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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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ak is a 1999 National Book Award Finalist for Young People's Literature.
작가정보
Laurie Halse Anderson is a New York Times bestselling author of books for kids of all ages--including Fever 1793, Chains, Twisted, and many others. Known for tackling tough subjects with humor and sensitivity, her work has earned numerous national and state awards, as well as international recognition. Two of her books, Speak and Chains, were National Book Award finalists. Anderson was honored with the 2009 Margaret A. Edwards Award given by the YALSA division of the American Library Association for her “significant and lasting contribution to young adult literature.” Anderson was born in Potsdam, New York in 1961. Growing up, she loved reading and listening to family stories. She graduated from Georgetown University in 1984. Before becoming a full-time writer, she was freelance journalist, and then worked part-time at a bookstore to earn money while working on her fiction. Mother of four and wife of one, Laurie lives in northern New York, where she likes to watch the snow fall as she writes.
기본정보
ISBN | 9780312674397 ( 0312674392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5월 10일 |
쪽수 | 197쪽 |
크기 |
137 * 206
* 18
mm
/ 206 g
|
총권수 | 1권 |
언어 | 영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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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내용은 좀 담백했습니다. 처음에는 어떻게 해서 멜린다가 왕따가 되었는지 모릅니다. 단지 멜린다가 왕따라는것만은 느꼈어요. 내면에 상처가 깊은데, 누구하나 멜린다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없다는건 정말 힘든 일인것 같습니다. 자기 혼자 상처를 간직하고, 그 속에 갇혀 지내는 멜린다의 외로움이 느껴지는데, 멜린다 부모들은 자신들의 문제로 복잡해서인지 멜린다의 구조 요청을 듣지 못하는 상황이 무척 안타깝더군요.
그래도 다행스러운것은 멜린다의 마음을 열어줄 미술 선생님이 계셨다는 거죠. 누군가의 작은 관심이 얼마나 큰 용기를 줄수 있는지를 느끼게 했습니다. 상처를 감추기만 했던, 멜린다가 용기를 내어 세상으로 걸어나오는 순간 박수를 쳐주고 싶었습니다. 멜란다에게는 그 모든 일들이 멜란다의 잘못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려줄 누군가가 필요했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또 같은 일이 되풀이 될때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마주할 용기를 갖게 되었던것 같습니다.
이 책의 내용이 무척 현실적이고 실제로 일어날수 있는 일라는 알기에 많은 공감을 느끼며 읽었던것 같습니다. 자녀들과 함께 읽으면서 성범죄의 위험성과 혹 이런 경우를 당하더라도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에 대해서 함께 토론해보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그래서 더 이상 이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