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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민 저자(글)
환경일보 · 2022년 03월 0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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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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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공간이 좁을수록, 심리적으로 겪는 아픔과 고통은 배가 된다고 할 수 있다.
좁은 공간에서는 폐소공포증 같은 심리적인 트라우마의 사례가 많지만,
넓은 공간이나 좋은 환경에서는 심리적인 트라우마가 상대적으로 적거나 거의 없다.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 이유도
공간에 대한 어떤 트라우마나 상처가 있기 때문이다.
- 본문 중에서 -

대한민국 1호 SNS작가 이창민,
책 ‘믿어줘서 고마워’이후 인터뷰가 아닌 새로운 주거 공간 분야 책 도전과 혁신을 담은 책
대한민국 청년이자 작가로서 대한민국 주거와 공간에 대한 관점과 혁신을 표현한 책
세계 최초 주거보험 비롯한 주거 공간에 대한 힌트와 아이디어를 담아낸 책
어르신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모은 폐지로 재탄생된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

작가정보

저자(글) 이창민

자신의 아픔으로 노크를 시도한 남자

다양하게 생각하고 가능성에 도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국내 1호 SNS작가 이창민.
일반적인 또래 집단 사이에서 이창민은 아웃사이더란 말을 듣기도 하지만, 전화위복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며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용기 충만한 청년이다. ‘인싸’가 된 지금도 월셋방에 사는 청년 작가 이창민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 책을 집필했다.

저자는 〈병자〉, 〈세상을 보는 안경〉, 〈믿어줘서 고마워〉를 집필했다. 국내 최초 SNS작가로서의 가치와 스펙이 아닌 ‘스토리팩’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10여 개 이상의 상을 받았고, KBS부산 아침마당, tVN 토론대첩, KTV 국민인터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위기와 단점을 성장과 장점으로 이겨내고 발전해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ICT분야 및 SNS의 건강한 소통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님 세대,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고 있다. 이 외에도 홍보대사, 심사 및 자문위원, 기자, 멘토, 코치, 디렉터, 기업이사, 퍼실리레이터 등 ‘다채로운 이창민’으로 살고 있다.

목차

  • Prologue 열 평짜리 공간 -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1부 독거 청년과 독거노인, 열 평짜리 공간

    - 첫 독립 시작이자 데뷔, 열 평짜리 공간

    -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설렘과 기대

    - 열 평짜리 공간에서의 첫날밤 그리고 두려움

    - 공간에 대한 적응과 살기 위한 몸부림

    - 서툰 생존과 세팅 그리고 무모한 도전

    - 열 평짜리 공간에서 옷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

    - 음식과의 전쟁 그리고 귀차니즘

    -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

    - 공간이 주는 한계 그리고 비우기

    - 열 평짜리 공간이 주는 현자 타임(현실을 자각하는 시간) 또는 현타

    - 작은 공간에서의 큰 아픔과 고독

    - 작은 집 그리고 넓은 세상

    - 쉬고 싶은데 쉴 수 없는 집

    - 마음의 공간과 현실의 공간이 주는 희망고문과 고뇌

    - 청년, 미래세대의 독거청년, 열 평짜리 공간이 주는 메시지와 성찰

    - 청년과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 즉, 저출산 고령화와 공간의 상관관계

    - 공간의 가치와 미래,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만국 공통의 욕망이자 숙제

    2부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

    - 공간에 대한 불안은 미래 인생에 대한 전반적인 불안

    - 미래세대 공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미래와 대안

    - 기성세대와 금수저들의 공간 비례 법칙

    - 미래세대와 흙수저들의 공간 반비례 법칙

    - 공간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 그리고 미래자산

    - 공간 불균형과 불안으로 인한 다양한 격차와 양면성

    - 미래세대 공간에 대한 인터뷰 그리고 깨달음

    - 국민들이 가장 많이 겪고 있는 문제의 시발점은 바로 주거 불평등과 불균형에서 시작

    - 공간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미래가 아닌 보이는 발전과 눈에 띄는 성장과 역전이 필요

    - 공간 불만족에서 공간 대만족으로, 공간 성장과 변화가 우리 모두의 운명과 미래를 바꾼다

    3부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

    - 내가 사는 공간이 나아져야 주변 환경이나 상황에 관심 - 인간의 인칭에 따른 심리와 행동

    - 미세먼지보다 더 심한 코로나 펜더믹 이후 찾아올 주거 펜더믹 - 현실판 아기 돼지 삼형제

    - 주거와 환경의 차이점과 공통점 더 나아가서는 공생 관계 - 역발상이 운명을 바꾼다

    - 공간에 대한 이해관계 및 상관관계 - 주거는 행정이 아닌 경험과 현장에서 해결점 찾기

    - 국민들의 주거와 공간에 대한 의식과 관심이 깨어나야 된다 - ‘주거 판갈이’의 시작점과 명분

    - 주거 판(시장)이나 삼겹살 굽는 판의 공통점과 변화 - 공간이 사람보다 우선일 수는 없다

    - 사람이 먼저다, 사람보다 우선되는 요소들에 대한 성찰과 고뇌 그리고 바로잡기 (100원 택시)

    - 주거 불균형은 기성세대 비롯한 미래세대 모두에게 영향력을 초래한다

    - ‘주거 판갈이론’ 이야기가 되는 것에서부터 우리의 미래와 변화의 시작

    4부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 - 공간에 대한 바램과 메시지

    - 힌트와 정답 그리고 비판과 창의 단어가 주는 차이점 - 시작과 변화에 대한 인식 차이

    - 청년 그리고 노인의 희노애락 공간 이야기 - 미래 주거환경 혁신 대안 공론화 및 논의

    - 성장 또는 성공한 사람들에게 넓은 공간 비례 법칙 - 공간의 절대 필요성

    - 주거 공간에 대한 문제뿐만 아니라 건물 임대(개인사업자, 법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에
    대한 관심과 해결로도 이어진다 - 공간 혁명과 혁신에 대한 당위성과 영향력

    - 전 세계적으로 무한한 디지털 3차원 공간에 대한 가능성 - 매트릭스, 메타버스

    - 청년 그리고 미래세대를 위한 넓은 공간 필요성과 대안 - 빈 건물과 빈 집들에 대한 관심

    - 기성세대들의 청년과 미래세대에 대한 후견과 독지 혜택 - 경제력에 의한 공간 한계 극복

    - 주거에 보험을 더하다 - 주거보험의 필요성과 시작 그리고 비전

    - 부동산은 빚이다 - 어둠의 빚을 희망의 빛으로 만들기 위한 우리 모두의 노력과 도전

    - 보증금, 공간의 문제에 대한 힌트와 접근 - 보장된 가치가 주는 기회와 실마리

    - 7대 3 부동산 변화 레시피 (민간시장 7, 공공시장 3) - 민간과 공공 변화와 혁신의 시작

    -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방송과 컨텐츠를 통한 공감 확산 - 공간 변혁의 출발점과 중심

    - 열 평짜리 공간(주거문제) 교과서 비롯 다양한 교육 필요 - 미래세대들의 공간 관심과 체인지메이커

    - 부실부동산 그리고 버블, 포트폴리오와 구조조정으로 거품빼기 - 부동산 위기 대비 전략
    한국 부동산 기초자산 기반한 파생상품, 글로벌 자본과 시장 유입을 통한 공간 자본주의 발전

    - 디지털 민주주의, 디지털 경제, 디지털 기부를 기반한 미래 공간과 곳간 생성 - 디지털 미래와
    공간을 기반한 현실 공간과 미래세대 가치 창출

    - 디지털 공간과 미래 가치 SNS, 대한민국 최초 SNS 문화 분야 청년 재단과 국가기구
    (준공공기관)의 필요성과 반드시 실현하고 싶은 SNS작가 이창민의 꿈과 도전

    Epilogue 외쳐라! 열 평짜리 공간, 주거 대혁명 그리고 혁신의 시작

출판사 서평

책 열 평짜리 공간은 총 3가지의 특징이 담긴 특별한 공간 책이다.
1인가구를 비롯한 공간에 대한 고민과 아픔 그리고 걱정이 있는 분들
일독해 보기를 권한다.
특히 주거 대혁명과 대혁신의 의미가 담긴 책으로서 공간에 대한 발전과
미래에 관심이 있는 모든 분들에게 필독서가 될 것이다.

첫 번째 특징, 저자가 책 글 뿐만 아니라 그림까지 직접?
첫 번째 특징은 책에 저자가 글뿐만 아니라 직접 그림까지 그린 책으로서, 책에 들어가 있는 일러스트 그림들을 저자가 직접 정성과 노력으로 그림을 그린 것을 기반으로 더욱 책에 대한 관심과 가치를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

두 번째 특징, 대한민국 최초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
두 번째 특징은 대한민국 최초 나눔페이퍼 캠페인 책이다. 책 〈열 평짜리 공간〉에 사단법인 끌림과 환경일보와 함께 나눔페이퍼 캠페인을 전하게 되었다. ‘나눔페이퍼 캠페인’은 나눔페이퍼(친환경 재생 용지)로 최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지 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을 함께하는 의미의 재생용지로 책 내지 전체가 구성되었으며, 공익 캠페인에도 동참하는 의미가 있는 책이다.

세 번째 특징, 주거 대혁명과 대전환에 대한 청년 작가의 경험과 체득 아이디어가 담긴 책
기존 전문가나 주거 관련 생각 또는 방법이 아닌 청년 작가가 본인의 고민과 생각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미래세대 비롯한 1인 가구들에 대한 고민과 문제 해결에 필요한 관점과 아이디어를 행정이 아닌 현장 경험이나 체감한 부분을 전하기 때문에 보다 공감과 가치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특히 2021 청년 정책 대토론에서 주거보험으로 서울연구원 우수 정책으로 선정된 주거보험을 처음 책으로 전하는 의미가 있는 책이라 할 수 있다. 주거보험 외에도 다양한 관점과 힌트 또는 주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이 담긴 책이어서 주거 대혁명과 대전환에 대한 다양한 목소리나 피드백이 있을 수 있는 책이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768002
발행(출시)일자 2022년 03월 01일
쪽수 220쪽
크기
154 * 226 * 22 mm / 347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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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책과 마주하다』





혼자 지내야 할 공간과 상황을 마주할 땐 최대한의 긍정과 설렘이 필요하다.




열 평도 되지 않는 한 자릿수 평수의 공간에서 지내고 있는 저자는 성인이 되어 혼자 집을 구하는 과정에서 느꼈던 모든 것들을 책 한 권에 담았다.
청소년과 청년은 물론 미래세대를 포함해 처음 독립하게 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다.



저자, 이창민은 다양하게 생각하고 가능성에 도전하며 사람들과 함께 행동하는 국내 1호 SNS작가로 일반적인 또래 집단 사이에서 이창민은 아웃사이더란 말을 듣기도 하지만, 전화위복 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세상의 문을 두드리며 꿈과 미래를 향해 달려가는 용기 충만한 청년이다.
‘인싸’가 된 지금도 월셋방에 사는 청년 작가 이창민이 공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이번 책을 집필했다.
국내 최초 SNS작가로서의 가치와 스펙이 아닌 ‘스토리팩’ 그리고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10여 개 이상의 상을 받았고, KBS부산 아침마당, tVN 토론대첩, KTV 국민인터뷰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위기와 단점을 성장과 장점으로 이겨내고 발전해나간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ICT분야 및 SNS의 건강한 소통 문화 확립을 목적으로 한 사단법인 SNS문화진흥원의 이사장으로 활동하면서 강연을 통해 청소년과 부모님 세대, 청년층 등 다양한 연령대를 만나고 있다. 이 외에도 홍보대사, 심사 및 자문위원, 기자, 멘토, 코치, 디렉터, 기업이사, 퍼실리레이터 등 ‘다채로운 이창민’으로 살고 있다.



 
 







Ⅰ 첫 독립, 열 평짜리 공간





처음으로 혼자 지낼 집을 구한 후 걱정과 두려움도 많았지만 설렘과 기대도 컸다. …… 앞으로는 혼자 새로운 집에서 지내야 한다고 생각하니 MBC의 <나 혼자 산다>, SBS의 <미운 우리 새끼>를 비롯해 수없이 많은 리얼 예능 또는 관찰 예능, 특히 혼자서 지내는 모습을 미디어에서 보게 될 때 설렘과 기대가 더욱 커졌다.




집을 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생각보다 변수가 많아 다양한 상황에 대비해야 하며 특히나 처음이라면 스스로의 안목이 많이 부족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저자는 지금도 열 평도 되지 않는 한 자릿수 평수의 공간에서 지내고 있다고 한다.
어린 시절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는 집은 단독주택으로, 다세대주택은 아니지만 바깥쪽에 조그마한 집이 딸려 있다.
지금은 책이나 인형, 굿즈들 가져다놓는 제 2의 창고로 전락하긴 했지만 예전까지는 월세를 받았었다.
거쳐간 사람만 해도 수십 명일 것이다.
어렸을 때부터 봐왔지만 두 명 이상 살았던 적은 없었다.
대부분 혼자살이였는데, 자식들과 떨어져 홀로 사셨던 할머니부터 직장때문에 잠시 월세살이 하셨던 분, 고등학교 진학을 위해 지방에서 상경한 고등학생까지 굉장히 다양했었다.
사실 방송에서 보여지는 독립라이프는 일반인이 아닌 연예인들의 삶이기에 현실감에서는 조금 거리가 멀다.
집 한 채 장만하기도 어려운 지금, 본인에게 충족할 만한 월·전세도 쉽게 구하기 어려운 게 현실이니깐.




▣ 혼자서 지내야 하는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과거 저자가 군입대하였을 때, 훈련소 배치 전 입소 대대에서 지냈던 첫날밤에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한다.
긴장감과 불안함이 가득해 모든 것이 낯설었던 것이었다.
그래서 이를 극복하고자 군대 훈련 일지나 수양록을 쓰며 그 마음을 달래기 위해 노력했다고 한다.
군대라는 부분이 예외적일 순 있겠지만 결국 말하고자 하는 핵심은 바로 이렇다.
혼자 지내야 하는 상황에 부딪혔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 건강인 것이다.
혼자 살게 되었다면 이에 적응하고 자기 발전할 수 있도록 취미를 갖거나 마음을 안정시킬 수 있는 요소를 찾아야 하는 것이다.
중학교 때, 고등학교 2학년이었던 언니 한 명이 월세방에서 2년 정도 살았었었다.
이후 언니가 대학교에 합격하자마자 짐정리를 하고 떠났었는데 그 때 읽으라고 남겨주고 간 것이 만화책 「궁」이었다.
TV도 안 보고 공부만 하는 언니였는데, 그나마 만화책이 마음의 여유를 줄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 요소가 아니였나 싶다.




사람이 백신을 맞으면 병을 이겨내거나 적응하듯이 훨씬 마음이 안정되고 상황에 대처할 수 있다. 처음 혼자 살게 될 때 이러한 부분이 꼭 필요하다.





▣ 공간에 대한 적응

나만의 공간에 빠르게 적응하기 위해서는 나의 라이프 스타일을 집에 온전히 녹여내면 된다.
【나 혼자 산다】와 같은 프로그램은 물론 인스타그램이나 유튜브를 통해 수많은 인테리어를 접할 수 있으며 이에 특화된 앱이 【오늘의 집】이다.
나만의 공간을 특별하게 꾸며 지내고 싶다면 가구들 외에 소품들은 한 번에 장만하지 말고 조금씩 채워나가는 것이 좋다.
가구 배치를 끝낸 후, 원하는 분위기에 맞춰 소품을 채워나가야 그 느낌을 안전하게 살릴 수 있는데 한 번에 사게 되면 소품 중 일부는 동떨어진 느낌이 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저자 또한 좁은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 천천히 채워나갔는데, 이 때 메모, 체크리스트를 활용했다고 한다.




하루 만에 모든 것을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하루하루 살아가면서 발전하고 나아지는 인생과 같이, 하루하루 지내면서 작은 것이 조금씩 모여 큰 것이 되게 하고 나에게 이해되거나 와닿게 하는 것이 적응과 생존을 위한 몸부림의 포인트이다.





▣ 공간이 주는 한계 그리고 비우기

비워야 채워지니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이 있듯이, 어느 순간 미니멀 라이프 붐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소중하다고 생각해 오히려 모으는 것이 당연하다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 달라지기 시작했다.
책 그리고 그와 관련된 것을 제외하곤, 공간의 한계성을 느끼며 많은 것을 정리하고 비워냈었다.
아마 책마저 비우게 되면 집은 텅텅 비게 될 것이다 하핫;
중요한 것은 넓은 공간보다 좁은 공간에서는 더더욱 정리하고 비워내야 한다.
저자는 특히 혼자 살면서 청소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다고 한다.
청소는 미루면 미룰 수록 좋지 않다. 나중에 해야겠다고 미루는 순간, 순식간에 쌓이기 때문이다.
우리집이 항상 깨끗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은 내가 청소 담당이기 때문이다.
하루종일 쏟아부어도 티가 나지 않는 것이 살림이다.
보이는 곳과 보이지 않는 곳 모두 청소하기에, 티가 나지 않는다 해도 오랜 시간 투자한만큼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다.







Ⅱ 서러움과 고통, 열 평짜리 공간





대한민국 역시 선진국에 들어간다고 하고 여러 가지로 변화하고 있지만, 겉만 선진국이 아니라 우리의 생존과 복지 그리고 기본적인 생활 여건을 갖춘 선진국인지를 돌아봐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 앞으로의 인생을 고민하면서 미래의 비전은 있는 걸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을 복잡하게 하였다. 현실 자각에 따른 현타는 정말 좁은 공간에서 지내면서 더욱 크게 점점 쌓여가는 것 같았다. 1인 가구들이 겪는 여러 가지 마음의 고통도 공간이 좁거나 열악한 곳일수록 더욱 크게 느끼게 된다고 생각한다. …… 공간으로 인해 겪는 어려움이나 열악한 상황이 우리 시대에서 끝나지 않고 다음 시대에 이어지거나 지금보다 더 열악한 상황이 된다면, 감당하기도 쉽지 않거니와 정말 인생이 노답인 상태가 될 것이다.





"작은 공간 해소와 공간의 대혁명은 생존을 위한 몸부림으로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미래세대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을 포함한 기성세대들도 공간의 중요성과 공간으로 인한 불안을 느낄 수밖에 없다.
하루라도 빨리 집을 장만해야 한다는 게 맞았다.
지금은 빚만 없으면 부자라고 하듯이, 내 집 마련이라는 것은 꿈이자 목표가 되어 버릴 정도로 살 곳 하나 구하는 게 얼마나 어려워졌는지 모른다.
많은 경제적 에너지를 소비하고 많이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부분이 주거이다.
저자는 인생과 주거를 다른 관점에서 보게 된다면 유사성이 참 많다고 강조한다.




첫 번째 유사성은 인생처럼 주거 역시 정답이 없다는 점이다. …… 우리가 인생에 대해 매일 불안해하듯이 주거나 공간에 대해서도 불안감이 존재하는 것이다.


두 번째 유사성은 내 뜻대로 되기보다 상황과 여건에 따라 맞춰지게 된다는 점이다. …… 시대가 발전하면 할수록 대물림 없이 공간을 소유하거나 개천에 용이 나는 경우는 더욱 희박해지고 이제는 거의 사라져가고 있다.


세 번째 유사성은 여유 있거나 넘치면 문제가 없지만 부족하거나 여유가 없다면 큰 문제가 된다는 점이다. …… 경제적 여유가 없을수록 주거 공간의 부족을 넘어서 거주할 수 있는 공간이 없는 하우스 푸어가 넘쳐나게 되는 상황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다.


마지막 유사성은 공간과 인생에서 숙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고 살아있는 동안 또는 자녀 심지어 미래세대에도 계속 고민이고 해결하려 노력해야 하는 숙제라는 점이다. …… 우리는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면서 공간으로 인한 불안과 인생의 불안을 줄이며서 행복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




일생동안 노력하고 도전해도 주거에 드는 비용은 감당할 수 있는 범위를 초월하게 된 게 지금의 현실이다.
【나 혼자 산다】에서 김광규님이 송도에 내 집 마련을 했다는 에피소드를 방영한 적이 있었다.
전세 사기를 당한 적도 있었고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영끌하여 56년 만에 내 집 마련에 성공했다는 것이다.
주연급은 아니더라도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예인도 집 사는 데 56년이 걸렸는데 일반인은 어떨까?



혹시 들어본 적이 있는가?
공간 비례 법칙과 공간 반비례 법칙에 대해.
소위 기성세대와 금수저들에게는 공간 비례 법칙이 적용된다면 미래세대와 흙수저들에게는 공간 반비례 법칙이 적용된다고 한다.
공간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 그리고 공간의 반비례가 수많은 사람에게 꽤나 많은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예전에 그런 기사를 본 적이 있었는데, 지방의 한 초등학교에서 예비소집일이 열렸었는데 아파트별로 입학등록을 받았다고 한다.
이로 인해 말이 많았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다.
공간으로 인한 차별, 나아가 상대적 박탈감까지 느끼게 하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하다.




우리의 미래에는 공간에 대한 변화와 개혁이 이루어져 우리가 더는 공간으로 인한 아픔과 고통을 겪지 않고 불안감을 해소하여 행복한 인생과 삶에 온전하게 집중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공간에 대한 불만족과 어려움은 공간의 성장과 변화가 공감대가 되고, 자본에만 의존한 시장이 아니라 인간이 우선이 되는 시장이 돼야 공간에 대한 대 만족과 행복이 찾아올 것이다.








Ⅲ 우리가 바꾸는 미래





미국이나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들의 경우 노블레스 오블리주 또는 사회적 기부나 미래세대에 대한 후견 또는 독지가 활성화되어 있고, 특히 미래 가능성이 큰 인재를 위한 지원과 노력이 적극적이지만, 대한민국의 경우는 학연, 지연 인맥 기반이 유달리 심한 국가여서 미래세대들의 생존과 성장이 걱정되는 안타까운 현실이라 할 수 있겠다.





더는 경제적인 어려움이나 문제로 청년 또는 미래세대들의 주거권이 침해되어서는 안 된다. 개인의 행복과 진정한 삶을 누릴 수 없는 사회가 되어버린 대한민국은 이제 바뀌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대한민국은 선진국의 레벨로 올랐으니, 국민들이 주거를 비롯해 수많은 문제와 어려움을 해결해서 외적인 것뿐만 아니라 내적인 부분 역시 선진국에 따르는 대한민국이 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해야 한다.




 



 

의식주에서 현실적인 문제로 크게 와닿는 것은 바로 '주'이다.
수중에 돈이 있을 때, 집부터 마련해야 한다는 어른들의 말씀은 틀리지 않았다.
너도 나도 부동산 투자에 뛰어들다 보니, 주인은 있지만 빈집은 많아지고 정작 사고 싶어도 살 수 있는 집이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한 변호사가 오피스텔만 무려 123채를 보유하기도 했었으니깐.
정부에서 대책을 마련해 주지 않으면 주거대란은 앞으로도 더 악화되지 않을까 예상해 본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모두가 지낼 곳 걱정 없이 사는 나라가 되기를 바라본다.

열심히 일해서, 돈 많이 벌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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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추천해요
제목만 보고 공간에 대한 미니멀리즘에 관한 내용으로 단순히 생각했었는데,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주거문제에 관한 내용이라 더 많이 생각하며 정독하게 되었다. 특히 두번째 챕터에서의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에 대한 현실적인 문제에서는 정말 지금 사회의 제도에 대해 깊이 관여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모든 기성세대 or 주거문제에 대한 변화를 가장 먼제 이뤄줄 수 있는 힘있는 이들이 읽어보았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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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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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과 마음의 공간 차이는 미래세대 청년, 청소년에게 더욱 큰 어려움과 고통으로 다가올 수 있다. 시대는 발전하지만 피라미드 구조 속에서 현재도 이렇게 어렵고 힘든데,MZ세대와 그 이후의 다양한 세대들이 정말 힘들고 더욱 어렵게 생존하고 미래를 살기 위한 몸부림이 심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안타깝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 (-67-)








이제부터 공간의 미래자산과 가치에 대한 관점과 생각을 모두 모아서 대안과 해법을 찾으려 노력하고 시도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수없이 많은 사람이 공간으로 인한 고통과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의 부동산은 언제 터질지 모르는 버블의 상황에 다다랐다고 예측한다. (-94-)








공간에 대한 보이지 않는 미래, 즉, 이것은 인간이 발전이나 성장 그리고 희망을 느끼지 못하고 반대되는 부정적 감정들이 생겨나게 만드는 촉매제와 같다고 할 수 있다. 가족들과 사는 삶 또는 공간에서 우리는 보이지 않는 미래를 비롯해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좋지 못한 감정들을 복합적으로 겪을 수 있다. 시대와 문명은 발전하지만, 인간의 마음과 행복은 반비례 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103-)








청년들을 비롯해 미래세대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것은 바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원동력이나 성장에 필요한 자본이나 네트워크 등이다. 사회에서 청년으로 생존하여 성장하느 구조나 상황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영끌'처럼 금융자본에 집중하게 되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164-)








세상은 바뀌고 있고, 그 변화 속에서 가치를 만들어 간다. 대한민국 사회는 후진구에서 선진국으로 도약하고 있다. 그 사회 격변 속에서 세대 차이가 발생하고 ,각 세대마다 , 생각의 단절, 라이프스타일의 단절, 소통과 네트워크의 단절이 발생하게 되었고, 서로의 가치관이나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불통사회가 형성하고 있었다. 사회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는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 이질적인 불평등 구조가 현실을 반영한다.이러한 변화들은 우리가 원하는 것, 요구하는 것,우리가 추구하는 것에 대해,구조적인 한계, 시스템적 한계가 나타날 수 있고, 사회적 문제, 불평등과 차별, 불공정, 불합리한 것에 대한 비판이 나타날 수 있다.








즉 MZ 세대는 지금 사회 곳곳에 기성세대가 가지고 있느 기득권에 대해서, 불평과 불만족을 노출하려고 한다. 내 앞에 놓여진 문제에 대해서,스스로 자각하고, 고쳐 나가려고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저자는 열평 남짓 원룸에 살고 있으면서, 우리 사회의 불평등의 원인을 협소한 장소와 공간에 있다고 말한다. 소위 실버세대, 그레이세대가 가지고 있는 장소와 공간은 넘처나고, 풍요로운 반면, 청년세대의 경우, 장소가 태부족인 상태이다. 각 지역마다 마을회관,경로당은 넘처 나는 반면, 청년들에게 허용되는 청년센터나 놀이 공간, 커뮤니티 공간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이런 불합리한 현실을 본다면, 그들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들여다 볼 수 있고,장소의 양적 확대와 공간의 질적 개선을 요구하고 있었다. 닭장처럼 좁은 공간에서 살아가는 MZ세대가 처한 현실,그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불만족이 노출되고 있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그 대안으로,지역마다 인구가 줄어들고 있으며, 지역을 떠난 이후, 비어있는 공간, 늘어나고 있는 빈공터나 빈공간을 활용할 수 있으며, 그 공간안에서,다양한 프로그램과 문화활동, 다양한 네트워크 공간활용을 요구하고 있으며,그 가치와 의미를 개선해 나가는 과정에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을 만들 수 있다. MZ세대가 요구하고, 그 요구에 따라서, 청년 정책에 반영되며, 그 안에서 서로 각자가 요구하고, 이해하는 것에 대해서 들여다 볼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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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2.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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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창민은 국내 1호 SNS작가라는 사람이라는데 2017년 겨울 서울 10평짜리 공간에 자취를 하게 되면서 들었던 생각들에 대해 편한 문체로 정리한 책이다





방금 네이버에 '1인가구'라고 검색을 해보니 2020년 기준 1인가구 비율은 31.7%이고, 가구수는 664만 명이라고 한다. 이 수치는 2016년에 비해 5%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시간이 갈수록 남성, 여성의 평균 혼인 연령이 더 늦어지고 있다보니 이 수치는 더 늘었으면 늘었지 줄어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나도 지금은 자취생활을 청산했지만 2016년부터 1인가구 생활을 했던 미혼 남성으로 이 수치 증가에 기여하고 있었다





저자는 1인가구 생활의 애로사항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데 많은 부분들이 공감되었다.


식재료 구매, 옷 등 수납공간의 부족 등등...


혼자 지내는 자유로움도 좋긴하지만 좁은 공간에서 오래 생활하면 답답한 느낌도 많고 넓은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는 개방감같은 것이 더 좋긴 한 것 같다





이 책에 있는 내용들이 너무 익숙한 것들이라 오히려 새로움은 덜한 책이라 조금은 집중이 덜한 부분도 있었지만, 우리 사회가 늘어나는 1인가구들에 대해 어떻게 대해야 하는지 등 사회적 관심이 요구되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필요성이 이해가 되었다.





1인가구들이 부담없이 살 수 있는 주거안정에 대한 지원을 비롯하여 1인을 벗어나 함께 생활하는 사회적 여건 마련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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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점 중 7.5점
책 제목  
 - 열 평짜리 공간

 

나의 상황 





  - 지방의 한 아파트에서 살고 있습니다.
    여기도 갈수록 집값이 오르네요





 

 
책에 대하여..






 
생존 스토리
  책의 저자인 '이창민'님은 국내1호 SNS작가입니다.
  자신의 아픔으로 노크를 시도한 남자라고 소개가 되고 있네요
  선한 영향력을 인정받아 2016년 대한민국 인재상 청년부문 수상을 비롯하여 10여개의 상을 받았고'  
  여러 방송에 출연하여 자신의 위기와 단점을 성장과 장점으로 이겨내고 발전해 나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더불어 이 책은 친환경종이로 최저소득 취약계층의 폐지수거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는 나눔을 위해 태어난 소중한
  재생종이로 만들어졌습니다.  
  

 
열 평짜리 공간
열평짜리 공간은 말 그대로 열평짜리 공간입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회생활을 시작하며,
혹은 나중에 독거인으로서 선택하게 되는 공간이지요
이 책에서는 그 공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1장. 독거 청년과 독거 노인, 열평짜리 공간
1장은 처음 집을 구하는 상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같이 살던 집에서 나와 첫 독립의 시기
그러나 독립의 시작인 집을 구하는 것조차 어렵습니다. 
이사 등을 여러 본 해 본 사람은 쉽게 적응하겠지만
경험이 없는 초보에게는 여러가지 부족한 제도

집을 구하고 나서도
혼자서 사는 공간은 쉽지가 않습니다. 
혼자서 살아간다는 설레임과 두려움
어쩔 수 없이 인스턴트에게 기댈 수 밖에 없는 음식
적은 공간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해야 하는 옷들
이런 것들을 다 이겨나가고 수용함에도
작은 공간이 주는 편안하지 못함
그러기에 더욱 공간에 대해 모두가 다같이 고민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2장. 보이지 않는 미래, 서러움과 고통의 열평짜리 공간
2장에서 저자는 공간과 인생의 유사점에 대해 말합니다. 
첫째, 주거는 정답이 없다, 그래서 불안하다
둘째,상황과 여건에 따라 맞춰진다. 누구는 태어나자 마자 10억짜리 아파트를 소유할 수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러하지는 않다
셋째, 여유 있거나 넘치면 문제가 없지만 부족하거나 여유가 없다면 큰 문제가 된다.
마지막, 숙제는 한 번에 해결되지 않고 살아있는 동아 계속 된다

3장. 공간과 환경의 상관관계와 주거 판갈이론 
주거와 환경
공간과 환경
이 둘은 비슷하면서도 다릅니다
환경은 모든 사람들이 다 같이 관심을 가지고 개선해 나가려 하지만
주거는 온전히 나의 몫이라는 인식이 그러합니다
코로나 펜데믹 등으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며 주거의 중요성, 혹은 문제점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과거와 같은 시각으로 주거공간을 보면 안되고 이제는 판갈이가 필요하다 말합니다

4장. 우바미, 우리가 바꾸는 미래 공간에 대한 바람과 메세지
우리의 운명과 미래는
수동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행동과 외침을 통해서 새로운 역사와 기적을 만들 수있다

이 책이 만들어진 이유입니다. 
그 중에서도 포커스는 주거이지요
"열 평 짜리 공간"
모두가 겪고 있는 현실이고, 앞으로도 계속 당면할 문제이기에
우리는 이 공간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모두가 개선점을 찾아봐야 합니다. 





 

 
  감상 요약  






 주거 공간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지고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쓰여진 책입니다. 
 아직 제게는 조금 어려웠지만
  이 공간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저자의 생각에 동의합니다,






- 해당 서평은 책을 무료로 제공받아, 솔직한 평을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 
10점 중 10점



 

"열 평하면 어느 정도의 공간인지 가늠이 되나요"


라고 물었을 때 얼마나 많은 사람이 대답할 수 있을까?


대학교까지 집에서 통학했던 나는


독립이 고팠다.


그래서였는지 운이 좋아서 였는지


대학교 마지막 학기를 남기고 서울로 인턴을 가게 되었고


그렇게 아무런 예상도 준비도 없이 서울로 상경했다.


처음엔 서울 지리도 모르고


당장 어디에 집을 구해야 할지도 몰라서


친척집에 얹혀살았다.


그렇게 한 달은 고모 집, 두 달은 사촌 언니 집


이렇게 전전하다 도저히 안되겠기에


부모님께 고시원을 들어가겠다고 말씀드렸다.


그때만 해도 고시원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이


더 이상 친척 집에 있을 순 없겠다는 생각과


어디든 혼자 있는 게 편할 거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회사와의 거리를 고려해 여성전용 고시원을 찾았다.


그렇게 무작정 고시원으로 짐을 옮겼다.


그 이후 어떻게 됐을까?


나는 6개월 정도의 시간을 고시원에서 보냈다.


그땐 고시원 방 한 칸이 평수가 얼마나 되는지도 몰랐고


그저 혼자 있을 수 있다는 것만 충족되면


마음이 편할 줄 알았건만....


고시원은 방안에 나 혼자 있다고 혼자 있는 것이 아니었다.


매일 들리는 옆방 사람 소리, 같이 쓰는 주방과 샤워실,


1평 정도 되는 공간에 침대 하나, 책상 하나..


고시원에 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를 퇴근하고 고시원 침대에 누우면 눈물이 났다.


지금 생각하면 우울증을 겪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땐 부모님이 반대하신 서울 상경과


고시원 이사까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했기에 투정 부릴 수 없다고 생각했다.


천만다행히도 공부를 잘한 동생이 서울로 대학을 붙어


서울로 올라오게 되면서 나는 고시원 생활을 청산하고


동생과 함께 원룸에 살 수 있었다.

 



 

내가 이렇게 주저리주저리 10년도 더 지난


나의 첫 독립 스토리를 쓰게 된 건


[열 평짜리 공간]을 읽으며 너무나도 공감되고


지금은 추억이라 할 수 있는 그 시절이 떠올랐기 때문이다.

 

[열 평짜리 공간]은


국내 1호 이창민 작가가 청년으로 혼자 집을 구하고


지내면서 느낀 여러 가지 생각과


처음 독립하게 되는 모든 사람을 대상으로 주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쓴 책이다.


고시원에서 원룸으로, 원룸에서 1.5룸으로


1.5룸에서 투룸으로 서울살이 10년 동안


5번의 이사를 직접 경험하며


나 역시 부족한 안목으로 후회하고


집주인에게 뒤통수(?)를 맞으며 경험치가 쌓여갔다.


이러한 경험치를 책의 저자는 [열 평짜리 공간]에 풀어냈다.

 
 

열 평이 안 되는 공간에서 10여 년을 살면서


내가 했던 생각들과 저자의 생각들이 겹쳐 더욱 공감됐고,


나는 혼자의 생각만으로 그쳤던 것들을


저자는 더 나아가 책을 써서 알리고


해결점을 찾으려 한 노력들이 책에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우리나라의 부동산 이슈는 가라앉을 새가 없다.


언제나 핫하다.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부동산 대책은 없다는 걸 나도 안다.


하지만 우리가, 국민들이 꾸준히 관심을 갖고


해결책을 논의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된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10점 중 10점



#주거 #대혁명과 #혁신의 #필요성을 #메시지로 전하는 #생존 #스토리 #열평짜리 #공간






열평이면 어느정도 공간일까? 보통 원룸이 10평 정도 되는 것 같다. 거실겸 방으로 원룸이 있고 화장실정도 나눠져 있는 구조일 것이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10평 공간에서 살아본적이 없었던것 같다. 책상과 침대와 식탁정도 딱 둘수 있는 공간일것 같다. 구분없이 한곳에 가구가 다 모여 있는 공간.






대한민국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저는 대한민국 1호 SNS 작가 이창민 입니다.







이번 책이 대한민국 주거 혁명과 변화, 디지털 공간과 시장을 이야기 하고



만들어 내는데 기여하는 기적의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미래세대를 비롯한 1인 가구의 공간에 대해 필자의



경험과 메시지를 담은 새로운 도전의 책입니다







새로운 생각과 관점에서 1인 가구의 공간 문제에 도움이 되는 책으로



이번책은 기존에 제가 집필해온 책과는 다르지만 새로운 의미에서



독자들께 다가가고 싶은 책입니다.



€ 작가의 말 中



결혼 할때 첫 신혼집을 구할때가 생각이 난다. 가진 금액은 적고 전세라도 얻어야 하는데 전세값은 생각보다 비싸고 가격이 맞는 곳은 낡고 허물어져 재건축을 준비하는 아파트였다. 그곳을 피해 가격이 맞는 아파트 전세 매물이 나왔었는데 주인이 내놓은 조건이 신혼부부만 세입자로 들이겠다는 것이였다. 시세보다 싸게 나왔는데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이 계약하려고 줄을 섰다. 다행히 주인집에서 신혼부부 조건에 해당되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다섯번째로 집을 보러 갔고 금방 계약하게 되었다. 그 집이 21평이였다. 방 2개에 거실 하나 있는 복도식 아파트였다. 요즘은 1인 가구가 증가하는 추세다. 자녀가 성장해서 독립하면서 원룸 등에서 지내는 경우가 많아졌다. 수요가 많다보니 자연스럽게 공급도 많아지게 된것같다. 1인가구가 많아지면서 식품이나 그외의 산업에서도 1인 가구를 위한 것들이 생겨나기 시작한것 같다. 주거의 변화는 사회 곳곳의 변화를 가져온다.




어떤 이는 이렇게 얘기한다. 인구가 줄고 있으니 앞으로 집이 많이 남지 않겠냐고 그리고 집이 남아도니 집값은 자연스럽게 떨어질 것이라고 이야기 한다. 100세대가 살다가 인구가 줄어서 80세대 70 세대가 되면 집이 남겠지만은 1인 가구로 세대가 나뉘기 때문에 무조건적으로 집이 남는다고는 할수 없다.



저자는 이사후에 세팅과 도전 경험을 나누고 있다. 구급상자와 구급약품의 준비. 생활에 필요한 용품과 소형 공구 준비. 집에 필요한 물건을 체크하거나 적어두는 것. 옷장, 욕실, 냉장고 등에 필요한 것을 적어두는 것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한다. 이사후에 짐이 아직도 정리가 안되고 있는데 체크하면서 정리한다면 더 빨리 정리할수 있을것 같다.



앞으로 반드시 거론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1인가구와 공간에 관한 문제이다. 정부에서는 청년주택 이라는 이름으로 소형 평수의 집을 많이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변화해 갈지 예측하면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또 무조건적으로 작게만 만들어서 제공하는게 청년들이 원하는 것이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 신혼부부 경우 아이가 생기고 둘째가 생기고 가족이 늘어가기 때문에 그에 맞는 공간이 필요할 것이다. 이러한 것들에 대한 대책이 종합적으로 이뤄져 갔으면 좋겠다.





10점 중 10점





연애, 결혼, 출산 3가지를 포기한 세대를 말하는 삼포세대 (三抛世代)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도 충격이었다. 그런데 얼마 지나지 않아 집과 경력을 포함하여 5가지를 포기한 것을 말하는 오포 세대 (五抛世代), 여기에 희망/취미와 인간관계까지 포기한 칠포 세대 (七抛世代)라는 말까지 등장했다. 그리고 지금은 더 나아가 신체적 건강과 외모가 포함된 구포 세대 (九抛世代)라는 말까지 나왔다.


이 나라 청년들이 얼마나 어려운 삶을 살고 있는지 고스란히 보여주는 말인 듯하여 안타깝고 미안하다.


SNS 작가 이창민은 이 책 《열 평짜리 공간》을 통해 대한민국 청년들이 겪고 있는 고민을 드러내고, 새로운 탈출구를 찾아내고자 한 것 같다. 그가 제시하는 주거 대혁명과 혁신 방안이 주거와 결혼, 출산 등으로 고민하는 많은 젊은이들에게 돌파구가 되어 주리라 믿고 싶다.

 

 


저자는 국내 최초 SNS 작가이다.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였고, 화려한 수상 경력이 있는 소히 말하는 ‘인싸’가 되었지만 그는 지금도 월세방에 살고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더는 공간으로 인해 여러 가지 고통과 아픔을 겪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이 책은 서러움과 고통의 열 평짜리 공간에서 생존 사투를 벌이는 독거 청년(자신)의 치열한 생존 스토리를 담고 있다.


올해 청년이 된 딸과 가까운 미래에 청년이 될 딸이 있는 부모의 입장이라 그런지 흥미로 한번 읽고 덮을 수 없는 책이었다. 책을 읽음으로써 더 많은 숙제가 주어진 기분이다. 주거 공간에 대한 저자의 고민이 결코 한 개인의 고민이 아닌 대한민국에 생존 중인 청춘들의 공통된 고민이기 때문일 것이다.











 


앞으로 우리가 생존하는 공간이 더 좁아지거나 공간으로 인한 한계나 제약이 더욱 심해지는 상황이 초래하기 전에, 우리 모두 각성하고 공간에 대한 시대정신과 기본 생존을 위해 다 같이 고민하고 목소리를 내며 노력해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쉬고 싶은데 쉴 수 없는’이라는 제목을 읽고 목이 따끔거렸다. 갈수록 좁아드는 벽이 현실의 장벽으로까지 느껴지는 현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청춘이 좌절하고 있는지 감히 짐작조차 가질 않는다. 이런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대안을 모색하고, 용기 내어 당당히 목소리를 내주는 저자와 같은 청년이 있다는 것이 참 대견스럽다.


3·1운동, 독립운동, 민주 항쟁까지 우리나라는 유독 청년들의 노력으로 이루어낸 것들이 많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급한 주거 불균형의 문제도 이런 청년들의 움직임으로 타개되길 희망해 본다.


힘들어하는 청년들은 이 책을 읽고 용기와 희망을 품을 수 있을 것이고, 기성세대라면 청년들의 고민과 아픔에 공감하고 문제의식을 갖게 되니라 생각된다. 그래서 과거 세대와 미래 세대가 함께 더 나은 나라를 만드는 길로 발돋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10점 중 10점





우리나라 최초의 SNS작가에게 들어보는 공간에 대한 이야기는 참으로 신박했습니다. 40대인 나에게도 항상 공간의 부재를 아쉬워 하고 있었는데 젊은 층에게는 공간의 부재가 생활의 부재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상황에 와 있는 현실을 맞이하니 상당한 걱정스러움이 생겨났습니다. 20대인 두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나면 독립을 하여 스스로의 생활을 해 나가야 할 텐데 지금의 주거 문제에 있어서 상황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세대간의 고통이 함께 느껴질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지금의 상황이 정말 걱정스러움을 넘어 고민스러움으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늘 보이지 않는 큰 불안과 미래를


작지만 보이는 행복한 가치를 만드는 것이


바로 인생이다.




[열평짜리공간] P109 중에서














막상 막연함을 넘어서는 이야기인데 작은 행복을 위해서는 미래 세대를 위해서 지금의 준비는 기본소득을 주는 것이리라 생각한다. 서울시민대학의 공통과제에서도 기본소득을 언급하고 있고 유럽의 나라에서도 기본소득을 줌으로써 국민으로써의 권리와 인권을 지켜나가고 있다는 성공적인 사례를 이야기 하고 있다. 기본소득이 필요한 이유를 그저 관가하고 있을 것은 아니란 생각이 들었다. 사람으로 태어나 공간을 소유한다는 것이 빈부의 격차를 경험해야 한다는 것이 정부의 크나큰 잘못이라는 것이다.

















게임을 할때 미션 레벨이나 퀘스트 내용에 맞는


레벨에 접근하면서 하면 재미있지만,


레벨 격차가 너무 커서 접근조차 하지 못하면


포기하거나 접는 경우가 정말 많다.


지금 공간 또는 부동산을 포함한


1인 가구 시장의 레벨은


상상 이상 또는 상상 초월이라고 할 수 있다.




[열평짜리공간] P 130 중에서














무엇이 부동산의 가치를 계속 키워나가고 있는 것일까? 정부에서 부동산을 잡기 위한 다양한 노력은 하고 있지만 매번 실패하는 것을 보면서 앞으로 많은 걱정을 안고 살게 되는 듯 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작가의 제안한 공간에 대한 파일럿이나 프로젝트를 지자체 또는 소단위로 시도해 보는 방법을 시행해 보는 것은 어떨까 하는 것이다. 책속에서 작가의 제안에 대해서 긍정하는 부분도 있지만 확실히 젊은 생각이 많이 가미가 되어서 이게 될까 싶은 부분도 없지 않다. 소신을 가지고 이야기를 하며 생각을 제안하는 노력도 그냥 넘어가지 말아야 할 부분이라고 보았다.

















첫번째로 헌법과 법률 위에 민심이 있다


두번째는 과거부터 묵혀서 오래도록 내려온 제도나 관습을


삼결살 판으로 비유해서 이야기한 '주거 판갈이론'이다.


세번째는 암소 갈비 뜯는 사람들 불고기 드세요.


그럼 옆에 사람 라면 먹을 수 있어요.




[열평짜리공간] P138~139 중에서 故노회찬 위원의 어록 3가지














재미있는 상상이지만 현실에서 적용되어야 하는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었다. 주거판갈이론에 대해서는 같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시커매진 판을 바꾸어달라 해야 할 필요성이 있는 것이다. 앞으로도 지금의 것들을 유지해 나간다면 필자의 이야기처럼 모두의 곤궁은 시기 상조가 아닐까 싶다. 젊은 세대를 위해 공간에 대한 생각이 조금은 바뀌어야 할 필요성이 있음에 대해 많은 젊은이들이 책의 이야기에 공감하면 조금은 바꾸지 않을까 한다.







10점 중 5점










제 생각엔 10평(34㎡)이 결코 비좁은 공간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보다 못한 쪽방촌, 고시원처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분도 계시기 때문이죠. 경제활동을 할 능력을 갖고 있다면 작은 집과 공간에 나를 가둬서 가능성을 재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부동산 문제를 해결하기엔 이미 양극화가 커져버린 상황입니다. 주거 환경은 청년들만의 문제로 보기보단 사회취약계층, 저소득층으로 넓혀서 보면 그리 간단하지 않은 사회구조적인 문제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여러 이해관계가 얽혀있고 현실적으로 부동산 집값 등 풀어야 할 문제가 많습니다. 반지하, 옥탑방을 선택하는 건 다달이 내야 할 월세가 부담스러워서가 아닐까요?누구나 내가 머무는 공간이 쾌적한 환경이길 바랍니다. 개인적 차원에서 바라볼 것이냐? 사회적 문제로 해결해야 할 문제냐? 두 가지 관점에서 바라봐야 할 것 같은데요. 우린 자본주의 사회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개인이 직장을 다니며 돈을 모은 뒤 더 나은 주거환경이 갖춰진 곳을 구하는 게 일반적입니다. 사회적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는 청년 주택, 행복주택 호수를 늘려 시세보다 저렴한 전세금과 관리비로 생활하는 방법입니다. 1인 가구의 증가와 고령사회로 진입한 현실에서 감정적으로 호소할 것이 아니라 대안과 모범사례를 같이 언급한다면 반복된 외침이 아닌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아쉬움이 듭니다.열악한 주거환경으로 내몰리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밖에 없습니다. 복지 차원에서 접근하기엔 제도적 한계나 예산 등 국가가 지원하지 않으면 지속하기 불가능합니다. 정부가 바뀔 때마다 부동산 정책을 1순위로 집값을 잡겠다고 노력했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죠. 결국 일자리 문제로 귀결될 수밖에 없습니다. 일자리를 얻어야 저축도 하고 경제적인 문제부터 해결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문제가 이어져 있다 보니 풀어나가기엔 답답한 문제가 많습니다. 늘어나는 빈집을 활용하여 지자체와 청년 단체들이 머리를 맞대고 상생하는 구조로 가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주거환경은 중요하기에 공론화해서 문제의식을 갖는 것부터 시작해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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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처럼 주거 역시 정답이 없다
열 평짜리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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