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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 소설에서 찾을 수 있는 모든 조각이 이 책 안에 있다.” - 《타임스》스파이 소설의 제왕, 존 르 카레가 생전 발표한 마지막 작품
★★★ 작가 김중혁·영화평론가 이동진·영화감독 박찬욱이 극찬한 최고의 소설가 ★★★
우리가 현대 문학사를 통틀어 ‘스파이 소설을 쓰는 스파이’라는 수식어를 붙일 수 있는 작가를 꼽는다면 오직 존 르 카레를 떠올릴 것이다. 유럽을 뒤흔든 사기꾼의 아들로 태어나 명문 학교를 졸업하고 영국 비밀 조직 MI6에 입성해 요원으로 활약했던 그는 동서냉전이 극에 달했던 1960년대 역사의 한 줄로 남은 ‘킴빌비 사건’에 휘말려 요원 생활을 그만둔다. 그때부터 ‘존 르 카레John Le Carr?’라는 필명으로 줄곧 스파이의 삶을 사실감 있게 그리며 문단과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그런 그가 2019년, 작고 직전에 발표한 스물다섯 번째 장편 소설 《에이전트 러너》가 마침내 알에이치코리아에서 출간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난다.
그간 르 카레의 작품에 등장해 온 ‘스마일리’는 잊길 바란다. 브렉시트로 인한 실망감과 분노를 비밀요원의 삶에 입혀 표출하고자 한 작가의 시도가 돋보이는 이번 신작은 은퇴 직전의 주인공이 새로 맡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겪는 해프닝을 다룬다. 주인공이 작전을 수행하고, 암호를 파악하고, 심문을 주고받는 과정은 사뭇 진지하다. 심지어 ‘줄을 잘못 선’ 후배를 위해 기꺼이 조직과 아슬아슬한 협상에 임하고 가족마저 위장에 가담시키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소설의 백미는 이제 역사 속의 한 장면이 된 동서 냉전이 어떻게 비틀린 영국식 유머, 조국을 향한 충성, 내분, 권태, 속임수와 어우러져 스파이 문학으로 완성되는지에 있다.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 박진감 넘치는 결말을 보고 나면 우리는 여전히 생동감 있는 르 카레 특유의 필치에 탄복하게 된다. 작가로서 더는 글을 쓰지 말아야 할 때가 올 것을 늘 경계했던 존 르 카레의 우려가 무색할 정도로 독자들은 이 책을 덮는 순간까지 색다른 스릴을 만끽할 것이다.
#영화 원작 #마지막 작품 #스파이 소설 #존 르 카레 #공작
작가정보
저자(글) Le Carre, John
1931년 영국 도싯 주의 풀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데이비드 존 무어 콘웰이며 여동생인 살럿 콘웰은 영국의 유명배우이기도 하다. 그는 베른대학에서 독문학을 공부했고, 옥스퍼드대학에서 장학생으로 현대 언어학을 공부했다. 졸업 후 1956년부터 1958년까지 이튼 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친 르 카레는 1959년부터 1964년까지 영국 외무부에서 일했다. 이 당시 그는 영국 대사관 제2 서기관, 함부르크 정치영사, 그리고 영국 정보부인 MI6에서 일하며 냉전 시대 실제로 첩보 활동을 하기도 했다. 1961년 요원의 신분으로 르 카레는 첫 소설 '죽은 자에게 걸려온 전화'를 발표하였고, 1963년 실제 자신의 경험을 다룬 세 번째 소설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를 발표하며 세계적인 스릴러 작가의 반열에 오르게 된다. 독서 독일 통일 이전의 이중 스파이 이야기를 박진감 넘치는 구성과 시대와 인간에 대한 뛰어난 통찰력으로 다룬 이 작품은 발표 45년이 넘는 지금도 스릴러 소설을 넘어선 문학의 고전으로서 많은 인기와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르 카레는 현재까지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스마일리의 사람들', '퍼펙트 스파이', '러시아 하우스', '콘스탄트 가드너' 등 21편의 소설을 발표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전 세계 36개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다. 제임스 테이트 블랙 미모리얼 상, 이탈리아의 말라파르테 상, 니코스 카잔자키스 상 등을 수상한 르 카레의 작품들 중 현재까지 '추운 나라에서 돌아온 스파이', '러시아 하우스', '테일러 오브 파나마', '콘스탄트 가드너' 등 여섯 작품들이 영화화되었고, 세 편의 작품들이 영화와 텔레비전 시리즈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타이프라이터를 쓰지 않고 오로지 수기로만 작품을 써내려가며 도시에서의 생활은 사흘이 한계라고 할 정도로 전원생활을 즐기는 그는 미국 대외 정책에 관한 직설적 비판으로도 유명하다.
기본정보
ISBN | 9781984878878 ( 1984878875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0월 22일 |
쪽수 | 288쪽 |
크기 |
155 * 231
* 33
mm
/ 571 g
|
총권수 | 1권 |
언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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