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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UXer가 들려주는 UX 디자인 커리어 가이드
변민수 저자(글)
천그루숲 · 2022년 06월 10일
10.0
10점 중 10점
(7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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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무도 알려주지 않았던 UX 업계의 현실지도
커리어 플랫폼 〈잇다〉 UX 전문 명예멘토가 말하는 UX 커리어 로드맵
UX 분야를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UX 디자이너가 되고 싶은데 어떤 준비부터 해야 하나요?
면접에서 계속 탈락하는데, 제 포트폴리오에 어떤 문제가 있는 걸까요?
UX 분야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 전공이 더 유리한가요?

“UX 분야를 배우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간단해 보이지만 쉽게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현직 UX 디자이너나 멘토에게 이 질문을 통해 본인이 필요한 답을 얻을 확률은 과연 얼마나 될까? 나는 거의 없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 질문은 마치 지문 없이 출제된 언어영역 문제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맞출 수 없는 문제, 제대로 된 답변을 할 수 없는 질문인 것이다.
물론 준비생들의 입장에서 UX 분야로 진출하기 위해 무엇이 중요하고 필요한 것인지 알아내고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그 이유는 관련 분야가 워낙 방대하기 때문이다. 또 그만큼 다양한 양상이 곳곳에 펼쳐지다 보니 일반화가 불가능하기도 하다. 결국 개별 사례나 부분적인 모습을 통해 마치 퍼즐 조각을 맞추는 것처럼 조금씩 분야를 이해해 나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렇게 준비를 하다 보면 자칫 심각한 문제에 봉착할 수 있다. 내가 기대한 UX 분야와 막상 접하게 될 현업에서의 업무가 많이 다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때로는 별 소득도 없고 비효율적인 준비를 해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후회할 수도 있다. 이는 부분적으로 접근해 가다 보니 발생하는 어쩔 수 없는 현상이어서 이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도 마땅치 않은 것이 현실이다. 특히 많은 준비생들이 이러한 어려움의 원인을 분야가 아닌 본인에게서 찾는 모습을 수없이 봐왔다. 어쩔 수 없으면서도 안타까운 점이었다.
다행스러운 것은 목적지로 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나만 몰라서 헤매고 있는 것은 결코 아니라는 사실이다. 어떻게 해야 UXer가 되는지 정해진 방법도 따로 없고, 어쩌다 보니 UXer가 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 보니 실제로 현업에서는 매우 다양한 전공을 가진 UXer를 쉽게 만날 수 있다. 이렇듯 ‘어떻게’도 ‘어쩌다’도 모두 UXer가 될 수 있는 유효한 길이다.
이 책은 UX 분야의 다양한 측면을 살펴보고 현업의 모습을 최대한 크고 넓게 조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수년간의 멘토링 활동과 다채로운 업계 경험은 책의 기틀을 잡는 데 크게 도움이 되었다. 업계의 현황을 전체적으로 볼 수 있게 되면 현재 나의 위치를 조금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이다. UX 분야가 정말 내가 몸담고 싶은 분야가 맞는지부터 어떤 직무와 역할을 목표로 삼아야 할지 좀 더 구체적인 구상이 가능해질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변민수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시각디자인을 전공했다. 4년 동안의 진로탐색으로도 길을 찾지 못한 채 졸업 후 작가 디자이너로 전시활동을 했다. 그러다 애플 쇼크를 계기로 IT 분야로 전향해 스타트업에서 모바일 서비스 기획자로, 에이전시에서 온라인 SNS 마케터로 잠시 경력을 쌓았다. 이후 연세대학교 정보대학원에서 UX 트랙 풀타임 연구원으로 석사 학위를 받으며 본격적으로 UX 커리어의 포문을 열었다.
현재 LG전자에서 UX 담당자로 근무하며, 스마트폰, 폴더폰, 태블릿, 스마트워치, 웨어러블 디바이스,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메타버스까지 다양한 도메인에서 UX 실무를 경험했다. 이 모든 경험을 자양분으로 커리어 플랫폼 〈잇다〉에서 지금도 꾸준히 UX 명예멘토로 활동하고 있다.
▶ 인스타그램 @ uxyz.haus

목차

  • 프롤로그 | 어쩌다 보니 UXer가 되었다
    일러두기 | 이 책의 용어 사용규칙
    Part 1 UX & UXer - 안다는 것과 된다는 것의 차이
    1장 UX는 무엇이고, UXer는 어떤 일을 하는가?
    1. UX를 정의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
    2. 현실 속 다양한 Uxer의 역할
    3. 나만의 UX & UXer 정의하기

    2장 현실 UXer의 다양한 유형과 일하는 방식
    1. 규모와 구조 차이로 달라지는 UX 업무
    2. 직무와 문화 차이로 달라지는 UX 업무
    3. 프로젝트 목적에 따라 달라지는 UX 업무
    4. 비즈니스 유형에 따라 달라지는 UX 업무
    5. 고객과의 관계에 따라 달라지는 UX 업무

    3장 UXer가 되기 위한 커리어 전략
    1. WHY - 구체적인 동기와 목적을 토대로 진로를 탐색하라
    2. WHO - 자신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나만의 목표를 설정하라
    3. WHERE - 최악의 선택은 아무런 선택도 하지 않는 것이다
    4. WHAT - 목표의 부재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다
    5. HOW - 포트폴리오는 논리정연한 전개와 객관성이 경쟁력이다
    6. WHEN - UX 커리어는 UXer로서 다져온 지구력의 발자취다
    Part 2 UXer로 산다는 것 - 준비생을 위한 현실적인 맞춤 조언
    1장 디자인 전공자 - 이제 보이지 않는 것을 디자인하자
    1. UX는 그래픽디자인과 다르다
    2. 다른 디자이너에게 GUI 작업을 위임할 수 있는가?
    3. 디자인 아싸에서 UX 인싸로 마음껏 펼쳐라
    4. UXer가 되려면 코딩은 필수인가?
    5. UX는 협업과 커뮤니케이션의 결과다

    2장 디자인 비전공자 - ‘비전공’이라는 가스라이팅
    1. 비전공자의 비애
    2. 디자인 전공의 진짜 의미
    3. 비전공자의 잠재력

    3장 Z세대 & 대학생 - 학생의 특권을 반드시 누려라
    1. 다양한 사용자 감각을 키워라
    2. 아마추어에서 프로페셔널로 거듭나라
    3. 첫 단추를 잘못 끼워도 괜찮다

    4장 2030 현업 직장인 - 커리어 전환은 기적이 아닌 기술이다
    1. 설득력 있게 단점을 장점으로 승화하자
    2. UX 직무와의 접점을 찾아 과감히 커리어 피보팅을 하라
    3. 의미 있는 선택지로만 저울질하자

    5장 대학원 석사생 - 나비가 되기 위한 번데기 시절
    1. 첫 학기, 서두르지 말고 부지런히 탐색할 시간
    2. UX랩 석사생의 4학기 730일의 낮과 밤
    3. 졸업, 유종의 미를 거두고 마침내 펼치는 날개

    6장 이직과 커리어로 고민 중인 현업 UXer - 오래 살아남기 위한 UX 커리어 전략
    1. 때로는 최적이 최고를 압도한다
    2. UX는 모든 것, 하지만 아무거나 다 UX는 아니다
    3. 전략적이고 입체적인 커리어 만들기
    4. UX 커리어의 끝판왕을 꿈꾸며

    에필로그 | 질문이 멘토를 만든다

추천사

  • 내가 관심을 가지고 있는 UX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직자가 대가 없이 내 고민을 들어주고 이에 대해 진심으로 답변을 해준다면 어떨까? 그리고 진심 어린 선배의 조언에 고민을 해결한 많은 이들이 취업과 이직에 성공했다면…. 이 책은 〈잇다〉의 명예멘토인 저자가 UX에 대해 궁금해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 사회초년생들의 다양한 고민에 대한 답을 정리한 것이다. UX 분야에 대해 제대로 알고 싶다면 꼭 이 책으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 저자는 UX 업종의 성장기를 겪으며 느꼈던 10여 년간의 고민과 성패의 경험을 멘토링을 통해 나눔해 왔다. 이 책은 UX 디자이너를 꿈꾸는 학부생, 대학원 진학자, 취준생, 이직 희망자들을 위한 현장 가이드북이다. 정직한 롤 모델로서 디자인 전공자와 비전공자 모두에게 실무형 UXer란 어떤 사람인지 현실적으로 짚어준다.

  • 글로벌 기업들의 채용공고를 보면 현 세대의 기술 변화와 트렌드를 읽을 수 있다. 특히 UX 디자인의 중요성과 전문성, 직무의 세분화가 실시간으로 변하고 있는 지금, 디지털 경험 영역으로 확대 정의된 디자이너 채용공고가 압도적으로 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적 트렌드를 반영해 저자의 풍부한 UX 디자인 실무지식과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얻어진 경험이 녹아 있어 UXer를 꿈꾸는 분들에게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믿는다.

책 속으로

사용자 경험의 핵심요소는 디지털 환경의 UI이다. 따라서 현업 UXer의 가장 핵심적인 기본역량은 UI를 잘 디자인하는 것이다. 다만 기본 도형을 활용해 뼈대만 설계하는 와이어프레임까지만 다루는지, 실제로 사용자가 보게 될 GUI 작업까지 하는지, UI 기획이나 사용자 조사까지 하는지 등 업무 영역은 회사마다 다르다. --- p.37

멘토링을 하다 보면 스타트업에 적합한 자기소개서로 대기업 문을 두드리거나, 서비스 업계의 UX 기획자에게 어필할 만한 포트폴리오로 제조사 전형을 대비하는 등 준비와 목표가 어긋난 경우를 많이 접하게 된다. 이러한 현상은 신입 지원자뿐만 아니라 UX 이론과 방법론으로 무장한 석사 졸업생들도 별반 다르지 않다. 그래서 대부분의 멘토링이 지식과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이러한 부조화를 바로잡는 것에 맞춰진다. --- p.58

학계와 업계의 UX 프로젝트는 어떤 차이점이 있으며, 양쪽 커리어의 균형이 왜 중요할까? 학계 UX는 사용자 경험을 연구하고, 업계 UX는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연구란 대상에 파고드는 것이고, 제공이란 대상을 펼쳐내는 것이다. 더 잘 펼쳐내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연구가 필요하고, 더 잘 파고들기 위해서는 대상에 대한 지식과 결과를 축적해야 한다. 이렇듯 서로가 서로를 강화한다는 점에서 양쪽 경험이 모두 중요하다. --- pp.77-78

나에게 맞는지를 파악하려면 현직자 또는 현업 멘토를 통해 현실적인 정보를 수집해야 한다. 회사의 내부 정보는 외부에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지원자들은 여러모로 불리한 위치에 있다. 또 매체나 기사에 드러난 것과 실제 UX 업무의 온도 차이가 생각보다 클 수도 있다. --- p.119

첫 취업을 위해서도, 이직을 위한 경력 정리의 차원에서도 포트폴리오는 계속해서 필요한 만큼 주기적으로 잘 관리해야 한다. 노트폴리오, 베스트폴리오 같은 포트폴리오 갤러리 사이트를 통해 실리콘밸리, 빅테크 기업 등 국내외 현업 UXer와 준비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볼 수 있다. 다만 반드시 UX 포트폴리오인지 확인해 봐야 하고, 어디까지나 UX 포트폴리오에 대한 감을 잡기 위한 참고자료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 pp.130-131

UX 포트폴리오에서 보고자 하는 것은 생각의 과정이다. 비주얼 콘셉트를 만드는 과정이 아니라 각각의 단계에서 어떤 선택을 해왔고, 어떤 의미 있는 과정을 거쳤는지를 보는 것이다. 따라서 문제를 어떻게 이해하고 조사하고 정의하는지를 논리정연하게 풀어가는 과정에서 디자이너의 신뢰감이 전해져야 한다. --- p. 154

바꿔 말하면 코딩 지식 없이도 얼마든지 UXer가 될 수 있다. 코딩 역량이 중요한 업무라면 ‘코딩 경험자 우대’ 또는 ‘관련 기술 자격증 필수’ 등이 분명 명시되어 있을 것이다. 그 외의 경우에는 코딩 때문에 발목이 잡힐 가능성은 드물다. --- p. 165

규모가 작은 조직이나 비즈니스 영역에서는 많은 부분을 혼자 해내야 하므로 여러 가지 역량을 고루 보여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규모가 큰 조직에서 프로젝트를 할 때는 협업에 능수능란해야 하기 때문에 파급력과 영향력이 큰 업무를 경험해 보고 싶다면 팀원 또는 리더로서 협업 역량을 계속 쌓아나가야 한다. --- p. 171

학생이라고 해서 배움에만 열을 올리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기회가 있고 여력이 된다면 반드시 실무에 가까운 경험을 하거나 실무에 직접 발을 담가봐야 한다. 인턴십 제도는 학생에게만 주어지는 기회이자 특권이다. 대학생으로서 해야 할 일은 자신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 무엇인지를 찾아내 부지런히 지원해 보는 것이다. --- p. 205

올드루키의 입장에서도 나이에 비해 직급이 낮은 것이 현실적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이다. 하지만 이 부분은 전적으로 조직문화와 지원자의 마음가짐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나이 많은 신입에 대한 저항이 크지 않다면 큰 불편함은 없을 것이다. 나 역시 우여곡절 끝에 생애 첫 회사에 입사한 시점이 서른이었다. 전반적인 커리어 전개가 늦어졌을 뿐 나이 자체만으로 UX 전문성과 경험치를 쌓는데 별다른 문제는 없었다. --- p. 215

대학원 학위는 졸업을 해야 가치를 발한다. 그러니 입학 직후 미리 석사의 의미를 재단하는 것은 애초에 무의미하다. 더욱이 새로운 시스템과 사람들도 여전히 낯설고, 곧바로 취업과 직결되는 어떤 활동에 투입될 수도 없다. 하지만 대학원 학위의 효용가치는 2년 이후부터 생긴다는 점을 잊지 말자. --- p. 234

직무 전문성이란 지원하는 포지션의 업무를 소화함에 있어 크게 부족하지 않으면 충분하며, 오히려 너무 과한 스펙은 역효과를 일으킬 수도 있다. 즉, 기본 소양만 갖춰도 큰 문제는 없다는 의미이다. 이렇게 최소한의 전문성이 확보된 상태에서 당락을 결정하는 핵심은 ‘직무 적합성’에 있다. 게다가 공채가 줄고 수시채용이 늘어났다. 그만큼 지원자들 간의 스펙 경쟁은 무의미해졌으며, 기업이 원하는 인재는 채용 포지션에 잘 부합하는 사람이다. --- p. 254

출판사 서평

대기업 현직 UXer가 들려주는 UX 디자인 커리어 가이드
UX/UI 개념의 이해부터 상황별 맞춤형 현실 조언까지~ 가장 현실적인 UX 커리어 로드맵

이 책은 UX 분야로 진출을 원하거나 전향을 꿈꾸는 준비생들이 UX를 쉽게 이해하고 나아가 실제로 UX 디자이너가 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를 위해 다음 3가지에 주안점을 두었다.

1) 방법론보다는 경험담
UX는 어려운 말로 다학제의 전형적인 특성을 보이는 분야이다. 이는 특정 전공이나 전문가들의 전유물이 아니라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시너지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깊이 있는 이론이나 방법론보다는 UX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 일반 직장인, 개발자 등을 대상으로 경험담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UX와 UX 디자인에 대한 좋은 정보는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정보와 함께 곁들여 보기에 적절한 참고서이자 실용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2) 상황별 맞춤형 현실 조언
회사마다 UX 조직의 상황은 천차만별이다 보니 각자의 목표와 그것을 이루기 위한 전략 또한 다를 수밖에 없다. 누구에게나 통용되는 일반적인 준비 노하우나 절대적으로 우월한 스펙은 없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자신의 상황을 잘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독자가 될 수 있는 대학생, 일반 직장인, 개발자 등은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고민도 다를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해 그들이 처한 상황에 맞춰 필요한 내용을 명료하게 전달하려고 각별히 신경 썼다. 멘토링을 통해 연결된 수많은 멘티들과 실제로 주고받았던 밀도 있는 질의응답을 참고해 독자가 원하는 이야기를 최대한 그들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3) 다양한 업계의 현실 소개
맞춤형 조언과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녹여 업계의 여러 가지 양상을 입체감 있게 설명하고자 했다.
어쩌다 보니 스타트업에서 중소기업을 거쳐 대기업까지 경험해 봤고, 비즈니스에서는 소위 ‘갑’ ‘을’ ‘병’의 위치도 모두 겪어보았다. 업무적으로는 서비스 기획과 온라인 마케팅 그리고 UT와 FGI 같은 사용자 조사와 UI, UX 기획 등 양산과 선행을 두루 경험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모바일,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도메인 지식도 습득했다. 대학원 UX 연구실에서 업계와 학계 간 커리어 균형의 중요성도 깨달을 수 있었다. 아무래도 가장 오래 몸담고 있었던 대기업 제조사의 UX 경험을 중심으로 업계의 현실을 비교할 것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2227788
발행(출시)일자 2022년 06월 10일
쪽수 282쪽
크기
154 * 226 * 21 mm / 512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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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 종사하시는 분이 쓰신 책이다 보니 현실적인 측면을 많이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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