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만의 시간을 좋아하는 너에게

양장본 Hardcover

톤 막 저자(글) · 문태준 번역 · 톤 막 그림/만화

나무말미 · 2021년 06월 15일

책 소개

수상내역/미디어추천

• 초/중/고 추천도서 > 아침독서 중고등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 초/중/고 추천도서 > 한학사 추천도서 > 2022년 선정

내향적인 사람, 그리고 외향적이려고 애쓰는 사람을 위한 공감 에세이
혼자 있는 시간이 더 마음 편한 사람을 위한 위로 에세이
문태준 시인의 시적 감수성이 묻어나는 완벽한 힐링 에세이

비주얼 아티스트 톤 막은 세계적인 유명 브랜드 Nike, Apple, Swatch, LEGO 등과 협업을 통해 자신만의 독자적인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사랑스러운 거북이의 일상적인 모험을 통해 내성적인 사람들의 멋진 자질을 유쾌한 일러스트로 풀어냈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한 모두의 마음을 다독이는 보석 같은 메시지를 책장 속에, 갈피 속에 가만히 넣어 놓은 선물 같은 책입니다.

내성적인 사람이 가진 많은 장점과 가끔은 의도치 않게 오해 받는 일들을, 등껍질 속에 웅크리고 숨어있는 거북이보다 더 잘 아는 동물은 없습니다. 이 책은 종종 과소평가되는 내성적인 사람들의 훌륭한 특성들을 유쾌하게 보여줍니다.

사랑스러운 거북이는 사교성이 피곤하다고 느끼고, 혼자 있는 시간을 선호하며, 고독을 통해 재충전하는 내성적인 사람의 마음을 이야기합니다. 내성적인 사람은 혼자만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외출하는 것보다 집에 있는 것을 더 선호하고, 소소하고 가벼운 대화보다는 친한 사람들의 말에 귀 기울이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 책은 혼자만의 시간이 함께 사는 삶의 에너지가 된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자기 정체성이 분명한 내향적인 사람, 예술 및 만화 애호가들은 자유롭지만 낭랑한 텍스트, 사랑스러운 해설자, 즐거운 일러스트를 좋아할 것입니다. 이 참신한 책은 당신의 귀여운 소장품이며, 당신의 친구를 위한 달콤한 선물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톤 막

홍콩에서 태어나 뉴질랜드와 영국을 오가며 성장했고, 대학에서는 인류학을 공부했다. 비주얼 아티스트이자 작가이며, 통통하고 기발한 캐릭터 시리즈 FLABJACKS로 잘 알려져 있다. FLABJACKS는 구찌, 렉서스, 나이키, 스와치 등 전 세계 브랜드와 제휴하여 아시아, 유럽, 미국에서 독자적인 컬러풀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나무늘보와 거북이, 고구마와 뜨거운 차를 좋아한다. 유쾌하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넘치는 작품 세계는 www.flabjacks.com에서 볼 수 있다. 쓰고 그린 책으로는 『천천히 쉬어가세요-행복한 나무늘보로 사는 법』이 있다.

번역 문태준

1970년 경북 김천에서 태어났으며, 고려대학교 국문과와 동국대학교 대학원 국문과를 졸업했다. 1994년 《문예중앙》으로 등단했다. 시집으로는 『수런거리는 뒤란』, 『맨발』, 『가재미』, 『그늘의 발달』, 『먼 곳』, 『우리들의 마지막 얼굴』, 『내가 사모하는 일에 무슨 끝이 있나요』, 산문집으로는 『느림보 마음』, 『바람이 불면 바람이 부는 나무가 되지요』가 있다. 소월시문학상, 노작문학상, 유심작품상, 미당문학상, 서정시학작품상, 애지문학상, 목월문학상, 정지용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그림/만화 톤 막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내성적이라고 주눅이 들 필요는 없다. 내성적인 사람은 내면을 가꾸는 사람이다. 마음의 화원을 가꾸는 사람이다. 마음에 빛을 들여놓는 사람이다. 스스로를 보는 사람이다. 그리하여 바위 같은 평온을 얻은 사람이다. 당당하게 내성적이라고 말하라. 나는, 영적인 노동을 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라. 공감 능력이 뛰어난, 내성적인 사람들의 시대가 열릴 것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귀여운 거북이는, 예쁜 꽃을 든 거북이는, 이런 보석 같은 메시지를 책장 속에, 갈피 속에 가만히 넣어 놓고 있다.
- 시인 문태준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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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정보

ISBN	9791197090981
발행(출시)일자	2021년 06월 15일
쪽수	120쪽
크기	179 * 178 * 16 mm / 380 g
총권수	1권
원서(번역서)명/저자명	A Turtle's Guide to Introversion/Mak, Ton

Klover 리뷰 (9)

[to*****]

재치있는 일러스트와 문구가 돋보여요

[to*****]

어른들에게도 따뜻한 그림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