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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자서전

쉽게 쓰는 101가지 문답
김현옥 저자(글)
라이프스토리 · 2020년 01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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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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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누구나 쉽게 쓰는 자서전’을 목적으로 쓰여졌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이름 한번 제대로 알리지 못하고 살아온 분들, 글 쓰기 교육을 제대로 못 받은 분들을 위한 책입니다. 성공과는 거리가 멀어서 ‘내가 정말 제대로 된 삶을 살았나’ 하고 고개를 갸웃거리는 분들의 사랑과 이별, 기쁨과 눈물, 감동과 후회를 담는 그릇이 되기를 원합니다. 때로는 내세울 것이 없어서 죄지은 듯 살아온 생에게 주는 ‘위로의 면죄부’와도 같은 책입니다.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는 것이지만, 어쩌면 타인의 삶을 관찰하듯 자기 인생을 되돌아 보는 일입니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되 ‘몇 발자국 떨어져’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죠. 마치 어느 늦가을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 밖으로 쓸쓸히 걸어가는 자신을 지켜보듯 말입니다. 아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또 다른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

사실 이 책은 ‘기억에 관한 책’이라고 불러도 좋습니다. 사랑은 누군가의 삶을 기억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기억의 줄기를 하나씩 걷어내면 땅 속에 숨은 감자처럼 옛일이 줄줄이 따라 나올 겁니다. 좋은 기억이라면 거기에 잠시 머무르면서 당시 인물들과 대화를 나누는 것도 좋습니다. 그들과 더 친밀한 유대감과 만족감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기억의 책갈피를 들춰내서 그 속에 묻혀있던 사랑과 이별, 기쁨과 슬픔의 이야기를 들어보십시오. 울고 웃다 보면 어느새 101가지 질문과 답을 꽉 채우게 될 것입니다. 그런 다음 채워진 답 속의 행간을 자세히 더 들여다 보면, 숨어 있던 작은 얘기들이 새싹처럼 돋아나게 됩니다. 행여 기억이 안 나는 것은 주변의 가족들과 친구들에게 물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당신의 자서전이 더욱 더 풍부해질 것입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현옥

김현옥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 신문사와 홍보대행사에서 20여 년간 근무했다. 시를 좋아해 서평 전문지에 〈시집가는 길〉을 연재했고, 현재는 경기도 양평에서 살면서 인터넷신문 ‘경강일보’를 운영 중이다. 마을신문 만들기, 어르신 시화 쓰기와 함께 교도소, 군대, 대학교, 양로원 등에서 시 읽기와 글쓰기 강연을 하고 있다.

목차

  • 머릿글 : ‘자서전 쓰기’ 책을 내며

    1부 ‘당신’의 삶을 기록하라
    1장: 작은 이야기가 모여 ‘역사’가 된다
    2장: 부모님 회고록 쓰기

    2부 자서전 쓰기 준비
    3장: ‘절과 명상’으로 삶을 되돌아 보라
    4장: 자기소개서와 유언장을 써보자
    5장: 연대기별로 나눠본 나의 인생

    3부 예문 따라 실전 연습
    6장: 출생부터 어린 시절(유ㆍ아동기)
    7장: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10대)
    8장: 대학, 졸업 후 결혼까지(20대)
    9장: 가정생활과 자녀들(30대)
    10장: 직장, 사업 실패와 성공(40~50대)
    11장: 자녀 출가와 은퇴 이후(60대~현재)

    4부 자료 수집과 요약법
    12장: 각종 자료 모으기
    13장: 주변인을 통해 알아본 ‘나’
    14장: 나의 삶을 한 줄로 요약하자

    5부 글 정리 후 출판하기
    15장: 6개 파트로 나눈 본문 정리
    16장: 주요 사건별로 이야기를 풀어가자
    17장: 제목 정하기, 서문 쓰기
    18장: 출판 준비와 인쇄
    19장: 꼭 알아야 할 맞춤법과 띄어쓰기
    20장: 자서전 홍보와 보관방법

책 속으로

이 책은 우리가 흔히 성공이라 부르는 인생을 화려하게 산 사람들을 위한 자서전 지침서가 아닙니다. 냇가에 무수히 피어서 이게 무슨 꽃인지도 잘 모르는 망초, 고마리, 달개비 같은 인생을 살아온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자서전 안내서 입니다. 굳이 글을 잘 쓰지 못해도, 심지어 한글을 몰라도 당신은 자서전을 쓸 수 있습니다. 정말로 마음만 먹으면 할 수 있는 일입니다.(9쪽)

“자서전은 자신의 인생을 기록하는 것이지만, 어쩌면 타인의 삶을 관찰하듯 자기 인생을 되돌아 보는 일입니다. 자신의 삶을 기록하되 ‘몇 발자국 떨어져’ 자신을 바라보는 것이죠. 마치 어느 늦가을 카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창 밖으로 쓸쓸히 걸어가는 자신을 지켜보듯 말입니다. 아마 시야에서 사라질 때까지 ‘또 다른 자신’에게서 눈을 떼지 못할 것입니다.”(20쪽)

“음식은 자신의 취향을 나타내는 감초 같은 소재입니다. 어머니가 해주시던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사진으로 찍어서 올리면 좋습니다. 결국 어머니의 사랑은 음식으로 표현되는 듯 합니다. 어머니를 떠올릴 때마다 좋아하는 음식과 냄새로 기억되니까요. 거기에 아내와 처음 간 레스토랑, 가장 즐겁게 먹은 음식 등을 소개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 합니다. 당신에게 세상에서 제일 소중한 한끼는 무엇이었나요.”(152쪽)

“자서전은 당신 만이 쓸 수 있는 당신의 책입니다. 철저하게 자신만의 언어로 말하듯 써야 공감이 더해집니다. 말하는 것이 서툴고 어눌하더라도 그렇게 표현해야 독자들은 당신의 얘기에 울고 웃고 할 것입니다. 당신 삶의 이야기를 하소연하듯 구술로 녹음한 뒤 그대로 옮겨도 훌륭한 자서전이 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꾸민 것보다 순수한 마음을 들여다 보고 싶어하니까요.”(217쪽)

출판사 서평

자서전 전문 출판사 ‘라이프스토리’가 펴낸 〈나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 자서전, 쉽게 쓰는 101가지 문답〉(저자 김현옥)은 평범한 사람들을 위한 실용적인 자서전 안내서다. 유명인 위주로 출판되는 자서전 시장에서 저자는 글을 잘 쓰지 못해도 멋진 자서전을 출간할 수 있다고 말한다.

10여 년 전 부친의 갑작스런 부음 소식을 듣고 ‘아버지에 대한 기록의 부재’를 안타까워했던 저자는 어머니를 2박 3일 동안 인터뷰를 시도한다. 어머니와 대화를 나누면서 당신의 꿈과 행복, 가슴을 태웠던 지난날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게 된다. 어머니와의 대화 내용을 20페이지 분량의 자서전으로 펴내 칠순 선물로 드린 것이 자서전 쓰기 책을 출판하게 된 계기다.

‘당신의 삶을 기록하라’(1부), ‘자서전 쓰기 준비’(2부), ‘예문 따라 실전 연습’(3부), ‘자료 수집과 요약법’(4부), ‘글 정리 후 출판하기’(5부) 등 총 20장으로 구성된 책은 철저하게 사례를 중심으로 누구든지 따라 하면 쉽게 쓸 수 있도록 예문과 실전연습으로 꾸며졌다.

실제 자서전을 쓰기 전에 ‘절과 명상’을 통해 삶을 되돌아 보고, 자기소개서와 유언장 작성으로 글쓰기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과정을 거친다. 이후 자신의 인생을 연대기별로 나눠 적어본 뒤, 출생부터 현재까지 ‘인생의 6단계’를 저자의 성장기를 보면서 내면의 기억을 하나씩 꺼내놓는 작업을 하게 된다.

또한 사진, 일기 등 각종 자료를 수집하는 방법과 제3자를 통해 ‘나’를 바라본 다음, 자신의 삶을 한 줄로 요약하는 시간을 보낸다. 마지막으로 정리한 글에 시대상황을 엮어 이야기를 풀어가는 비법과 제목 정하기, 서문 쓰기 등 저자가 해야 할 글쓰기의 모든 것을 간단 명료하게 안내해 준다.

또한 출판 준비 과정과 인쇄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와 많이 틀리는 맞춤법과 띄어쓰기, 교정과 교열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짚어나가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책이 출간된 이후 출판기념회, 언론보도, SNS 활용 등 홍보는 물론 사후 자손들이 부모님 세대를 기억하는 통로에 관해서도 세심하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자서전을 당장 쓰기가 어렵다면 오늘부터라도 지난 삶을 되돌아보면서 일기 쓰기를 권한다. 아니면 녹음기를 틀어놓고 넋두리를 하듯 살아온 얘기를 담아두기를 강조한다. 어떤 방식으로든 자신의 삶을 기록한다면, 언젠가는 한 권의 자서전을 세상에 내놓을 수 있다는 것이 책이 제시하는 일관된 요지다.

김현옥 작가는 “시중에 나온 많은 자서전 쓰기 책들이 ‘소설가’ 수준의 구성과 문법을 요구하는 것을 봤다”면서 “자신의 인생을 맑은 눈으로 들여다 볼 수 있는 솔직한 마음만 있다면 글이 술술 써지고, 생각과 기억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계속 이어지는 것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설령 글을 쓰지 못하거나 재주가 없어서 고민이라면 전문 작가를 통한 자서전, 즉 ‘타서전’을 쓰는 것도 좋은 대안이라고 김 작가는 주장한다. 다만, 이 경우에도 기본적인 자료 제공과 밑그림, 그리고 저술 방향은 전문가와 끊임없는 대화를 통해서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한다.

김 작가는 이어 “자서전은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신만이 쓸 수 있는 단 한 권의 책”이라며 “매일 명상하면서 삶을 되돌아보고, 요람에서 현재까지 일들을 기록한 뒤 이 책에 나오는 101가지 질문과 답을 통해 각자의 삶을 꾸밈없이 기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6874407
발행(출시)일자 2020년 01월 10일
쪽수 224쪽
크기
148 * 208 * 22 mm / 386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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