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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훈 , 강정수 저자(글)
사이트앤페이지 · 2022년 0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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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으로 바다 일구며 살아온 부산의 한 사업가와
거친 바다를 동경해온 서울의 한 건축가가 만났다.
건축을 꿈꿔온 사업가와 바다를 그리워한 건축가, 그들이 함께 만든 카페는 어떤 모습일까?
부산 송도 해안가에 지은 카페 EL16.52의 창의적 건축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

작가정보

저자(글) 이정훈

(조호건축사사무소 대표, EL16.52 설계자)
이정훈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축가 중 한 명으로, 프랑스 낭시건축대학과 파리 라빌레뜨 건축대학에서 공부 후 프랑스건축사를 취득했다. 이후 세계적인 건축가인 자하하디드와 시게루반의 사무소에서 근무하였고, 2009년 서울에 조호건축사사무소를 설립했다. 인문학을 토대로 공간을 사유하고, 감각과 기술의 논리로 형태를 구축한다. 이런 독자성을 바탕으로 그는 2021년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2020년 김종성 건축상, 2010년 젊은건축가상을 비롯해 2013년 미국 아키텍처럴 레코드 디자인 뱅가드(차세대 세계건축을 이끌 10인의 건축가상), 2017년 미국 시카고 아테나움 건축상, 독일 아이코닉 건축상 등 국내외 유수의 건축상을 수상했다.

저자(글) 강정수

(EL16.52 회장)
부산에 정착해 지난 36년을 송도 암남동에서 보낸 강정수는 부산을 거점으로 수산물 제조 및 유통업을 하고 있다. 2010년 지금의 암남동에 대방수산을 설립하였고, 이후 외식 산업에도 뛰어들었다. EL16.52는 암남동에 대한 애착과 지역 활성화에 대한 꿈을 갖고 그가 설립한 카페 브랜드이다. 현재 그는 대방수산 회장이자, EL16.52 회장으로서 새로운 활동과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목차

  • 페이지 섹션 제목
    14 Prologue 지층의 단면, 형태의 구축
    20 EL ± 0 바다
    30 EL 16.52 땅, 그리고 건축의 시작
    46 EL 25.12 주차장: 효율과 시스템
    60 EL 29.32 2층: 길과 진입
    74 EL 33.32 3층: 아치의 반복
    브랜드 스토리: 감각이 일렁이는 어나더 그라운드
    102 EL 37.32 4층: 방과 테라스
    114 EL 41.82 루프탑: 하늘과 바다의 이벤트
    122 Epilogue 암남동의 새로운 물결

책 속으로

부산의 암남공원은 상당히 흥미로운 곳이다. 수 만년 동안의 퇴적작용이 만들어낸 지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국가지질공원이면서도 부산 시민들에게 없어서는 안될 매우 중요한 생활녹지공간이다. 바로 앞으로는 송도 바다가 펼쳐진다. 해안절벽, 수평선, 숲, 이렇듯 무수한 시간의 겹이 있는 장소에서 건축은 어떠한 의미를 내포해야 할까? 이 지층의 흐름을 어떻게 건축 공간으로 재현할 수 있을까? 배들이 쉬어가는 곳이란 뜻으로 ‘묘박지’라고도 부르는 송도 앞바다의 풍경을 어떻게 공간에 끌어들일 수 있을까? 카페라는 프로그램과 절묘하게 어울리는 이곳의 장소성은 어떤 모습으로 발현될 수 있을까? 이것은 내가 처음 이 대지에 머물며 던진 질문들이다.
〉 14쪽, Prologue ‘지층의 단면, 형태의 구축’ 중에서

내 심상 속의 바다는 고요하지 않다.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목판화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처럼 역동적인 선을 가지고 있다. 한없이 고요한 수평선이 눈앞에 있다해도 나는 그 아래에 감춰진 거대한 에너지를 느낀다. 생계를 위해 매일 어둠을 뚫고 나서야 했던 어부들의 눈에도 바다는 경외의 대상이었을 것이다. 이렇듯 바다를 잔잔함보다는 힘의 근원이자 삶의 역동성으로 느껴왔기에 송도 앞바다의 풍광을 서정적인 이미지로만 해석하지 않고 색다른 모티브로 가져올 수 있었다.
〉 21쪽, EL±0 ‘바다’ 중에서

구조체는 암남공원이 지니고 있는 지층의 풍경과 맥락을 같이한다. 특히 켜켜이 쌓인 지층 개념을 건물의 건축적 맥락으로 끌어오기 위해서는 지층의 상부와 하부의 흐름을 단서로 볼륨화하고 이를 구조적으로 패턴화하는 접근이 필요했다. 이러한 의미에서 지층 구조는 반복적인 패턴에 논리적인 근거를 부여한다. 무릇 지층이 시간의 퇴적 작용에 의해 형성되는 것이라면 이곳의 건축은 그러한 형태적 모티브들이 반복되어 지층화된 결정체이다. (...) 반복되는 웨이브는 지층의 시간성을 담아내는 중요한 건축적 장치이자 바다를 향한 경외와 의미를 담는다.
〉 41쪽, EL 16.52 ‘땅, 그리고 건축의 시작’ 중에서

지하 2층 주차장부터 지상 2층 주차장까지의 입면 디자인은 상층부에 등장하는 웨이브 구조체를 평면적으로 해석한 결과다. 이 웨이브 패턴이 위 아래로 나뉜 주차장과 그 사이의 피트층을 하나의 볼륨으로 묶어줌으로 방문객은 이 4개층을 한 덩어리로 인식할 수 있다. 조호건축은 앞서 헤르마 주차빌딩 등 다수의 주차장 프로젝트에서 보여줬듯이 주차장을 건축 디자인의 한 부분으로 여기고 거실 영역과 주차 영역의 디자인적 경계를 없애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조금 더 자세히 말하면 노출된 주차장이 건축 디자인의 중요한 한 부분으로 작동할 때 전체를 아우르는 디자인의 일체성이 탄생한다고 생각한다.
〉 56쪽, EL 25.12 ‘주차장: 효율과 시스템’ 중에서

이번 프로젝트에서 아치형 곡선은 공간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단서였다. 반복된 웨이브에서 강한 역동성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모티브의 반복이 만들어내는 형태적 강렬함이 바다를 면한 대지의 상징성에 걸맞다고 생각했다. (...) 개인적으로 건축가가 만들어야 할 공간성은 조잡하지 않으면서도 일정한 상징성을 내포한 반복적 체계라고 생각한다. 마치 산티아고 칼라트라바가 보여준 구조의 반복, 혹은 발레리오 올지아티의 작업에서 느껴지는 기하학적 패턴의 강렬한 힘에 이끌렸는지 모르겠다. 어쩌면 종묘 회랑에서 느껴지는 정적인 질서와 열주의 반복에서 느껴지는 강한 에너지를 이곳에 형태화했는지도 모른다.
〉 80쪽, EL 33.32 ‘3층: 아치의 반복’ 중에서

EL16.52는 부산의 송도 바닷가를 끼고 길게 조성된 암남공원 해안 산책로의 끝자락에 위치한다. 너울대는 해수면 위로 해안 절벽이 솟아오르고, 수 억 년 동안 켜켜이 쌓인 퇴적층이 속살을 드러낸 곳이다. 이런 풍경 위로 아치를 입체적으로 사용한 카페의 건축 또한 새롭게 솟아올랐다. 바다와 땅, 자연과 건축이 조우하는 이곳만의 분위기를 어떤 단어로 표현할 수 있을지 고심한 끝에 우리는 ‘elevation’이라는 단어를 찾아냈다. 이는 이곳의 풍경과 건축을 직접적이면서도 은유적으로 설명하는 단어로 충분했다. 흔히 elevation을 건물의 입면을 가리키는 말로 자주 사용하지만 사실 이보다는 해발고도(EL.)라는 의미가 더 우선이다. 해발고도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지만 그곳이 산이든 들판이든 도시든, 그 어디든 바다를 기준으로, 바다로부터 떨어진 높이를 말한다. 그러니 해발고도는 바다라는 원초적 자연에 대한 은유를 어디서든 불러일으킨다.
〉 89쪽, EL 33.32 ‘브랜드 스토리: 감각이 일렁이는 어나더 그라운드’ 중에서

출판사 서평

요즘 부산에서 카페란?
영도에서부터 광안리와 해운대를 지나 동부산의 기장군까지 요즘 부산 해안가는 그야말로 카페로 촘촘하다. 포근한 바닷바람과 변화무쌍한 바다를 앞에 두고 마시는 잠깐의 커피는 생각만 해도 달콤한 일이다. 하지만 이런 우리의 기대와 낭만을 충족시켜주는 좋은 건축의 해안 카페가 얼마나 있을까? 단순하게 눈앞의 바다 전망에 그칠 것이 아니라 주변과 어울려 새로운 풍경을 만들어주는 그런 창의적 건축 말이다. 부산 송도의 끝자락인 암남공원에 호젓하게 자리한 카페 EL16.52는 이렇게 커피를 매개로 송도의 바다 풍경 속에 들어온 이채로운 건축이다.

바다에 대한 심상으로 건축을 디자인하다
이 책은 카페 EL16.52에 관한 건축 디자인북이다. 이 공간의 출발점과 목표가 무엇인지,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해 건축가와 건축주가 어떤 노력을 기울였는지 건축의 과정과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설계자이자 이 책의 저자인 건축가 이정훈은 오랫동안 간직해 온 바다에 대한 자신의 심상을 밝히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그에게 바다는 평온과 고요가 아닌 가쓰시카 호쿠사이의 목판화 ‘가나가와 해변의 높은 파도 아래’처럼 역동적인 선과 움직임이다. 이런 파도가 연상되는 아치를 건물의 형태와 평면에 연속적이고 입체적으로 사용하면서 EL16.52도 파도 속의 공간처럼 역동적인 분위기를 갖는다. 건물에 등장하는 주요한 조형과 패턴이 어디에서 비롯되어 출현했는지, 그리고 EL16.52가 그곳의 땅과 바다와 어떻게 관계 맺기를 시도했는지 설명하고 있다. 또한 책 후반부에는 EL16.52 설립자인 사업가 강정수가 갖고 있는 송도와 암남공원 일대의 지역 활성화의 비전을 인터뷰로 수록했다.

점점 상승하는 해발고도의 시선을 내용을 묶다
EL(이엘)은 해발고도를 뜻하는 elevation의 약자로, 카페 이름인 EL16.52는 이 건물이 시작되는 해발고도 16.52미터를 의미한다. 바다에서 출발해, 다시 바다로 돌아온 이번 사업 배경을 카페의 브랜드 콘셉트로 삼았던 것이다. 이 책 또한 해발고도라는 콘셉트를 공간적으로 구조화해 주요 내용을 담았다. 단순한 시간의 흐름과 사건의 전개로 책을 구성하지 않고, 그곳의 해발고도 ±0에서부터 장면과 이야기를 출발한다. 책은 송도 앞바다의 해수면 풍경에서 시작해 건물의 가장 아래쪽인 지하 2층 EL16.52부터 가장 높은 곳인 루프탑 EL41.82까지 시각을 서서히 높여 가며 건물의 주요 공간의 특징과 상황을 설명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635014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13일
쪽수 132쪽
크기
129 * 230 * 12 mm / 343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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