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초등학생 추천도서 > 2023년 선정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
대담한 실험 정신이 춤추는 명장면 속에 답이 있다!
갈릴레이는 지구 주위로 태양이 돌고 있다는 ‘천동설’마저 서슴없이 반박하며 지구가 태양 둘레를 돌고 있다는 ‘지동설’이 옳다고 주장한다. 자칫하면 종교 재판을 받고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상황. 하지만 갈릴레이는 뜻을 굽히기는커녕, 천동설을 옹호하는 이들을 마치 조롱하는 듯한 책까지 펴낸다.
갈릴레이의 주체할 수 없는 호기심은 그의 생각을 어디까지 끌고 갈까? 틀에 갇히는 것을 거부하고 춤추듯 자유롭게 흐르는 갈릴레이의 생각을 따라가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2학년 1학기 국어 _ 11단원 상상의 날개를 펴요
3학년 1학기 과학 _ 1단원 과학자는 어떻게 탐구할까요?
_ 5단원 지구의 모습
3학년 2학기 국어 _ 9단원 인물의 마음을 읽어요
4학년 1학기 과학 _ 6단원 지구의 모습
4학년 2학기 국어 _ 6단원 본받고 싶은 인물을 찾아봐요
5학년 1학기 과학 _ 3단원 태양계와 별
6학년 1학기 과학 _ 2단원 지구와 달의 운동
작가정보
구강외과 전문의였으나 철학 연구 모임을 기획하는 ‘레프티트뤼미에르’를 설립한 뒤부터는 충치 대신 편견을 뿌리 뽑는 일에 매달리고 있다.
어릴 때 꿈은 저글러였지만, 프랑스 국립 공과대학 에콜 폴리테크니크에 우연히 떨어진 뒤 갈릴레이처럼 학문에 빠져들어 결국 수학자가 되었다.
영어와 프랑스어로 된 책을 쉽고 올바른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것저것들의 하루 1·2》 《언니들의 세계사》 《내 몸과 마음을 지휘하는 놀라운 뇌 여행》 《처음 만나는 여성의 역사》 《프랑스 요리의 기술》 등이 있다.
미국 시카고 근처에 살고 있다. 만약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돈다면, 그건 쥔리 송의 특별한 실크스크린과 시가 담긴 조각을 보고 싶어서일 것이다.

서울에서 태어나 고려대학교 물리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원자핵 물리학을 전공했다. 1993년부터 과학 대중화의 길을 걸어오며 작품 활동을 해왔고, 1999년 제17회 한국과학기술도서상 저술부문을 수상했다. 미스터 퐁이라는 화자를 통해 과학적 현상을 친근하게 설명한 『미스터 퐁 과학에 빠지다』(부키, 2011),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과 일반상대성이론을 사고실험이라는 틀을 이용해 펼쳐 보인 『아인슈타인의 생각실험실1, 2』(부키, 2010)가 있다. 이외에 『아인슈타인과 호킹의 블랙홀 랑데부』(해나무, 2005), 『속담 속에 숨은 수학』(봄나무, 2012)를 비롯해 다수의 저서가 있다.
목차
-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갈릴레이의 용기 있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한 자유로운 생각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이론 몇 가지를 실험으로 반박한 사건을 유쾌한 상상을 더해 써 내려간 과학 동화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름에 따라붙는 가장 유명한 말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을 신앙처럼 굳게 믿던 시절,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행성이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다. 그래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을 받고서도 이 유명한 말을 외치며 끝까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일화는 갈릴레이를 과학자로서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인물로 평가하게 한다.
그러나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이 모습이 갈릴레이를 설명하는 전부가 아니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권위와 전통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문이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옳다고 판단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갈릴레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갈릴레이 이전만 하더라도 모든 학문은 고전 이론을 신봉하고 있었다. 특별히 철학자이자, 천문학자, 수학자이기도 했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은 그 누구도 반박하거나 틀렸다고 말할 수 없는 시대였다. 하지만 갈릴레이가 암묵적인 금기를 깨고, ‘실험’을 통해 아무도 의심하지 않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반박하고 증명한 결과, 근대과학의 문이 열렸다.
당연한 것을 거부하고 일방적인 수용에 반기를 드는 ‘창의성’이 곧 경쟁력이 되는 오늘날, 갈릴레이의 대담한 실험 정신은 다시금 주목받을 만하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이 상상과 함께 버무려져
말랑말랑하게 맛있는 과학 동화가 되었다!
까마득하게 먼 옛날에 살았던 인물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공간에 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기록에 의존한 사실이 열거된다 하더라도 이야기로 엮을 수 있는 상상력이 요구될 때도 있다.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독자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살던 시대와 장소로, 그의 위대한 업적이 탄생하던 순간으로 데려간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 등 다소 묵직한 사건들을 두루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을 곳곳에 첨가하고 있어 지루하거나 어렵지만은 않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 방식은 작가들이 마치 틀 안에 생각을 가둬 두지 않고서, 자유롭게 춤추는 듯한 생각을 좇아 사고한 갈릴레이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여기에 덧붙인 감수의 글은 갈릴레이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던졌던 질문 ‘정말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질까?’ ‘공이 구르다가 멈추는 건 정말 힘을 더 주지 않아서일까?’ ‘은하수는 정말 하늘에 낀 안개일까?’ ‘정말 태양이 지구 둘레는 도는 걸까?’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감수의 글을 읽고 다시 이야기를 읽는다면 갈릴레이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2148137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5월 23일 | ||
쪽수 | 72쪽 | ||
크기 |
158 * 229
* 11
mm
/ 350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Galileo Spirals Out of Control/Pastorini, Chiara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58 * 229 * 11 mm / 350 g |
제조자 (수입자) | 다봄 |
A/S책임자&연락처 | 다봄 02-446-0120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22.05.23 | ||
---|---|---|---|
사용연령 | 8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고 | ||
재질 | 정보준비중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왜 갈릴레이를 위대한 과학자로 생각할까요?
<p align="center" style="padding: 0px; line-height: 1.5; color: #666666; font-family: 돋움; background-color: #ffffff; text-align: center;"> </p>
주체할 수 없는 그의 호기심과 실험 정신!
특별한 색감의 그림과 어우러져서,
이야기도 알기 쉽게 풀어나갑니다.
어떠한 이론이 힘을 얻기 위해서는,
반드시 실험으로 입증해야 한다던 갈릴레이!
그만큼 엄청난 실험 정신이 있었는데요~
철학자이자 천문학자로 유명하던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아무도 반박하지 못하던 시대,
그 이론에 의문을 제기하고 반박하고 증명하며
근대 과학의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물론 그때의 실험이 매우 정확하기도 힘들었고
기록으로 남아 있다 해도 확실한 것은 없으니,
상상에 상상을 더해 이러한 동화가 만들어졌죠~!
갈릴레이의 낙하 실험,비탈 실험,지동설이,
말랑말랑 재미나게 동화와 만나서
그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을 재미나게 만날 수 있었네요!
어떠한 상상을 더 더하고 싶어지는
호기심 가득한 이야기였어요~!
교과연계된 학습 동화 좋아해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생각을 따라가면서
그 호기심을 함께 느껴 볼 수 있는
좋은 책이 출간되어 읽어 보았습니다.
지구가 돌고,
눈이 돌고,
머릿속 생각들이 돌고 도는
앞표지 그림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그의 춤추는 생각들을 기대하며
첫 장을 펼쳐 보았어요.
유명한 피사의 사탑!
어느날 기울어졌다는 이야기로 시작해요.
그 피사의 사탑에서
갈릴레이는 숨바꼭질 놀이를 했고요.
계단을 오르며 놀고,
꼭대기에서 멋진 풍경도 바라봐요.
갈릴레이는 받침돌 하나 도둑맞아서 기울어졌다는 전설이 싫었대요.
과학적이지 않아서 그런 거겠죠? 하핫!
갈릴레이는 밤하늘도 보면서 별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10살 때 별자리를 이미 쉽게 찾아낼 정도였다니!
열심히 공부하여 대학교수가 되고, 그 후에도 열심히 연구를 하고...
그의 천재성 뿐만 아니라 열정과 노력에 놀라며 계속 읽어나갑니다.
어린 시절에 피사의 사탑과 추억을 쌓던 그가 대학교수가 된 후 거기에서 물체의 낙하실험을 합니다.
저는 이 부분이 매우 인상적이었어요. 멜론은 2kg, 호박은 4kg을 준비하고 생각합니다. 무거운 물체가 빨리 떨어진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에 따르면 호박이 멜론보다 2배 더 빨리 떨어져야 하는데, 둘을 하나로 묶은 '멜박'은 6kg니까 제일 늦게 떨어져야 하는 거죠. 하지만, 멜박 입장에서 보면 멜론은 호박때문에 원래 속도보다 조금 빨라져야 하는 거고, 호박은 멜론 때문에 오히려 속도가 늦어져야 하는 거라 그 2kg과 4kg의 중간쯤으로 떨어져야 맞는 거라니! 오호~ 갈릴레이의 멋진 생각에 놀라 박수를 쳤답니다. 이렇게 아주 오랫동안 믿어왔던 여러 과학적 지식들을 하나씩 점검하여 매우 논리적으로 풀어나가는 그의 똑똑함에 저절로 감탄사가 나오더라고요.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 것이 아니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걸 알게 된 갈릴레이, 하지만 사람들은 이것을 믿지 않았고, 그에게 눈이 뽑히는 벌, 거기에 고춧가루가 뿌려지는 무시무시한 형벌을 내리려고 한 거죠. 지금이야 지구가 태양 주위를 돈다는 게 너무 당연한 진리로 받아들여지지만 그 시대의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사회질서를 무너뜨리는 매우 위험하고 나쁜 발언이라고 생각했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똑똑한 과학자가 남들보다 더 많은 걸 알고 미래를 내다볼 수 있다고 해도 그것을 세상에 발표한다는 것이 쉽지는 않겠구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 머리가 그것을 따라가지 못해서 그를 괴롭힐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니 미안하기도 하고...
다행히 시간이 많이 흘러 그의 주장과 그의 이론들이 인정받게 되었어요. 지금이라도 갈릴레이를 위대한 과학자라고 칭할 수 있어 정말 다행입니다. 그가 살았을 때 축하해줬으면 더 좋았겠지만...
과학을 실험으로 검증해야 한다는 진정한 과학자, 갈릴레이의 생각들을 재미있게 배우고 싶은 어린이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갈릴레이의춤추는생각, #다봄, #키아라파스토리니, #프레데리크모를로, #쥔리송, #김현희, 송은영, #주체할수없는호기심, #대담한실험정신, #근대과학의선구자, #낙하실험, #비탈실험, #지동설
갈릴레이 이전에는 실험을 통한 증명이 없었다고 해요. 그러니 기존 학설이 틀렸다고 이야기하는 갈릴레이가 얼마나 엉뚱하고, 미워하는 사람들도 생겼겠지요? 사람들은 자신이 믿고 있는 신념이나 생각에 대해 틀렸다거나 반대를 하면 쉽게 받아 들이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으니까요.
지금보다 더 권위적이고 전통에 갇힌 시대에 살면서 이렇게 자유로운 생각을 발전 시킬 수 있었다는 사실이 좀 놀랍구요. 동화를 읽으며 그 시대 모습이 눈에 보이는듯해 재미있었어요. 갈릴레이가 눈으로만 별을 관측하다가 직접 만원경을 만들어서 관측하며 그 동안 몰랐던 세상을 보았을때
얼마나 가슴이 벅찼을지, 천동설이 대세인 그시절 '지동설'을 깨우치고 얼마나 세상에 알리고 싶었을지.. 책을 읽으며 갈릴레이의 상황을 아이와 이야기해 보았어요.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그 넘치는 호기심과 실험 정신이 없었다면 과학의 발전도 느렸겠지요.
당연한것을 거부하고 실험으로 증명해 내는 갈릴레이의 용기를 배울 수 있는 책이었고 , 자유로운 사고 방식이 왜 중요한지도 알 수 있는 책이에요.
책의 뒷부분 감수의 글에서 갈릴레이의 호기심에서 발동된 질문들에 대한 답이 친절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들의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재미있는 과학도서 초등친구들에게 추천합니다~*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갈릴레이의춤추는생각
#키아라파스토리니프레데리크모를로
#쥔리송
#김현희옮김
#송은영감수
#다봄
#과학호기심
#실험정신
#갈릴레이의실험
#초등과학도서
#초등추천도서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
키아라 파스토리니 · 프레데리크 모를로 | 글
̤리 송 |그림
김현희 |옮김
-----------------------------------------------------------
여러분은 ‘갈릴레오 갈릴레이’를 아시나요?
모르시는 분들은 이렇게 알면 좋겠습니다.
바로 ‘근대과학의 문을 연 과학자’라고 알고 계시면 좋겠는데요.
왜냐하면 말 그래도 갈릴레이가 있기 전과 후의 세상이 많이 바뀌었기 때문인데요.
옛날 사람들은 위대한 과학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법칙을 믿고 있었는데요.
갈릴레이는 자신과 제자인 빈첸초와 함께 직접 실험을 4가지나 했습니다.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질까?
아리스토텔레스는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를 동시에 떨어트리면
무거운 물체가 먼저 떨어진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갈릴레이는 다시 확인하고 싶어 실험을 했지만
빈첸초와 피사의 탑에 올라와서 낙하실험을 했다는 확실한 증거는 없지만,
낙하실험후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는 동시에 땅에 떨어진다는 증거는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기술로 확인한 결과 무거운 물체와 가벼운 물체는 공기저항으로 인하여
동시에 떨어지진 않아요.
하지만 아주 미묘한 차이라서 우리 눈으로는 구별이 거의 불가능 해요.-67쪽 본문참고
2. 공이 구르다가 멈추는 건 힘을 더 주지 않아서 일까?
갈릴레이는 또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물체를 멀리까지 움직이게 하려면
더 많은 힘이 필요하다.”라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말을 다시 실험해보기로 했어요.
하지만 갈릴레이는 다시한번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음을 증명합니다.
바로 평지가 울퉁불퉁하지 않으면 비탈을 내려온 공이 조금 더 멀리 갈것이라고 주장한 것인데요.
실제로 해보니 평지를 매끄럽게 하니 마찰력이 줄고 물체를 방해하는 힘까지
줄어들어서 공은 울퉁불퉁한 곳에서보다 매끈한 평지에서 좀더 멀리 굴러갔습니다.- 68쪽 본문참고
3. 은하수는 정말 하늘에 낀 안개일까?
아시다 시피 갈릴레이는 우주에도 호기심이 많던 과학자였고,
망원경으로 많은 행성을 관찰했죠.
망원경으로 돈을 벌려고 하기도 했고요.
하지만 그때당시엔 망원경으로 우주를 관찰하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였어요.
갈릴레이가 위대한 이유중 하나죠.
그때는 망원경도 거의 없었기에 갈릴레이가 수제작으로 만들어서
‘우주를 관찰한 첫 번째 사람’이 되기도 했죠.
아리스토텔레스는 “은하수는 하늘의 낀 희뿌연 안개다.”라고 말한 사실을
갈릴레이는 ‘은하수는 형형색색으로 아롱진 별들의 무리’라고 말하며
지금의 100%가 다 알고있는 달에는 충돌로 인한 구멍이 있는 걸
갈릴레이가 또 증명해냅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달은 수정처럼 반짝이는 흠집 하나 없는 공 모양의 천체다.”라며 했지만 갈릴레이는 그것이 아니란걸 증명하죠.-70쪽 본문참고
4.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도는 걸까?
갈릴레이는 당시 모두가 믿던 ‘천동설’도 가짜라고 증명하는데요.
천동설은 꾀 옛날인 태양이 지구는 돈다는 설로 고대 그리스 학자인
프톨레마이오스가 만들었죠.
하지만 갈릴레이가 태어나기 전에도 주장하던 코페르니쿠스가 있었지만
갈릴레이는 주장하죠.
사람들은 “ 만약 지구가 회전한다고 하면높은 탑에서 쇠공을 떨어트리면
곡선으로 떨어져야 합니다.
하지만 쇠공은 언제나 곧게 떨어지죠.”
갈릴레이는 이렇게 반박합니다.
“배에서 같은 속도로 움직이는가 돛에 올라가 쇠공을 떨어트리면
휘어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곧게 떨어지지요.
이유는 배와 돛과 쇠공은 함께 움직이지 때문이에요.
지구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갈릴레이가 주장하니 아인슈타인과는 전혀 다른 이론이였죠.
그래서 천동설은 점차 흔들리고 이젠 믿는 사람이 없죠.- 71쪽 본문참고
감수 송은영
이젠 갈릴레이가 왜 ‘근대과학의 문을 연 과학자’인지 알겠죠?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이상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피사의 사탑’
이 책에서 제일 중요하게 다루어 지고 있는건 과학 이론이라는건 반드시 실험으로 검증해야 한다는걸 다시한번 짚고넘어가고 있다. 과학도 과학 이론 검증 과정도 점차 발전되어져 왔다는것을 알수 있다. 과학이 처음부터 가설을 바탕으로 실험을 하고 그 실험을 바탕으로 과학이론을 정립 하는것이 아니었다. 아리스토텔레스처럼 명망있는 과학자가 내놓은 이론이라면 대부분 옳다고 믿었다는것이다.
이런 현상을 보면 우리가 지금 믿고 있는 다양한 이론들도 다양한 가설을 통해서 조금씩 변할수 있다는걸 알수 있다.
갈릴레이는 자신의 제자인 빈첸초와 함께 다양한 실험들을 한다. 갈릴레이에 비해 빈첸초는 조금 여유로운 사람이었을듯 싶다.이토록 예민한 갈릴레이와 함께 연구하려면 아마도 덜 예민한 사람이어야만 했을것이다. 그런 예민함이 태양이 지구 주위를 도는게 아니라 지구가 태양주위를 돈다는것 1차 발견만 하고 기뻐했던것 같다. 다른 과학자 말만 믿고 자신의 생각을 정리한것 같다.
우리가 알고있는 갈릴레이 뿐만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그 당시에도 과학에 대해 연구 하고 있었고, 그 덕분에 갈릴레이의 연구가 빛을 바랄수 있었던것 같다.
갈릴레이의 인물사를 통해 만나보는 재미있는 소설같은 책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이론 몇 가지를 실험으로 반박한 사건을 유쾌한 상상을 더해 써 내려간 과학 동화다.
권위와 전통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게 생각하고, 의문이 생기면 어떻게든 해결하고,
옳다고 판단하면 행동으로 옮기는 갈릴레이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 책은 독자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살던 시대와 장소로, 그의 위대한 업적이 탄생하던 순간으로 데려간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 등 다소 묵직한 사건들을 두루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을 곳곳에 첨가하고 있어
지루하거나 어렵지만은 않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 방식은 작가들이 마치 틀 안에 생각을 가둬 두지 않고서,
자유롭게 춤추는 듯한 생각을 좇아 사고한 갈릴레이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
키아라 파스토리니, 프레데리크 모를로 글 | 쥔리 송 그림 | 김현희 역 | 다봄 | 2022.05.23
갈릴레이와 그의 생각을 조금 더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
과학적 호기심과 재미를 더해주는 책!!
학습에 찌들어 있는 머리에서 벗어나
재미있는 과학적 사고를 하는 말랑말랑한 생각할 수 있는 책!!
동화책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이 주는 매력이다.
***
여기에 덧붙인 감수의 글은 갈릴레이의 호기심이 발동하면서 던졌던 질문 ‘정말 무거운 물체가 가벼운 물체보다 먼저 떨어질까?’
‘공이 구르다가 멈추는 건 정말 힘을 더 주지 않아서일까?
’ ‘은하수는 정말 하늘에 낀 안개일까?’ ‘정말 태양이 지구 둘레는 도는 걸까?’에 대해
친절하게 설명하며 이해를 돕는다.
감수의 글을 읽고 다시 이야기를 읽는다면 갈릴레이의 자유로운 사고방식이 왜 중요하고
어떤 의미를 지니는지 깨닫는 재미가 더해질 것이다.
***
갈릴레이가 하는 행동과 말에서
사고의 유연함을 엿볼 수 있다.
그동안 당연하다고 생각해왔던 생각을 깨고,
새로운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이 부분은 꼭 과학 분야만 해당되지 않는 것 같다.
일상에서도 일하는 분야가 다르더라도
유연함은 늘 필요한 것 같다.
그런 점에서 아이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지만
어른들을 위한 동화이기도 하다.
***
‘나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이론이 틀렸다고 생각합니다!’
갈릴레이의 용기 있는 주장과 이를 뒷받침한 자유로운 생각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이론 몇 가지를 실험으로
반박한 사건을 유쾌한 상상을 더해 써 내려간 과학 동화다.
“그래도 지구는 돈다!” 갈릴레오 갈릴레이 이름에 따라붙는 가장 유명한 말이다.
지구가 우주의 중심이며, 태양이 지구 둘레를 돈다는 ‘천동설’을 신앙처럼 굳게 믿던 시절,
태양을 중심으로 지구와 행성이 돌고 있다는 ‘지동설’을 주장하는 건 목숨을 잃을 수도 있는 위험한 일이었다.
그래서 갈릴레이가 종교 재판을 받고서도 이 유명한 말을 외치며 끝까지 지동설을 주장했다는 일화는 갈릴레이를
과학자로서의 신념을 굽히지 않은 인물로 평가하게 한다.
***
과학동화가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을까?
그동안 교과서와 문제집을 과학을 공부했어서인지
이런 책이라면 과학과 쉽게 친해질 수 있을 것 같다.
특히나
갈릴레이의 사고방식을 따라해보고 싶은 생각도 팍팍들고!
그처럼 유쾌한 사람이 되고 싶은 생각도 들게된다!
틀을 깨자!
재미있는 생각을 멈추지 말자!
엉뚱한 생각을 하는 아이들을 응원하자!
갈릴레이처럼!
***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이 상상과 함께 버무려져
말랑말랑하게 맛있는 과학 동화가 되었다!
까마득하게 먼 옛날에 살았던 인물을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인물이 살았던 시대와 공간에 관한 배경지식이 필요하기도 하고,
기록에 의존한 사실이 열거된다 하더라도 이야기로 엮을 수 있는 상상력이 요구될 때도 있다.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독자를 갈릴레오 갈릴레이가 살던 시대와 장소로, 그의 위대한 업적이 탄생하던 순간으로 데려간다.
낙하 실험, 비탈 실험, 지동설 등 다소 묵직한 사건들을 두루 다루면서도,
유쾌하고 발랄한 상상을 곳곳에 첨가하고 있어 지루하거나 어렵지만은 않다.
이렇게 특별한 이야기 방식은 작가들이 마치 틀 안에 생각을 가둬 두지 않고서,
자유롭게 춤추는 듯한 생각을 좇아 사고한 갈릴레이를 흉내 낸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
아이에게 여러분야의 책을 읽히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에요
요즘에는 과학분야도 수학분야도 한국사도
모두 잘 되어 있다는 느낌이 많이 드는데요.
이번에 만난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아이에게
피사의 사탑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과학의 개념을 이해시키키 좋더라고요.
하루 아침에 기울여진 피사의 사탑을 보고
사람들은 놀라고 어떻게 된건지 궁금해하고
무너질까봐 두려움에 떨게 되는데요. 그 과학적 원리를 알아가는
이야기가 재미나서 아이와 요즘 밤잠자리 시간에 조금씩 읽고 있어요.
자기전 책 읽는 시간이 가장 아이에게 집중을 잘하게 하는 것 같아요.
책을 읽고 나서 바로 잠들기도 좋고요.
저도 아이덕분에 오히려 여러 다양한 분야이 책을 많이 읽게 되는 것 같아서
고마운 마음이 드네요!
목숨을 걸고서 지동설을 주장한 것으로 유명한 과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아이가 조금씩 위인전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던 점도 좋았던 것 같아요.
대표적인 실험과 에피소드가 펼쳐져서 아이와
즐겁게 집중하기도 좋았고요.
갈릴레이의 춤주는 생각은 그만큼 자유롭고 창조적인 생각을 의미한다고 생각하는데요.
그것은 무엇보다 아이에게서 볼 수 있는 최대의 장점 같아요!
아이가 과학자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먼 미래에
이 책 한 권이 아이의 삶을 좀 탄탄하게 만들어주기를 바래봅니다.
즐겁게 만날 수 있었던 과학이야기와 위인이야기였어요.
갈릴레이에 의해 근대 이전과 이후의 과학이 크게 달라졌는데 그것은 "과학 이론은 반드시 실험으로 검증해야 한다"고 본 갈릴레이 덕분이었다. 의심해 보고 확인하려고 했던 갈릴레이의 호기심.
P.26
피사의 사탑에서 이루어진 이 실험(무게가 다른 호박. 멜론.멜박을 떨어 뜨리는 실험-자유낙하 하는 물체의 속도는 물체의 무게에 비례한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역학이론을 반박)은 과학 사상사에 한 획을 그은 중대한 사건이다. 갈릴레이는 역사상 처음으로 과학에 실험을 도입한 근대 과학의 개척자로 알려져 있다. 갈릴레이 이후, 과학에서 실험과 검증은 결코 떼어 놓을 수 없는 필수 요소가 되었다.
P.30
빈센초가 네덜란드 여행에서 렌즈 두 개 가 끼워진 기다란 대롱 모양의 망원경을 가지고 왔다. 갈릴레이는 이 망원경에 배율이 더 좋은 망원경 렌즈를 끼우고 별. 행성들의 모습을 더 정확히 구별할 수 있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달은 동그랗고 매끈한 수정 공 같다고 생각했는데, 망원경으로 보니 산과 분화구, 들판, 바다로 뒤덮여 울통불퉁 하구나...
<갈릴레이의 춤추는 생각>은 갈릴레이가 근대 이전에 세워진 아리스토텔레스의 과학 이론 몇 가지를 실험으로 반박하는 사건을 재미있는 상상과 더해져 만든 책으로 우리 아이들이 익히 알고 있는 과학이론을 재미 있게 접근하기에 좋은 책이다.
다봄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적은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