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너답게 나는 나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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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한기철 작가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love-mark23’이란 닉네임으로
압축된 문장을 선보여 왔다.
◆1984년,
지구라는 행성에서 사람으로 태어났다
◆10년 뒤,
배부를 때 웃고, 배고플 때 울며 하루하루를 보내다가
달에 가보고 싶어 우주비행사를 꿈꾸기도 했다
◆10년 뒤,
세상은 이제 어른이라고 이것저것 할 수 있게 해주었지만
할 수 있는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많지 않았다
◆10년 뒤,
우연히 커피라는 이를 만났고
그와 함께 세계 정복을 약속했다
◆7년 뒤,
세계정복에는 실패했지만 지구 이곳저곳을 구경해보고
여러 존재들을 만나며 작가라는 이름표를 달기로 했다
이 행성이 아름다운 곳임을 알리기 위해.
목차
- ◈프롤로그
◈1장/ 커피, 그 속에서 인생을 배우다
카페에 오는 이유ㆍ13/ 사랑이었다ㆍ16/ 냅킨 한 장에 담긴 편지ㆍ18/ 가장 맛있는 음료ㆍ22/ 필요한 한마디ㆍ24/ 할머니의 자격증ㆍ27/ 커피를 통한 깨달음ㆍ30/ 단 하나의 사실ㆍ33/ 인생을 마시다ㆍ36/ 하나의 마음ㆍ39/ 우리 집 근처에는 미슐랭이 있다ㆍ42/ 내가 알고 있는 한 문장ㆍ45/ 나는 알지 못했다ㆍ48/ 믹스커피를 맛있게 타는 법ㆍ50/ 카페에서ㆍ53/ 커피에 담긴 이야기ㆍ55/ 자주 가는 이유ㆍ58/ 이름을 알게 되었을 때ㆍ61/ 베토벤과의 커피타임ㆍ64/ 위대한 만남ㆍ67/ 때로는ㆍ69/ 자신을 지켜 나가는 방법ㆍ72
◈2장/ 도서관, 그 속에서 길을 찾다
꽃이 하는 말ㆍ79/ 바쁜 하루ㆍ82/ 꿈이 숨 쉬는 곳ㆍ85; 도서관 가는 길 1ㆍ88/ 도서관 가는 길 2ㆍ90/ 걷고 또 걸었다ㆍ92/ 책은 어디에나 있다ㆍ96/ 시를 쓰다ㆍ99/ 나무의 꿈ㆍ104/ 글쓰기에 대하여ㆍ107/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ㆍ110/ 꿈을 이루다ㆍ113/ 한 권의 책ㆍ115/ 나만의 깨달음ㆍ118/ 책에서 배운 한 줄ㆍ121/ 인생을 결정하는 조그마한 차이ㆍ124/ 무슨 의미가 있는가ㆍ127/ 사진과 책 그리고 음악ㆍ129/ 책을 읽는다는 건ㆍ132
◈3장/ 세상, 그 속에서 나를 찾다
진정한 승리자ㆍ137/ 나는 항상 있었다ㆍ140/ 길에서 만난 스승ㆍ142/ 아이들은 알고 있다ㆍ144/ 내가 나를 만든다ㆍ147/ 자신감이란ㆍ150/ 메뉴판에서 얻은 지혜ㆍ152/ 두 가지의 작은 소망ㆍ155/ ‘ㅓ’와 ‘ㅏ’의 차이ㆍ158/ 힌트ㆍ160/ 장미와 별 그리고 삶ㆍ162/ 거울 속 그대에게ㆍ164/ 말 한마디의 힘ㆍ166/ 오늘도 산책을 한다ㆍ169/ 사랑하고 기쁘고 행복한가ㆍ172/ 삶이라는 전쟁ㆍ175/ 가능성은 내가 결정한다ㆍ178/ 버스에서 만난 그대에게ㆍ181/ 몇 백 년 후 사람들ㆍ183/ 지금 이 순간 행복하라ㆍ185/ 고민을 해결하는 가장 빠른 세 가지 방법ㆍ188/ 잃어가는 것들ㆍ190/ 질문지ㆍ192/ 사랑은...ㆍ194/ 인간이 하늘을 날 수 있다면ㆍ196/ 시인과 작가ㆍ199/ 우리에게 필요한 건ㆍ202/ 작전타임 time-outㆍ204
◈4장/ 사랑, 그 두 글자에 대하여...
바람이 분다ㆍ211/ 생각했다ㆍ212/ 사랑과 행복에 대해ㆍ214/ 사랑한다면ㆍ216/ 숨ㆍ218/ 사랑과 이별ㆍ220/ 비 오는 날ㆍ222/ 필요한 것들ㆍ224/ 세상이 가르쳐준 것ㆍ226/ 우리에게 바란다ㆍ228/ 사랑할 때ㆍ230/ ‘사람’이라는 것ㆍ232/ 누군가 사랑에 대해 묻는다면ㆍ234/ 사랑이라는 마음ㆍ236/ 지금이 중요한 이유ㆍ238/ 사랑하는 이유ㆍ240/ 세상 모든 것들ㆍ242/ 소중한 것들ㆍ244/ 첫사랑ㆍ246/ 우리는 알게 된다ㆍ248/ 사랑이란ㆍ250
◈에필로그
추천사
-
현재 당신은 용기를 잃었는가? 의기소침한 상태로 매일을 살아가는가? 아니면 자신을 잃어버린 것 같은가?
이 책은 한풀 기가 꺾인 채 일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커피 한잔과 새콤달콤한 디저트 한 조각을 입에 넣어주는 것 같다. 따라서 이 책을 읽는 동안 축 처진 어깨가 조금씩 위로 솟구치기 시작하고, 때로는 피식 웃음이 터뜨려지다가 어느새 “그래 다시 시작해보자!”는 용기를 얻게 된다.
책 속으로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에,
지인이 선물해준 책 2권은 나를 도서관으로 향하게 했고
한때 세상을 등진 채 간절함과 고독을 벗 삼아
수천 권의 책을 읽었고,
그와 더불어 1,000여 편이 넘는 시를 쓰고
어느덧 작가이자 시인을 꿈꾸게 되었다.
그리고 나의 이름이 붙은 첫 번째 책을 내기로 결심하면서
알게 되었다.
내가 꿈꾸기만 하면
세상은 나를
여기저기 데려다 준다는 것을…
지금부터 하나씩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커피에서 배운 인생을
도서관에서 만난 삶을
세상에서 찾은 나를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사랑이라는 두 글자에 대해서...
(7P)
세상은 나에게 좋아하는 일을
하라고 했다
그럼 잘 할 수 있다고
그래서 나는 시작했다
당신을 좋아하는 일을
(32P)
“오늘 저녁은 뭘로 먹지.”
“무슨 영화를 봐야하나.”
“어떤 옷을 입을까.”
우리는 이렇게 매일 매일
수많은 고민과 선택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중, 가장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들이 있다.
바로
무엇을 먹느냐
어떤 책을 보느냐
누구를 만나느냐 이다
무엇을 먹느냐는 우리의 몸을 결정한다.
아무리 좋은 것을 몸에 바르고,
운동을 열심히 해도
먹는 것을 속일 수는 없다
어떤 책을 보느냐는 우리의 생각을 결정한다.
멋진 영화도 음악도 좋지만
책이야말로 생각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평소 자신이 읽은 책이 생각이 되고 그 생각들이 일상을 이루며
일상이 모여 인생이 된다.
누구를 만나느냐는 우리의 삶을 결정한다.
한 사람의 삶의 질과 품격은
그가 쓰는 언어와 만나는 사람을 보면 알 수 있다
‘나’는 ‘내’가 만들어 나간다.
(147-148P)
기대를 잠시만 내려놓으라
행복이
그대를 찾아올 것을
생각을 잠시만 내려놓으라
느낌이
그대를 변화시키리라
두려움을 잠시만 내려놓으라
용기가
그대를 안내할 것이니
내려놓으라
삶이 알아서
그대를 이끌어갈 수 있도록
(233P)
출판사 서평
첫째커피와 함께 디저트를 즐기듯, 일상 속의 쉼표 찍기와 같은 책이다!!
강렬한 에스프레소, 뜨거운 아메리카노, 부드러운 카페라테,
달콤한 캐러멜 마키아토…
일상에서 보고 느낀 감정들을 섬세하게 포착해낸 경쾌한 발걸음 같은 글들은,
다양한 레시피의 커피 음료를 마시는 것 같다.
커피 회사에 입사하여 바쁘게 살았던 시절을 거쳐 바리스타 대회에 출전하여 수상도
했고, 세계 최고의 커피 전문가가 되리란 꿈을 갖고 첫 창업에 도전했던 30대 청년.
그러나 대형 프랜차이즈 커피 매장의 진격에 무릎 꿇고 백기 투항, 그리고 은둔하듯
도서관으로 숨어들어 ‘도서관 생활자’가 된 청년의 일상은 독서와 산책, 글쓰기가 되
었다.
그렇게 몇 년 동안 다종다양한 책을 읽고, 사색을 하고, 시를 짓고, 명상하듯 글을
써온 청년. 그러다 보니 그의 삶을 채워온 ‘커피와 도서관’은 한 권의 책이
나올 정도로 많은 생각을 키워낸 사색의 화두가 되었다.
한 방울의 땀
한 순간의 세월
한 평생의 인내
한 잔의 커피 속에는
향기만 들어있는 게
아니었다
-한기철의 〈한 잔의 커피〉-
커피를 마시다보면 자연스럽게 디저트가 생각난다.
일상의 글들 사이사이에 쉼표처럼 들어가 있는 ‘하이쿠스러운 시’들은 디저트
한 스푼을 떠먹는 것 같다. 의기소침해지는 순간에 처진 어깨에 힘을 실어 주는
상큼한 레몬향 케이크를 먹는 것처럼, 그래서 이 책을 손에 잡는 동안 삶이 얼마간
충전됨을 느낄 수 있다.
독자들이 이 책을 맛있게 음미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이 또 하나 있다.
커피 한 모금 마신 후 디저트 한 조각 베어 물듯이, 이 책은 산문과 운문을
교차 편집하여 독자들에게 책읽기의 새로운 재미를 주고자 했다.
마치 새로운 레시피의 시그니처 메뉴를 제공하는 카페 주인의 마음처럼.
둘째
위로나 힐링보다는, 치열한 사색과 명상을 통해 나온 인문학적 메시지를 담았다!!
커피를 볶고 커피를 내리고 온통 커피 향기에 묻혀 지내던 시간을 멈추고,
잠시 삶의 호흡을 고르기 위해 찾아간 도서관. 작가는 몇 년 동안 ‘도서관 생활자’로
살면서 그동안 만들었던 커피 음료만큼이나 다양한 장르의 책들을 읽었다.
3년 여 동안 사회와 ‘자발적 거리두기’를 하면서 책을 통해 수많은 철학자들과
만나온 작가는 그들에게 물었다.
‘나는 누구인가?’
‘과연 나는 나답게 살고 있는 걸까?’
‘존재 이유는 무엇인가?’
이 질문의 답을 찾고자 더욱 많은 책을 읽었고, 자신에 대해, 삶에 대해 묻고 또 물
었다. 치열하게 사색하고 명상하고 고뇌하는 시간을 관통하면서 작가는, 자기 자신과
세상의 모든 사소한 존재들로부터 답을 찾으려 했다.
그러다보니 “다 잘 될 거야, 너도 언젠가 별처럼 빛날 거야”등의 위로나 힐링 감성보다는, 세상과 삶에 대한 성찰이나 깨달음을 통한 글과 시가 이 책의 주를 이루게 되었다.
나는 나답게
피기로 했다
햇빛이 나를 부추기고
바람이 나를 재촉할지라도
-〈꽃이 하는 말〉중-
한기철 작가에게 있어 글쓰기는 자발적 고립에서 벗어나 세상으로 한 걸음 내딛는 과정이나 마찬가지다. 위축된 자신에게 용기를 주고, 자신보다 더 의기소침한 사람들에게 “남이 아닌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자”며 어깨를 툭툭 쳐주는 듯한 그의 문장들. 그렇게 자기 위로의 글들은 어느새 타인에게 커다란 울림을 주는 한 권의 책으로 돌아와 주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7023262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02월 01일 |
쪽수 | 256쪽 |
크기 |
140 * 200
* 22
mm
/ 367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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