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uernsey Literary and Potato Peel Pie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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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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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번역서 내용 엿보기
2009년 미국 소설 베스트셀러 4위!
2008년 아마존·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
2008년 워싱턴 포스트 “Best Books”
미국·프랑스·호주 등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베스트셀러!
2018년 전 세계 26여 개 국가에서 영화 개봉! 국내 2018년 8월 10일 넷플릭스 개봉!
영국해협에 위치한 채널제도의 건지 섬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일하게 독일에 점령되었던 영국의 영토.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은 이 시기를 버텨낸 건지 섬 사람들의 이야기를 편지글 형식으로 그린 소설이다. 런던에 사는 주인공 줄리엣은 우연한 편지로 인해 일면식도 없던 건지 섬 사람들의 삶 속을 들여다보게 된다. 줄리엣이 이들과 주고받는 편지를 통해 특별할 것 없는 보통 사람들이 고난의 시기에도 작은 즐거움과 희망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가 경쾌하고 담백한 문체로 그려진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 우아한 영국식 유머, 깊이 있는 감동을 주는 스토리가 전 세계 사람들의 마음에 따뜻한 울림을 전해, 이 책은 출간 이후 10년 동안 입소문만을 통해 스테디셀러의 위치를 지키고 있다. 2018년에는 오랫동안 많은 팬이 기다려온 영화화가 완료되어 26여 개 국가에서 개봉되기도 했다. 〈신데렐라〉의 릴리 제임스, 〈왕좌의 게임〉의 미치엘 휘즈먼 등 아름다운 남녀 배우가 주연을 맡아 흥미를 더하고,〈해리 포터와 불의 잔〉등 수많은 블록버스터를 만든 마이크 뉴웰이 감독하여 극의 완성도를 더한다. 국내에서도 2018년 8월에 개봉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Shaffer, Mary Ann

1934년 미국 웨스트 버지니아주 마틴스버그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평생 여러 곳의 도서관과 서점에서 일했고, 지역신문의 편집을 맡기도 했다. 그녀의 오랜 꿈은 '출판할 가치가 충분히 있는 책'을 쓰는 것이었다. 늘 자신의 책을 쓰고 싶다고 소원하던 저자에게 어느 날 그의 오랜 문학회 친구가 말했다. “닥치고, 글을 쓰라고!” 이 말에 자극을 받아서 쓰기 시작한 책이 바로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이다. 30여 년 전 런던을 여행 중이던 메리 앤 셰퍼는 우연히 알게 된 ‘건지 섬’ 이야기에 흥미를 느낀 나머지, 충동적으로 비행기를 타고 그 섬으로 날아갔다. 며칠간 섬을 돌아본 뒤 런던으로 돌아가려고 건지 공항에 갔을 때, 짙은 안개 때문에 모든 항공기의 이륙이 금지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꼼짝없이 공항에 발이 묶일 수밖에 없었다. 무료한 시간을 때우기 위해 그녀는 건지공항 서점에 있던 건지 관련 책들을 모두 읽어 나갔다. 그 중 나치 독일이 건지 섬을 점령했던 시기의 이야기가 저자를 사로잡았다. 오랜 세월이 지나 책을 쓰기로 결심했을 때 메리 앤은 자연스럽게 건지 섬을 생각해 냈다. "조금 이상한 이유긴 하지만, 그게 더 쉬울 것 같아서" 편지 형태로 이야기를 쓰기로 했고, 몇 년간의 작업 끝에 ‘건지 아일랜드 감자껍질파이 클럽’의 초고를 냈다. 이 사랑스러운 이야기는 그녀의 가족과 그녀의 문학클럽 회원들, 전 세계의 편집자들로부터 열렬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그런데 '건지 감자껍질파이 북클럽'을 쓰면서 건강이 악화된 메리는 조카 애니 배로스에게 책의 마무리를 도와 달라고 요청했다. 안타깝게도 그녀는 이 책이 세상에 나오는 것을 보지 못하고 2008년 초 세상을 떠났다. 이 매혹적인 데뷔 소설은 유작이 되고 말았다.
기본정보
ISBN | 9780385340991 ( 0385340990 )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7월 29일 |
쪽수 | 288쪽 |
크기 |
147 * 217
* 26
mm
/ 422 g
|
총권수 | 1권 |
언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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