宇井純セレクション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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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번역서 내용 엿보기
『공해원론』은 저자 우이 준이 1970년 10월 12일부터 1971년 3월 18일에 걸쳐 자주공개강좌 형식으로 매주 실시한 강의 내용을 그대로 수록한 강의록이다. 책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공해(公害)에 대한 내용 이다. 다만 그 깊이와 넓이는 원론에 그치고 있는 책이 결코 아니다. 일본이 근대문명을 부리나케 좇기 시작했던 19세기 말 무렵부터 일본 곳곳에서 발생한 공해사건의 원인과 결과, 그에 대한 공해반대 및 보상 운동, 그로 인해 빚어진 갈등과 대책 마련 과정 등에 이르는 일본 공해의 전체적인 역사를 망라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공해 문제에 대한 우이 준의 끈질긴 추궁과 ‘운동’적 노력은 유럽을 비롯한 세계의 공해 문제로까지 뻗어나가, 그 면면이 이 책에 고스란히 기록되어 있다.
1권은 1880년대 이후의 아시오구리광산 광독사건과, 1950년대 들어 처참한 정체를 드러낸 짓소미나마타병 사건에서의 공해 문제 자체와 인물, 운동까지를 아우르고 있다. 2권은 근대 이후부터 전후에 이르기까지 일본에서 발생한 광산, 제지와 철강 등의 산업개발로 인한 물과 공기의 오염, 그로 인해 발생한 이타이이타이병 등의 폐해, 그를 둘러싸고 기업과 정부, 어용학자들을 상대로 끊임없는 투쟁을 벌여온 주민들의 공해반대 운동의 역사를 미래지향적인 방향 제시와 함께 역설하고 있다.
독자의 혼란을 피하기 위해 한 가지 미리 언급해 둘 사항은 2권에서 7회와 8회, 11회 등 세 개의 강좌가 빠져 있는데, 이는 우이 준의 유럽 출장에 대한 내용의 강좌가 3권에 편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3권은 FAO 로마 해양오염회의의 보고를 필두로 유럽의 해양과 공기 오염의 실태를 조사자료 등을 활용해 강의한다. 게다가 각국의 중대한 공해 사건과 그에 대한 전문가와 주민들 중심으로 전개되어 온 오염대책 활동 등을 실질적 자료를 곁들여 집약해 보고하고, 이를 통해 향후 지향해야 할 공해반대 운동의 방향성이 함께 제시되고 있다. 참고로, 이 세권의 『공해원론』은 1988년, 『공해원론 합본』이라는 타이틀로 한 권으로 엮이어 다시 태어났다.
우이 준의 『공해원론』이, 공해 대국이라고 일컬어지는 일본에서 공해와 환경문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고전으로 손꼽히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을 것이다. 학문적인 우수함과 방대하고 정확한 자료성 때문이기도 할 것이고, 환경운동 면에서의 선구적인 파급력 때문이기도 할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자주공개강좌’라는, 기존의 틀을 깨고 이뤄지는 진실성 있는 소통 때문이라고 감히 단언할 수 있다.
작가정보
기본정보
ISBN | 9784787714015 ( 47877140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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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출시)일자 | 2014년 07월 16일 |
가타카나 도서명 | ウイ ジユン セレクシヨン 1 ゲンテン ト シテ ノ ミナマタビヨウ |
쪽수 | 408쪽 |
언어 | 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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