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짜 의사 Dr. Araw의 예수 그리스도 새 언약의 성취와 완성 2

이선일 저자(글)

아이덴티티 · 2020년 10월 28일

책 소개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의 세력이 득세한 가운데 한국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말씀을 바로 알고 속지 않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펴내는 요한계시록 입문서. 개혁주의와 무천년설을 지향하는 괴짜 의사 Dr.Araw가 청년들을 비롯한 평신도를 대상으로 쉽고 간결하며 명확하게 요한계시록을 정리, 해석한 저서로 성도들에게 요한계시록을 설교하기 어려워하는 목회자분들께도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요한계시록은 많은 비유와 상징들이 있어 이단들이 왜곡하기 쉽지만 이를 성경적 관점에서 올바르게 정립할 수 있다면 그리스도인으로 하여금 마지막 날의 구원에 대한 소망과 함께 지금 이 땅에서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를 읽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많은 비유와 상징들이 결국 성도들이 이 땅에서 살아가며 부딪힐 영적 전쟁과 모든 것을 이루시고 다시 오실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께서 성취하고 완성하신 하나님 나라에 관한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에 일치하면서도 당대의 역사적인 사실을 기반으로 사회,문화적 맥락을 고려해 성경의 의미들을 해석한 저서를 현대적인 감각으로 편집했기에 읽는데 여러모로 좀 더 편안하고 친근한 느낌이 드실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선일

의학 박사로서 정형외과 전문의이자 생리학 박사(Ph. D)이며 울산 소망 정형외과 클리닉 대표원장이다. 코스타 코리아 공동대표(전), 한국 창조회 공동대표(전), 초교파 청년연합 공동창립자 및 공동대표 등 많은 일들을 했다. 또한 '여호와 이레'라는 뜻이 담긴 연예 기획사 제이 이레(J. Ireh)의 대표이기도 하다. 혼탁한 세상의 문화에 그리스도의 보혈로 세례를 주자는 의도로 설립하였으며, 2011년 미스코리아 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저자의 딸 이성혜(〈꽃은 과정으로 피어난다〉 저자)도 포함되어 있다.
저자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부르심(소명)과 보내심(사명)이 성경 교사, 청년사역자, 의료선교사라고 서슴없이 밝힌다. 그래서 지난 30여 년을 한결같이 그 부르심을 따라 살아왔다.

성경 교사로 그는 성경과 교리를 가르친다. 그러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성경을, 성경에 관해 연구하고 배운다. 청년사역자이기에 모든 관심의 초점은 청년들이다. 그들과의 멘토링에 올인하고 있다. 의료선교사이기에 그냥 단순히 의사로만 살지 않는다. 의료를 통해 복음과 십자가를 자랑한다.

저자의 이름은 Dr. Araw이다. 물론 별칭이다. 이는 오래전 의료선교를 위해 필리핀 오지의 섬으로 들어갔다가 얻었다. 당시 위험천만한 상황에서 추장의 아들을 수술했다. 그 아들이 회복되자 섬 아이들이 저자를 따라다니며 ‘아라우’라 불렀다. ‘태양, 희망, 길’을 뜻하는 필리핀 방언이다. 인생의 빛이요 참 소망이며 구원의 유일한 길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열렬히 전하는 저자의 모습, 저자의 이름인 '선(태양, Sun) 일(날일, 日, 태양)'이 아이들에게 인상적이었던 모양이다. 처음에는 Double Araw라고 불렸다. 훗날 저자의 요청으로 Dr. Araw가 되었다.

장로교 합동(총신 10기) 목회자였던 아버지 이윤화 목사와 어머니 이현숙 사모(〈사랑에 빚진 자〉의 저자)의 장남으로 태어났다. 4대째 기독교 집안으로 용현교회 영수로 섬기다 순교하신 할아버지(이붕현)와 부모님의 신앙을 올곧게 이어받았다.

이 책을 통한 저자의 바람은 단 한 가지, 요한계시록을 통해 선명한 기독론, 교회론, 종말론을 정립하고, 더 나아가 교회가 종말 시대를 지나며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붙잡고 인내함으로 그날까지 당당하게 영적 싸움에 임할 것을 바라는 것이다.

가족으로는 암 투병에서 승리한 아내 김정미 선교사와 외동 딸 성혜, 사위 의현, 큰아들 성진, 막내 성준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5
  
  추천사 ……………………………………………………………………………………………………16
  
  레마 이야기 12 그리스도의 승귀(Acension of Christ)
  예수님의 초림(성육신), 죽음과 부활, 승천, 재림……………………37
  
  레마 이야기 13 두 짐승 ………………………………………………………………59
  -바다에서 나오는, 땅에서 올라오는 그리고 Satnic Trinity
  
  
  레마 이야기 14 하나님과 어린양의 인(σφραγ??)과
  짐승의 표(χ?ραγμα) 그리고 14:12…………………………83
  
  레마 이야기 15 모세의 노래, 어린 양의 노래………………………………………109
  
  레마 이야기 16 일곱재앙(?πτ? πληγ?) -대접(φι?λη) 재앙(all)…………123
  
  레마 이야기 17 큰 음녀 심판-정치적, 종교적 세력………………………………153
  
  레마 이야기 18 큰 성 바벨론-경제적, 물질적 세력 ………………………………173
  
  레마 이야기 19 삼위 하나님 찬양, 그리고 예수의 4가지 이름……………………193
  
  레마 이야기 20 백보좌 심판(θρ?νον μ?γαν λευκ?ν)……………………217
  
  레마 이야기 21 거룩한 성 새 예루살렘(τ?ν π?λιν τ?ν ?γ?αν, ?ερουσαλ?μ καιν?ν)과
  거룩한 성 예루살렘(τ?ν π?λιν τ?ν ?γ?αν ?ερουσαλ?μ)
  미래형 하나님나라(장소)와 신부인 교회…………………………239
  
  레마 이야기 22, 마라나타(μαρ?ν ?θ?)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275
  
  에필로그 ……………………………………………………………………………………………… 297
  
  참고도서와 문헌 ………………………………………………………………………………………304

추천사

• 김기호 (교수(한동대학교))

  “누가처럼, 성령의 인도를 따르는 저자의 심정은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에 대한 사랑과 한국교회에 대한 안타까움으로 가득하다. 고난의 시대를 견뎌내야 하는 현대의 크리스천들이 요한계시록에 대해 올바른 이해를 갖기 원한다면, 꼭 읽어보아야 하는 책으로 이 주석서를 강력하게 추천하는 바이다.”

• 김범석 (시드니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저자는 종말 시대에 어떤 저주와 재앙이 어떻게 일어날 것인가가 아닌, 교회를 향한 하나님의 위로와 격려와 구원의 소망에 대한 이야기를 해석하고 있다. 그런 의미에서 이선일 선교사의 해석은 매우 성경적이다.”

• 김철민 (CMF Ministries 대표)

  “지난날 계시록은 단순히 어렵다고 생각하며 등한시했던 것을 회개했습니다. 성경 마지막 권의 중요성도 알게 되었습니다. 종말을 맞이하는 신앙 자세를 다시 점검,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 박도윤 (한국산업은행 차장, 청년 코치 사역)

  “특히 이 책에는 요한계시록을 엉뚱하게 자의적으로 해석하며 상징과 예언의 혼동, 종말론의 현실적 전개 중심으로 풀이했던 많은 이단적 사설들에 빠지지 않도록 시대적 배경과 원문의 참된 의미, 다른 성경 본문 및 신학적 해석과의 상호 연계 등이 충실히 담겨 있습니다.”

• 안수 (중국 충칭한인교회 집사)

  “하나님의 통치가 임한 나라를 향한 이선일 원장님의 순수한 사랑과 헌신이 브살렐의 손길처럼 섬세하고 기드온의 나팔처럼 담대히 선포되어 있는 본 주석서는, 저와 같은 보통의 평신도들에게, 그날의 여호수아와 갈렙의 고백같이 하나님의 마음을 품은 보석 같은 길잡이가 될 것을 확신하며 강력히 추천합니다.”

• 이종삼 (목사 (꿈의학교 명예교장, 꿈이있는교회 담임목사, 성경통독 인도자))

  “이 책은 …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한 절 한 절을 친절하게 명쾌하게 해석해 주고 있습니다. 현재와 미래 즉 종말 시대에 일어날 일곱 재앙들에 대해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마라나타”가 진정 소망이 되고 기대가 되길 바라며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 정성철 (안양 중부감리교회 목사)

  “이 책을 찬찬히 읽어나가라. 그러면 핵심적인 부분이 반복되게 다가옴을 느끼게 될 것이다. 더 나아가 초대교회 성도들의 마음이 되어 성경을 읽으라. 그러면 위로와 용기가 솟아나고 예수 믿음이 회복될 것이다.”

• 하상선 (GEM(세계교육선교회) 대표, 마성침례교회 담임 목사)

  “〈예수 그리스도 새 언약의 성취와 완성 1, 2〉을 통해 이 땅의 모든 예수쟁이들이 진짜가 되었으면 좋겠다. 복음에 대해서 진짜가 되자. 삶에 있어서 진짜가 되자. 진리에 대해서 흔들림 없는 진짜가 되자. … 이 땅의 진실된 예수쟁이가 되길 소망하는 모든 이들에게 본서의 필독을 추천하면서 …”

• 천환 ((인천 예일교회 담임목사) 전임 고신 총회장)

  “코로나19로 꽉 막힌 세상에 먼저 본 하늘 영광과 장차될 미래를 활짝 열어줄 계시록 주석을 통해 방황하는 수많은 젊은이들이 주께 돌아와 춤추며 꿈꾸는 회복이 크게 기대된다.”

책 속으로

“한편 “아이”는 창세기 3장 15절의 원시 복음에서 약속하신 여인의 후손을 말한다. 이는 요셉의 꿈(창 37:9)이 야곱의 유언(창 49:8, 10)으로 성취되었고 유다의 후손인 다윗 언약, 즉 나단의 신탁(삼하 7:12-14, 16)으로 나타났다. 그런 다윗의 아들인 솔로몬은 히브리어로 살롬인데 평강의 왕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 p.41

“한편 계시록에는 세 여인이 나오는데 잘 구분해야 한다. 12장의 해를 입은 여인(12:1)과 17장의 큰 음녀(17:1)와 21장의 순결한 신부(21:9)이다. 이는 각각 교회 공동체, 악의 세력, 예수를 믿은 후 거룩히 구별된 교회인 어린양 그리스도의 신부를 가리킨다.”
p.153

“그들의 죄가 하늘에까지 사무치게 되면(닿으면) 불의한 일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의 행위대로 반드시 갚을 것을 말씀하고 있다.
돌이켜 보면, 역사 이래로 하나님은 언제나 당신의 백성들을 향해 죄악의 도성에서 나올 것을 촉구하셨다. 아브람에게 우르를 떠나라고 하신 것(창 12:1)이나 아브라함으로 통해 조카 롯에게 소돔과 고모라를 떠나라고 하신 것(창 19:12-16) 등이다. 계시록 18장 4절에는 “그의 죄에 참예하지 말고 그의 받을 재앙들을 받지 말라”라고 하시며 경고하고 있다. 이를 무시했던 롯의 아내가 소금 기둥이(창 19:24-26) 되었음을 우리는 익히 잘 알고 있다.”
p.176-177

출판사 서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올바로 아는 일과 그 앎이 믿음이 되어 삶으로 살아내는 것은 참으로 부단한 노력이 필요한 과정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말할 때, 무엇을 믿는지 모호하거나 불분명하다면 과연 그것이 우리를 살리는 믿음인지에 대해 우리는 질문을 던져야 합니다. 한국 사회 안에서 한국 교회가 교회로서의 역할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회적 비난과 지탄의 대상이 되어가는 지금 우리가 믿는 것이 과연 무엇인지, 그것이 성경 말씀을 바로 알고 믿는 것인지에 대해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간 어렵게만 느껴졌던 요한계시록이 한결 더 가깝게 느껴지는데에는 어렵게 쓰여진 다른 여러 요한계시록 주석을 집대성하고 가지치기한 저자의 수고와 노력이 있었습니다.

세상의 마지막을 예언한 요한 계시록의 주석인 본서를 차분히 읽어가며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이 성취하고 완성하신 하나님 나라와 그 나라에서 살아갈 우리의 모습을 믿음으로 바라보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 책을 출판합니다.

기본정보

ISBN	9791196989033
발행(출시)일자	2020년 10월 28일
쪽수	308쪽
크기	151 * 225 * 25 mm / 476 g
총권수	1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