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널 페인팅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짧고 강렬한 삶을 산 라파엘로
개인적 비극을 예술로 승화시킨 렘브란트
500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예술의 꽃을 피운 카라바조, 엘 그레코, 페테르 파울 루벤스, 구스타프 클림트, 르누아르, 뭉크, 몬드리안, 프리다 칼로, 에드워드 호퍼의 마지막 이야기는 우리에게 거장들과 그들이 남기고 간 작품을 조금 더 깊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작가정보
고전학자이자 출판사와 신문사,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작가로도 활동했다. 『The Art of Looking』 시리즈 중 크게 호평받고 널리 번역된 책 두 권과 『한 권으로 읽는 명화와 현대 미술』을 집필했다. 그는 오랫동안 여러 미술관을 위해서 회화와 고대 그리스와 로마를 주제로 글을 썼으며 고대, 문화유산 그리고 회화에 대한 책을 30여 권 저술하고 번역했다.
목차
- 화가의 마지막 작품
- 얀 반 에이크
〈성녀 바르바라〉, 〈마르가리타 반 에이크의 초상〉, 〈성모자와 성녀 바르바라와 성녀 엘리자벳과 얀 보스〉
- 조반니 벨리니
〈신들의 잔치〉, 〈만취한 노아〉, 〈몸단장하는 젊은 여인〉
- 라파엘로
〈거룩한 변모〉, 〈줄리오 로마노와 함께 있는 자화상〉, 〈젊은 여인의 초상〉
- 알브레히트 뒤러
〈네 명의 사도〉, 〈배를 든 성모와 아기〉, 〈히에로니무스 홀츠슈허〉
- 티치아노
〈자화상〉, 〈살가죽이 벗겨지는 마르시아스〉, 〈피에타〉
- 틴토레토
〈자화상〉, 〈최후의 만찬〉, 〈그리스도의 매장〉
- 카라바조
〈세례자 요한〉, 〈골리앗의 머리를 든 다윗〉, 〈성녀 우르술라의 순교〉
- 엘 그레코
〈성 요한의 환시〉, 〈성 바오로〉, 〈목동들의 경배〉
- 페테르 파울 루벤스
〈성인들과 함께 있는 성모와 아기예수〉, 〈모피를 두른 엘렌 푸르망(작은 모피)〉, 〈자화상〉
- 안토니 반 다이크
〈자화상〉, 〈성 조지의 순교〉, 〈윌리엄 2세, 오라녜 공과 그의 신부 메리 헨리에타, 영국 공주〉
- 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갈라테아의 승리〉, 〈루크레티아의 겁탈〉, 〈수산나와 원로들〉
- 렘브란트
〈탕자의 귀환〉, 〈성전에서 아기 그리스도와 함께 있는 시메온〉, 〈자화상〉, 〈베레모를 쓴 자화상〉, 〈자화상〉
- 프란시스코 고야
〈고야와 의사 아리에타〉, 〈보르도의 우유 파는 아가씨〉, 〈후안 바우티스타 데 무기로의 초상〉
-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
〈조난선 부표〉, 〈함대의 출발〉, 〈이탈리아 제노아〉
- 에두아르 마네
〈폴리베르제르 바〉, 〈뤼에유 정원의 산책로〉, 〈꽃이 든 크리스탈 화병〉
- 빈센트 반 고흐
〈도비니의 정원〉, 〈까마귀가 나는 밀밭〉, 〈피아노를 치는 마그리트 가셰〉
- 폴 고갱
〈우리는 어디서 왔고, 무엇이며, 어디로 가는가?〉, 〈여인들과 백마〉, 〈자화상〉
- 폴 세잔
〈목욕하는 사람들〉, 〈레 로브에서 바라본 생 빅투아르 산〉, 〈주르당의 오두막〉
- 구스타프 클림트
〈무희〉, 〈요한나 슈타우데의 초상〉, 〈신부〉
- 에곤 실레
〈포옹(연인들 II)〉, 〈쪼그려 앉은 남자들(두 개의 자화상)〉, 〈색칠한 시골풍 항아리들이 있는 정물화〉
- 피에르 오귀스트 르누아르
〈목욕하는 여인들〉, 〈음악회〉, 〈만돌린을 치는 소녀〉
-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잔 에뷔테른-배경에 문이 있는 풍경〉, 〈팔레트를 든 자화상〉, 〈마리오 발보리의 초상〉
- 클로드 모네
〈그랑 데코라시옹〉, 〈일본식 다리〉, 〈장미〉
- 에드바르 뭉크
〈시계와 침대 사이의 자화상〉, 〈호박을 든 여인〉, 〈파스텔을 쥔 자화상〉
- 피에트 몬드리안
〈여덟 개의 선과 빨간색의 마름모 모양 구성(3번 그림)〉, 〈브로드웨이 부기우기〉, 〈빅토리 부기우기〉
- 앙리 마티스
〈파란 간두라를 입은 여인〉, 〈앵무새와 인어〉, 〈달팽이〉
- 프리다 칼로
〈파릴 박사의 초상화가 있는 자화상〉, 〈비바 라 비다〉, 〈마르크스주의가 병자들을 낫게 할지니〉
- 잭슨 폴록
〈초상화와 꿈〉, 〈하얀 빛〉, 〈수색〉
- 에드워드 호퍼
〈휴식시간〉, 〈체어 카〉, 〈두 코미디언〉
- 파블로 피카소
〈자화상〉, 〈포옹〉
참고문헌
사진출처
책 속으로
이 패널을 ‘작은 모피’ 또는 ‘작은 모피 외투’(Het Pelsken)라고 처음으로 부른 것은 루벤스 본인이었다. [...] 작가는 이 그림을 팔거나 다른 사람에게 줘서는 안 된다고 지시했다. 다시 말해서 루벤스 자신이 이것을 사적인 ‘침실용 그림’으로 여겼다는 뜻이다.
-65p_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모피를 두른 엘렌 푸르망(작은 모피)〉
‘여인의 몸에 카이사르(Caesar)의 정신이 깃들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내가 남자였다면 일이 그런 식으로 풀리지 않았을 것으로 생각한다.’ - 젠틸레스키가 후원자 돈 안토니오 루포에게 쓴 편지 중에서
-75p_아르테미시아 젠틸레스키
반 고흐가 외톨이라고 지속적으로 반복되고 있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 미술계의 많은 사람들이 반 고흐의 작품에 진심으로 관심을 가졌으며 감동을 받았다.
-108p_빈센트 반 고흐
클림트는 말년에 35세의 요한나 슈타우데를 그렸으며, 이 반신 초상화는 미완성이다. 모델이 왜 그림을 완성하지 않느냐고 질문하자 작가는 “그러면 당신이 내 작업실에 다시 오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고 한다.
-129p_구스타프 클림트의 〈요한나 슈타우데의 초상〉
피카소의 친구이자 전기 작가, 기자, 미술사학자인 피에르 덱스(Pierre Daix)는 7월 1일에 작가를 방문했을 때 바로 이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며 회상했다. ‘피카소는 이 드로잉을 자기 얼굴 옆에 가져다 대며 자화상에서 보이는 공포심은 지어낸 것이란 사실을 분명하게 밝혔다.’
-198p_파블로 피카소의 〈자화상〉
출판사 서평
미술사에 방점을 찍은 위대한 화가들
그들이 세상에 남기고 떠난 마지막 작품
작가의 말년은 외롭고 쓸쓸하기만 했을까?
통념적으로 인생의 말기를 떠올리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해 집에서 저물어가는 노을을 바라보는 머리 새하얀 노인을 상상하고는 한다. 이는 미술계에서도 마찬가지였다. 말년의 화가는 재능이 꽃을 피우는 정점의 시기에서 물러나 내리막길을 걷는 사람으로 비치고는 했다. 과연 위대한 업적을 남긴 거장들이 어두운 방에서 외롭고 쓸쓸하게 저물어가는 날을 바라보기만 했을까?
최근 회화사에 한 획을 그은 화가라 할지라도 늙고, 병들고, 실력이 퇴색되어 말년을 쓸쓸하게 보냈을 것이라는 인식이 뒤집히는 새로운 해석이 등장하고 있다. 이러한 시각으로 기획된 ‘고(故)’ 라파엘, 틴토레토, 렘브란트, 프란시스코 고야, 에두아르 마네, 폴 고갱, 앙리 마티스 등의 전시는 뇌리에 깊이 박혀있던 화가에 대한 고정관념을 바꿔놓기도 한다. 저자는 이러한 점에 주목하여 예술가들의 인생 말년과 그 시기에 제작된 작품을 되짚어보았다.
인생의 끝자락에 다다른 화가 30명의 각양각색 이야기
중세부터 근·현대에 이르기까지 길이길이 이름이 오르내릴 화가 30명을 꼽았다. 『파이널 페인팅』은 지난 500년에 걸쳐 꽃피운 화가들의 마지막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별로 작품을 3점가량 선보이며 말년에 드러난 작가의 특징과 그들의 생애를 함께 다루고자 했다. 하지만 여전히 화가가 눈을 감기 직전 작업하던 작품이 무엇인가에 대한 논란은 끊이지 않는다. 저자는 이 해소되지 않은 물음도 책 속에 담았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화가를 바라보는 우리의 시각도 변화하기 마련이다. 저자는 새롭게 밝혀진 사실을 덧붙이며 오늘날의 사람들은 어떠한 시각으로 화가를 바라볼 것인가 하는 물음을 던진다. 젠틸레스키는 얼마 전까지 작품 보다 성폭행당해 재판에 선 일화에 더 관심이 쏠렸으나, 최근에는 남성 중심의 사회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낼 만큼 재능이 뛰어나며 박식하고 인맥을 잘 활용할 줄 아는 야망가로 비추어지고 있다. 틴토레토는 화가로서 명성을 얻은 뒤 자신의 이름을 건 작업실을 운영하며 사업가로서의 면모를 톡톡히 보여주었으며, 에드워드 호퍼는 화려하고 주목받는 삶 대신 은둔자적인 삶을 살았다.
이처럼 저마다의 인생 마지막 장에서 쇠퇴와 반복, 폭발적인 혁신, 성숙함, 경험과 기술적 기교, 새로운 매체로의 전환, 체념과 반발 그리고 눈에 띄는 병약함과 그러한 핸디캡을 극복하는 힘까지 온갖 요소가 나오고는 한다. 삶의 끝에 다다른 화가의 작품을 통해 그들이 마지막까지 세상에 전하고 싶었던 메시지가 무엇인지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60536227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5월 31일 | ||
쪽수 | 208쪽 | ||
크기 |
208 * 288
* 21
mm
/ 117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Het laatste schilderij : Van Jan van Eyck tot Pablo Picasso/Rynck, Patrick de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