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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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밉지 않은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엄마가 아닌 것 같다’는 키미히로의 이야기에 당황한 토모키. 거짓말이어도 난처하지만, 거짓말이 아니어도 난처한 상황입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공원의 토관을 통해 미국에 있는 친아빠를 만나러 가겠다는 키미히로. 그런 친구가 걱정되어 토모키도 따라나서는데……. 과연 이 두 아이는 미국에 갈 수 있을까요? 키미히로는 친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는 키미히로와 토모키가 둘만의 비밀을 갖게 되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작가정보
いとう みく
일본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났으며, 일본 전국아동문학동인연락회 ‘계절풍’ 동인이다. 《내 몸무게가 어때서?》
로 일본 아동문학자협회 신인상을, 《하늘로》로 일본 아동문예가협회상을, 《사쿠와 아키》라는 작품으로 노마아동문예상을 수상했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엄마 사용 설명서》, 《아포리아-내일의 바람》, 《어쩌다 보니 영웅》, 《초이틀 초승달》, 《진짜 가족》, 《꼴찌, 전교 회장에 당선되다!》, 《우리 반의 한 걸음》 등이 있다.
건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본어 번역, 아동서 기획 및 편집을 하며 아이들의 머릿속과 마음속, 세상 속 궁금증을 풀어 줄 재미있는 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알수록 신기한 호기심 그림책》, 《나는 그네가 좋아》, 《나는 미끄럼틀이 좋아》 등이 있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쉿, 비밀이야!”
토모키의 집 앞에는 키미히로라는 친구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언제나 바르고 착해 모두가 키미히로를 칭찬하기에 바쁩니다. 그런 키미히로가 왜 그런지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합니다. 올림픽 출전 제안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집 안에서 코끼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키미히로는 “우리 엄마, 사실 진짜 엄마가 아니야”라며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를 말을 합니다. 아빠는 키미히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일 때문에 미국에 계시다고 합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공원에 있는 토관을 통해 미국에 있는 아빠를 만나러 가겠다는 키미히로. 토관 너머에 미국이 있을 리가 없지만 친구가 걱정된 토모키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섭니다.
보름달이 뜬 날 밤, 토관 안으로 들어간 두 아이는 미국 고양이 까망이도 만나고, 곤충들의 합창 소리도 들으며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갖게 되는 둘만의 비밀! 거짓말에서 시작된 키미히로와 토모키의 진짜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나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친구,
친구의 거짓말이 싫지 않은 나의 진짜 우정 이야기
키미히로는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그것도 딱 한 사람,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토모키는 거짓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왜 키미히로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줄까요?
토모키는 왜 키미히로를 보면서 쓸쓸한 감정을 느낄까요?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키미히로와 그 거짓말이 싫지 않은 토모키는 어떤 마음일까요?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그런데 정말 키미히로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닐까요?
만약 우리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친엄마와 만나고 싶을까요?
만난다면 친엄마와 함께 살고 싶어질까요?
만약 내가 키미히로라면 어떨지, 내가 토모키라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면 두 친구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될 거예요. 또 친구나 부모님과 같이 읽고 두 친구의 속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친구와의 우정이 어떤 건지 더 이해하게 될 거예요.
기본정보
ISBN | 9791197382130 |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9월 23일 | ||
쪽수 | 80쪽 | ||
크기 |
149 * 211
* 10
mm
/ 185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きみひろくん/いとうみく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149 * 211 * 10 mm / 185 g |
제조자 (수입자) | 내일도맑음 |
A/S책임자&연락처 | 내일도맑음 / 070-8151-0402 |
제조일자 | 2021.09.23 |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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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인 저도 예상하지 못했던 반전이 담긴 초등문고입니다 :)
글밥이나 글자크기가 러프한 편이라
이제 막 초등학생이 된 아이가 읽기에도 꽤나 가벼운 느낌의 문고였고요-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문고를 읽는 수준이라면 가볍게 읽을 수 있겠어요.)
다만 내용에 있어서 생각할 거리를 주는 타입이라
너무 어린 친구들 보다는 딱 초등저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생각해볼 것들이 많은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는 키미히로-
키미히로는 한글도 빨리 깨쳤고, 달리기도 빠르고, 줄넘기 2단 뛰기도 여러번 할 수 있고, 잠수도 할 수 있어
모두가 대단하다고 이야기 할 만큼 똑 부러지는 아이였어요.
(어라... 초등학교 1학년인 울 아들도 다 해당되는 이야기인데 그럼 울 아들도 우등생!?ㅋㅋ)
예의도 바루고 성격도 좋은 키미히로를 보며 학교 선생님들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사람은 없는건지..
키미히로에게는 토모키만 아는 이상한 점이 하나 있지요.
바로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한다는 것이었어요.
그게 본인이 올림픽 선수로 뽑힐 뻔 했다던지, 집에 코끼리를 키운다던지 하는
참 사소한(?) 거짓말이긴 한데-
때문에 토모키도 거짓말인 줄 알면서도 늘 비밀을 지켜줍니다.
그러던 어느날,
키미히로는 토모키에세 자신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라는 폭탄발언을 하게 되는데요.
늘 키미히로의 비밀 이야기가 가벼운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던 토모키는
가벼운 거짓말이라고 치부하고 넘기기엔 이번 이야기가 꺼림칙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 역시 토모키의 입장이 십분 이해가 가는 부분이였어요.
급기야 아빠를 만나러 미국에 가겠다는 키미히로.......
토모키는 혼자 미국에 간다는 키미히로를 보낼 수 없어 함께 가기로 하고
공원에 모여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시작합니다.
(스포주의)
저는 솔직히 이쯤에서 아.. 키미히로 아빠가 진짜 미국에 있구나.
새엄마가 기르고 있구나. 어쩌나 짠해라ㅠㅠ
그래서 관심받고 싶은 마음에 잘잘한 거짓말을 하는건가?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이야기 말미에서는 이 모든 상황이 아이들의 착각으로부터 빚어진 해프닝이라는 사실을 알게되었어요.
다행이기도 하고, 어린이문고에 이런 반전이 있다니 놀랍기도 하고 그렇더라구요 :)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에서는
친구의 거짓말을 넘어가주고 또 비밀로 지켜주는 모습.
도움이 필요한 상황에서 함께하는 모습을 통해
두 아이의 우정을 조금 더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었습니다.
비밀을 이야기 하는 카미히로의 마음도,
어줍잖은 비밀을 지켜주는 토모키의 마음도 이해가 되었으며
앞으로 아이가 실제 학교생활에서 만나게 된 친구들과의 관계가 이보다 훨씬 더 복잡할 수 있겠다는 생각도 들었구요 :)
이 책을 통해 '이런 우정'의 모습도 접해볼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내일도맑음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내일도맑음 <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
아이와 함께 읽어봤어요.
초등학교 2학년 키미히로와 토모키 두 아이의 우정 이야기랍니다.
키미히로는 토모키 집 앞에 있는 아파트에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답니다.
키미히로는 달리기도 빠르고, 줄넘기 2단 뛰기도 30번 넘게 하고, 수영장에서 잠수도 할 수 있고
1학년이 되기 전부터 한글도 잘 쓰고, 이름도 한자로 쓸 수 있는 모두가 대단하다고 이야기 하는 우등생이였죠.
예의도 바르고 성격도 좋아서 예의 바르고 착실한 아이로 학교 선생님들도 다들 키미히로를 본받으라고 말씀하시죠.
그런데 키미히로에게는 토모키만 아는 이상한 점이 있어요.
그건 바로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한다는거죠~
올림픽 선수로 뽑힐뻔 했다던지 집에 코끼리를 키운다던지.... 토모키는 거짓말인줄 알지만 키미히로가 항상 비밀이라고 하기에
그 비밀을 지켜주고 있죠~
어느 날 국어 숙제때문에 기분이 안 좋아보이는 키미히로~
국어 숙제는 가족 앞에서 책을 소리 내서 읽고 공책에 감상을 쓰는 것이였죠.
그리고 토모키에게 비밀이라며 자신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라 새엄마라고 말하죠~
항상 키미히로가 비밀이라고 말했던 이야기는 거짓말이였지만 이번만은 뭔가 거짓말이라고 할 수만은 없었죠~
그리고 아빠를 만나러 미국에 가겠다는 키미히로~ 토모키는 혼자서 미국에 간다는 키미히로를 혼자 보낼 수 없어서
미국에 같이 가기로 하고 가족들 몰래 나와 키미히로와 미국에 가기 위해 토관이 있는 공원으로 향했답니다.
보름달이 뜬 밤 고양이를 만나고 토관 앞으로 들어간 둘~ 정말 미국에 갈 수 있었을까요?
키미히로의 친엄마는 누구일까요?
이 책을 아이랑 읽으면서 중간에 키미히로가 새엄마와 함께 살고 있고 미국에 아빠가 있다는 이야기는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이구나~ 했는데 마지막에 정말 딱 아이들만 생각할 수 있는 헤프닝이였다는게 다행이기도 하고 슬프기도 했어요.
모두에게 우등생으로 불리는 키미히로~ 하지만 토모키에게는 거짓말쟁이였었죠. 거짓말인줄 알면서도 키미히로의 비밀을 지켜주고
함께 해주는 토모키가 진정한 친구가 아닐까~싶었고 둘이 항상 행복하길 바래봅니다.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아이들에게 첫 사회생활?이라고 할수 있는 유치원을 지나,
학교에서 수업을 하고 친구를 더 많이 만나게되는데요.
성격이다라고 외형도 다르고 모든것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내가 어떻게 지내야하는지 걱정도 하고 무서워하기도 하더라고요.
그러한 아이에게 진정한친구 우정 등을 알아갈수 있는 도서가 될수 있었던 것 같아요.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책의 표지를 보면 두아이들가 귓속말을 하면서,
대화를 하는 모습이 그려져있는 것을 볼수 있어요.
그리고 책의 뒷면에는 이 책의 내용을 살짝 알아갈수 있는
책의 내용도 담겨져있답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언제나 바르고 착한 키미히로는 나에게만 거짓말하는 한다는 사실'
그 친구는 정말 왜 거짓말을 하는걸까요?
키미히로라는 친구가 토모키에게만 비밀이라 하며 거짓말을 하는데요.
그 거짓말을 알면서도 토모키는 왜 거짓말을 하냐며,
묻거나 따지거나 하지 않는답니다.
그이유는 키미히로가 하는 거짓말이 기분이 나쁘거나 하지 않아,
별도로 따지거다 묻지 않는다고합니다.
그러면서 두 아이들이 우정을 쌓아가고 생활하는 일상속에서
이야기를 들여다볼수 있는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라는 책입니다.
처음에 책의 제목을 보면서 친구가 왜 거짓말을 하지?
라며 아이가 궁금해하기도하고,
친구가 거짓말을 하면 자신은 왜 나한테 거짓말을 하냐며 물어볼텐데
토모키는 왜 안물어봤지? 라며 이야기를 하더라고요.
그러면서 키미히로는 토모키와 함께 진정한 친구라는 생각도 하면서
서로 믿음을 가지고 생활하고 시간을 보냈을꺼라는 것을 이야기해주면서
친구와의 우정도 관계 등도 배워가는 좋은 시간이였습니다.
oo 내일도맑음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내일도맑음)
- 이토 미쿠 -
제목만 보고 거짓말쟁이 나쁜 친구 이야기 인가? 아이와 이야기했는데 전혀 다른 내용이네요.
무엇이든 잘하고 언제나 바르고 착한 친구가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인지 아닌지 알쏭달쏭한 말을 한다고 하네요.
토모키와 키미히로 두 주인공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해 지더라구요.
주인공 토모키는 평범한 아이로 나오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어쩜 이렇게 멋지고 사랑스러운 아이가 있을까 생각이 들어요.
누구나 칭찬하고 무엇이든 잘하는 친구 키미히로는 주인공 토모키에게만
"비밀이야" 하며 거짓말 같은 이야기를 하는데 토모키는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언제나 얘기를 들어주고 이해를 하며 비밀을 지켜줘요.
그런 토모키라서 키미히로도 거짓말 같은 비밀을 오로지 토모키에게만 털어놓나 봐요.
어느 날은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비밀 얘기를 해주는 키미히로..
그래서 보름달이 뜨는 밤 미국에 있는 친아빠를 찾아가겠다며 비행기가 아닌 엉뚱한 곳으로 간다는데
토모키는 어쩐지 함께 있어줘야 할 것 같아 밤에 함께 그곳으로 가죠.
그곳은 공원에서 그네와 모래밭, 산속에 파묻혀 있는 토관이었어요.
보름달 뜨는 날 미국으로 이어진다고 하는 키미히로...
토관 안에서 얘기를 나누는 장면에서 키미히로는 거짓말쟁이가 아니라 자기만의 믿음을 갖고 있는 친구인데 가장 믿을 수 있는 토모키에게만 얘기하고 있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친엄마를 찾고 친아빠를 찾아 미국으로 갈 수 있는지는 책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아이도 초등학생이고 점점 친구가 중요해지고 있는데 토모키처럼 따뜻한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과 내 아이도 누군가의 얘기를 잘 들어주는 좋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이와 친구에 대한 이야기로 독후 활동까지 마무리 했어요.
저학년이 읽기에 좋은 성장동화였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친구의 거짓말이 싫지 않은 나의 진짜 우정 이야기
이 책은 둘만의 비밀을 갖게 되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주인공은 2학년 ‘토모키’에겐 단짝 친구가 있다. 엄마와 단 둘이 살고 있고 유치원때부터 우등생이고 달리기도 잘하고 어른들에게 칭찬을 늘 받는 ‘키미히로’이다. 그런데 키미히로는 자꾸만 토모키에게 허무맹랑한 거짓말을 한다. 누군가 자기에게 올림픽을 출전하지 않겠냐고 물어봤고 집에는 품종 개량한 코끼리가 있고 보름달이 뜨면 공원의 토관으로 아프리카에 갈 수 있다고 한다. 왜 자꾸 키미히로는 거짓말을 하는 것일까? 그 거짓말이 우정에 무슨 변화를 줄까?
토모키는 키미히로의 거짓말이 기분 나쁘지도 않고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였다. 또한 자신에게 하는 거짓말을 들어주지 않는다면 키미히로는 아무에게도 거짓말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다. 선생님이 숙제를 내주었는데 그것은 바로 ‘오늘의 숙제는 가족 앞에서 책을 소리 내서 읽고 공책에 감상을 쓰는 것’이다. 이 숙제를 받고 키미히로는 망설이고 있었다.
키미히로는 토모키에게 비밀을 털어놓는다. 사실 자신과 같이 살고 있는 엄마는 친엄마가 아니고 미국에는 아빠가 있고 오늘 자신이 미국에 간다는 것이다. 토모키는 키미히로의 거짓말을 듣고 동의하기로 하고 같이 미국에 가고 싶다고 한다.
둘은 공원으로 가고 토관안에 들어가 움크리고 있다. 키미히로는 힘들때마다 그곳에서 자신만의 비밀을 만들었던 것이다. 다리밑에서 주워왔다는 키미히로의 엄마의 말을 믿고 있는 친구에게 그것은 사실이 아니라고 알려주면서 둘은 비밀을 공유하면서 책은 마무리 된다. 절친을 구분 짓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 제일은 비밀을 얼마만큼 많이 공유하고 있냐는 것일 듯 하다. 같이 보낸 시간이 많은 것도 중요하지만 비밀을 서로 공유하지 않는다면 결코 가까워질 수 없다. 학창시절의 친구의 의미와 중요성은 대단하다. 그러기에 아이에게 친구와의 우정을 잘 설명하는 동화인 듯 하다.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이토 미쿠 글, 나카다 이쿠미 그림, 권영선 옮김, 내일도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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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두 소년이 보여요
한 친구는 눈에 장난끼가 가득, 다른 친구는 눈에 순수함이 가득
저희 집 초등이가 '그림 참 귀엽다'라고 한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에서는 두 친구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읽다보니 마음이 짠해지기도 하고 아이들의 우정과 의젓함에 대견하기도 합니다.
눈에 장난끼가 많아 보이는 소년은 키미히로입니다.
키미히로는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입니다. 친구들 사이에서도 어른들 사이에서도.
뭐든지 잘하고 착하고 예의바르거든요
순수함이 가득해 보이는 소년은 토모키입니다.
언제나 어디서나 칭찬받는 키미히로인데 어쩐지 토모키에게는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올림픽 선수로 뽑혀다던지 코끼리를 집에서 키우고 있다던지
작은 공원의 토관이 아프리카로 연결되어 있다던지 말입니다
비밀이라고 말하는 키미히로의 거짓말에 토모키는 그냥 넘어갑니다
기분이 나쁘지도 않고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토모키는 '대단하다'라고 맞장구를 쳐주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거짓말을 할 사람이 자신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참으로 어른보다 의젓한 토모키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제나 바르고 잘하는 키미히로가 어쩌면 어쩔 수 없이 그렇게 해야만 하기 때문일지도 모르니까요
거짓말로 나타나는 키미히로의 슬픔 또는 아픔을
토모키는 의연하게도 알아채고 잘 받아주네요
키미히로의 비밀이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가족 앞에서 소리 내서 책 읽는 숙제는 키미히로는 하지 않았습니다
의아한 선생님에게 키미히로는 거짓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냥 숙제를 안 한 거죠
토모키는 오직 자신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이 친구를 아마도 무척 아끼는 것 같아요
드디어 키미히로의 이야기가 나옵니다
토모키가 알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키미히로는 아빠와 같이 살고 있지 않아요
게다가 엄마도 친엄마가 아니라고 믿고 있네요
'곤란하다'라고 답해 준 토모키는 토관을 통해 미국에 간다는 키미히로를 혼자 가게
내버려둘 수가 없습니다
키미히로가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믿는 건 왜 그럴까요?
아마도 엄마는 무척 힘이 드는 상황인 거 같아요
그걸 바라보는 키미히로는 결정적으로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를 철석같이 믿어버린 거죠
저희도 어릴 때 많이 듣던 소리지만 ㅎㅎ
왜인지 키미히로는 철썩같이 믿어버리고 토관을 통해 미국으로 간다는 얼토당토 않은
거짓말을 하네요
늘 대단하다고 대답해준 토모키는 키미히로를 걱정하고 키미히로의 거짓말을 늘 받아줬어요
게다가 의젓하게 키미히로는 지켜주네요
키미히로와 토모키는 과연 미국에 가게 될까요?
토관을 통해 미국에 간다는 건 아무래도 거짓말이니 다시 나오게 될 것 같긴 한데
둘만의 비밀을 갖게 된 두 소년의 우정은 더욱 깊어질 듯 해요
2학년 두 소년 키미히로와 토모키,
유독 자신한테만 거짓말을 하는데도 그걸 이해하다니 참으로 대단하죠
어른들이 보여주는 것으로 상처받는 키미히로는 이제 더 이상 안 아프면 좋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쓴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3공주 맘이에요!
오늘은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책을 소개해 드릴게요.
책표지를 보니 두 소년이 속닥속닥 비밀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지금 하는 이야기가 거짓말인 걸까요?
어떤 이야기를 해주었는지 그것이 거짓말인 건지? 한번 들어볼까요?
모범생에 마음씨도 착한 키미히로는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합니다.
웃어 넘길 수 있는 정도의 거짓말이기에 그냥 속아 주죠.
하지만 한 번은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해 나를 깜짝 놀라게 해요.
이런 건 거짓말을 할 수 없다는 생각에 키미히로의 말을 믿죠.
키미히로는 친엄마를 찾기 위해 토관을 통해 미국으로 떠날 결심을 해요.
믿기진 않지만 키미히로를 혼자 보낼 수 없는 토모키는 같이 여행을 떠나는데요~
둘은 과연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토관을 지나면 미국이 나온다는 말을 믿지 않지만 나는 같이 여행을 떠나요!
여행을 하며 토모키와 키미히로는 끈끈한 우정을 확인했답니다.
둘만의 비밀! 친엄마가 아니라는 이야기를 듣고 저도 깜짝 놀랐는데요. 나중에 알고 보니 아이들이 오해할만하더라고요.
저희도 가끔 아이들에게 짓궂은 장난을 하는데요. 우리도 클 때 한 번 씩 들었던 말이에요.
"다리 밑에서 주워왔다."
사실 맞는 말이긴 한데 아이들은 오해할만하잖아요.
저도 어릴 땐 펑펑 울었던 생각도 나요, 엄마가 서운하게 하면 친엄마가 아니라서 그런 거야. 언젠간 친엄마 찾아갈 거야! 했던 기억이 나요.
지금은 만들 수 없는 친구! 어릴 적! 친구들과 비밀 이야기하며 꺄르르 웃던 때가 많이 그립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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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알쏭달쏭한 말을 해도
밉지 않은 내 친구를 소개합니다
초등학교 2학년생인 토모키에게는 키미히로라는 친구가 있습니다.
모범생에 마음씨도 착한 키미히로. 그런데 이 아이, 이상하게 토모키에게만 자꾸 거짓말을 합니다.
참말인지, 거짓말인지 알쏭달쏭한 말을 해도 토모키는 키미히로가 밉지 않습니다.
그 거짓말이 기분 나쁘지도 않고, 그냥 웃어넘길 수 있는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엄마가 친엄마가 아닌 것 같다’는 키미히로의 이야기에 당황한 토모키.
거짓말이어도 난처하지만, 거짓말이 아니어도 난처한 상황입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공원의 토관을 통해 미국에 있는 친아빠를 만나러 가겠다는 키미히로.
그런 친구가 걱정되어 토모키도 따라나서는데…….
과연 이 두 아이는 미국에 갈 수 있을까요? 키미히로는 친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요?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는 키미히로와 토모키가 둘만의 비밀을 갖게 되며
진짜 친구가 되어가는 이야기를 통해 친구와의 우정을 깨닫게 해주는 책입니다.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저자 이토 미쿠|역자 권영선|내일도맑음 |2021.09.23
학창시절,
단짝 친구와 비밀이야기를 주고받던 시절이 생각납니다.
그 때는 뭐가 그렇게 중요한 이야기였는지
귀를 쫑끗하고 들어주고,
내 마음을 다해서 이야기하던
순수한 시절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요즘 친구들과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큰 아이를 보며
나처럼 그런 시절을 보내겠지라는 생각도 한다.
동화책 <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 표지에 나오는 두 친구들도
나와 같은, 큰 아이와 같은
그런 마음으로 친구들과 우정을 쌓아나갈 것이다.
***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고?”
“쉿, 비밀이야!”
토모키의 집 앞에는 키미히로라는 친구가 엄마와 단둘이 살고 있습니다.
무엇이든 잘하고 언제나 바르고 착해 모두가 키미히로를 칭찬하기에 바쁩니다.
그런 키미히로가 왜 그런지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합니다.
올림픽 출전 제안을 받았다고 말하기도 하고, 집 안에서 코끼리를 키우고 있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키미히로는 “우리 엄마, 사실 진짜 엄마가 아니야”라며 진짜인지 거짓인지 모를 말을 합니다.
아빠는 키미히로가 태어나기 전부터 일 때문에 미국에 계시다고 합니다.
보름달이 뜨는 날, 공원에 있는 토관을 통해 미국에 있는 아빠를 만나러 가겠다는 키미히로.
토관 너머에 미국이 있을 리가 없지만 친구가 걱정된 토모키는 자신도 같이 가겠다고 따라나섭니다.
보름달이 뜬 날 밤, 토관 안으로 들어간 두 아이는 미국 고양이 까망이도 만나고,
곤충들의 합창 소리도 들으며 미국으로 떠날 준비를 합니다.
그리고 그날 밤 갖게 되는 둘만의 비밀! 거짓말에서 시작된 키미히로와 토모키의 진짜 우정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우리가 거짓말을 한다면
하면 안되고, 남을 속이는 거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그 이유와 내막을 들여다보면
그렇게 한 이유를 알게 된다.
그리도 그 이유과 순수한 마음이었다는 것도 알게 된다.
나에게 거짓말을 하는 친구를 미워할 수 있지만
그 친구가 하는 거짓말이 싫지 않은
그렇게 쌓아가는 친구들의 우정 이야기.
동화책 <내 친구는 거짓말쟁이>에서
느껴지는 마음은 순수함과 부러움이다.
***
키미히로는 왜 자꾸 거짓말을 하는 걸까요?
그것도 딱 한 사람,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토모키는 거짓말인 줄 뻔히 알면서도 왜 키미히로의 이야기를 가만히 들어줄까요?
토모키는 왜 키미히로를 보면서 쓸쓸한 감정을 느낄까요?
토모키에게만 거짓말을 하는 키미히로와 그 거짓말이 싫지 않은 토모키는 어떤 마음일까요?
나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나는 어떻게 행동할까요?
그런데 정말 키미히로의 엄마는 친엄마가 아닐까요?
만약 우리 엄마가 친엄마가 아니라면 나는 어떤 생각을 할까요?
친엄마와 만나고 싶을까요?
만난다면 친엄마와 함께 살고 싶어질까요?
***
이 책은
한참 친구가 많아지는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너무 필요한 책인 것 같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찬구들을 맘편히 만나기 어려운 요즘,
이 책을 통해 친구들과의 우정을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
만약 내가 키미히로라면 어떨지, 내가 토모키라면 어떨지 한번 생각해보면
두 친구의 마음이 더 이해가 될 거예요.
또 친구나 부모님과 같이 읽고 두 친구의 속마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면
친구와의 우정이 어떤 건지 더 이해하게 될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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