벌이기도 한 것을 보면
정말 암행어사가 백성들에게
더 나쁜 짓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일제가 1910년 우리나라를 강제로 빼앗고,
1945년 8.15 광복이 이루어지기 까지
약 35년 동안 일제강점기 시대에
엄청나게 많은 고통을 받으며 살아갔습니다.
힘들고 어렵지만 그 속에서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일제에 굴복하지 않고
끝까지 해방을 위해 맞서 싸웠고,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 해방을 위해 노력 했습니다.
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흘러
1919년 3.1 운동이 전국적, 전세계로 퍼져나갔고
일본은 제압을 하려고 해도
쉽게 제압이 안되었고
점점 더 3.1 운동이 퍼져나갔습니다.
주로 10 ~ 30대의 젊은 학생들이
전국으로,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하는데 있어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었고,
우리나라 사람이면 누구나
힘을 합쳐 3.1 운동에 열심히 참여했습니다.
일본에 끝까지 굴복하지 않고
우리나라의 해방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 대항하여
맞서 싸우고 저항한 결과
결국 일본은 우리나라를 점령한 것을
포기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뼈아픈 역사이지만
평생 기억해야 할 역사 입니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이 있듯이
좋은 역사, 슬픈 역사
모든 역사를 있는 그대로 기억하고 또 기억해야 합니다.
알고 있던 한국사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복습을 할 수 있었고,
몰랐던 한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이 책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은
100개의 역사 별로 중요한 난이도가 표시되어 있어서
한국사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들과
한국사 시험을 볼 생각은 없어도
한국사,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서
공부하고 싶고,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 합니다.
한국사 시험에 가장 많이 나오는 100문 100답
열심히 공부하면서 잘 읽었습니다 ^_^*
항복하는 과정에서 이마에 피가 흐른 인조와 40만 명의 포로 중 무엇이 더 안타까운 일이었을까? 당시 지도층에게는 인조가 삼전도에서 당한 굴욕이 더 안타까운 일이었다. 인조의 굴욕에 깊은 우려와 탄식을 하던 지도층에게는 40만의 백성은 중요하지 않았다.
(p.311 / 삼전도비를 왜 보전해야 할까 중)
입시나 시험과도 무관하고, 그저 흥미 위주의 역사서를 탐닉하는 상태지만, 종종 한 페이지 정도로 간추려진 한국사 책을 본다. 이런 류의 역사서들은 수험생이나 학생들을 대상으로 만들어지다 보니 핵심이 잘 정리되어 있기도 하고, 머릿속에 있는 상식들을 혼자 정리해보기 좋아서다. 나같은 경우는 제목을 먼저 읽어 내용을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내용이 맞는지를 확인하는 용도로 이런 류의 책을 읽곤 한다. (아는 내용은 처음부터 제목만 읽고 스스로 풀어보고, 모르는 내용이라면 처음에는 내용 전체를 그냥 읽고, 후에는 앞과 같은 방식으로 개념을 정리해보는 방식이다.)
이 책이 학생들이 생각을 정리하기 특히 좋을 것 같은 이유. 시대, 주요키워드, 중요도가 따로 표시되어 있어 처음에는 전체를 읽고, 나중에는 중요도 별이 많이 달린 아이들 위주로만 읽으면 이해에 큰 도움을 얻을 것 같다. 또 페이지마다 주요키워드를 따로 설명하는 칸이 있어 문제 풀이를 하는 핵심찾기에 매우 좋을 듯하다.
학생이 아니라 나처럼 그저 역사서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도 핵심키워드나 어휘정리는 개념을 정리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기에 전체를 읽고, 키워드를 찾아 읽는 발췌독으로 마무리를 하니 한국사를 전반적으로 한번 정리한 듯한 기분이 들었다.
1장 '고대에서 삼국시대' 편에서는 고조선, ~니즘, 홍익인간, 장수왕의 확장, 원효대사 등을 간략하고 유쾌하게 다루고 있고, 2장 '통일신라부터 고려' 편에는 발해의 역사, 동북 9성 등 현시대에 가장 자주 다뤄지는 역사 이슈와 단심가, 기황후, 무신정변 등 역사드라마의 주인공으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를 상세히 다룬다.
3장 '조선전.후기'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영역답게 매우 다양하게 정리되어 있는데, 세종대왕의 업적, 사림파의 통용, 여러 서원의 차이, 노비제도, 인조반정, 삼전도 사건, 흥선대원군의 정치, 동학농민운동, 을사사약 등까지 조선 시대 중점사건을 잘 다루고 있다. 앞에 거론한대로 이 책으로 요약을 해도 좋지만, 이 책을 뼈대로 하여 살을 붙여가며 학습을 하는 것도 한 학습법이 될 수 있을 만큼 주요키워드는 다 다룬 느낌이다. 4장은 '일제강점기부터 근대'를 다루고 있는데 식민사관이 오늘날에 끼치는 영향, 분단국가의 의미, 신군부, 7.4 남북공동성명 등까지 다루고 있어 한국사 전체를 한 권으로 아우르고 있다.
시험을 준비한다면 이 책은 학습을 정리하는 요약서로, 나처럼 취미로 읽는다면 개념을 정리하는 독서로 부족함이 전혀 없는 책. 오랜 시간 교단에 선 작가의 비법이 그대로 녹아있는 느낌이 든다. “왜 그런 일이 일어났는지를 먼저 파악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는 작가의 말처럼, 역사의 맥락을 이해하게 하는 좋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