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유란시아 북 ( 4 부 ) [ 개정판 ]

서병길 저자(글)

부크크(Bookk) · 2021년 01월 11일

책 소개

책 설명 (번역자의 이야기)

인간은 과학과 철학, 종교적인 지능과 성품을 지닌 생명체입니다.
기나긴 세월 동안 생명의 신비로운 진화와 온갖 문명의 발전을 겪으면서,
인류는 본능적으로 인간 존재의 근본적인 문제에 대한 의문을 해결하려고
꾸준히 노력하여 왔지만, 그러나 보편적인, 긍정적인 해답을 아직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1920년대 중반 미국 시카고에서, 한 정신과 의사가 그의 환자를 치료하는 과정에 하늘의
영적인 존재들과 연결이 되었으며, 그들의 요청에 따라 그들이 내려주는 정보를 받기 위하여
종교인과 과학자 등 다양한 인물들로 구성된 포럼을 만들었습니다. 이 모임은 1935년까지
그들로부터 받은 우주와 인간의 실체에 대한 방대한 내용을, 그들이 후원하여 설립한
유란시아 재단 (The Urantia Foundation)이 1955년 인쇄물로 발행한 것이 더 유란시아 북 (The Urantia Book)입니다.
이 책은 현재 20 여개의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진리 추구자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지난 2천 년 동안 세계의 여러 문명을 이끌어 오고 있는 그리스도교, 불교, 이슬람교 등 여러 종교들이,
그리고 현대 과학과 철학에 바탕을 둔 다양한 이론과 사상들이 오늘날 급격히 진화한 현대 인류가 요망하는
진리에 대한 욕구를 더 이상 채워주지 못하고 있음에 따라, 유란시아 (이 책에서 말하는 우리 지구의 이름)에서
살아가고 있는 인류의 진화와 발전을 위하여, 이 시대가 요구하는 인간의 정신적, 영적 성장을 돕기 위하여,
하늘존재들이 인류에게 주는 다섯번 째 계시로서 이 책을 전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이 책의 특징은 크게 세 가지로 말할 수 있겠습니다.
첫째, 우주를 존재하게 하였고 이를 운영하고 있는 신성한 영적 존재들의 근원과 성격, 우주의 생성 과정과
조직-운행에 관한 이야기, 수많은 계층의 영적 존재들과 지적 생명체들과 관계, 그리고 진화하는 우주와
인간과 같은 생명체의 존재 목적에 대한 종교적, 철학적 해답을 자세히 명확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다만 그 내용이 일반적인 인간의 지식과 추정을 뛰어넘는 높은 수준의 개념들을 많이 포함하고 있음을 보면,
우주의 진리는 결코 인간이 이해하기에 쉽지 않은 것임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공부와 실천이 이 세상, 이 시대에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음 세대, 다음의 세상에서도
꾸준히 계속 탐구하고 공부하여야 하는 과제임을 밝히고 있으며, 이것이 유한한 인간이 가야 할 길이고,
존재하는 목적의 하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둘째, 인류 역사상 인간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끼쳐온 나사렛 예수의 가르침인 그리스도교가 지니고 있는
문제점을, 그의 가르침이 인류에게 제대로 전달되지 못함으로 인하여 발생한 여러 가지 의문점을
명확하게 밝혀주면서, 새로운 방향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하나님과 여러 신적인 존재들 그리고 삼위일체에 대한 개념, 성경에서 인간의 조상이라고 말하는
아담 이브의 실체와 그들의 행적, 지구 생명의 기원과 인간의 진화, 선과 악, 정의와 자비에 대한 개념,
예수의 고난과 십자가의 의미, 그리고 인류의 구원과 부활에 대한 개념 등 인류에게 부족하거나,
잘 못 전해진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명확하게 밝히고 있습니다.
특히 이 책은 지금까지 인류에게 밝혀지지 않았던 예수의 전 생애를, 한 인간으로 태어나서 성장하는 과정과
제자들과 함께한 신앙생활에 얽힌 이야기,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의 의미, 그리고 그의 영적인 위상과
그가 인류에게 밝힌 진리의 가르침에 대한 자세한 기록을, 성경에서 제대로 전달되지 못하였거나,
미처 전하지 못한 가르침을, 인류 역사상 최초로 전하고 있습니다.

셋째, 이 책의 내용은 인간이 진화 과정에 깨달어야 하는 근본적인 지혜와 추구해야 하는 정신적,
영적인 가치를, 모든 지적인 생명체가 본능적으로 추구하고 있는 진리와 아름다움, 선함, 사랑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규명하여 밝혀 줌으로써, 인류의 정신적 활동과 영적 성장을 위한 생활의 길잡이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더 유란시아 북은 참다운 진리와 종교를 알려고 노력하는 모든 인간을 위하여, 현대 인류의
영적인 성장과 영혼의 생존을 위하여, 하늘존재들이 내려준 인생의 진정한 안내서라고 감히 말할 수 있겠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서병길

더 유란시아북 (The Urantia Book)의 저자는 일반인에게는 다소 황당하겠지만,
간단히 말하자면, 하늘의 영적인 존재들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습니다.
이를 납득할 수 있는 길은 오직 책의 내용을 읽고 판단하여야 하겠기에,
자세히 밝히지 못함에 대하여 양해를 구하려 합니다.
다만 그들로부터 위탁을 받은, 미국 시카고 소재 The Urantia Foundation 이라는 비영리
재단이 1955년 이 책을 발행하고, 지난 70여년간 20여개의 언어로 번역하여 인류에게
이 책의 가르침을 전하려 노력하여 왔음을 미루어서, 이 책의 비중을 조금은 알 수 있겠습니다.

번역자 : 서 병길

여러 가지 직업과 여러 가지 종교를 섭렵하다가, 우연히 The Urantia Book을 만난 후,
이제까지 가졌던 세상의 많은 주제들에 대한 의문이 다소 풀리면서, 혼자 보기엔
아까워, 지난 십 여년간 번역을 한 끝에, 그 내용을 여러 사람과 나누려고 합니다.
부족한 번역이지만, 그 가르침이 진리 추구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 ( 더 유란시아 북 ( 4부) [개정판] )
  
  목 차 ( 4 부 )
  
  서 문
  제 1 부 중앙우주와 대우주
  제 2 부 지역우주
  제 3 부 유란시아의 역사
  
  제 4 부 예수의 생애와 가르침
  
  유란시아에 마이클이 내려옴
  마이클이 이 땅에 주어진 시대
  예수의 탄생과 그의 유아기
  예수의 어린 시절
  예수의 후기 소년시절
  예루살렘에서 예수
  치명적 사건이 일어난 2년
  청년기
  예수의 초기 성인 시절
  예수의 성년 후기의 생애
  로마로 가는 길에
  세상의 종교
  로마에 머무름
  로마로부터 돌아오는 길
  과도기의 몇 해
  세례자 요한
  세례와 40일
  갈릴리에 머물렀던 시기
  왕국의 소식을 전할 메신저를 훈련함
  열두 명의 사도
  열두 사도를 서품
  대중을 위한 활동의 시작
  예루살렘에서 지낸 유월절
  사마리아를 거쳐서 감
  길보아와 데카폴리스에서
  여러 일이 일어난 가버나움의 사흘
  갈릴리에서 행한 첫 전도 순회여행
  중간에 예루살렘을 방문함
  벳세다에서 전도사를 훈련함
  두 번째 전도 순회여행
  세 번째 전도 순회여행
  호숫가에 머물며 가르침
  가버나움의 위기로 이끈 사건들
  가버나움에서 일어난 위기
  가버나움에서의 마지막 여러 날
  갈릴리 북쪽으로 피신
  티레와 시돈에서 체류
  케자리아-빌립비에서
  모습의 변화가 일어난 산
  데카폴리스로 순회여행
  알렉산드리아의 로단
  로단과 계속한 토론
  초막절 축제에서
  마가단에서 70명을 서품
  봉헌 축제에서
  페레아에서 사명을 시작하다
  북부 페레아에 대한 마지막 방문
  필라델피아를 방문
  나사로의 부활
  펠라에서 행한 마지막 가르침
  하늘 왕국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예루살렘으로 들어가다
  예루살렘에서 월요일
  화요일 아침 성전에서
  성전에서 한 마지막 강연
  화요일 저녁 올리브 산 위에서
  수요일, 휴식일
  캠프에서 마지막 날
  최후의 만찬
  작별의 말씀
  마지막 훈계와 경고
  겟세마네에서
  배반과 예수의 체포
  산헤드린 법정에서
  빌라도 앞에서 행한 재판
  십자가 처형 바로 전
  십자가에 못 박힘
  무덤에서 있은 시간
  부 활
  모론시아 형체로 예수가 나타남
  사도들과 다른 여러 지도자들에게 나타남
  갈릴리에서 나타남
  마지막 출현과 승천
  진리의 영을 내려 줌
  오순절 후
  예수의 신념

기본정보

1:1 문의

ISBN	9791137228733
발행(출시)일자	2021년 01월 11일
쪽수	718쪽
크기	182 * 257 m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