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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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
브런치 누적 16만 뷰, 월간 〈좋은교사〉 정기 연재작!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김태현 〈교사의 시선〉 저자 추천!
이 책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이 상해도 항상 괜찮은 척 쓰린 속을 삭이던 ‘괜찮아샘’이 교사로서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의 기록이자, 같은 길을 걷고 있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이다.
작가정보
돌고 돌아 스물아홉에 교직에 입문한 11년 차 초등교사이다. 충남 홍성에 있는 한울초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브런치에 ‘괜찮아샘’이란 필명으로 글을 쓰고 있다. 필명처럼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이 상해도 항상 괜찮은 척하며 살았다. 제대로 표현하며 사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또 나를 둘러싼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다는 것을 알지만, 지금도 여전히 잘 표현하지 못한 채 괜찮은 척할 때가 많다.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려고 글쓰기를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블로그, 브런치, 그리고 월간 《좋은교사》에 글을 게재하였다. 공감과 댓글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더 나누고 싶어서 그간의 글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이 책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그렇게 만들어진 책이다. 글을 쓰며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사이 스스로 마음이 정리되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블로그: blog.naver.com/care567 브런치: brunch.co.kr/@care567)
목차
- 추천의 글
저자의 글
1장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1. 산소 같은 아이
2.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3. 문제를 푸는 실마리
4. 상처 주는 교사는 되지 않기를
5.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6. 공정하다는 것은
7. 하기 싫어도 해야만 하는 일
8. 돈이 최고일까?
9. 곱슬머리가 싫어
10. 삶으로 말해 주세요
2장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1. 칭찬받고 싶은 선생님
2. 혼자 고민하는 선생님께
3. 밤에 울리는 전화
4. 선생님의 상처
5. 인사를 받지 않는 사람
6. 직장에서 필요한 거리 두기
7. B급 선생님
8. 옆 반 선생님의 꿈
9. 함께 가실래요?
10. 친절한 선생님, 단호한 선생님
3장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1. 생활 표시가 붙은 아이
2. 교실 밖으로
3. 한 아이를 이해하는 출발점
4. 불타는 학교
5. 정답을 알려 줘
6. 진짜 선생님
7. 키 크고 싶어요
8. 들러리는 되고 싶지 않아
9. 가장 잊고 싶지 않은 순간
10. 헤어짐은 익숙하지 않아서
4장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1. 꼰대 선생님
2. 실패해도 괜찮아
3. 승진을 포기한 선생님
4. 다수의 주장이 항상 옳을까?
5. 내가 바라는 학교
6. 선생님은 미래에도 존재할까?
7. 우리 학교로 오세요
8. 박수 받으며 퇴장할 수 있기를
9. 평생 선생님의 꿈
10. 계획대로만 살 수 있을까?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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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선생님의 일기이자 성찰의 기록입니다. 아이들을 어떻게 잘 도울 수 있을까, 어떻게 삶을 가르칠 수 있을까, 어떻게 좀 더 좋은 교사로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실천했던 선생님의 시간들, 그리고 아이들과 부대끼며 스스로 묻고 답하며 성찰했던 선생님의 사유가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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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하게 적어 내려간 그의 따순 글에, 분주하기만 했던 일상이 물처럼 수평을 되찾고, 내가 교사로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조용히 일러 준다. 당위적인 말이 아니라 따뜻한 위로가 나를 교사로 다시 살아가는 시선을 준다. 참으로 오랜만에 글 속에서 봄 햇살 같은 ‘온기’를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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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 선생님은 자신에게 생긴 여러 일과 사람을 글쓰기라는 눈으로 바라본다. 한 걸음 뒤에서 현상을 바라보도록 하여 심리적 안정감을 만드는 심리극의 거울 기법처럼, 선생님의 글쓰기는 자신을 위로하고 회복시키고 있으며 주변 사람을 다독인다. 그리고 그 과정에 생긴 이해와 통찰은 글을 통해 ‘괜찮아’라는 따뜻함이 잔잔하게 우리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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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이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내가 그 사람과 처한 상황이 다른데 이해는 하겠지만 과연 마음 깊이 공감할 수 있을까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공감이라는 것은 듣는 이가 아니라 나누는 이의 용기 있고 진솔한 나눔에 동화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고성한 선생님은 예전부터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며 긍정적인 걸음을 걷게 하는 힘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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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는 착한 남자 괜찮아샘의 살얼음을 걷는 관계, 상처, 만남이 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이겨 나가는 교사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내 아픔의 문제를 디디며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 도전하고 용기를 낸다. 우리는 저자를통해 교실 주변을 맴돌며 삶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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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에도 진심을 담는 사람. 누구나 하는 조언이 아닌 따뜻하지만 섬세한 위로와 격려를 하는 사람. 고성한 선생님의 책이 너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저처럼 책 한 권 끝까지 읽기 힘들어하는 사람, 잡지 보듯 표지가 맘에 들면 꺼내 읽어 보는 사람에게도 추천합니다. 오랜 친구 같은 고성한 선생님의 책을 읽으며 오늘의 사색과 쉼을 누릴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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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교사가 되고 싶지만, 좋은 교사는 나와 다른 특별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내가 너무 부족한 교사라서 느끼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감정들이, 알고 보니 보통의 감정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꾸밈없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에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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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삶을 온전히 경험하고 글로 풀어낸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때로는 미소가 지어지기도 하고, 때로는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글 속의 이야기들 덕분에 아이들의 마음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었고, 나 자신의 마음을 살펴보게 되었다. 좋은 교사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선생님의 따뜻한 글과 시선이 위로와 공감이 필요한 다른 선생님들의 마음에 닿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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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한 선생님의 책을 읽는 내내 올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중학생이 된 조카아이가 떠올랐다. 4학년 담임 선생님으로부터 알 수 없는 낙인이 찍힌 후 일 년 내내 마음고생 했던 조카. 다행히도 6학년 담임 선생님에게 인정과 사랑을 받아 모든 상처가 씻은 듯이 사라졌다. … 고성한 선생님의 ‘한 아이를 위한 마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푯대가 되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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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선생님이 아이와 함께 성장하고 있는 모습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있다. 저자의 솔직한 고민을 읽으면서 나의 삶도 비슷하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저자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뭉클함을 주기도 하고 그저 끄덕이게 되기도 한다. 그리고 진실한 이해와 공감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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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다양한 감정들을 느꼈습니다. 선생님께서 그동안 어떤 학생들을 만나셨는지, 또 얼마나 힘드셨는지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책을 장래 희망이 선생님이거나 고성한 선생님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책 속으로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다. 내 입장에선 선의였을지 몰라도, 친구들과 재미있게 노는데 갑자기 담임 선생님이 나타났으니 얼마나 당황스러웠까. 아이들과 내가 친구는 아니기에 불편함을 느꼈을 것 같았다.
‘먼발치에서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노는 모습을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했을 텐데.’
도움을 필요로 할 때 도와주는 것이 진정한 배려이다. 상대방의 상황이나 감정은 고려하지 않은 채 도움을 주는 것은 괜한 간섭이 될 수 있다. _33쪽 ‘정말 아이들을 위한 일일까?’ 중에서
어느 날 미술 숙제로 그림을 그려 오도록 했는데, 서연이의 그림을 보고 깜짝 놀랐다. 온통 검은색으로 칠해져 있었기 때문이다.
‘서연이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는 걸까?’
서연이의 마음은 자물쇠를 수도 없이 두르고 있는 상자와도 같았다. 어떤 일에도 의욕이 없는 모습은 어쩌면 세상을 향한 원망, 분노 같은 것이었을까?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 왜 그런지 집에 가서 곰곰이 생각했다. 서연이의 세상을 향한 분노는 내 마음과 닮아 있었다. 서연이는 그것을 표정과 행동으로 표현하고 있었고, 나는 괜찮은 척 살아간다는 것이 다를 뿐이었다.
‘나도 힘들다고! 너만 힘든 줄 알아? 상처 없는 사람이 어디 있어! 너도 그냥 괜찮은 척하면서 지내라고!’
서연이에게 내가 이렇게 계속 외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_38쪽 ‘문제를 푸는 실마리’ 중에서
연차가 늘어 가며 깨닫는 것이 있다. 좋은 교사로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에는 좋은 사람이 되어야, 좋은 교사도 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닐까? _44쪽 ‘상처 주는 교사는 되지 않기를’ 중에서
문제가 해결되려면 아이들이 마음을 여는 그 ‘때’를 잘 포착해야 한다. 하지만 그 ‘때’는 담임교사가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과거에는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그 ‘때’를 잡으려고 발버둥쳤다. 하지만 아이들 앞에서 내가 모든 문제를 척척 해결하는 주연일 수는 없었다. 조연이거나 의미 없이 스쳐 지나가는 단역일 때도 있었다. 그 점을 인정하니, 아이들에게 좀 더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었다. 단기간에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해 주려고 아이들을 재촉하지 않게 된 것이다. _49-50쪽 ‘항상 주인공이 되고 싶지만’ 중에서
“나 너 싫다고!”
종업식이 있던 날, 회식 자리에서 상급자가 나에게 한 말이다.
이제 방학으로 몸이 편해졌지만, 마음은 여전히 그 한마디의 파장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그는 애초부터 나를 좋아하지 않았던 것 같다. 학교에서 우연히 마주쳤을 때 인사를 해도 그는 도통 받지를 않았다.
“혹시 시력이 안 좋아서 당신을 못 본 건 아닐까요?”
아내의 말을 기억했다가 일부러 바로 앞에 가서 큰 소리로 인사를 했다. 하지만 결과는 별반 다르지 않았다. 그가 내 인사를 받지 않는 것은 다분히 의도적인 것 같았다. 그런데 더 당혹스러운 것은 어떤 날은 아무렇지 않게 정답게 인사를 건네거나 칭찬을 한다는 것이었다. 오락가락하는 그의 속내를 알 수 없었기에 마음이 계속 불편했다. 그래서 그에게 작은 흠도 잡히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_102-103쪽 ‘인사를 받지 않는 사람’ 중에서
과거에는 직장에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Yes’만 외쳤다. 그런데 직장에서 모두에게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을까? 또 굳이 그럴 필요가 있을까? 내가 항상 ‘Yes’를 말한다면 주변 사람들은 좋아하겠지만, 스스로에게 피해가 간다.
오늘도 나는 정신을 바짝 차리고 너무 가깝지도, 멀지도 않게 직장 동료들과 소통하려고 노력한다. 시간이 좀 더 지나면 지금보다 더 능숙하게 관계를 잘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하면서. _116쪽 ‘직장에서 필요한 거리 두기’ 중에서
영옥이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영옥이의 상황은 쉽게 나아지지 않았다.
‘최소한의 조치만 할걸. 영옥이의 상황도 좋아지지 않고, 괜히 시간과 노력만 허비한 것 같네.’
그렇게 시간이 흘러 한 해가 지나고, 영옥이와도 자연스럽게 헤어졌다.
그런데 얼마 전 스승의 날에 영옥이가 문자를 보내왔다. 발신자에 영옥이 이름이 찍혀 있는 것을 보자, 반가운 마음과 걱정스러운 마음이 동시에 솟았다. 혹시 무슨 일이 있는 것은 아니겠지? 얼른 문자 내용을 확인했다. 그러고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선생님, 선생님은 내가 만난 선생님 중에 진짜 선생님이었어요.”
문법에 맞지 않는 영옥이의 문자를 몇 번이고 다시 읽었다. _175쪽 ‘진짜 선생님’ 중에서
출판사 서평
브런치 누적 16만 뷰, 월간 〈좋은교사〉 정기 연재작!
김영식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김태현 〈교사의 시선〉 저자 추천!
수많은 선생님들이 한목소리로 칭찬하는 책!
“아이들을 사랑하고, 잘 가르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선생님의 일기이자 성찰의 기록”, “소소하게 적어 내려간 그의 따순 글에, 분주하기만 했던 일상이 물처럼 수평을 되찾고, 내가 교사로서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를 조용히 일러 준다”, “자신을 위로하고 회복시키고 있으며 주변 사람을 다독인다”, “진솔하게 자신의 삶을 나누며 긍정적인 걸음을 걷게 하는 힘이 있다”, “스스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이겨 나가는 교사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 준다”, “말 한마디에도 진심을 담는 사람”, “책을 읽는 동안 작가의 꾸밈없는 솔직한 감정과 생각에 많은 선생님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것이다”, “좋은 교사가 되기 전에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는 선생님의 따뜻한 글과 시선”, “고성한 선생님의 ‘한 아이를 위한 마음’은 한 사람의 인생을 좌우하는 푯대가 되어 줄 것이다”, “저자의 따뜻하고 진솔한 이야기는 뭉클함을 주기도 하고 그저 끄덕이게 된다”, “장래 희망이 선생님이거나 고성한 선생님을 알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이 책을 읽은 정말 많은 선생님과 학생들이 괜찮아샘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공감하며, 그 자체로 따스한 위로의 메시지라고 한목소리로 말한다.
실제로 괜찮아샘은 스스로의 삶을 돌아보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고, 주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서 블로그와 브런치 등에 게재하였다. 공감과 댓글을 통해, 비슷한 고민을 가진 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비슷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과 마음을 더 나누고 싶어서 그간의 글을 모두 모았다.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그렇게 나온 책이다. 저자는 글을 쓰며 자신과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는 사이 저절로 마음이 정리되었던 것처럼, 이 책을 읽는 독자들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또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우리 삶은 좋은 일은 생긴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애써 괜찮은 척하지 않아도, 좋은 일은 생겨요”
오늘도 고군분투하는 모든 선생님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
괜찮아샘은 학교에서든 학교 밖에서든,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이 상해도 늘 괜찮은 척하며 살아가는 평범한 초등교사이다. 어린 시절부터 초등교사가 되고 싶었지만, 돌고 돌아 스물아홉에 어렵게 그 꿈을 이뤘다. 그런데 초등교사로 발령을 받고 채 1년이 안 돼서 큰 병을 얻는다. 다행히 2년 뒤 건강을 회복하고 학교에 복귀, 다시 신규 교사가 된 양 좌충우돌, 고군분투한다. 학교 일도, 인간관계도 무엇 하나 쉬운 게 없다. 그러나 그 사이사이 소중한 기억과 행복한 일들이 새록새록 쌓여 간다.
이 책 《선생님, 오늘도 좋은 일이 생길 거예요》는 힘든 일이 있어도 마음이 상해도 항상 괜찮은 척 살아가던 ‘괜찮아샘’이 자존감을 회복해 가는 과정의 기록이자, 오늘도 학교에서 고군분투하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보내는 위로와 공감의 메시지이다.
애써 괜찮은 척하지 말고 상처를 드러내고 대화하기, 항상 ‘yes’라 즉답하지 말고 한 발짝 물러서서 직장에서 필요한 거리 두기, 항상 웃으며 친절한 척하지 말고 필요하면 단호하게 행동하기……. 이 책은 착한 사람, 따뜻한 사람, 칭찬받는 사람이고 싶지만, 손해 보기 싫고 배푼 만큼 받고 싶은 평범한 마음을 스스로 돌아보며 긍정할 때, 나와 나를 둘러싼 사람들의 삶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워질 수 있음을 보여 준다. 억지로 웃으며 괜찮은 척 애쓰는 대신 스스로를 긍정하고 사람들과 함께하면, 오늘도 충분히 좋은 일이 생길 수 있음을 괜찮아샘의 실제 삶을 통해 보여 준다.
기본정보
ISBN | 9791163461517 |
---|---|
발행(출시)일자 | 2022년 06월 17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39 * 216
* 19
mm
/ 489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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