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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희 저자(글)
콘텐츠통 · 2022년 0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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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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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권, 금권, 부정, 불법이 판치던 1996년 선거를 돌아보며 오늘에 투영한다.
특정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을 전문가라고 부른다면 정태희는 선거전문가다. 예나 지금이나 권모술수와 네거티브는 선거의 묘미이자 필요악이다. 그런데 억지, 막말, 가짜뉴스, 도 넘은 인신공격 등만 난무하는 최근 선거는 정말 추접스럽고 저질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관심 없는 아날로그 선거 전문가가 소환한다. 《선거 1996》

나는 1980년대 초반, 대학교 총학생회장에 출마한 친구를 도와준 것이 계기가 되어 90년대 중반까지 크고 작은 선거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각종 사회단체와 조합의 수장, 지방의원, 지방자치단체장, 국회의원, 대통령 선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의 선거를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관여하면서 승리의 희열과 패배의 아픔을 여러 번 겪기도 했다. 이 글을 쓰기로 맘먹은 것은 개인적으로 선거와의 직접적인 인연을 끊기로 결심하면서였다.
거기에는 이런저런 이유가 있었지만, 가장 결정적인 것은 불현듯이 떠오른 자괴감 때문이었다. 전술이라는 핑계로 거리낌 없이 저질렀던 수많은 흑색선전, 마타도어, 데마고그 등. 그것들이 어느 순간 부메랑이 되어 나를 겨누고 있는 것을 보고는 소스라치게 놀라 깨어보니 꿈이었다. 매번 선거가 끝날 때마다 내 한쪽 가슴을 짓누르곤 하던 그 실체를 비로소 깨달은 것이다.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선거를 소재로 한 소설이었다. 그리고 이것이 우리나라 민주주의 발전에 일조하고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에 이바지하리라는 거창한 기대나 야무진 꿈은 애당초 품지도 않았다. 또 나에게는 사람들을 감동하게 할 문학적 재능도 없다. 그저 빙산의 일각에 불과할지라도 선거의 어두운 실체가 조금이나마 여러 사람에게 알려지기를 바랄 뿐이다. 그렇다고 지금 이 순간에도 선거와 관련된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한꺼번에 매도하려는 건 절대 아니다. 이것은 순전히 나에게만 국한되는 개인적인 감정에 불과하다. 더불어 이 글로 어느 개인의 약점이나 치부를 드러내 그를 공격하려는 의도 또한 없다.
이 책에 등장하는 인물이나 지명은 모두 가공의 산물이며, 내가 지금까지 겪었던 선거에서 일어났던 일, 물증은 없지만 아마 그랬을 것으로 추측하는 일, 그리고 지금까지 수집한 실제 사례들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꾸몄다. 즉,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가상의 공간에 한꺼번에 모은 것이다.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정태희

특정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을 전문가라고 부른다면 정태희는 선거전문가다.
1980년대 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각종 사회단체장, 조합장, 협회장, 지방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 대통령 등 다양한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수십 차례 간여하여 승과 패를 경험했다. 선거에서 그의 전문분야는 대중연설과 구전 홍보 그리고 조직관리다. 이런 것은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매개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요즘의 디지털 선거현장에서는 볼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권모술수와 네거티브는 선거의 묘미이자 필요악이다. 그런데 억지, 막말, 가짜뉴스, 도 넘은 인신공격 등만 난무하는 최근 선거는 정말 추접스럽고 저질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관심 없는 아날로그 선거전문가가 소환한다. 《선거 1996》

JCI Korea 홍보팀장, 선거기획 프리랜서, 출판사 운영을 거쳐 현재 (사)한국사보협회 편집인 겸 대외협력본부장

칼럼집 | 살며 생각하며(1992), 그리고 아무도 없었다(1994)
연설문집 | 영원한 청년을 위하여(1996)
소설 | 선거 (2000)

목차

  • 미궁 속으로
    합동 유세
    정욱아!
    선관위까지
    돈 봉투
    뉴스를 막아라
    터널의 끝
    에필로그

책 속으로

개정판을 내며

계속 춥다가 모처럼 따스했던 토요일 오후, 산에서 내려와 일행과 둘러앉아 도토리묵에 막걸릿잔을 기울이는데 어디선가 영화 〈탑건〉의 주제가가 흘러나왔다. 〈탑건 2: 매버릭〉이 올봄에 개봉한다는데…. 주인공 배우가 나와 갑장이다, 톰 크루즈는 알 턱이 없지만.

매스컴은 연일 선거 관련 보도를 쏟아내고 있지만, 정작 국민은 관심이 없다. 오히려 저질 폭로, 가짜뉴스, 도 넘은 인신공격 등으로 도배된 똑같은 기사에 짜증을 낸다. 그리고 대통령감은 안 보이고 ‘나쁜 놈, 이상한 놈, 추한 놈’만 있어서 역대 최악의 선거, 비호감 월드컵이라는 비아냥거림과 함께 ‘누가 이기든 미래는 없다!’라는 18년 전 영화 〈에이리언 vs 프레데터〉 포스터 카피까지 소환하고 있다. 자고로 술자리에 제일 좋은 안주가 선거 얘긴데, 요새는 꺼냈다가는 집중포화로 비난받는다. 어찌 됐건 한 달 뒤에는 앞으로 5년 동안 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선택해야 한다. 인물이 없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포기해서도 안 된다. 최선이 없다면 차선을 택하고, 그마저도 없다면 차악(次惡)이라도 골라야 한다,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집 등 고가품은 물론이고 음식배달을 시킬 때도 업소와 음식 사진을 확인하고, 사용자 평가와 후기까지 꼼꼼히 챙기면서 왜 나라를 이끌어 갈 지도자를 뽑는 데 기분대로 대충 결정하는가? 스마트폰 하나면 무엇이든 검색할 수 있다. 그리고 집으로 배달된 선거 공보를 찬찬히 살펴보자. 다른 사람들 말은 참고만 하되, 결정은 오롯이 자신의 몫이어야 한다. 특히 정치평론가랍시고 종편방송 여기저기 다니며 정당에서 내준 자료만 되뇌는 ‘녹음 스피커’의 말은 귓등으로 흘려야 한다.

런던 국회의사당이 환히 불을 밝힌 것을 보고 국민이 마음 놓고 잠을 잔다는 민주주의의 모범국가 영국도 1세기 전까지만 해도 부정선거가 판쳤다. 대표적인 사례가 산업혁명을 겪으며 돈을 많이 번 기업가들이 유권자를 대거 자기 회사에 취직시키고는 선거가 끝나면 모두 해고하는 게 당시의 풍습이고, 관행이었다고 한다. 이후 영국은 근 1백여 년에 걸쳐 선거제도를 개혁해왔으며, 지금에 이른 것이다.

이에 비하면 우리나라 선거기반이 민주화되고 관권·부정선거가 없어진 게 불과 30년도 안 된다. 1990년대 중반 개정된 선거법이 그 발단이며, 약 10여 년의 과도기를 거쳐 지금의 수준에 이른 것이다.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뤘지만, 아직도 미흡하다. 런던 시민과 달리 서울 시민은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불이 환하게 켜져 있으면 ‘저것들이 무슨 작당을 하려고 지금까지 불을 켜고 있나?’ 하는 불안감에 잠을 못 이룬다는 자조의 농담이 사라져야 한다. 조금만 더 노력하면 반드시 공명정대한 선거풍토를 만들어 낼 것이다. 이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오직 유권자만이 그 완성을 이룰 수 있다.

최근 들어 개표 부정을 주장하는 세력에 부화뇌동하는 사람들이 생기고 있는데, 다른 건 몰라도 개표 부정은 하려야 할 수 없다고 감히 단언한다. 전설의 도둑 루팡이 와도 안 된다. 체육관 같은 개방된 장소에서 진행되는 개표작업을 직접 보고 나면 절대 그런 소리를 할 수 없다. 선관위에 미리 통보만 하면 국민 누구나 참관할 수 있다. 1980년대까지 여당 편이던 선관위는 공정해졌고 더불어 선거기반도 깨끗하게 투명해지고 있다. 이제 유권자가 바뀔 차례다. 그러면 정치인은 저절로 따라온다.

〈탑건〉의 테마송 ‘Take My Breath Away’는 내 핸드폰 벨 소리고, 출판사 사장의 전화였다. 22년 전 《소설 선거》 개정판을 출간해 이번 설날 차례상에 올리자고 했다. 뜬금없는 소리라고 여겨 일축했다. 선거방식이나 적용된 선거법이 지금과는 많이 달랐기 때문이다. 하지만 ‘관권·부정선거는 사라져 가는데, 왜 선거판은 더 추접스러워졌냐?’면서 1990년대 선거를 소환하자고 했다. 〈탑건2〉처럼, 마음이 동했다. 그리고는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번갯불에 콩 구워 먹듯 열흘간 휘몰아치며 직접 기획·편집하고, 나에게는 20여 년 전 열정을 새삼 일깨워준 콘텐츠통 대표 손정희 박사와 설 연휴에 원고를 교정해주신 한국사보협회 회장 김흥기 시인께 감사드린다.

밤섬이 내려다보이는 여의도 사무실에서

출판사 서평

응답하라 1996!
관권, 금권, 부정, 불법이 판치던 1996년 선거를 돌아보며 오늘에 투영한다.
특정 분야에서 일가(一家)를 이룬 사람을 전문가라고 부른다면 정태희는 선거전문가다. 1980년대 대학교 총학생회장 선거를 시작으로 각종 사회단체장, 조합장, 협회장, 지방의원, 지자체장, 국회의원, 대통령 등 다양한 선거에 직·간접적으로 수십 차례 간여하여 승과 패를 경험했다. 선거에서 그의 전문분야는 대중연설과 구전 홍보 그리고 조직관리다. 이런 것은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를 매개로 실시간 쌍방향 소통하는 요즘의 디지털 선거현장에서는 볼 수 없다. 예나 지금이나 권모술수와 네거티브는 선거의 묘미이자 필요악이다. 그런데 억지, 막말, 가짜뉴스, 도 넘은 인신공격 등만 난무하는 최근 선거는 정말 추접스럽고 저질이다. SNS와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관심 없는 아날로그 선거 전문가가 소환한다. 《선거 1996》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773631
발행(출시)일자 2022년 02월 15일
쪽수 186쪽
크기
148 * 224 * 19 mm / 260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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