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수업

인간연구회 WHOs LAB , 민현기 , 주충일 , 서정현 , 홍종윤 , 박정우 , 권인아 , 최영조 , 전지영 , 이한나 , 김관주 저자(글)

북인사이트 · 2022년 01월 03일

책 소개

인간답게 살기 위해
가져야 하는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가?

인간에게서 그 답을 찾다
본래 인간(人間)은 사람과 사람의 사이, 즉 ‘사람 사회’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의 ‘사람’이라는 단수의 뜻과 다르게 쓰였던 것이다.
하나의 인간이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그가 속한 사회, 즉 모든 인간들과 선한 영향을 주고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인간은 오늘을 ‘과거ㆍ현재ㆍ미래’와 함께 살아간다
‘오늘’을 살아가는 인간의 생각과 행동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함께한다.
그래서 인간은 불안정하고 후회하며 자신이 가진 자원을 소비하고 돌아본다.
또한 존재(Being)를 드러내는 주도적 인간으로서 배우고 성찰하며
상호관계 속에서 공감하며 바라본다. 그리고 미래의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 좀 더
도덕적인 인간으로서 삶을 채우며 죽음을 향해 살아간다.
‘미래’의 관점으로 ‘과거’는 ‘현재’에서 잉태된다.
그래서 우리는 미래로 나아갈 ‘과거’를 위해 ‘현재’의 중요성을 인식해야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인간연구회 WHOs LAB

저자(글) 민현기

교육학도(學徒), 교육학 박사. 주로 기업에서 강의를 하며 모은 잔 지식으로 가끔 책을 낸다. 지식 크리에이터를 지향하며 늘 새로운 콘텐츠를 발굴하고 판매하려고 궁리하며 산다. 그간 출간한 책도 「초연결 시대 어떻게 소통할 것인가」, 「이 시대의 강의력 F.L.O.W」, 「성공한 리더는 유머로 말한다」 등 관심사에 따라 다양하다. 현재 로젠탈 교육연구소 대표이자 콘텐츠 연구회 ‘수작(秀作)’의 리더로 꾸준하게 자기 계발 콘텐츠를 만들고 글 쓰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저자(글) 주충일

GS칼텍스 책임(전 영업교육팀장, KPC), 한국교육컨설팅코칭학회 등 기업교육/성인교육관련 학회 이사와 다양한 학습공동체 고문 및 자문역할을 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전공 석사를 마치고 아주대학교에서 HRD와 평생교육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공동 역서 「NLP로 신념체계 바꾸기」와 공동 저서 「언컨플릭」, 「소통이 힘든 당신에게」가 있고 멘토링/코칭, 학습공동체와 관련된 논문을 썼다.

저자(글) 서정현

행복성장연구소 대표 코치. 과거의 선택과 경험이 현재를 만들고, 그 현재가 미래로 연결되는 것을 생각한다. 경험과 성찰을 통해 개인과 조직이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하는 Experience partner, 경험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조직의 리더들이 더 나은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직관리 커뮤니케이션을 어떻게 해야 할지 함께 고민하는 퍼실리테이터, 코치의 역할에 집중하고 있다.
저서로는 현직 리더들을 위한 「THE 커뮤니케이션」과 공저 「나는 인정받는 팀장이고 싶다」가 있다.

저자(글) 홍종윤

HRD Company 대표. 2006년부터 현재까지 다양한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교육 기획 및 강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뉴스메이커 선정 「2021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선정,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우수강사, 중소기업인력개발원 특성화고교 멘토선정, 한국강사협회 이사 등 다양한 수상경력이 있다. 저서로는 「일 잘하는 사람의 업무 교과서」가 있다.

저자(글) 박정우

C&T 컨설팅 대표, 한국스트레스 교육협회 협회장으로 기업교육 현장에서 강의하고 있다. 10여 년간 대학병원에서의 근무 경험이 있고 3년간 원내 강사를 겸직하면서 개발했었던 스트레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기업교육과 연을 맺었다. 기업교육을 본격적으로 하면서 ‘뉴로코드 1101’, ‘Z.O.O Project’, ‘SCAMPER I.T.I’, ‘스트레스 관리와 내 몸 사용 설명서’ 등 강의했던 모든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였다. 저서로는 「스트레스 뉴노멀」, 공저 「온스트레스」가 있다.

저자(글) 권인아

위드 HRD 대표. 이시대의 N잡러로 북토크 MC, 북튜버, 인증코치, 오디오북 크리에이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람에 대한 관심과 행복한 삶을 위해 여전히 공부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을 결정하는 것은 생각, 긍정 정서라는 신념하에 삶속의 좋은 면을 보려 노력한다. 전략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이자 교육학 박사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꿈 많은 어른이이다.

저자(글) 최영조

現 삼일제약 영업기획관리팀 팀장으로 근무(前 한독 Change Management & Development와 Commercial Excellence 팀장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전공 석사를 졸업했다. ‘함께 성장하자’는 신념을가지고 있으며, 제약영업출신으로 HRD와 SFE (Sales Force Effectiveness) 및 성과관리 업무 경험을 통해 기업에서 임직원 동료들의 성장을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동 역서로는 「NLP로 신념체계 바꾸기」가 있다.

저자(글) 전지영

다국적 기업에서 조직개발 및 HRD 업무를 했다. 현재는 HDC 현대산업개발에서 HRD를 담당하며 조직문화, 리더십, 퍼실리테이션, 갈등관리 등 다양한 직무 경험을 토대로 기업과 임직원의 변화와 성장을 돕고 있다.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인적자원개발을 전공하고 건국대학교 산업대학원 외래교수로 출강하고 있다. 공동 저서로는 「NLP로 신념체계 바꾸기」가 있다.

저자(글) 이한나

강사라는 역할을 통해 많은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행복한 시간을 누리며 살아간다. 사춘기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역할로는 때때로 눈물을 머금을 때도 있지만 산책을 하거나 글쓰기를 하며 마음을 달래는 재주가 있다. 성균관대학교 및 동대학원에서 수학하고, 아주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서로는 에세이 「오늘 어떤 당신이었나요」가 있다.

저자(글) 김관주

現 지아이연구소 소장. 특이한 이력의 강사. 컴퓨터 프로그래머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여, 디지털광고에이전시에서 제작국장으로 직장생활을 마무리 하였다. ‘직장’이 아닌 ‘직업’으로 ‘강의’를 선택했고, 배우고 성장하고 나누는 삶을 살아가고 있다. 기업과 공공기관에서 10년 넘게 강의하고 있으며,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고민하는 이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기여하는 것을 삶의 미션으로 생각한다. 강의와 삶이 일치하는 강사가 되기 위해 오늘 하루도 노력하며 살아간다.

목차

• 프롤로그. 07
  
  PART 01 돌아보는 인간 13
  1 Chapter 불안정한 인간 15
  01 인간은 왜 불안정한가? 17
  02 불안정에서 안정으로 가는 법 22
  03 불안정 에너지 소비하기 30
  04 불안정은 삶의 원동력이다 38
  04 디컴에 머무르는 '감성' 193
  
  2 Chapter 소비하는 인간 43
  01 브랜드와의 첫 만남 45
  02 소비가 주는 ‘행복’을 선택하자 49
  03 ‘지혜’로운 소비자가 되자 53
  04 더 나아가 멋진 ‘공급자’가 되자 57
  
  3 Chapter 후회하는 인간 61
  01 어떻게 하면 후회 없는 선택을 할 수 있을까? 63
  02 ‘한’ 것에 대한 후회 67
  03 ‘하지 않은’ 것에 대한 후회 71
  04 후회를 줄이는 4단계 과정 75
  05 철저하게 후회하기 82
  
  PART 02 살아가는 인간 87
  4 Chapter 주도적인 인간 89
  01 왜 우리에게 주도적 삶이 필요한가? 91
  02 우리는 언제 주도적 삶을 살아가게 되는가? 95
  03 주도적 삶을 살아가게 되는 조건 100
  04 동기부여 없이는 주도적 삶을 살아갈 수 없다 110
  
  5 Chapter 배우는 인간 113
  01 인간은 왜 배우는가? 115
  02 배움은 무엇인가? 119
  03 배움의 장면 128
  04 배움의 정체성 136
  
  6 Chapter 성찰하는 인간: 거울을 볼 수 있는 용기 139
  01 Dream, 꿈이 뭐예요? 141
  02 Reflection, 성찰이 뭐예요? 147
  03 Begin, 성찰 어떻게 해요? 156
  04 Inter, 사이에서 해요 161
  
  76 Chapter 감성을 가진 인간 169
  01 이런 뉴스 들어 본 적 있나요? 171
  02 ‘사회적인 공감력’이 이 시대에 왜 중요할까? 175
  03 공감을 방해하는 요소는 바로 ‘이것’ 180
  04 ‘감정적 공감’이 ‘실천적 공감’으로 이어지기 위하여 189
  
  PART 03 계획하는인간 197
  8 Chapter 스스로를 인식하는 인간 199
  01 쟤는 진짜 자기를 모른다니까! 201
  02 나를 안다는 것은 도대체 무엇일까? 205
  03 왜 내 눈에는 내가 안 보일까? 210
  04 남이 보여 준 ‘외적 자기인식’ 219
  
  9 Chapter 도덕적인 인간 225
  01 옳은 길을 가는 사람들 227
  02 도덕적 인간은 왜 필요한가? 231
  03 도덕을 가로막는 장애물 건너기 238
  04 흔들리지 않고 걷는 길 245
  
  10 Chapter 죽음을 준비하는 253
  01 죽음이란 무엇인가 255
  02 죽음에 이르는 과정 259
  03 죽음 인식 265
  04 죽음 준비 273
  
  에필로그 277
  참고문헌 280
  저자소개 286

책 속으로

내면의 엔트로피는 끊임없이 불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에너지가 생겼다는 것이다. 불안정을 우리를 발전하게 만드는 에너지라 생각하면 ‘불안정’이란 말은 곧 ‘안정’으로 바뀔 수 있다.
40p

선택지가 점차 많아지는 시대, 역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어떤 소비를 해야 하는 것일까? ‘생산의 시대’에 ‘소비자의 권리’를 말했다면, ‘풍요의 시대’에 우리는 ‘소비자의 행복’에 대해 질문하며, ‘소비자의 지혜로운 선택’을 고민해 보아야 할 것이다.
48p

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무언가를 ‘하라’는 의미이며, 후회를 회피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연구를 했던 길로비치 교수는 “영감은 기다리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한 후에야 얻을 수 있는 것”이라고 했다.
74p

성공적인 실패라는 말이 있다. 성공적인 실패를 위해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도적 삶의 방향성이다. 자신의 유능감을 점증적으로 키우고,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움직이며,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면 우리는 충분히 만족스런 인생을 살아갈 것이며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이다.
111p

배움의 장면은 언제나 우리의 삶 속에 있다. 인간 세상에 접속하는 순간부터 우리는 공동체의 주변인에서 핵심으로 스며들면서 배운다. 또한 스며들며 경험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겪으면서 성찰하고 추상화하며 다시 새롭게 시도하여 배움을 만들어 간다. 일정한 시간과 경험 속에서도 배우지
만, 우리는 한 사건을 통해 인식의 틀이 완전히 바뀌면서 배우기도 한다.
135p

성공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성장, 행복, 긍정적 변화 등의 다양한 단어를 내포하고 있다. 개인마다 원하는 ‘TO BE’(되고 싶은)의 모습이다. 인간 심리 전문가 정혜선 소장은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면 그것은 ‘자기성찰’이라고 말한다.
176p

일상에서 불편함을 느꼈던 문제들을 다시 한번 들여다보자. 나의 입장에서 보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입장에서. 그리고 생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행동으로 바꾸어 보자. 인지와 감정, 실천으로 이어지는 공감이 바꿀 나와 우리의 더 나은 삶을 기대하면서..
195p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의 모습이 타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게 만든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사회에서 높은 자리로 가면 갈수록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능력이 결여되고, 그 결과 다른 사람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이해하는 ‘외적 자기인식’을 갖추는 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217p

인간의 도덕성은 단지 ‘옳음’과 ‘그름’의 시소게임이 아니다. 법과 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며 진정한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도덕이다. 도덕은 타인과 사회에 헌신하는 희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신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보상이 담겨 있다.
244p

산다는 것은 이미 죽음을 향해 가고 죽음을 준비하는 일련의 과 정이기 때문이다. 삶과 죽음은 맞닿아 있으므로 죽음을 올바로 이해한다는 것은 ‘삶에서 자신의 존재를 어떻게 이해하고 어떻게 살았는가?’라는 문제로 귀결된다.
257p

기본정보

ISBN	9791197097195
발행(출시)일자	2022년 01월 03일
쪽수	296쪽
크기	152 * 211 * 22 mm / 466 g
총권수	1권

Klover 리뷰 (9)

[me****]

인간을 해석하는 관점에는 10가지 방법이 존재합니다.
불안정, 소비, 후회, 주도적, 배움, 성찰, 감성, 인식, 도덕, 죽음의 관점이 있습니다.
이중에 배움에 대한 관점을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람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생존을 위해 본능적으로 배움을 시작합니다.
갓 태어난 아기는 울음으로서 의사표현을 합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말을 배우게 되고 이런저런 호기심으로 부모님에게 질문하곤 합니다.
인간은 생존뿐 아니라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배움의 욕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인간은 질문에 대한 해답을 통해 좀더 큰 세상을 배우고 더 나은 삶을 위한 여정을 준비합니다.
다음으로 알아봐야 할 관점은 후회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언제나 선택을 해야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래서 후회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한것에 대한 후회, 하지 못한것에 대한 후회가 있습니다. 사실 어떤걸 선택해도 후회한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후회를 줄이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우선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면 후회를 줄일수 있습니다. 후회하지 않는 선택을 하기 위해서는 최대한 많은 대안을 탐색해야 합니다.
선택하고 난 뒤에 더 좋은 대안이 나오는 순간 후회가 밀려오기 때문에 많은 대안을 탐색해서 후회를 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나의 선택에 만족하는 법도 익히면 좋습니다.
다음은 성찰에 대해 알아도록 하겠습니다.
성찰은 자신의 마음과 생각을 들여다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해야 하는 것과 하지 않아야 하는 것을 알아차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나은 자신의 모습을 찾아서 변화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는 진정성 있게 자신의 삶을 잘 살아내고 싶은 욕구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를 먼저 알고, 내가 원하는 삶의 모습을 만들이기 위해 노력을 해야 합니다.
즉 자신의 진짜 마음을 행동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위애 방법 말고도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을 해석하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책을 통해 과거, 현재, 미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모습을 인식하고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위해 노력해야겠다는 의미로 다가가면 의미있는 시간이 될꺼라 생각이 듭니다.



 



 

[do****]

ϻ책을 읽으면서 우리가 얼마나 인간이라는 이유로 인간답게 살지 못했는지를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좀 더 나은 내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인간 수업이 있다면 어떤 것들을 갖춰야 할지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책에서는 불안정, 소비, 후회, 주도적, 배움, 성찰, 감성, 인식, 도덕, 죽음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인간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삶에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로 가득차 있는데 그 중에서도 저는 ‘계획하는 인간’ 중 내가 나에 대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느냐 하는 부분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나를 알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흔히들 많이 이야기하는데 정말 나를 알아가는 것이 쉽지 않구나를 책을 통해 다시 느낍니다. 책 속에서는 차인표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데 공감이 많이 되더라고요. 


 


아울러 그러면서 나는 나에 대해 어떻게 스스로 인식하고 있는지를 자꾸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겠구나를 생각해 보니 저도 조심스러워지는 것 같습니다. 객관적으로 나를 바라보도록 더욱 더 노력해야겠음도 생각하게 되고요. 어린이집에 cctv를 설치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던 선생님들의 이야기도 좋은 귀감이 되는 것 같습니다. 어린이집 학대 이야기만 나오면 화가 나는데 그렇지 않은 선생님들도 많다는 것도 생각하게 되고 우리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좀 더 인간답게 살기 위해 노력한다면 이런 일들도 줄어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덕 역시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때로는 누군가를 도와주고 손해를 입거나 마음이 상할 수는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덕이 무엇인지에 대해 정확한 이해를 통해 나 스스로 정리를 해두지 않는다면 갈등 상황에서 다른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 같아서 이런 부분에서도 좀 더 나의 가치관과 어떤 것이 올바른지를 확실히 해두며 살아야겠다 싶네요. 아무튼 책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관점들을 살펴보면서 좀 더 인간답게 살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wj******]

인간에 대해서 논하기가 쉽지않다고 생각하기에 평소에 인간 보다는 삶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는데 책 제목 [인간수업을 보면서 어떻게 인간에 대해 정의하는지, 인간수업에 대해서 말하는지 궁금해서 책을 볼수 밖에 없었다. 코로나의 장기화로 평소의 생활을 하지 못하고 기본이라 생각했던 행동, 공부등이 바뀌면서 불행을 이야기 하게 되는데 '더 나은 삶을 추구하는 인간'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10명의 각 전문가들이 고민하고 연구한 내용을 정답이 아닌 해답을 찾아보자는 생각으로 정리하였다.
'현재를 기준으로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계획하며 나아가는 인간의 모습'으로 1장은 과거를 돌아보는 인간으로 불안정한 인간, 소비하는 인간, 후회하는 인간에 대해서, 2장은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으로 주도적인 인간, 배우는 인간, 성찰하는 인간, 감성을 가진 인간이 되어야 하는 것에 대해서, 3장은 미래를 바라보고 계획하는 인간으로 스스로를 알고 깨닫는 스스로를 인식하는 인간, 옳은 길을 가는 도덕적인 인간, 죽음을 인식하고 준비하는 인간에 대해서 질문을 던지고 저자들의 경험으로 함께 생각 할수 있게 한다.

ϻ철학적일것 같은 주제이지만 각자 정의를 가지게 되고 실현하면서 경험한 과거이고 지금 겪고 있는 현실이고 앞으로 닥쳐올 미래로 계속 느끼고 생각하고 깨닫음을 가져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살아가는 삶이기에 스스로 주도적으로 실패를 극복해나가며 자신감을 가지고 매일매일을 살아가면 언젠가 자신의 삶에 대해서, 인생에 대해서 이야기할수 있을 것이다. 쉬운듯하지만 쉽지 않은 인생. 인간이 삶에 대해 생각해볼수 있는 책이다. 2021년 12월 올해를 돌아보고 2022년을 새롭게 계획하는 좋은 시기에 읽기를 추천한다.
 
-ϻ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했습니다.

[ag*****]

저자는 이 책을 쓰게 된 동기를 프롤로그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책을 읽는 방식도 독자마다 다르기에 저자의 의도 전부를 책에 녹여낼 수 없다. 하지만 한 가지 바람을 몇 줄로 남겨 본다. 우리는 하나의 인간이 더 나은 삶을 향해 걸어간다면 언젠가는 그가 속한 사회, 즉 모든 인간들과 선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갈 수 있다고 믿는다. 이 책을 읽는 당신부터, 그리고 당신이 만나는 친구, 가족, 동료들로 연결된다면 결국 우리가 사는 이곳이 조금 더 나은 인간사회가 되지 않을까?"이 책은 3개의 Part로 구성되어 있고, 각 Part의 주제는 다음과 같다.Part 1_돌아보는 인간Part 2_살아가는 인간Part 3_계획하는 인간Part 1의 돌아보는 인간에서는 3개의 장에 걸쳐서 불안정한 인간, 소비하는 인간, 후회하는 인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불안정한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서 내가 관심있게 읽었던 내용은 이렇다. '인간은 끊임없이 내면의 엔트로피(무질서 정도를 나타내는 척도로 엔트로피가 높으면 무질서도가 높다고 말할 수 있음)를 낮추려고 한다. 불안정성을 없애기 위해서다. 내면의 엔트로피를 잘 조절하는 사람은 자기 계발이나 자기 발전을 하는 사람이고 그렇지 못한 사람은 자존감 하락이나 자기 비하 등으로 불안정을 표출하는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불안정한 상태를 벗어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다. 한 가지는 내면의 엔트로피를 낮춰 안정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포기하고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다.', '의미 있는 목적은 불안정한 나에게서 안정한 나를 만들기 위한 과정이다. 의미 있는 목적을 세우기 위해서는 목적에 마음을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계획에 따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가치 있는 도전을 하는 과정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게 중요하다.'후회하는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서 내가 관심있게 읽었던 내용은 다음과 같다. '후회하지 않고 싶다면 후회를 줄이는 4단계 과정을 밟아라. 첫째,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정확히 알아보기. 둘째, 원하는 것을 최대한 많이 탐색하기. 셋째, 더 나빴을 경우를 상상하기. 넷째, 나의 선택에 만족하기.', '만약에 후회가 내 감정을 심각하게 훼손한다면, 어떻게 하면 현재에 만족하며 살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이 낫다. 나만의 특별한 인생을 인정하고 다른 사람과의 비교를 그만하자. 그리고 더 나아졌을 것 같은 상상도 그만하고 현재의 상황에서 감사할 거리를 찾아보자. 후회라는 것에 감정이 소모되어 우울하게 된다면 그것은 전혀 나에게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내가 가진 기대치를 낮추고 자족하는 삶은 우리에게 만족감을 준다.'Part 2의 살아가는 인간에서는 4개의 장에 걸쳐서 주도적인 인간, 배우는 인간, 성찰하는 인간: 거울을 볼 수 있는 용기, 감성을 가진 인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주도적인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성공적인 실패라는 말이 있다. 성공적인 실패를 위해 우리는 다시 일어나야 한다.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주도적 삶의 방향성이다. 자신의 유능감을 점증적으로 키우고, 스스로의 선택에 의해 움직이며, 관계 속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아간다면 우리는 충분히 만족스런 인생을 살아갈 것이며 더 나은 인간이 될 것이다.'배우는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에서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산업사회 이후의 배움은 사회적 생존 능력으로서의 새로운 3R(문제해결 능력<Relevancy>, 인간적인 신뢰<Relational>, 민주시민<Responsibility>)을 요구한다. 단순히 읽고 쓰고 계산하는 능력을 넘어 복잡한 사회의 신뢰관계 속에서 현실세계의 문제를 해결하고 민주시민으로서 질서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또 다른 측면으로는, 대중들의 의식 수준이 높아지면서 자신의 내면을 탐구하고 스스로를 발견하고 깨닫는 배움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즉 인간은 배움을 통해 '나는 누구인가?'라는 질문에 '너는 무언가를 아는 존재'라는 '앎의 주체(Knower)'로서 정체성을 찾아가고 있는 것이다.'성찰하는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서는 미국의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가 발표한 다중지능 이론을 언급하고 싶다. '마음의 틀(Frames of Mind)'에서 발표한 다중지능(Multiple Intelligence)이론을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다. 1. 인간은 다양한 지능을 타고난다. 2. 다중지능은 언어 지능, 논리-수학적 지능, 공간 지능, 신체-운동적 지능, 음악 지능, 자연주의적 지능, 대인관계 지능, 자기성찰지능의 8가지이다. 3. 개인마다 지니고 태어나는 지능의 구성은 다를 수 있다. 4. 여러 가지 기능은 개별로 작동되는 것이 아니라 복합적으로 상호 협력하여 작동된다. 5. 자기성찰지능은 다른 지능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한다.감성을 가진 인간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중에서 내가 언급하고 싶은 것은 바로 이것이다. '관계에는 노력이 필요하다. 부부관계, 부모와 자녀관계에서도 상대의 말과 행동을 자신의 기준으로만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가능하도록 인지적 공감과 감정적 공감, 그리고 무엇보다 공감을 위한 동기를 찾고 실천적 공감으로 가기 위해 노력하는 것, 마음속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입 바깥으로 말하고 행동하여 나의 마음을 표현하는 것이 중요하다.'Part 3의 계획하는 인간에서는 3개의 장에 걸쳐서 스스로를 인식하는 인간, 도덕적인 인간, 죽음을 준비하는 인간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스스로를 인식하는 인간에서 내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상대의 고통을 헤아리고 상대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은 자신의 행동이 타인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자신의 모습이 타인의 눈에 어떻게 비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하게 만든다. 다시 말해 우리가 사회에서 높은 자리로 가면 갈수록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감능력이 결여되고 그 결과 다른 사람들 눈에 내가 어떻게 보이는지를 이해하는 '외적 자기인식'을 갖추는 데 영향을 끼치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내게 들려오는 피드백에 대해 내가 받아들일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지에 대해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피드백에 한 번쯤 귀를 기울이며 사색의 시간을 갖고 스스로 피드백에 대해 어떤 입장을 취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해 보아야 한다.'도덕적인 인간에서 내가 언급하고 싶은 바는 다음과 같다. '인간의 도덕성은 단지 '옳음'과 '그름'의 시소게임이 아니다. 법과 제도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수단이며 진정한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도덕이다. 도덕은 타인과 사회에 헌신하는 희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자신도 윤택한 삶을 살 수 있게 해 주는 보상이 담겨 있다. 초연결 시대에 자신과 '연결'된 모든 것들에 관심을 갖는 것이 도덕의 시작이다. 그 시작점을 막아서는 탐욕과 이기심, 역차별 환경과 근시안적 사고를 극복해야 한다.'죽음을 준비하는 인간에서 내가 언급하고 싶은 것은 이것이다.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몇 번의 헤어짐을 '작은 죽음'으로 받아들인다면 커다란 죽음의 시련에 대비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프랑스 속담에서 '헤어짐은 작은 죽음'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의 삶은 헤어짐의 연속이다. 정든 땅을 떠나고 부모와 헤어지고 실연하고 이혼하고 친구를 잃고 퇴직하고,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헤어짐의 순간을 부정적인 경험으로 일축하고, 어떤 긍정적인 의미도 발견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헤어짐이 쌓일 때 내 안의 일부가 죽는다. 헤어짐이 주는 가르침을 놓치지 않고 의미를 발견하는 작은 죽음 연습이 자신의 죽음에 대한 준비가 가능하게 해 준다.'인생 100세 시대라고 하는데 나는 그 중의 절반을 이미 살았고, 이제 내 앞에는 50년의 새로운 삶이 놓여져 있다. 이 책의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인간답게 살기 위해서 가져야 하는 생각과 태도가 무엇인지에 대해 '불안정, 소비, 후회, 주도적, 배움, 성찰, 감성, 인식, 도덕, 죽음'이라는 10가지 관점에서 답을 찾고 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내가 왜 사는가?'에 대해 의문을 가졌고, 이 책을 읽고 나서 어느 정도 답을 찾은 것 같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는 내가 살고 있는 사회가 조금이라도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보탬이 되는 삶을 살기 위해서이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 나는 재테크를 통해 자산을 증식하여 어린이도서관을 건립하고 싶다는 꿈을 실현하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남은 50년의 삶을 잘 준비해서 나의 꿈을 실현하고 세상을 떠날 때 후회를 남기지 않도록 하고 싶다.

[kk******]

 
 

부정적 에너지의 방향만 바꾸면 된다. 그 방법으로 관점의 변화, 의미 있는 목적과 목표의 설정, 스트레스 관리와 같은 게 있다는 걸 알고 내가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을 해 보면 어떨까? 내˨의 엔트로피는 끊임없이 불안정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것은 새로운 에너지가 생겼다는 것이다. 불안정을 우리는 발전하게 만드는 에너지라 생각하면 '불안정'이란 말은 곧 '전정'으로 바뀔 수 있다. (-41-)인생에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는 지금 무언가를 '하라'는 의미이며, 후회를 회피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일이알는 것을 알 수 있다. 위의 연구를 했던 길로비치 교수는 "영감은 기다리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행동을 한 후에야 얻을 수 있는 것" 이라도 했다. (-74-)행복은 감각을 통해서 느낄 수 있다. 현존하는 지금, 이 순간에만 가능하다.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살기 위해 행복을 느끼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을 되뇌어 본다.(-144-)타인의 지식에서 정보를 얻고 발전을 꾀하려고 하면서 현재 자신의 의견을 고수하려고 한다면, 논쟁을 싫어하는 겸손하고 분별력 있는 사람은 당신의 잘못을 알더라도 굳이 짚어 주지 않을 것이다. (-224-)아일랜드에서 온 워렌 닐렌드(Neiland) 오산대 교수는 81세의 나이로 돌아가신 외할머니의 장례식을 추억하며 , 번호표를 뽑고 현금을 세는 한국의 장례식장을 패스트푸드점 같다고 안타까운 심경을이야기했다. 닐랜드 교수의 외할머니를 20년이나 간호했던 막내 이모는 정부에서 지급하는 바우처 덕분에 일방적인 희생을 치르지 않았고, 외할머니도 오랜 투병으로 힘들었지만 마지막에는 가족을 잘 아는 동네 의사의 보살핌과 정성스레 처방해 주는 약 덕분에 고통없이 평온했다고 한다. (-256-) 인간의 삶은 유한하다. 태어나면서,죽을 때까지 성장하고, 배우고, 앎에 집착하면서, 변화를 거듭하게 된다. 아기가 성장하여, 사춘기를 지나 어른이 되고, 노인이 되어서, 인새의 마지막 순간을 찬란하게 바꾸고 싶어한다. 주어진 삶의 가치와 의미를 생각하고 , 인생의 남다른 성장과 발전을 꾀하고 있는 인간의 마지막 순간에는 대부분 행복이 아닌 , 후회로 귀결된다. 나의 삶에 대해서 행복으로 채우고 싶은 인간의 욕망이 결국 마지막에 흐트러지는 이유는 무엇이며, 인간은 끊임없이 성찰이 필요한 이유에 대해서, 한 권의 책 <인간수업>을 통해서 말하고자 하였다. 이 책을 읽기 전 내 주변을 돌아보게 된다. 우리는 물질적인 풍요를 누라고 살아간다. 돈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돈에 집착하면서, 정작 소중한 인간의 가치를 상실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나에게 주어진 삶에 대해서 논하기 전, 인간을 먼저 보아야 하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인간수업의 골자는 인간의 삶의 변화 과정을 꿰뚫는 것이다. 수많은 인생의 변화에서 물처럼 흘러가도록 내 삶을 스스로 바꿔 나가는 것은 내 삶이 결국 나 자신을 위해 지금 현재가 현존하기 때문이다. 즉 인간은 행복을 꿈꾸면서, 동시에 죽음을 두려워한다. 삶에 대해 말하면서, 죽음을 되뇌인다. 그렇다 하여, 우리는 죽음에서 벗어날 수 없다. 하지만 내 삶의 그림은 내가 얼마든지 만들어 낼 수 있다.삶의 의미와 가치를 찾기 위해서 책을 접하고, 독서를 하며, 얻은 지식과 지혜를 실천을 통해 완성시켜 나가는 이유는 여기에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고,성실하게 살아가는 인간의 보편적ㄷ인 삶이 아름다운 이유는 여기에 있다. 주어진 내 삶을 성실하게 살아가되 , 내 삶의 영감은 나 스스로 만들어 내는 것이다.그 과정에서 내 안의 불안과 불안정, 여기에 부정적인 에너지의 전반적인 변화가 필요한 이유를 찾아볼 필요가 있다. 내 삶의 따스함과 행복을 위해서 필요한 것, 그것이 내 삶과 나의 존재감으로 완성될 수 있으며, 우리 스스로 행복한 삶을 위해서,자유로운 삶을 위해, 자기주도적인 삶을 꾀하고 있다. 내가 만들어낸 세상이 내가 꿈꾸는 세상으로 바뀐다면, 내 삶이 행복할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내가 사는 공동체와 도시를 만들어가는 그 과정 속에 인간 수업이 있다.

[26*****]

어느순간 사회에서 인간다움이 조금씩 소멸되
어감을 느끼곤 한다. 너무나 바쁜탓일까? 아니면 다른
이유에서일까? 아무튼 나를 포함해 상당히 많은
숫자의 사람들이 냉소적으로 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것 같다. 그러면서 인간다움과 인격의 발전
을 도모하는 일도 줄어들면서 말이다.

이 책은 바로 이러한 인간의 감소하고 있는
품격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책이다.
책은 크게 우리 인간의 다양한 생활속 모습을 탐구하면
서 그 속에서 우리가 더욱 더 많은 것을 얻고 성찰 할
수 있는 방법에 논하고 있다. 가령 소비하는 인간에게
있어 최선의 소비는 무엇일까?와 같은 것들을 말이다.
이러한 책의 틀들은 우리의 일상의 삶에서 자주 마
주치는 것들이기에 큰 도움이 되면서, 동시에 이해
하기에 빠르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정신 분석가 자크 라캉은 "인간의
욕망은 환상과도 같아서 신기루처럼 잡는
순간 저만큼 물러난다. 그 대상이 욕망을 완전히
충족시킬 수 없기에 대상을 향해 가고 또 간다.
결국 죽음만이 욕망을 충족시키는 유일한 대상이다"
라고 하였다. P30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 책에서 나오는 인간의 다양
한 감정들의 격동들에 대한 저자들의 조언에 귀를
더욱 기울였다. 왜냐하면 나 역시 감정에 휘둘려서
잘못된 선택을 하며, 그에 따라 상당한 정신적 데미지
를 적지 않게 받아왔기 때문이다. 이 중 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부분에 크게 공감할 수밖에 없었다.
도저히 멈추지 않는 욕심은 아마 평생을 싸워와야
할 감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말이다.

인간이 발전하는 이유는 끊임없이 불안정을 해결하
는 과정에서 나온다. 더 나은 삶을 마다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나은 삶이란 불안정을 해소하는
삶이다. P40

또한 이 책에서 공감한 부분은 인간은 불안정을
극복해나가며 발전해나간다는 부분이었는데, 불확실
성에 대해 공포감과 걱정을 하며 살아가는 인간의
심리를 제대로 묘사했다라는 생각을 하게 ː다.
또한 나 역시 이러한 것을 극복하기 위한 나름의
투쟁을 하며 살아왔다는 것도 깨닫고 말이다.

이 책은 인간의 품격, 나아가서는 인생을 보다
격이 높게 살아가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었
기에 읽으면서도 나의 모자란 부분들을 들여다보고
더욱 발전해나갈 수 있는 품격높은 나를 상상하게
되었다. 좀 더 한층 내면의 업그레이드를 원하는
독자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uy******]

<인간수업>에서는 인간답게 살기 위해 가져야 하는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가?를 묻고 방향성을 제시하는 책이다. 10사람의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다채롭게 참여하여 만든 책으로 한 사람당 하나씩 총 10챕터로 나눠있다.





불안정한 인간, 소비하는 인간, 후회하는 인간, 주도적인 인간, 배우는 인간, 성찰하는 인간, 감성을 가진 인간, 스스로 인식하는 인간, 도덕적인 인간, 죽음을 준비하는 인간이다. 철학적인 주제를 다룬 만큼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전문강사들로 이뤄진 저자 덕분인지 어렵다는 느낌이 없었다. 전부터 인간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마침 적절한 책을 만나 뜻깊게 읽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전지영 작가의 죽음을 준비하는 인간 부분이었는데 전설의 고향, 애니메이션 코코,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의 익숙한 매체와 공감할 만한 근거로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왜 인간은 이토록 죽음을 두려워하는 것일까?라는 묵직한 질문을 던지면서 나의 죽음을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이별ㅇ르 통해 작은 죽음을 연습하는 과정이 죽음에 대해 이해하고 또 담담하게 받아들이는 모양새가 색다른 경험이었다. 가장 후회되는 일을 돌아보며 짚어보고 이 외에도 소비, 후회, 주도적, 배움, 성찰, 도덕 등 다채로운 키워드를 살펴보며 인간에 대해 해석하는 시간 있고 나의 과거와 현제 그리고 미래에 대해 한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인간답게 살기 위해 가져야 하는 생각과 태도는 무엇인가에 대한 답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p class="se-text-paragraph se-text-paragraph-align-center " id="SE-9ba77b0f-3193-11eb-aace-95ce4776434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inherit; font-variant: inherit; font-weight: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0px; line-height: 1.8; font-family: inherit; vertical-align: baseline; word-break: break-word; overflow-wrap: break-word; white-space: pre-wrap; text-align: center !important;"> </p>
<div class="autosourcing-stub-extra" style="margin: 0px; padding: 0px; border: 0px; font-style: normal; font-variant-ligatures: normal; font-variant-caps: normal;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weight: 400;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0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se-nanumgothic, "\\B098눔고딕", nanumgothic, sans-serif, Meiryo; vertical-align: baseline; color: #333333; letter-spacing: normal; orphans: 2; text-align: center; text-indent: 0px; text-transform: none; white-space: pre-wrap; widows: 2; word-spacing: 0px; -webkit-text-stroke-width: 0px; background-color: #ffffff; text-decoration-thickness: initial; text-decoration-style: initial; text-decoration-color: initial; zoom: 1; opacity: 1;"> </div>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dj*****]

 


 


 


 


 


 


성공한 사람들이 강조하는 성공요인, 성장을 경험한 분들은 왜 변화된 계획력이나 행동력 등을 통해 더 나은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가야 한다고 조언하는지, 그 의미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책이다. 이 책도 일정 부분에서는 자기계발 및 관리의 기본적 덕목과 조건에 대해 언급하며 불안정 및 소비, 후회와 주도적, 배움과 성찰, 감성과 인식, 그리고 도덕과 죽음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살면서 삶에 대해 생각하거나 더 나은 결과를 바랄 때, 고려해 보는 가치에 대해 적절한 예시를 들며 독자들의 이해와 성장력, 개인이 갖고 있는 잠재력이나 성공을 위한 법칙 등에 대해 말하고 있는 것이다.





물론 시대가 변하면서 사람들이 요구하는 방향성도 달라졌고, 더 높은 수준에서의 관리나 자기계발의 기본기 등을 통해 얻거나 이룰 수 있는 요인도 많지만, 중요한 것은 변해야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가거나 경제적 자유 및 시간적 자유를 누리며 삶의 행복과 나라는 존재에 대한 온전한 몰입이 가능할 것이다. 많이 배운다고 무조건적인 성공이 보장되는 것도 아니며, 때로는 인성적 요인이나 감성을 활용하는 능력, 그리고 실무에서는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는 자기표현능력인 마케팅 및 영업력에서도 더 많은 과정과 결과를 마주해 보게 된다. 


 


 


 


 


 


 





 


 


 


 


 


 


 

 

학문적, 이론적 공부나 학습, 그리고 이어지는 계획력, 또는 철저히 인간관계에 대해 공부하며 심리학적 요인의 활용, 일에 대한 실무적 감각이나 경험적 내공을 쌓으면서도 원하는 성장이나 좋은 결과를 이룰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다원화 된 사회, 모든 가치나 성향이 존중받거나 인정받을 수 있는 또 다른 기회적 요소가 많은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간수업> 나를 위한 삶의 설계 및 자기계발의 방법론, 지금 내가 잘하고 있는 분야의 경우에는 더욱 높은 차원에서 강점화 전략을 만들어 내거나, 부족한 부분의 경우 채우면서 성장해 나가겠다는 확고한 의지와 행동력이 병행되어야 한다.





개인마다 추구하는 삶의 목적이나 가치관은 달라도 공통적으로 중요시 되는 가치가 무엇인지, 그 의미에 대해 이 책은 요약적으로 말하며 핵심가치에 대해 최대한 쉽게 표현하고 있는 것이다. 시대가 요구하는 정신이나 과학 기술이 거의 모든 영역에서 활용되며 또 다른 결과물이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있는 요즘, 왜 사람들의 감정이나 마음은 메말라 가며, 인문학적 가치를 통해 배우거나 더 나은 삶의 살아가려고 하는지, 책을 통해 배우며 스스로에 대한 성찰이나 성장 및 발전적 요소가 무엇인지 판단해 보자. <인간의 10가지 품격인 인간수업> 읽으며 자기계발 및 관리서 활용해 보자. 


 


 


 


 


 


 


 


 


 

[ga*******]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 제목이 살짝 도발적이다. 인간수업? 책 부제로 '더 나은 삶을 만드는 인간의 10가지 품격'이라고도 적혀 있고, 또 '인간을 해석하는 10가지 관점'으로, 불안정, 소비, 후회, 주도적, 배움, 성찰, 감성, 인식, 도덕, 죽음이 제시되고 있다.











'인간연구회'라는 곳이 저자인데, 이 책은 이곳의 10명의 회원분들이 각자 파트를 나누어서 작성하고 하나의 책으로 엮은 것 같다.











내 개인적으로는 '배움'이라는 파트와 '죽음'이라는 파트를 가장 재미있게 읽었다.



















인간의 삶과 배움의 과정을 돌아보면, 인간이 배움을 인식하는 방식을 세 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째, 우리가 선택하지 않아도 삶의 다양한 경험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본능적인 배움으로서의 '깨달음'이다.



둘째, 사회적으로 강압되는



노동으로서의 '공부'이다.



마지막으로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즐거움으로서의 '배움'이다.




116쪽











난 둘째(사회적으로 강압되는 노동으로서의 '공부')가 정말이지 싫었다. 학교공부도 그렇고 직업을 얻기 위한 과정도 그랬다. 물론 일정부분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덕에 칭찬을 받는 소기의 목적 달성도 있었지만, 그 과정의 시간들이 결코 행복하지 않았다.











스스로 원해서, 궁금해서, 찾고 싶어서, 필요해서 자발적으로 구하는 배움의 시간이 좋다.











책 속에 기억하고 싶은 좋은 문구들이 많다. 내가 알기론 아마도 아인슈타인의 일화 같은데, 더 많이 알수록 더 많이 모른다는 것을 알게 된다는 취지의 이야기도 다시 한 번 보게 되어 좋았다. 또 정치학자 벤자민 바버가 했다는 이런 글은 또 어떤가.



















세상은 강자와 약자, 또는 승자와 패자로 구분되지 않는다.



다만 배우려는 자와 배우지 않으려는 자로 나뉠 뿐이다.




136쪽



















이 책 제일 마지막 장인 10챕터 '죽음을 준비하는 인간'에서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기억하고 싶은 문구들이 나온다. 죽음과 관련해서 내가 가장 먼저 떠올리는 것은 '죽음을 상기하는 것이 매일매일 살아있음을 가장 선명하게 느끼게 해준다'는 취지의 내용이다. 그것이 삶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는 의의라고 생각한다. 또 삶 속에서 죽음을 생각하고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이 필요한 이유를 하나 더 들자면, 죽음은 대부분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기 때문이다.



















좋은 죽음의 이미지를 그려낼 수 있다면



삶을 살아내는 모습이 달라진다.




265쪽















삶에 무게중심이 더 무거워졌으면 좋겠다. 일상에서 겪는 수많은 일들이 한편으로는 매우 소중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별 것 아니고 대수롭지 않고 그저 담담히 수용할 것들이라는 점을 명확히 깨달았으면 좋겠다. 욕심을 내어 스스로 괴로움에 빠지지도 말고 남을 변화시키고 싶은 욕심으로 괴로움에 빠지지도 말고 선택의 기로에 서서 책임을 피하거나 원망을 피하겠다는 옹졸한 욕심으로 괴로움에 빠지지도 말았으면 좋겠다.











지금 이 순간이 좋은 줄을 알면, 그런 모든 것들이 별로 대수롭지 못한 일일 줄 알면, 마음을 크게 넓게 가지면, 다 좋다는 것을 알면 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