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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Chang-dong: Films That Never Stop Asking Questions

영화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 영문판
아를 · 2022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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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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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의 영문판.
《영화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의 영문판.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련한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섹션(이창동 특별전)과 관련해 특별 기획된 책으로, 첫 번째 연출작 〈초록물고기〉(1997) 이후 끊임없이 인간 본성과 삶의 진실을 탐구해온 ‘거장’ 이창동 감독의 25년 작품 세계 전반을 되돌아본다.
파리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수석 프로그래머 장 프랑수아 로제의 서문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을 필두로 국내외 영화평론가들이 참여한 전작 6편(〈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의 작품론과 작가론, 영화평론가 김혜리와 이창동 감독의 최신 인터뷰가 수록되어 있다.

작가정보

기획 전주국제영화제

JEONJU International Film Festival/JEONJU IFF. 전라북도 전주시에서 매년 4월 마지막 주부터 5월 첫째 주에 걸쳐 개최되는 국제영화제로 2000년 ‘자유, 독립, 소통’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시작되었다. 동시대 영화 예술의 대안적 흐름 속에서 도전적이고 독창적인 독립/실험영화의 최전선에 있는 작품들을 소개해왔으며, 전 세계 영화 작가들이 만나고 연대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힘쓰고 있다.

목차

  • 머리말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_장 프랑수아 로제

    작가론
    이창동 영화에 드러난 현대 영화의 테제 _김영진

    작품론
    [초록물고기] 두 세계 사이의 아이러니 _박인호

    [박하사탕] 시간의 역설을 추적한 현대 한국 영화의 랜드마크 _장병원

    [오아시스] 모두가 해결해야 할 너무나도 많은 모순 _리처드 페냐

    [밀양] 비밀스런 빛 속에서 벌이는 숨바꼭질 _퀸틴

    [시] 그러니, 보라 한다 _정지혜

    [버닝] 교차하고 틈입하는 환상과 실재의 서사 _조너선 롬니

    인터뷰
    비밀의 빛을 찾아서 _김혜리, 이창동

    이창동 필모그래피

책 속으로

소설가 출신이라는 선입견과 달리 이창동의 영화에는 (최근작으로 올수록) 문학적인 것, 시적인 것이 없으며 좋은 의미로의 아름다운 것조차 없다. 문학적인 것, 시적인 것처럼 보일지라도 그는 단지 일어나는 일만을 연출한다.
이창동의 영화들에서 인물들은 배우들이 아니라 그 인물들 자체가 연기한다. 배우들의 연기는 감독이 정해놓지 않은 굴레 속에서 스스로의 경계를 깨고 나아가며 (혹은 그럴 것을 요구받으며) 관객을 자극하려는 전시적 에너지가 아니라 스스로 파괴되는 몸의 고통을 통과한 끝에 얻게 되는 배역으로서 그 인물과 동화되는 단계에 이른다. 이창동의 영화는 “정치적, 윤리적, 심리적, 사회적 척도로 등장인물과 그의 행동을 분석하는 것을 거부한다.”라고 로베르토 로셀리니의 영화를 평가한 앙드레 바쟁의 이상과 비슷한 지점을 공유한다. 실제의 현실을 드러내기 위해 그는 비본질적인 것을 벗겨내는데, 이는 이야기 관습, 형식적 꾸밈, 연기의 정형과 같은 것들이다. 이창동의 영화들에서 의미는 고정되지 않지만 어떤 식으로든 현실 속에서 터져 나오도록 하는 길을 지향한다. 그럼으로써 리얼리티는 재현하는 게 아니라 겨냥하는 것이라는 현대 영화의 테제를 따라간다. _김영진, ‘이창동 영화에 드러난 현대 영화의 테제’

이창동의 영화를 본다는 것은 시간과 공간에 얼룩처럼 남은 미스터리의 흔적을 곱씹어보며 영화가 드러낸 삶에 대해 생각함을 뜻한다. 숙고의 시간은 이창동에게도, 관객에게도 살아감의 의미와 부지불식간에 덮쳐온 고통의 이유와 아이러니로 점철된 세상을 인식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삶의 복합성과 살아감의 모순과 아이러니가 뒤섞인 세상을 재현하는 이창동의 의지는 희비가 교차하는 삶이라는 상투어조차 발 디딜 수 없게 만든다. 그의 인물들이 고통과 슬픔과 상실을 향해 전력으로 달려가기 때문일 것이고, 그들이 손에 붙든 것이 오답일지라도 자신의 전 존재를 걸고 투쟁하기를 두려워하지 않기 때문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삶이라는 자조적 태도도 이창동의 영화에선 볼 수 없다. 무엇보다 그의 영화에서 아이러니는 인물을 시험에 빠트리는 도덕적 결단이 행해진 이후에도 삶을 영위하도록 그에게 최후의 결심을 요구하는 데서 발생한다.
이창동의 영화는 인물을 추동하던 삶의 비밀 혹은 비밀스런 삶의 흔적을 쫓는 추적의 끝에 무엇이 놓일지 쉽게 해답을 내주지 않는다. 그렇기에 관객의 시간은 극장을 나서면서 시작될 것이다. 그의 영화에서 안간힘을 다해 붙잡으려는 삶으로부터 되레 이탈하는 자들조차 삶을 사랑하고 세계를 이해하고자 애쓰는 것을 보게 되기 때문이고, 그들이 아이러니한 세계의 다양한 양태와 사회의 구조적 모순에 직면하더라도 세상과의 투쟁을 멈추지 않기 때문이다. 〈초록물고기〉는 개봉으로부터 25년이 흐른 지금, 변함없이, 여리고 길쭉한 버드나무 가지가 바람에 요동치는 모습을 남겨주었다. 나에겐 그것만으로 충분하다. _박인호, ‘두 세계 사이의 아이러니’

이창동의 영화들은 빈틈없이 설계된 구조와 내러티브의 예측 불가능성 사이에서 스토리텔링 예술로서 영화의 역할, 세계관과 목표를 위해 어떻게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사용할 것인가라는 문제와 씨름해왔다. 〈박하사탕〉은 그의 작가적 개성이 기교와 스타일보다 구조의 효과에 토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증한다. 정치적 알레고리의 관점에서 그 가치를 논할 수도 있겠지만 이 영화의 참된 성취는 당대의 미학 기준을 상회하는 담대한 내러티브 전략을 통해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젖힌 공헌에 있다. 영화적 시간을 구조로 전환한 플롯은 고전적 리얼리즘에 기초한 선형적 이야기 도식 관행을 거절하면서 시간의 논리를 재설정한다. 다음에 올 것에 대한 관객의 기대치를 조절하면서 다른 작품들이 감히 해낼 수 없는 거대한 주제를 다루는 진정한 이야기꾼의 영화인 것이다. 역순 구조 내러티브는 이 분야에서 천의무봉天衣無縫으로 일컬어지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메멘토〉(2002)보다 2년을 앞섰고 가스파 노에의 〈돌이킬 수 없는〉(2002), 프랑수아 오종의 〈5x2〉(2004) 같은 논쟁적 영화들의 출현을 예고했다. 정교한 스토리텔링 형식은 기하학적으로 구성된 내러티브 실험을 향한 길을 제시하면서 동시대 한국 영화의 뚜렷한 랜드마크가 되었다. _장병원, ‘시간의 역설을 추적한 현대 한국 영화의 랜드마크’

신애는 거울을 들어주는 종찬의 도움을 받아 버려진 집 마당에서 자신의 머리를 자른다. 행복 언저리에 가까운 그 조화로운 순간에 카메라는 녹슨 수도관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뒹구는 마당의 작은 공간을 클로즈업해서 담아낸다. 화면으로 보기에 초라하기 그지없는 그 구석에서 우리는 창백한 빛의 광선을 짐작하거나 언뜻 볼 수 있다. 이는 약사가 말하던 햇볕 한 조각보다 훨씬 더 겸허하고 실질적인 비밀스러운 햇볕의 또 다른 버전인데, 이는 내가 지금까지 영화에서 본 가장 기이한 마지막 장면 중 하나다. _퀸틴, ‘비밀스런 빛 속에서 벌이는 숨바꼭질’

영화는 눈앞의 관객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 보이지 않는 더 많은 사람들과 뭔가를 나눈다는 생각으로 만들어요. 소설 쓰기의 대상이 나와 같은 1인이라면 영화는 시나리오 과정부터 보이지 않는 집단이란 상대를 느끼고 생각해야만 가능한 작업이라는 거죠. 그걸 다르게 말하면 소통이고요. 그럼 소통의 개념은 뭘까요. 이를테면 천만 관객이 본다면 그것이 내가 원하는 소통일까? 그건 아닌 것 같아요. 내가 상정하는 이야기 상대는 천만 명이 아니라는 거죠. 한 사람도, 천만 명도 아닌 그 어떤 사람들을 상대로 소통한다는 느낌을 설명하기 참 어렵네요. 언젠가 현장에서 촬영할 때 누군가가 모니터를 보면서 “이 장면 하나로 십만이다.”라고 말하는 거예요. 그때 든 생각은 그 장면을 편집에서 빼야겠다는 것이었어요. _이창동, 인터뷰 ‘비밀의 빛을 찾아서’

출판사 서평

“나의 이야기는 관객의 삶 속에서 끝난다.”

분투하는 시네아스트, 거장 이창동 감독이 길어 올린 인간 삶
보고, 느끼고, 이해하고, 마침내 더 살아내기 위한 영화의 질문들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 〈밀양〉, 〈시〉, 〈버닝〉
이창동 감독의 25년... 전작 작품론과 작가론, 특별 인터뷰 수록

《영화는 질문을 멈추지 않는다》는 지난 25년간 이창동 감독이 추구해온 작품 세계를 한눈에 조망하고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는 책으로, 국내외 영화평론가 9명의 개성 있는 작품론과 작가론, 이창동 감독과의 최신 인터뷰가 담겨 있다. 아울러 이 책은 2022년 제23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마련한 “이창동: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섹션과 관련해 특별 기획되었으며, 이창동과 그의 영화를 주제로 한 책 중 감독 자신이 직접 참여한 첫 번째 책이라는 점에서 특별한 가치가 있다.
1997년 연출 데뷔작 〈초록물고기〉부터 2018년 〈버닝〉에 이르기까지 이창동 감독의 영화는 예외 없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관객과 평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의 영화들은 ‘아름답다’, ‘문학적이다’, 더 나아가 ‘걸작이다’라는 상찬으로 쉽게 포장하거나 설명될 수 없는 어떤 지점에 도달했고, 세상의 아이러니와 부조리 속에서 전력으로 고군분투하는 영화 속 인물들의 이야기는 영화가 끝난 뒤에도 관객 스스로 세상과 인간 삶의 의미를 곱씹어보도록 이끌었다.

분투하는 시네아스트에 의해서만
포착될 수 있는 ‘보이지 않는 것’

이창동 감독이 〈초록물고기〉, 〈박하사탕〉, 〈오아시스〉로 이어지는 초기작 세 편을 통해서 ‘리얼리즘의 거장’이라는 찬사를 받았을 때, 그 리얼리즘이란 정밀하게 가공되어 카메라 프레임 속에 담긴 현실을 뜻하는 것이 아니었다. 그것은 있는 그대로의 시공간 속에서 예측 불가하게 터져 나온 진실을 예술가의 눈으로 예리하게 포착한 결과물로서의 리얼리티였고, 이는 그 후 〈밀양〉, 〈시〉, 〈버닝〉에서 점점 더 강렬하게 드러났다.
세상과 인간 삶 속에서 예측 불가하게 터져 나오는 무언가를 포착한다는 것은 그 대상을 보는 사람이 어떤 질문을 품고 있는가와 관련이 있다. 이창동 감독은 쉽게 해결되거나 답해질 수 없는 질문의 조각들을 영화 속에 담아냈고, 이는 곧 관객들 각자의 몫이 되었다. 그의 영화가 극장 상영 후 오랜 시간이 흐른 뒤에도 다시 볼 때마다 새로운 의미로 다가오는 까닭이다.
“이창동의 영화는 인생을 단정하는 듯이 보이는 영화들의 틈새에서 비슷한 외관으로 다가오는 것 같아도 실은 진위를 정할 수 없는 질문의 조각 하나하나를 제시한다. 삶의 선택의 기로에서 어떻게 할 수 없는 인간들의 딜레마를 묘사하면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는 가운데, 그의 영화는 애매함을 오히려 적극적으로 드러냄으로써 관객인 우리를 초월적인 차원에서 내재적인 차원으로 이끌려 한다.” (김영진, ‘이창동 영화에 드러난 현대 영화의 테제’)
“이창동 영화가 암시하는 보이지 않는 세상은 단순히 위안을 찾고자 하는 개인들을 위한 신기루 같은 것이 아니다. 그것은 결코 이르지 못할 가상의 세계를 제시하는데, 그 보이지 않는 세상은 오직 예외적으로 첨예한 현실 인식을 얻기 위해 끈질기게 분투하는 시네아스트(cineaste)들에 의해서만 포착될 수 있는 것이다.” (장 프랑수아 로제, ‘보이지 않는 것의 진실’)

관객과 영화가 연결될 수만 있다면...
길이 끝나도 여행은 계속되어야 한다

〈초록물고기〉에서 막동의 집 앞 버드나무 뒤로 멀리 일산 신도시가 보일 때, 〈박하사탕〉에서 철교 아래 누운 20년 전의 영호가 눈물을 흘릴 때, 〈오아시스〉에서 공주가 종두의 가족들 사이에서 밥을 먹으려 안간힘을 쓸 때, 〈밀양〉의 마지막 장면에서 녹슨 수도관과 플라스틱 쓰레기가 나뒹구는 마당 한구석을 비출 때, 〈시〉에서 미자가 죽은 여학생의 엄마와 대화를 나누고 돌아설 때, 〈버닝〉에서 종수가 마침내 자신의 소설을 쓰기 시작할 때, 관객은 허구와 환상의 이야기 속에 편안히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두 발을 딛고 서 있는 현실로 계속해서 끌어내려진다.
책 속 인터뷰에서 이창동 감독은 〈박하사탕〉에 관해 언급하던 중 이렇게 말한다. “영화 속에서는 시간이 과거로 가서 어느 순간에 끝이 나지만, 관객과 영화가 연결될 수만 있다면 영화가 끝난 후 영화는 관객의 시간으로 연장될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어요. 더 이상 어찌할 수 없는 과거에 머무는 영화의 결말 때문에 관객이 답답하고 안타깝다면 그것을 동력으로 극장 문을 나선 관객이 자기만의 시간을 살 수 있지 않을까. 길은 끝나지만 여행이 시작되는 것이죠.” (이창동, 인터뷰 ‘비밀의 빛을 찾아서’)
이 책은 ‘분투하는 시네아스트’ 이창동 감독이 영화라는 매체를 통해서 어떻게 관객과 ‘연결’되고자 했는지, 어떤 질문들을 통해서 인간 삶의 ‘진실’을 길어 올리려 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무엇보다도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한 예술가의 여정이 계속 이어져 나가기를 희망하게 한다.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이 나의 목표가 아니라 관객에게 조금이라도 흔적을 남기려고 이야기를 하는 것이니, 이야기 자체로 끝나는 이야기가 아니라 이야기의 끝이 관객에게 가 있고 관객의 삶 속에서 끝나는 영화를 하려는 거죠.” (이창동, 인터뷰 ‘비밀의 빛을 찾아서’)

+ 이 책에 참여한 저자 (글 수록 순)

장 프랑수아 로제(Jean-François Rauger): 파리시네마테크 프랑세즈 수석 프로그램 디렉터. 《르몽드》, 《카이에 뒤 시네마》 등에 영화 평론을 기고하고 있다.

김영진: 영화평론가. 명지대학교 예술학부 교수. 《씨네21》 기자, 《필름2.0》 편집위원, 전주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로 활동했다.

박인호: 영화평론가. 부산영화평론가협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부산독립영화협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FILO》, 《크리틱b》, 《인디크리틱》, 한국영상자료원 등에 글을 쓰고 있다.

장병원: 영화평론가.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 영화학과 객원교수. 《필름2.0》 편집장을 지냈고,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전주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다.

리처드 페냐(Richard Peña): 영화평론가. 링컨센터 영화협회 프로그램 디렉터, 뉴욕 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다. 컬럼비아 대학교 예술 대학원에서 영화 역사, 이론, 비평을 가르치고 있다.

퀸틴(Quintín): 아르헨티나의 영화평론가. 본명은 에두아르도 안틴(Eduardo Antín). 부에노스아이레스 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엘 아만테》의 공동 편집자이다.

정지혜: 영화평론가. 서울독립영화제와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래머로 일했고, 부산국제영화제와 전주국제영화제에서 한국단편경쟁 예심을 진행했다.

조너선 롬니(Jonathan Romney): 영화감독, 시나리오 작가. 《사이트&사운드》, 《가디언》, 《인디펜던트》 등 여러 매체에 영화 평론을 기고하고 있다.

김혜리: 영화평론가. 《씨네21》 편집위원. 팟캐스트 ‘김혜리의 필름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나를 보는 당신을 바라보았다》, 《그림과 그림자》 등이 있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7317965
발행(출시)일자 2022년 04월 28일
쪽수 272쪽
크기
130 * 201 * 20 mm / 446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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