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김희진 저자(글)

산지 · 2020년 07월 28일

책 소개

관계에 성공하는 아이가 인생에서 성공한다
관계에 서툴다는 것은 단지 아이의 사회성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아이의 성장 전체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관계를 통해 아이는 행복해지고, 자신감을 얻고, 성취감도 맛본다. 정서적으로 즐겁고 안정감을 느끼며 건강하게 성장한다. 관계가 서툴 때 아이들은 고민이 많아진다. 외롭고, 슬퍼지며,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불안하다. 공부에 집중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하다.
아이의 성장 전체에 이토록 중요한 관계 맺기. 이 책은 관계에 서툰 아이들을 도와주기 위한 안내서이다. 특히 부모가 하브루타 질문법으로 아이들과 대화하면서 답을 찾아갈 것을 권한다. 이 책은 관계에 서툰 자녀를 이끄는 부모의 태도뿐 아니라 관계를 배우는 하브루타 대화법, 그림책, 보드게임, 영화, 말놀이 등 가족 문화 안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하브루타 실전법을 소개하고 있다. 하브루타 육아를 통해 자녀의 관계성, 사회성을 높여주자.

작가정보

저자(글) 김희진

모든 아이가 사랑스러워 유아교육을 전공했고, 유아교육 현장에서 수많은 아이들과 마주했다.
20년 동안 세 자녀의 엄마로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부모교육 전문 강사이자 하브루타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다.
교육 현장에서 관계가 서툰 아이들을 자주 만났다. 아이는 힘들어했고, 부모는 아파했다. 이러한 모습을 바라보며 저자는 특히 관계성에 주목해왔다. 서툰 관계는 단순히 발달 단계의 과정이 아닌, 아이의 교육 전반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었다.
그동안 아이의 서툰 관계로 고민하는 부모들에게 하브루타를 소개해왔다. 하브루타는 관계의 힘을 키워주는 최고의 도구임을 현장에서 실천하며 확신하게 되었다. 짝과 함께 질문으로 대화하고 경청하며 소통하는 연습을 통해 관계에 좋은 경험을 배울 수 있었다.
이 책에는 저자의 하브루타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 있다. 하브루타 전문가가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을 직접 실천하면 반드시 좋은 관계를 형성할 수 있다. 좋은 관계는 행복한 성장으로 이끌어주는 든든한 뿌리이다.
현재 하브루타 문화협회 교육이사를 맡고 있다. 하브루타 질문놀이 연구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 및 교육청에서 부모교육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목차

• 챕터1. 관계의 밭 고르기
  좋은 관계가 아이의 밝은 미래를 열어준다
  
  관계 맺기의 첫걸음, 엄마 하기 나름
  아이 관계 맺기, 기질부터 살펴라
  자기중심적인 아이와 이기적인 아이는 다르다
  관계에 서툰 아이에게는 이유가 있다
  관계를 잘하기 위해 필요한 지능이 있다
  하브루타로 쑥쑥 자라는 관계 맺기
  존중, 인정, 믿음으로 관계성을 높인다
  형제자매 갈등을 해결하면서 시작되는 관계 연습
  현명한 부모가 관계성 좋은 아이로 키운다
  
  쳅터2. 관계의 씨앗 뿌리기
  관계 형성을 위해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
  
  애착 형성은 관계성의 토대가 된다
  좋은 관계의 시작, 공감 능력
  자기표현력이 좋은 아이가 관계도 좋다
  좋은 관계에 필요한 인성, 이타심
  아이의 좋은 관계를 원한다면 감사를 연습시켜라
  어릴수록 가르쳐야 하는 협동심은 또래 관계의 윤활유
  관계의 호감도를 높이는 유머 감각
  
  챕터 3. 관계 나무 키우기
  관계성 높이는 하브루타 질문 기법
  
  경청하는 아이가 되는 경청 하브루타
  소통의 힘을 키워주는 소통 하브루타
  공감의 힘을 더해주는 공감·감정하브루타
  질문으로 생각을 키워주는 질문 하브루타
  다름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힘, 인정과 지지 하브루타
  갈등 관계를 잘 풀어내는 힘, 협상(타협)하브루타
  관계 맺기가 두려운 아이를 위한 용기, 독서 하브루타
  관계에서 매력적인 아이로 만들려면 나눔을 가르쳐라
  
  챕터 4. 관계 열매 맺기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비법
  
  상호작용을 높이는 말놀이 하브루타 다섯 가지
  아이의 관계성을 열어주는 질문 꾸러미
  하브루타하는 친구(하베르) 만드는 비법
  또래 상호작용을 위한 ‘짝놀이’ 하브루타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한 가족 문화 하브루타
  마음으로 관계를 잇는 가족식탁 하브루타
  애착 형성의 지름길 베드타임 하브루타
  갈등을 다룬 그림책 하브루타로 관계 배우기

책 속으로

1) 우리의 행복과 불행을 나누는 잣대는 사람이다. 사람 때문에 행복하기도, 사람으로 인해 불행의 늪에 빠져 허덕이기도 한다. 관계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끈이다. 피할 수 없는 숙명이다. 그러므로 관계가 좋다면 행복할 것이고, 관계에 서툴다면 처음부터 출발점에 잘못 선 것이다.
아이는 관계를 통해 세상에 대한 인식을 배운다.
관계 맺기로 자존감과 공감 능력을 키운다.
관계 속에서 자신의 꿈을 열어가며, 삶의 가치를 찾아낸다.
단언컨대, 현재의 관계성이 곧 아이의 미래이다. p10

2) 대인 관계의 핵심인 대화의 기술을 잘 익힐 수 있는 교육법이, 바로 하브루타이다.
하브루타는 무엇인가?
첫째, 짝과 함께 공부한다.
서로 설명하기를 통해 지식을 나눈다. 배움과 가르침이 함께 이루어지는 것이다. ‘나의 성장’이 목표가 아닌 ‘서로 성장’이 목표가 되는 공부를 한다. p67

3) 소유권에 대해 세 아이와 함께 하브루타 질문을 만들고 함께 토론해 보았다.
우리 집에서 공동 소유의 물건은 무엇일까?
개인 소유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공동 소유 물건을 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
만약 허락 없이 나의 물건을 사용하는 것을 알았을 때 기분은 어떤가?
타인의 물건에 함부로 손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다른 사람의 물건이 필요하면 어떻게 해야 할까? p81

4) 충분한 대화를 통해 아이는 자신이 진짜 말하고 싶은 것이 무엇인지 알게 된다. 이때 부모는 아이와 나누었던 말들 중 중요한 내용을 가지고 한 문장으로 함께 정리해 보는 것이다. 자신이 이야기한 내용을 정리하여 스스로 다시 표현하는 과정을 거치면, 아이는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표현 능력이 좋아지게 된다. p114

5) 하브루타 소통은 생각을 나누고 해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에 귀를 기울이고 분석하고 대응한다. 대화하는 과정에서 의견을 물어보고 공감하고 지지해주다 보면, 타인에 대한 존중이 생겨난다.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자기표현력이 높아진다. 이유와 근거를 이야기하면서 내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할 수 있다. 이 모두 소통 하브루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장점들이다. p160
아이의 질문에 관심을 갖지 않고 무시하게 되면, 아이는 더이상 궁금증을 질문으로 표현하지 않는다. 묻는 말에 겨우 대답이나 하는 수동적인 아이로 자라나게 된다.
질문을 잘하는 부모의 태도도 중요하다. 그러나 더 중요한 점은 아이의 질문에 잘 응대하는 것이다.
좋은 질문으로 아이와 대화하고 싶다면 하브루타 질문놀이를 해보자. p173

6) 흔히 유대인을 협상의 대가로 일컫는다. 미국에서 승소율이 높은 변호사의 대부분이 유대인이다. 유대인 변호사의 승소 비결 중 하나로 어렸을 때부터 익혀 온 하브루타를 꼽는다. 하브루타를 통해 협상하는 기술을 체득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브루타는 대화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각자의 주장에 대해 질문을 하고 토론한다. 제시된 의견을 비교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서로 설득하고 양보도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상대를 설득하는 협상 능력과 합의를 도출하는 협업 능력이 향상된다.
협상 하브루타는 다음의 과정을 거친다. p188

7) 수줍음이 많아 관계에 서툰 아이들에게 친구와 잘 어울리도록 돕는 방법이 있다.
먼저 아이에게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 친구에게 들려줄 이야깃거리가 많은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친구 관계를 만들어 간다.
표현 욕구는 본능이다. 알고 있는 많은 이야기를 누군가에게 들려주고 싶어 한다. 먼저 대화를 시도하지 않는 수줍은 아이도 막상 친구 관계를 형성하면 다양한 이야깃거리로 관계를 주도해 나갈 수 있다. p195

8) 질문은 상대의 마음을 열어 좋은 관계를 얻어낼 수 있다.
마음을 열고 관계를 여는 따뜻한 질문의 꾸러미를 풀고 나면 질문에 꼬리를 달아준다. 부모가 할 수 있는 꼬리 질문은 여러 가지가 있다.
질문 후 아이의 대답을 들으면 “왜 그렇게 생각했어?”라고 의도를 묻는다. ‘왜?’라는 질문 꼬리는 아이의 말을 신뢰한다는 표현이다. 생각에 이유를 묻는 것은 아이에게 ‘엄마 아빠는 너의 생각을 존중해’라는 마음을 포개는 것이다.
이유를 알고 나면 문제를 해결하는 질문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로 연결한다. ‘어떻게?’라는 질문 꼬리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아이와 부모가 같을 수도 있고 다를 수도 있다. 다르다면 아이 스스로 문제 해결 방법을 찾도록 도와준다. p221

9) 유대인 부모는 아이를 꾸짖었다고 해도 그날을 넘기지 않는다.
베드타임 스토리 시간에 마음을 풀어준다. 부정적인 기억은 그날에 해소하는 것이다. 아이의 속상한 마음도 잠들기 전에는 눈 녹듯 사라지게 하여 따뜻하고 긍정적인 감정으로 하루를 마무리하게 해준다.
베드타임 스토리의 긍정적 효과는 여러 가지가 있다.
아이와 함께 잠들기 전 책을 읽고 대화를 나누다 보면 정서적 교감을 할 수 있다. 이는 애착 형성에 도움이 된다. p254

출판사 서평

우리 아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한 관계의 기술, 하브루타로 배우다
하브루타는 질문을 통해 다양한 경우를 생각하고, 토론하며 표현하는 대화 기법이다. 생각이 넓어지고, 학습의 기억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이 발달하는 좋은 표현 도구이다.
하브루타로 관계를 배우면 어떨까. 그림책을 통해 다양한 경우를 만날 수 있다. 좋은 관계, 나쁜 관계, 협력, 배려, 갈등 상황 등 다양한 관계의 경우를 보게 된다. 이 책에는 그림책을 통해 관계를 배우는 하브루타 기법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한, 일상 속 하브루타를 하면서 관계를 배우고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실전 사례들이 담겨 있다. 가족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하브루타를 연습할 수 있을지, 놀이, 영화, 보드게임 등의 가족 문화 안에서 어떻게 관계 하브루타를 경험할 수 있을지 하브루타 대화 모형을 소개해 놓았다.
우리 아이의 즐거운 유치원생활,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관계 맺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하브루타 육아 실전서이다.

기본정보

ISBN	9791197103308
발행(출시)일자	2020년 07월 28일
쪽수	272쪽
크기	145 * 210 * 19 mm / 423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6)

[hj*******]

관계에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에요.
요즘 문해력때문에 관심을 갖다가 하브루타책을 읽게되었어요. 작가가 이야기 해주는 다양한 방법이 직접 집에서 실천해 볼 수 있게 유용하답니다.

[em****]

 



 



 

아이가 6살이 되었고, 5살까지 어린이집을 보냈었다.


6살에 첫 유치원을 가게 되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적응기간이라는게 제대로 없었고


또 기존에 다니던 아이들은 이미 무리가 형성되어 있는지라


아이가 친구들과의 관계형성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보였다.


"친구가 내가 만든거 계속 달라고 해." "나는 친구가 없어."라고 말하는데,


정말 너무 송상해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하는데 이 책을 만났다.





책을 받은 후부터 읽고 또 읽고 또 읽고 ..





작가님은 김희진이라는 분이시다.


부모교육 전문 강사로 하브루타 교육 강사로 활동 중이시다.





'관계가 서툰 아이들을 자주 만났다. 아이는 힘들어했고, 부모는 아파했다.'





이 문구를 보는 순간 지금 너무나 나의 상황이라 내 마음을 딱 집어주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챕터1. 관계의 밭 고르기


챕터2. 관계의 씨앗 뿌리기


챕터3. 관계 나무 키우기


챕터4. 관계 열매 맺기





관계맺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시작해서 관계 형성을 위한 준비


관계성을 높이는 질문기법, 좋은 관계를 오래 유지하기 위한 비법까지 알려주는 책이다.





'모임에 참석하기 전, 아이에게 엄마로서 원하는 행동에 대해 인지시켰다. 


약속을 강요하고, 무조건 양보하라고 으름장을 놓기도 했다. 다섯 살 남자아이의 짓ʶ은 모습을 보면


눈치를 주고 제지하며 잔소리와 훈육으로 일관했다.'





'결과는 아이는 친구들과 자주 다투고 번번이 갈등의 중심에 있었다.'





아.. 아이가 다섯 살이었을 때, 딱 내가 저랬는데 .. 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책의 내용대로 자주 다투고 하는 모습에 내가 지쳐서 모임을 안나가기도 했다.





책에서 알려준다.


무엇이 문제인지.





결국은 엄마의 방법이 잘못되었다.


아이의 생각이나 심정은 생각해보지 않은 채 강요만 앞세운 것이다.





5살까지는 아이가 친구랑 놀아도 따로 노는 나이였다면


6살부터는 확실히 친구랑 같이 놀기. 협동하며 놀기가 진행되어 부딪히는 부분이 생긴다.





요즘 나의 보물같은 책이다.

 

[mi*****]

 
1144590_12"; font-size: 12pt;">[산지]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1144590_12"; font-size: 12pt;">유아교육을 전공하고 관련된 일을 오래 해오면서
1144590_12"; font-size: 12pt;">관계형성이 잘 이루어지지 못해 힘들어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많이 봐왔던 것 같아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태어나 자연스럽게 맺어진 부모와의 서툰 관계,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그리고 애착형성이 이루어지지 못해 오는 분리불안,
1144590_12"; font-size: 12pt;">유치원, 어린이집, 학교에서의 친구와의 갈등 등
1144590_12"; font-size: 12pt;">아이1144590_12"; font-size: 12pt;">들이 크면서 맺어지는 여러 관계에서 오는 다양한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문제들~~~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아이들을 키워 온 부모라면 한번씩은 다 겪어봤음직한 관계에서 오는 어려움들~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어떻게 우리 아이들에게 관계의 기술을 자연스럽게 알게 해주어야 할까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에서 저자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하브루타'를 통해 관계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실제경험들과 여러 관련지식들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이야기하고 있어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그런데 '하브루타'라고 이야기를 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어! 하브루타, 그게 뭐지? 뭘 하라고 하는 걸까?"라고 생각하실거예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유아교육을 전공한 저도 처음 하브루타를 접했을때 "어! 그게 뭐지?" 했었답니다.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제가 배울때에는 들어본 적 없는 생소한 단어 '하브루타'여서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관련 책을 찾아보기도 하고 직접 교육에 접한 일화들을 보면서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나도 한번 해봐야지" 했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하브루타를 접할 수 있어 너무 좋은 기회가 되었던 것 같아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 

 

 
 
1144590_12"; font-size: 12pt;">아이가 태어나 가장 먼저 맺는 관계가 엄마와의 관계죠?
1144590_12"; font-size: 12pt;">부모와 아이의 바람직한 관계는 무엇일까요?
1144590_12"; font-size: 12pt;">저자는 부모와 아이가 수평적인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해요.
1144590_12"; font-size: 12pt;">아이를 엄마의 눈높이까지 끌어 올리려는 순간 관계는 멀어지므로
1144590_12"; font-size: 12pt;">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부모가 한 계단을 내려와야 관계를 바르게 맺을 수 있다고.
1144590_12"; font-size: 12pt;">그리고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자기 중심적일 수 밖에 없는 유아기를 지나
1144590_12"; font-size: 12pt;">조망수용능력이 생기는 시기가 되면 친구의 마음을 읽어줄 수 있는
1144590_12"; font-size: 12pt;">부모와의 대화 즉 하브루타를 해야한다고 이야기하고 있어요
1144590_12"; font-size: 12pt;">유아의 관점에서 다른 이의 마음을 생각해보는 것
1144590_12"; font-size: 12pt;">그런 의미에서 하브루타는 질문을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할 기회를 갖게 하고
나아가 다른 행동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해요.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저자는 실제 경험했던 사례들과 아이들과 함께 읽었던 동화에서, 유명한 책의 인용문구를 사용해 이 책을 보는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주제를 이야기한 후 그 주제에 해당되는 내용을 풀어나가고 있어 아~~그렇구나! 아~~나도 그랬지? 하면서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1144590_12"; font-size: 12pt;">제 아이들은 벌써 다 커버렸지만 아이들을 한창 키울때 직장과 육아를 함께하다보니 아이들이 제대로 따라와주지 않아 제가 했던 사소하게 행동들이 아이들에게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지금이라도 고등학생인 쌍둥이들과의 관계형성을 다시 시작해봐야겠어요..^^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책을 보면서  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1144590_12"; font-size: 12pt;">이 책의 장점은 초보 엄마들을 위한 육아 지침서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의 내용이 저자의 경험을 통해 공감을 얻는 에세이 같기도 하고 유아. 교육관련 전문용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세하고 쉬운 설명으로 독자인 부모도 함께 공부하고 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책의 중간중간 점검표를 통해 아이와 부모 자신을 되돌아 볼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 이것이 이 책의 최고의 장점이 아닐까 해요. 그리고 하브루타라는 용어로 만 끝나는 것이 아니라
마지막부분에서 베드타임 스토리의 효과로 적합한 책을 자세하게 소개하기도 하고 하르부타를 하기에 좋은 책을 추천해주시기 한답니다.


'관계' 라는 단어 혼자서는 만들 수 없는 단어죠? 아이들이 살아가면서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듯이 커가면서 맺게 되는 여러 관계들 속에 우리 아이가 상처없이 행복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으면 하는게 부모의 마음인거 같아요. 저자는 이 마음으로 같은 부모로서 이 책을 집필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린아이들과 함께 하는 교사로서 책을 펼쳐든 처음부터 공부하는 마음으로 우리 아이들을 생각하며 읽었던 소중한 시간었답니다. 작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부모로서 아이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이 느껴진다면. 꼭 한번 읽어보셨음 하는 추천도서입니다.
 


 * 산지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ha******]

소중하지 않은 아이가 어디 있을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소중한 내 아이에게 조금 더 많은 것을 보여주고 싶고 조금 더 많은 것을 체험해 주고 싶어서 생후 6개월 때부터 문화센터 2~3군데는 등록해 또래 친구들을 보여주었고 촉감놀이며 감각놀이 체험도 많이 시켜주었었다. 또래보다 발달이 빠른 아이였고 한 가지를 가르쳐주면 열 가지를 아는 똑똑함을 보여주었기에 욕심내서 일찍부터 방문 수업이며 엄마표 수업 여러 개를 병행하여 가르치기도 했다. 집에서는 궁금한 것도 많고 쫑알쫑알 말 많은 아이이기에 어린이집에서나 밖에서도 수다스럽게 잘 행동할 줄만 알았다. 어린이집 수업 시간에도 집중해서 잘한다기에 마냥 안심하고 있었던 나..



어느 날부터 어린이집 친구들 엄마와 친분을 쌓게 되었고

종종 아이들을 데리고 놀이터에서 만나 아이들이 밖에서도 어울려 노는 시간도 갖게 되었는데 집에서는 똘똘하게 말만 잘하던 아이가 친구들과 놀 때는 과묵하게 말없이 행동으로만 노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친구 엄마: "도원이는 말수가 적은가 봐요 과묵하네요"

나: "집에서는 안 그러는데 밖에선 왜 이럴까요.."

친구 엄마: "낯가림이 좀 있나 봐요"

종종 보는 친구 엄마고.. 매일 보는 친구들인데.. 낯가림은 아닌 것 같고.. 혹시 내 아이가 사회성이 떨어지나 심히 걱정이 되었다. 이때 만나게 된 책이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책이다.

이 책은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유치원 생활과 학교생활을 위해 필요한 관계 맺기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하브루타 육아 실전서이다.

하브루타는 질문을 통해 다양한 경우를 생각하고, 토론하며 표현하는 대화 기법이다.

하브루타는 생각이 넓어지고, 학습의 기억은 물론 창의력, 상상력이 발달하는 좋은 표현 도구이다.

우리 아이의 경우 학습력은 좋으나 자기표현력, 자기의 생각을 자신 있게 표현하고 말하는 것이 부족한 것 같아서 자기의 생각의 말로 표출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대화법 위주로 열심히 읽어보았다.


<<하브루타 육아>>책은 4개의 챕터로 목차가 나눠지는데

챕터 1 관계의 밭 고르기에서는 아이들의 관계성을 점검하고 관계성을 해치는 부모의 현주소에 대해 쓰여있다.

농부가 농사를 시작하기 전 기름진 밭을 만들기 위해 돌을 고르고 영양분을 가득 주듯이 부모의 양육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에도 밭 고르기가 필요하기 때문이라 한다.



챕터 2 관계의 씨앗 뿌리기에서는 관계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해 쓰여있다. 관계에 필요한 좋은 씨앗들은 행복한 관계의 열매를 맺게 해준다. 좋은 씨앗으로 아이들의 관계에 필요한 인성을 안내했다고 한다.



챕터 3 관계 나무 키우기에서는 관계에 핵심이 되는 능력이 하브루타의 방법으로 쓰여있다. 필자가 하브루타가 관계성을 키워주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하고 실천했기에 그 경험을 바탕으로 관계를 키우는 8종류의 하브루타를 적었다고 한다.



챕터 4 관계 열매 맺기에서는 집에서 부모와 아이가 직접 할 수 있는 관계 하브루타의 사례와 자료수집이 수록되어 있다. 적용하면서 아이가 달라지는 과정을 직접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책 속의 한 글귀에 마음이 울컥해졌다. 혹시 내 아이도 저랬을까? 외로웠을까? 단순히 말수가 적었던 것인지 정말로 사회성이 떨어지는 것인지 나는 아직도 헷갈리지만 정말로 사회성이 떨어지고 내 아이가 외톨이가 된 생활을 했다면.. 얼마나 외로웠을까 하고 마음이 좋지 못했다.


책의 저자도 아이 셋을 키우는 엄마다. 과거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적은 글들이 현재의 나의 일상과 상황에 딱 맞는 글들이라 글 하나하나가 와닿는 책이었다.


언젠가 TV프로그램에서 공부 잘하는 1% 아이들이 그 부모들과 나누는 대화법과 부모에게 불만이 많은 아이들이 그 부모들과 나누는 대화를 비교하던 것이 기억이 났다. 공부 잘하는 1% 아이들의 부모와 아이와의 관계는 수평적이었다. 부모는 아이를 억압하거나 강요하고 비난하지 않고 아이와 동등한 위치에서 이해해 주려 하며 대화를 이끌어 나갔다. 아이도 부모와의 대화에 만족해하며 대화로 문제를 풀며 불만 없이 해결해나갔다. 반면 그렇지 못한 아이들과 부모의 대화를 보니 부모와 아이의 관계는 수직적이었다. 명령하고 강요하고 말을 듣지 않으면 비난하고 비교했다. 아이도 부모에게 불만을 갖고 대화를 단절하고 부모를 거부했다.

책에서도 부모와 아이의 수평적인 관계를 강조한다.

부모를 통해 수평적이 좋은 관계를 경험한 아이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수평적인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나는 아이에게 어떤 부모였을까?? 아이와 나는 수직적 관계였던 것 같다. 아이에게 엄마를 따를 것을 명령하고 강요하기만 하던 엄마. 잘못됨을 알고 있으면서도 아이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내가 편한 데로 아이의 생각을 무시하고 내 뜻에 따르게만 아이를 키우고 있는 나를 발견하게 된다.

엄마가 변해야 아이도 변한다는 것을 알게 해준 <<하브루타 육아>>책.


이 책은 내가 제일 굼긍했던 하브루타 방법이 잘 서술되어 있어서 처음 아이와 하브루타 대화를 시도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방법과 방향을 지시해 준다.


책을 통해서 성격이 급해 늘 아이의 말을 다 기다려주지 못하고 중간에 잘라버린 지난날의 나를 반성하며 아이의 말에 경청하는 것부터 시도해보았다. 아이의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엄마가 더 많이 들어주니 아이의 말수가 더 풍부해지고 표현력이 늘었다.


그리고 아이와 엄마가 나눈 하브루타 대화를 대화체로 책에 나열해 주니 하브루타 대화법에 대해 이해가 더 쉽고 나도 그대로 따라서 대화해 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

내 아이가 시작하는 첫 사회생활 공간인 어린이집, 유치원에서 더 이상 친구와의 관계에 힘들어하지 않고 잘 어울리며 본인의 생각을 말로 당당하게 또박또박 잘 말할 수 있도록 엄마도 집에서 아이와의 관계에 신경 쓰고 하브루타식 대화법으로 아이의 생각을 마구 표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겠다고 생각했다.



내 아이의 사회성이 떨어진다고 느껴지거나 아이를 하브루타식 대화법으로 키우기를 희망하는 초보 부모들에게 이 <<하브루타 육아>>책을 권해주고 싶다.
 
 
 
 



#관계에서툰아이#외로운아이#친구관계#하브루타#하브루타육아#김희진#산지출판사#책육아#아이의사회성을키워주는책#책세상맘수다#서평
 
 

 

 

 

 

 
 
 

 

[ss******]

 

아이가 커가니 친구들과의 관계가 신경쓰이기 시작했어요.


아이가 예민하고 말한마디 한마디에 상처도 잘받더라고요.


그래서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책을 읽어봤어요.


저도 저자처럼 첫째아이가 사교성이 좋게하기위해


첫째낳고는 엄마들 모임, 조리원모임 등


다 참여하고 친구들이 만들어주려고


엄청 노력했어요.


하지만 제가 오히려 아이에게 눈치도 주고 강요하다보니


아이가 주눅이 들더라고요.


이제라도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계를 만들어주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잔소리는 부모에 대한 호감을 빼앗는다고해요.


또 부모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느낌마저 빼앗아 간다고해요.


그렇다고 너무 수용하는 부모도 좋지 않다고해요.


모든 것을 허용받은 아이는


타인에 대한 공감과 이해능력이 떨어져요


배려의 경험이 없기 때문에 양보와 타협을 할 줄을 몰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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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저도 나중에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더라고요.


아이가 뭐 이거 해줘 할 때 나중에 라는 말을 하는데


앞으로는 분명한 이유를 말해주고 아이에게 이해를 구해야겠어요.


또 아이와의 약속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겠어요.









아이가 둘이다보니 물건으로 놓고 다투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다툼이 있을 때 누구의 편을들지 않고 중재를


해야되는데 참 어렵더라고요


첫째에게 양보하라 말을 안하고 싶은데


둘째가 울고 떼쓰면 참 어렵더라고요


아이들의 감정을 잘알고 이해할 수 있도록


부모가 노력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가정의 관계가 좋은 아이가 학교에서도 밖에서도 다른사람과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zoom: 1; opacity: 1;"> </div>
<p> </p>


관계를 잘맺는다고 하니 아이들의 마음을 잘 해야려야겠어요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에는


하브루타 질문기법이 나와서 아이랑 같이 해보기 좋아요.


경청 하브루타는 상대방의 눈을 바라보고 손을 잡고


상대방의 말을 듣고 고개를 끄덕이며 아 그렇군요 대답해요


그다음 상대방의 말을 그대로 따라서 질문으로 되돌려줘요.


마지막으로 상대방의이야기를 통해 질문을해요


처음에는 따라해보니 어렵더라고요.


아이의 말을 제대로 경청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차근차근 반복하면서 아이의 말에 귀담아 듣고 대답해야겠어요.





하브루타 질문이 어렵다고만 생각했는데


책을 보고 제 상황에 맞게 하나씩 따라해보니


할 수 있겠더라고요.


일상 놀이를 위한 추천 보드게임도 있고


영화를 보고 하브루타 가족토론하는 방법도 나와있어서


이것도 해봐야겠어요.




 

우리 아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관계의 기술


하브루타로 시작해보세요.


아이의 관계가 고민이시라면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읽어보세요


추천합니다!


 


 


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3px; text-align: left;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ffffff;">이후기는 해당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Apple SD Gothic Neo", "맑은 고딕", "Malgun Gothic", 돋움, dotum, sans-serif; font-size: 13px; text-align: left; white-space: normal; background-color: #ffffff;" />

[py*******]

 우리 아이 즐거운 학교 생활을 위한 관계의 기술,


  하브루타로 배우다





학교에 다니면서 아이들에게 더욱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는 친구.좋으면서도 힘들어하는 관계가 바로 친구 관계인듯 합니다.관계에 서툰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팁들을 알려주고 싶어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민족은 단연컨대 유대인입니다.


정치, 경제, 문화, 사회, 과학, 예술 등 거의 모든 방면에서 우리는 위대한 유대인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십 수세기 동안 고난과 박해를 받고 나라를 잃고 흩어져


떠돌아 다녀야 했던 유대인들은 어떻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지 않고,


그들만의 고유한 종교과 사상 그리고 교육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었을까요?


유대인들의 성공과 행복의 비결은 바로 하브루타였습니다.


하브루타는 둘이서, 같은 장소에서, 같은 텍스트를 가지고, 같이 공부하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 하브루타가 대인 관계의 핵심인 대화의 기술을 잘 익힐 수 있는 교육법이기도 하네요^^


이번에 만난 [관계에 서툰 아이를 위한 하브루타 육아] 책에서는 일상 속 하브루타를 하면서


관계를 배우고 소통을 경험할 수 있는 실전 사례들이 담겨져 있어서,


우리 가족 관계 안에서 어떻게 하브루타를 연습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해 주네요.





저자님처럼 저도 첫아이에 대한 기대감이 있었습니다. 나의 바람이 커질수록


잔소리도 많아지고, 예의바른 아이로 키우기 위해 지시를 많이 했던 것 같아요.


관계의 시작이 엄마로부터 시작되기 때문에 엄마와의 관계 형성이 잘 이뤄져야


또래 관계에서도 자신감이 생겨 사회성도 발달될 수 있다는 말에 후회가 많이 됐어요.


하지만 지금이라도 이번 책을 만나, 다시 배우고 고쳐나갈 수 있게 되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가지 하브루타 방법 중, 저는 아이에게 질문 하브루타와 독서 하브루타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관계성을 키워나가려면 아이와 대화가 일단 잘 통해야 합니다. 물론 저절로 되진 않죠~


대화가 잘 이어지려면 좋은 질문이 필요한데, 아이의 생각과 마음을 읽어 낼 수 있는 좋은 질문,


바로 열린 질문입니다. 열린 질문은 하나의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닌, 여러 개의 답이 가능하기에


아이가 어떠한 답을 하더라도 존중해 주겠다는 의도가 담겨 있다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그리고 독서 하브루타의 경우에는 수줍음이 많고 내성적인 아이에게 딱~ 좋은 방법이었어요.


먼저 독서로 아이에게 풍부한 이야깃거리를 제공해주어 친구들에게 들려줄 이야깃거리가


많은 아이들은 적극적으로 친구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방법.





 아이들과 동등한 위치에서 질문하고 대화하고 토론하는 것이 말처럼 쉬운 것이 아니었지만,


아이와의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고 활발한 의사소통을 하는 것은


자녀에게 좋은 씨앗이 되어 사회에서 원만한 관계를 이루는 좋은 열매가 된다는 말에


오늘도 조금씩 노력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