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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이명숙 시조집
문학들 시인선 14
이명숙 저자(글)
문학들 · 2022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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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부재하는 아픔을 견인하는 삶
감각적 언어로 표현
- 이명숙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명숙 시인이 세 번째 시조집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를 문학들시인선(014)으로 펴냈다. ‘너’, ‘그대’, ‘당신’ 등의 시적 대상과 ‘나’ 사이의 기억 그리고 현실에 대한 성찰을 68수의 시조로 담았다.

이 책의 총서 (36)

작가정보

저자(글) 이명숙

이명숙

서울에서 태어났고 제주에서 살고 있다. 2014년 〈영주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4년 『시조시학』으로 등단했다. 시조집 『썩을,』, 현대시조100인선 『강물에 입술 한 잔』을 출간했다. 시조시학 젊은시인상, 2017년·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주문화예술재단 창작지원금을 받았다.

목차

  • 5 시인의 말

    제1부 첫눈 맛 첫 키스처럼 첫말 하는 첫 눈빛
    13 해바라기
    14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15 안티 코로나
    16 마스크
    18 내가 그리운 날은 가슴이 흘러내린다
    20 미니멀라이프
    22 와인 한잔해요
    23 첼로
    24 봄날
    25 빈속의 공식
    26 꽃의 발음 기호
    27 젠더의 방
    28 어떤 언어로도 번역하지 마세요
    29 트윗
    30 별빛이 오래 곁을 지키면 당분간, 을 생각했다
    32 늦은 봄빛에 깃들어 오늘을 태그하다
    33 아르페지오 기법으로

    제2부 나는 나를 몰라도 나는 지금 나일 뿐
    37 청도라지
    38 꿈꾸는 눈빛은 흔들리지 않는다
    39 볼 붉은 알로카시아
    40 물의 장난
    42 잠별
    44 황태의 서쪽
    45 국지성 별이 뜬다
    46 꽃 속에 울먹이는 시월 파도
    47 스타바트 마테르
    48 미련의 담벼락 사이
    50 원願
    51 눈물
    52 다이버는 고독을 튜닝한다
    54 욕망은 물질로부터 자유로와라
    56 풋잠의 풀 메이컵
    57 능소화, 꽃잎에 앉은 노을을 시작하다
    58 폭설이 내리는 전신주에 물고기가 앉았다

    제3부 누구나 아무나 사이 별이 되고 싶어서
    61 제주 상사화
    62 블루수국
    63 이끼의 방
    64 꽃첼럽 끝 무렵 꽃물 튀는 소리 잦아들듯
    65 우묵사스레피 꽃은 피어
    66 슈뢰딩거의 고양이는 설렘
    67 소녀
    68 보르헤스의 픽션들처럼
    70 자귀나무 전설
    72 초아
    74 악마의 나팔꽃
    76 뻐꾸기, 푸른색과 분홍색의 카펫
    78 알토 색소폰
    80 가시나무새
    81 일식
    82 불의 노래 - 고추잠자리
    83 아름다운 문장

    제4부 몇 겹의, 꿈자리 너머 소녀 이후 또 소녀
    87 분홍 백합
    88 사막장미
    90 꽃자리
    91 오늘이 내 종교다
    92 녈비
    93 상상이 아름다운 것은 기지국이 없기 때문이다
    94 2020, 빈집 스케치
    95 일인칭의 봄
    96 비창
    97 봄물
    98 깨진 봄날, 변방의 온도는 제로
    99 병
    100 초승의 문법
    101 분홍 안개강 너머 달빛처럼
    102 디스토피아 바람 불어 검은 달이 뜬다
    103 영혼의 모서리 상상하기
    104 사막의 칼리오페

    106 해설 모든 ‘첫’을 위한 흰 고백 _ 이송희

출판사 서평

부재하는 아픔을 견인하는 삶
감각적 언어로 표현
- 이명숙 시인의 세 번째 시조집

서울에서 태어나 제주에서 살고 있는 이명숙 시인이 세 번째 시조집 『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를 문학들시인선(014)으로 펴냈다. ‘너’, ‘그대’, ‘당신’ 등의 시적 대상과 ‘나’ 사이의 기억 그리고 현실에 대한 성찰을 68수의 시조로 담았다.

“한물간 사랑에도 밑불은 남았을까/마른천둥 치듯이 짱짱하게 울었다/아닌 척/널 중심으로/피었다가/여의는…”(「해바라기」)

“아닌 척/널 중심으로” 피었다 지는 ‘해바라기’에서 ‘널’은 사랑의 대상이자 해바라기 ‘자신’이기도 하다. 이 시가 이번 시집의 첫 번째 시라는 점이 의미심장하다. ‘나’이자 ‘당신’인 해바라기의 이중성은 곧 이번 시집이 부재하는 ‘당신’과 현존하는 ‘나’ 사이의 노래라는 점을 암시한다.

“이 하루 조롱하며 마침 불어온 바람 나를 겨냥한 듯이/슬쩍 민 것뿐인데/이생이 살얼음인 걸 또 까먹어 피멍 든”(「튤립의 갈피마다 고백이」 부분)

바람에 흔들리는 튤립의 모양을 간파해 내는 솜씨가 놀랍다. 경쾌한 리듬 위에 무거운 생의 이면을 아무렇지도 않게 올려놓았다. 다음 시도 그렇다. 어디에도 제주나 ‘4ㆍ3’이라는 말은 없지만 읽고 나면 감각적인 언어 구사에 사건의 아픔이 선명하게 전해 온다.

“산 건지 죽은 건지 죽어도 죽지 못할, 산 채로 암매장된 오늘/또 쌀을 안치네//하! 붉어 좋은 날 한 때 볕바른 표정 못 잊어”(「아르페지오 기법으로」 부분)

시인은 지금 여기 없는 대상을 호명하며 그들과 함께 숨 쉬며 살아가는 길을 모색한다. “멍들어도 감쪽같이 숨기기 좋은 살결//웃는 척/울며 산 날들//별빛으로 닦는다”(「청도라지」 부분).

“다소 낯설고 발랄한 이미지와 개성적 화법을 구사해온 이명숙 시인이 이번 시조집에 담은 키워드는 ‘기억’이다. 그것은 단순하게 과거를 떠올리거나 재생하는 방식이 아니라 현재를 구성하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그녀의 시는 불필요한 감정 소모를 쉽게 허락하지 않고 이미지 전환이 되도록 빠르게 이루어진다. 이러한 속도감 있는 전개 안에 그녀가 담아내는 기억들은 제각각의 단편들이 아닌, 커다란 서사를 이룬다. 그것은 크게 인간의 삶과 죽음의 과정을 담아내는 성장 담론의 한 형태로 기능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송희 시인, 문학박사

이명숙 시인은 2014년 〈영주일보〉 신춘문예 당선, 2014년 『시조시학』으로 등단했다. 그동안 시조집 『썩을,』, 현대시조100인선 『강물에 입술 한 잔』을 출간하면서, “세련되고 참신한 오감과 이미지들을 치열하게 구축하는 독자적인 시세계가 돋보이는 시인”으로 평가받았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 시리즈명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1277425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30일
쪽수 128쪽
크기
126 * 200 * 14 mm / 251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문학들 시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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