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살에 떠난 미국 금융공학 유학

김종남 저자(글)

퍼플 · 2020년 01월 10일

책 소개

이 책에는 일리노이 대학에서 금융공학을 공부한 일 년 반 동안의 나의 노력을 담았다.

학교 공부 외에도 미국에서의 영어 사용, 일상생활, 아이 키우기, 그리고 내가 느낀 미국 문화 등을 구체적인 스토리를 담아 기술하였으므로 금융공학 공부나 해외 유학에 관심 있는 분들에게 유익한 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국, 이 책은 미국 유학을 통해 나를 다시 돌아보고 인생 후반전을 어떻게 살아갈지 고민했던 나의 기록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종남

읽고, 생각하고, 땀흘리는 것을 좋아한다.<br>그의 인생 모토는 ‘공부해서 남주자’이다.<br>그의 꿈은 세상에 유익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br>2006년부터 한 금융공기업에서 일하고 있다.<br>서울대에서 수학교육과 컴퓨터공학을, 일리노이대에서 금융공학을 공부했다.

목차

• 서문
  제1부. 첫 학기 (2017년 가을)
  1.1 학교: 첫 학기가 제일 힘들어
  1.2 영어: 리스닝의 절반은 놓치는 듯
  1.3 일상: 자동차 중심의 나라
  1.4 육아: 애들은 엔트로피를 높이는 존재
  1.5 문화: 사람 사는 곳은 어디나 비슷
  제2부. 두번째 학기 (2018년 봄)
  2.1 학교: 터치펜으로 수업 메모
  2.2 영어: 혼잣말로 스피킹(King) 되기
  2.3 일상: 봄은 어디에 있나?
  2.4 육아: 태블릿 공동 육아
  2.5 문화: 발런티어 권하는 사회
  제3부. 여름 방학 (2018년 여름)
  3.1 미국 서부 자동차 여행
  3.2 일리노이주 여행
  3.3 여름방학 일상
  제4부. 마지막 학기 (2018년 가을)
  4.1 학교: 금융공학 석사과정의 미래
  4.2 영어: 영어책 소리내어 읽기
  4.3 일상: 사람에게 묻지마라
  4.4 육아: 유아적 의존 욕구
  4.5 문화: 기부를 통해 기억하기
  맺음말

기본정보

1:1 문의

ISBN	9788924067255
발행(출시)일자	2020년 01월 10일
쪽수	274쪽
크기	152 * 225 mm

Klover 리뷰 (2)

[ka******]

저자 김종남님의 "44살에 떠난 미국 금융공학 유학"기에 관한 내용을 읽으면서 많은 점을 생각하게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공부한 내용은 자신의 언어로 재구성할 수 있을 때에만 비로서 자기 것이 된다"라는 말씀과 저서 중간 중간의 말씀중에 저자님의 당시 상황하에서 '자신의 진솔한 심리저변'을 진솔하게 표현하고 계시는 점도 신실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다음으로 캠퍼스에서나 여타 미국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시면서 절감하셨던 '언어 구사에 대한 불편함과 아쉬움, 속상함, 그리고 안타까움 등이 절절하게 스며있어서, 한 때 일리노이주에서 공부했던 저에게는 더욱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저자님! 애쓰셨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자님은 당신의 분야에서 최고가 되셨습니다. 그리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