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지구를 구할까?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어른들은 가르쳐주지 않는 사회의 문제들을 토론의 광장에 내세워 함께 탐구하고 길을 찾는 〈10대들의 아고라 시리즈〉 세 번째 책.
인류와 지구 역사상 가장 큰 위기가 찾아왔다. 빙하가 녹아내리고, 해수면이 상승하고, 대규모 산불과 홍수와 태풍, 지진,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있다. 기후학자들과 생태학자들은 지구상 여섯 번째 대멸종이 시작되었으며, 지금 속도라면 몇십 년 안에 지구상 생명체 중 대부분이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한다.
사람들은 이토록 뚜렷한 징후 속에서도 지구의 비명에 귀를 막고 현실을 부정하려 하고 있다. 정부와 기업들은 책임을 회피하며 모든 결과를 미래 세대에 고스란히 떠넘기려고 한다.
이제 미래의 위기를 떠맡아야 할 젊은이들이 행동에 나설 수밖에 없다.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이며 환경운동가인 오렐리앙 바로 교수와 함께 지금 우리에게 닥친 문제를 진단해 보고, 이 위기에서 맞서 무엇을 실천하고 어떻게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야 할지 구체적인 방법을 토론해 본다.
이 책의 총서 (3)
작가정보
Aurélien Barrau
지은이 오렐리앙 바로는 프랑스의 천체물리학자이며 철학자이자 환경 시민운동가입니다. 현재 그르노블대학교의 교수이고 프랑스국립과학연구원(CNRS)의 연구원으로 있습니다. 이론 과학자로서 『백뱅, 그 너머의 세계』, 『다중 우주』, 『과학 속의 진리』 등 대중 과학서들을 썼습니다. 환경 시민운동가이기도 한 그는 지구와 생명을 보존하기 위해 혁명적 사회 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시민과 정부가 즉각적인 정치적 결단과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와 함께 〈르몽드〉 신문에 세계적인 영화인, 예술인, 과학자 200여 명의 지지와 서명을 받아 “인류 최대의 위기를 맞아 정치적 행동을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하여 유럽 기후행동의 불씨를 당겼습니다. 과학자로서 연구 활동과 함께 생명 위기의 위급함을 알리는 강연 활동을 하며 대중과 호흡하고 있습니다.
목차
- ★ 들어가는 말
첫 번째 주제 :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생명이란 무엇일까? ?대멸종의 시작?
?죽음의 땅, 죽음의 바다 ?인간이란 침략자
?지구 평균 온도가 올라가면? ?뜨거운 지구 탈출
?질식 당하는 생명들 ?토론과 탐구
두 번째 주제 : 무엇을 해야 하나?
?먹는 것부터 바꾸자! ?자율이냐 강제냐
?당장 해야 할 일들 ?영혼을 끌어모아 바꿔야 할 것들
?국가에 요구한다! ?행동 수칙
?긴급 명령에 대비하라 ?토론과 탐구
세 번째 주제 : 어떻게 변해야 하나?
?질문에 앞서 행동하라 ?정치적 결단
?지속 가능한 세상을 위하여 ?지구 생명체의 윤리
?새로운 가치관을 위해 ?토론과 탐구
네 번째 주제 : 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사라진 생명은 돌아오지 않는다 ?반환경론자의 뻔한 주장들
?그레타 툰베리를 비난하는 사람들?기후 위기를 부정하는 사람들
?파괴가 아닌 공존 ?생명 파괴에 저항해야 하는 이유
?인류의 흔적 ?토론과 탐구
다섯 번째 주제 : 기후 행동을 위한 몇 가지 질문과 대답
?질문과 대답 ?토론과 탐구
★ 익힘문제-지구생명의 미래를 위해 알아두어야 할 것들
책 속으로
기후난민은 앞으로 30년 뒤면 2억에서 5억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난민들의 대규모 이동은 세계 각지에서 전쟁이나 분쟁을 일으킬 것입니다. 지금까지의 역사를 보아도 이런 상황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1장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중에서
이렇게 매년 약 1조 마리의 바다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더 끔찍한 사실은 어망을 끌어올릴 때 물고기들은 갑작스런 감압으로 부레가 터지고 눈알이 튀어나오고 입으로 내장을 쏟기도 하며 고통스럽게 죽어간다는 것입니다. 살아남더라도 몸통이 훼손되거나 질식으로 괴로워하며 서서히 죽음을 맞습니다. 물고기들도 인지능력과 감각능력이 있어 몸이 망가질 때 고통을 느낀다는 사실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제1장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중에서
지금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면 온실가스의 70%를 감소시킬 수 있으며, 510만 명을 굶주림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모든 학교나 회사 내 식당들에서 일주일에 몇 번 요일을 정해 채식 식단을 제공하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정부나 공공기관의 식당들이 본보기를 보여주면 바람직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유엔 기후변화협약 총회 만찬에 스테이크 요리가 나오는 것은 얼마나 아이러니한가요?
제2장 [무엇을 해야 하나?] 중에서
지금의 기후변화에 대처하지 못하면 우리는 한여름에 집 밖으로 나갈 수 있는 자유를 박탈당하고(기온이 50℃가 넘으면 신체가 더이상 기능하지 못하므로) 결국 생존의 자유까지 박탈당하고 말 것입니다. 이렇게 위급한 상황이라면 ‘강제’가 오히려 우리를 위협하는 상황을 막고 자유를 지켜주는 조치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의 재산도 법의 보호를 받는데 우리 생명이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할 이유가 어디 있나요?
제2장 [무엇을 해야 하나?] 중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을 위해서도 사회의 안정은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누군가에게는 극도의 빈곤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무한한 부가 주어지는 사회를 그리고 민족, 도덕, 종교 등의 차이 앞에서 서로를 적대시하는 사회를 택하고 있습니다. 이런 질서는 자연적으로 주어진 것이 아닌, 우리가 선택한 것입니다. 선택은 언제든지 바꿀 수 있으며 그 결정은 우리에게 달렸습니다.
제3장 [어떻게 변해야 하나?] 중에서
지금까지 우리는 자연을 ‘이용’하고 ‘소비’하는 대상으로만 바라보았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자연을 자연 그 자체로 바라보아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자연은 인간에게 무엇을 주기 위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자연도 인간과 마찬가지로 스스로를 위해 존재할 뿐입니다. 생명이 소멸하는 것은 인간에게만 재앙이 아니라 모두에게 재앙입니다. 자연은 인간의 이해관계와 상관없이 스스로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제3장 [어떻게 변해야 하나?] 중에서
정치학자들은 시스템을 멈추지 않고 시스템을 개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입을 모읍니다. 지금 우리에겐 시스템 혁명이 필요합니다. ‘멸종저항Extinction Rebellicon’도 이런 역사적 교훈에 따라 비폭력 시민불복종 운동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 운동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갈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어쩌면 영영 길을 잃게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악의 선택은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재앙을 맞는 것입니다.
제4장 [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중에서
커다란 불길 속에서 타 없어진 것들은 복구될 수 없습니다. 이 점이 중요합니다. 어떻게 죽은 생명이 복원될 수 있나요? 상상도 못할 고통 속에 죽어간 생명들을 어떻게 되살려낼 수 있나요? 생명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하는 것 자체가 우리가 아직 생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는 증거입니다.
제4장 [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중에서
미니 드론이 꿀벌 대신 꽃가루를 날라줄 수도 있습니다. 숲을 밀어 버리고 거대한 이산화탄소 흡수 장치를 설치할 수도 있습니다. 새나 이끼, 버섯이 자라지 못하는 강철 콘크리트 숲에서도 기대수명만큼 살 수 있을지 모릅니다. 불가능한 상상은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물어야 할 것은 이것이 가능한가가 아니라 우리가 정말 이런 세상을 원하는가입니다.
제4장 [위기와 맞서 싸우려면?] 중에서
출판사 서평
■출판사 서평 - 이 책의 구성
1. 지구 생명을 살리기 위한 행동 제안
지금 우리가 사는 지구가 대멸종의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지구 온난화, 생물 서식 공간의 급격한 감소, 생물 다양성의 파괴, 토양, 물, 공기의 심각한 오염, 급증하는 산림 훼손 등으로 모든 지표들이 위급함을 알려주고 있다. 과학자들 또한 객관적인 증거를 통해 이러한 사실에 동의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제 우리는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어떻게 우리를 바꾸고 세상을 바꿔야 할까?
모든 시민과 정부가 행동에 나서야만 지금 지구 생물체들에게 닥친 최대의 위기에서 탈출할 수 있다고 주장하는 프랑스의 과학자 오렐리앙 바로의 기후위기 탈출 행동 제안.
▶지구는 정말 위기일까?
▶이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어떻게 변화하고 무엇을 변화시켜야 하나?
▶어떻게 싸워야 하나?
2. 기후행동을 위한 25개의 토론 주제
?5백 년이 지나도 썩지 않는 플라스틱 쓰레기는 지구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꼽힙니다.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우리나라에서 시행되고 있는 정책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또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로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봅시다.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 #대책 #환경부 #재활용 #분리 #수거 #재활용
?그린워싱의 예로 어떤 것이 있을까요? 국내나 해외의 경우를 조사해 봅시다.
#그린워싱 #그린워시 #친환경 #위장 #녹색경영 #마케팅 #환경마크
?여러분이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후 파업climate strike에 참여한다고 생각하고 피켓 문구를 작성해 봅시다. (영문으로 작성해도 좋습니다.)
#청소년 #기후파업 #기후행동 #툰베리 #결석시위
?현재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는 어떤 것이 있나요?
-작은 실천이라도 기후위기 극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들의 목록을 작성해 봅시다.
-지금 더 실천할 수 있는데 하지 못하고 있는 것들의 목록도 작성해 봅시다.
?우리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에서는 1 )경제구조의 저탄소화, 2 )신유망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 3 )탄소중립 사회로의 전환 등 3대 정책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이 3대 정책 전략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아보고 구체적인 사례들을 조사해 봅시다.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3대정책 … …
3. 기후위기를 이해하고 실천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토픽들
◆ 도대체 생명이란 무엇일까?
◆ 지금이 왜 여섯 번째 대멸종인가?
◆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에서 하는 일은?
◆ 그레이트 배리어리프의 산호초에서는 무슨 일이?
◆ 온실가스 ▶ 온실 효과 ▶ 지구 온난화
◆ 한국은 물 부족 국가인가?
◆ 1.5℃를 지키는 것이 왜 중요할까?
◆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한 국제 협약들은?
◆ 해양 플라스틱 헌장까지 부른 플라스틱 쓰레기 문제
◆ 태양열 에너지와 태양광 에너지는 뭐가 다를까?
◆ 녹색금융은 누구에게 돈을 빌려줄까?
◆ 그레타 툰베리와 함께 시작한 청소년 기후 파업 운동에 대해
◆ 기후위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 기후난민 문제를 예고하는 시리아 난민들
◆ 트럼프와 보우소나루가 반환경주의자인 이유는?
◆ 탄소발자국과 탄소예산
◆ 어느 나라가 가장 많은 탄소를 배출할까?
◆ 녹색성장과 녹색기술 그리고 청정에너지
4. 내용을 읽으며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환경 용어들
〔생태계〕, 〔생물다양성〕, 〔대멸종〕, 〔되먹임고리〕, 〔생물권보전지역〕, 〔티핑포인트〕, 〔탄소중립〕, 〔온실가스〕, 〔온실효과〕, 〔지구온난화〕, 〔생태전환〕, 〔유기농법〕, 〔재생에너지〕, 〔그린워싱〕, 〔생명의 연속성〕, 〔바이오필리아〕, 〔인류세〕, 〔탄소발자국〕, 〔탄소예산〕, 〔멸종저항〕, 〔시민불복종〕, 〔세계기상기구〕, 〔유엔생물다양성과학기구〕, 〔빙하코어〕, 〔지속가능한발전〕, 〔비건〕 ……
기본정보
ISBN | 9791189213275 |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5월 08일 | ||
쪽수 | 192쪽 | ||
크기 |
141 * 205
* 19
mm
/ 39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십대들의 아고라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Le Plus Grand Defi De L'Histoire De L'Humanite/Barrau Aurelien |
Klover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