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나무를 찾아요
도서+사은품 또는 도서+사은품+교보Only(교보굿즈)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로그아웃 : '서울시 종로구 종로1' 주소 기준
이달의 꽃과 함께 책을 받아보세요!
1권 구매 시 결제 단계에서 적용 가능합니다.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어린 봄이와 여름이는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함께 크리스마스 트리들에 장식을 하고 있습니다. 예쁜 리본과 사탕 막대, 별과 구슬 장식 등 기분이 절로 좋아지는 아기자기한 장식들을 달아주며 둘은 신이 났답니다.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와 조그만 크리스마스 트리의 장식을 함께 하고 있던 봄이와 여름이는 문득 궁금해집니다. 이 커다란 나무는 아빠 나무일까? 이 조그만 나무는 아기 나무일까? 그럼 엄마 나무는 어디에 있을까?
아기 나무에게 엄마 나무를 찾아주고 싶은 남매는 엄마의 책장에서 마법책을 찾아 꺼내옵니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는 방법을 연구하죠. 필요한 준비물은 바로 〈가장 즐겁고 향기로운 것과 크리스마스 지팡이〉! 여름이가 가장 좋아하는 불가사리 모양의 향기로운 귤껍질과 봄이가 좋아하는 지팡이 모양 사탕 막대를 들고서 둘은 크리스마스 마을로 떠나는 마법을 펼칩니다.
불가사리 모양 귤껍질을 타고 봄이와 여름이가 도착한 크리스마스 마을은 바닷속에 펼쳐져 있습니다. 그리고 마침 이 마을에서는 크리스마스 운동회가 열리고 있어요.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봄이와 여름이는 엄마 나무를 찾을 수 있을까요?
북 트레일러: 도서와 관련된 영상 보기
-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서비스가 변경 또는 중지될 수 있습니다.
- Window7의 경우 사운드 연결이 없을 시, 동영상 재생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어폰, 스피커 등이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 하시고 재생하시기 바랍니다.
이 책의 총서 (1)
작가정보

아홉 살 때부터 문학을 사랑했다. 글을 읽을 수 있게 되면서부터는 책에 파묻혀 어린 시절을 보냈다.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전공 졸업 후 제법 오랜 시간 문학, 책, 외국어와 관련된 직장생활을 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 석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글쓰기, 번역, 디자인 등을 하는 프리랜서로서 작업을 하며 지낸다. 첫 그림책의 작업을 이연과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행복했다.
1989년에 태어난 이연은 주중엔 화실에서 그림을 그리고 주말이면 도서관에 달려가 책을 잔뜩 쌓아놓고 읽던 아이였다. 한때는 동화작가의 꿈을 꿨지만 오래 전에 포기했고, 대신 여전히 책을 좋아하는 어른이가 되었다. 어린 시절 닿은 미술과의 인연도 이어져 이화여자대학교 조소 전공 졸업 후 미술작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 정여랑을 만나 처음으로 동화 그림 작가로서 작업을 하게 되어 어릴 적 꿈을 이룬 어른이 됐다. 요즈음은 가장 사랑하는 섬 제주로 이주해 작품 활동을 하며 사는 꿈을 꾸고 있다.
목차
- 이 책에는 목차가 없습니다.
추천사
-
* “『엄마 나무를 찾아요』는 서로가 잘 어우러진 즐겁고 향기로운 숲을 펼쳐 보이는 책이다. 그 숲으로 가는 길은 넓고 따스한 사랑으로 넘친다. 햇살과 별빛과 바람 속에 다른 모습으로 다른 향기로 깊어가는 아름다운 숲 마을에 이르면 우리들의 손에는 어느새 새롭고 신비한 또 하나의 지팡이가 쥐어져 있음을 보게 된다. ”
책 속으로
*“그럼 우리 엄마는 누구예요?
우리는 어린이들이 눈을 굴려 만들고, 햇살과 별빛과 바람이 보살피고 길러주었거든요. 그리고 어부요정님이 이렇게 마을을 만들어 주셔서 바다 속에 살 수 있게 되었어요.” (본문 16페이지 중)
*“아주 잠시, 사람들의 가족이었던 나무들이 이렇게 이 마을로 와요.
사랑하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아요.”(본문 46페이지 중)
*“함께 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 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본문 49페이지 중)
기본정보
ISBN | 9791196831301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2월 02일 | ||
쪽수 | 56쪽 | ||
크기 |
207 * 199
* 14
mm
/ 327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세많다 시리즈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07 * 199 * 14 mm / 327 g |
제조자 (수입자) | 위키드위키 |
A/S책임자&연락처 | 02-6397-1471 |
제조일자 | 2019.12.02 | ||
---|---|---|---|
사용연령 | 5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참조 | ||
재질 | 이미지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9)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사용자 총점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좋아해요
잘읽어요
재밌어요
유익해요
추천해요
문장수집 (0)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판매가 5,000원 미만 상품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
반품/교환방법
* 오픈마켓, 해외배송 주문, 기프트 주문시 [1:1 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반품/교환가능 기간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
반품/교환비용
-
반품/교환 불가 사유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2)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3)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4)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5)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이상 ‘다운로드’를 받았거나 '바로보기'로 열람한 경우
6)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7)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8) 세트상품 일부만 반품 불가 (필요시 세트상품 반품 후 낱권 재구매)
9) 기타 반품 불가 품목 - 잡지, 테이프, 대학입시자료, 사진집, 방통대 교재, 교과서, 만화, 미디어전품목, 악보집, 정부간행물, 지도, 각종 수험서, 적성검사자료, 성경, 사전, 법령집, 지류, 필기구류, 시즌상품, 개봉한 상품 등 -
상품 품절
-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2)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기분 좋은 발견
이 분야의 베스트
이 분야의 신간
-
딱 맞는 돌을 찾으면10% 14,400 원
-
맨 앞차는 빨리 안 가고 뭐 하는 거야!10% 11,700 원
-
싫어요! 나가고 싶지 않아요10% 15,120 원
-
어떤 하루10% 13,500 원
-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10% 15,120 원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
라는 작가님의 말씀이 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줬어요.
이야기와 삽화 모두 아름다운 그림책,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커다란 나무와, 작은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고 있는 누나(봄)과, 남동생(여름)이 이에요.
여름이는 큰 나무는 아빠, 작은 나무는 아기 라고 생각하죠. 그러고선 무언가 빠졌다고 생각했는지, 엄마 나무가 없으니 밖에 나가서 찾아 오자고 말하죠. 완벽한 가족을 만들어 주고 싶은 여름이었어요.
그렇게 누나 봄 이와 동생 여름이는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서 엄마 나무를 찾기로 계획해요.
하지만 크리스 마을에 가려면 준비물이 필요해요. <준비물: 가장 즐겁고 향기로운 것과 크리스마스 지팡이>
봄이와 여름이 남매가 머리를 맡대고 책을 보고 있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요. 엄마 나무를 만들어 주기 위한 마음이 너무 아름답죠. 가장 향기로운 것으론 '불가사리 귤껍질' 을 사용하기로 하는데 그 이름은 귤 껍질을 깔때 별 모양으로 까지기 때문이래요. 아이들의 상상력이 묻어나 보여서 무척 귀엽고 앙증맞다고 생각했어요.
그렇게 준비물을 가지고 주문을 외우자 크리스마스 마을로 들어가는데 성공해요.
과연 엄마 나무를 찾는데 성공 할 수 있을까요?
봄이와 여름이 남매가 같이 다니며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는 일, 같이 주거니 받거니 대화를 나누며 작은 일도 성취해 나가는 모습에 가슴이 따뜻해져요. 알록달록한 그림 삽입으로 보는 즐거움을 주기도 해요. 상상력을 자아내게 해줄 수 있는 요소도 많은데 크리스마스 마을과, 바닷속 생물들과의 대화들 등이 그러해요. 이 그림책을 보며 아이들이 많은 상상력을 꿈꾸어내지 않을까 생각해봐요. 이 책을 읽은 어른인 저 또한 상상력과 가슴 훈훈함을 느끼게 되었답니다.
그림도 너무 귀엽고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한눈에 들어오는 깔끔한 그림체가 무척 마음에 들었고, 이야기의 끝 마무리가 마음 깊숙히 여운을 남기게 합니다.
봄이와 여름이는 아빠와 같이 살고있지 않아요. 아빠가 멀리서 공부를 하러 가신 탓에 엄마와 셋이 살고있죠.
커다란 나무와 작은 나무를 보며 아빠 나무와 아기 나무라고 말하는것 보면 나무 속에도 가족의 형상이 그려지나봐요. 엄마 나무가 있어야 완전한 가족이라고 생각했는데 꼭 그렇게 만들어주지 않아도 지금 이대로도 충분히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다는걸 깨닫게 되요.
크리스마스 마을에 다녀온 뒤로 봄이와 여름이는 생각이 더 깊어지고 한 발자국 더 지혜로운 아이가 되었어요. 아빠와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낼 수는 없지만 멀리 떨어져 있어도 늘 함께 생각하고 사랑하는 가족이란걸 알게되었어요. 이번 여행으로 봄이와 여름이의 마음이 더 풍요로워지고 어른스러운 마음을 가지게 된 것 같아 저까지 뿌듯해지네요.
어른이 읽어도 되는 그림책, 아이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것 같은 그림책 <엄마 나무를 찾아요> 였습니다.
정말이지 가슴 따뜻해 지는 그림책 이었는데 스토리도 좋으니 꼭 읽어 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아이 동화 베스트셀러 중에는 외국 작가가 많은 것 같다. 번역본으로 우리 손에 오게 되는 (내가 몰라서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지만) 우리나라 작가도 좋은 작가가 많은데 예를 들면 안녕달 같은 작가 말이다. 이 책은 우리나라 작가가 쓴 동화책이다. 개인적으로 우리나라 작가가 많아 졌으면 좋겠다. 아이 둘이 엄마 나무를 찾는 이야기인데, 결론부터 말하면 엄마 나무를 찾지 못한다. 그런데 그 속에는 예쁜 이야기가 숨어져 있다.
남매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다가 문뜩 큰 나무는 아빠 나무이고, 작은 나무는 아기 나무인데, 엄마 나무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그래서 엄마 나무를 찾기 위해 길을 떠난다. 우여곡절 끝에 요정의 안내로 나무들이 사는 마을로 가게 된다. 거기에는 크리스마스 트리가 많다. 그런데 요정이 말한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모습의 가족들이 있어요. 엄마만 두 명인 가족도 있고, 아빠만 두 명인 가족도 있어요. 할머니와 아이들만 있는 가족도 있어요. 씩씩하고 힘이 센 엄마가 있기도 하고, 아주 자그마하고 힘이 약한 아빠가 있기도 하죠. 엄마와 아빠의 모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어떤 마음에는 아주 많은 가족들이 함께 살고 있고, 어떤 곳에서는 아이들끼리만 살기도 해요.
엄마 나무를 찾고 이야기가 끝날 줄 알았다. 그런데 이 내용을 읽어주면서 다양한 형태의 가족이 존재한다는 것에 대해서, 이런 이야기를 아이에게 해줘야 한다는 것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아이는 네 살이라 아직 만나는 사람이 한정적이고, 우리가 생각하는 정상범위의 가족만 봤지만 조금 더 크게 되면 가족의 형태가 다르다는 걸 알게 될 거다. 내가 어렸을 때보다 더 빠르게
사랑하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아요. 팔이 아주 긴 나무들처럼 서로에게서 먼 거리에 있어야 함께 할 수 있는 존재들도 있어요.
어른들이 읽는 동화도 많이 나오는데, 이건 어른들이 읽어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교육 교재로 사용해도 될 것 같다. 그만큼 읽어주는 부모도 듣는 아이도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책이다. 가족에 대해서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이 책 한 권으로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까지 생각하게 된다.
그림도 예뻐서, 그리고 크리스마스도 다가오니까 이 책을 아이와 함께 읽으면 딱 좋겠다.
연말이 다가와서일까.. 거리곳곳에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퍼지는대신 불우이웃돕기 종소리가 많이 울려퍼진다.
나눔을 가장 많이 하는 시기. 형식적으로 하는 기부이건 마음에서 진정 우러나와서 하는 기부이건간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서로에게 산타가 되어 선물을 주기도하고 이름모를 누군가를 위해 모금함에 모금을 하곤한다. 가족에 대해 유난히 많이 생각해보기도하고 한해를 돌아보게되는 이시점에, 크리스마스와 관련지어 가족에 대해 자연스럽게 떠올려보게되는 책을 만나게 되었다.
작은 손가락을 걸고있는 아이들옆에 서있는 나무.
요즘 우리들이 집집마다, 거리에, 상점에 꾸며놓은 크리스마스트리다.
주인공인 봄이와 여름이는 크리스마스 나무를 꾸미다가 문득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되고 엄마나무 아빠나무 아기나무..중 집에 커다란나무와 작은나무만 있자 엄마나무를 찾아야겠다라는, 어른들이 보기에는 깜짝놀랄만한 생각을 하게된다. ㅡ 물론 저자의 생각으로 만들어지는 이야기긴하지만 대체 아이들의 상상력의 끝은 어디란말인가... ㅡ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와 독특한 상상력이 만나 불가사리귤껍질과 지팡이막대사탕의 힘으로 바닷속으로 여행을 떠나게되고 아이들이 눈사람, 흰동가리, 해마, 어부요정등을 만나면서 엄마와 아빠, 가족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고 문답하는 과정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아가듯 독자역시 알고 배우고 느끼는 시간을 갖게된다.
순간순간 가슴이 쿵ㅡ 하고 내려앉듯 가슴뭉클함과 표현력에 놀라는 시간이었다.
정말 세상에는 다양한 가족이 있고 엄마가 남성성이 강하고 아빠가 여성성이 강한 가족도 있고, 편부 편모가족, 조부모를 포함해 3대가 사는가족, 아이들끼리만 사는 가족 등 다양한데 이를 잊고 틀에박힌 가족만 생각하고 있었던 날 돌아보며 어부요정의 이야기에 뜨끔하는 한편 깨달음도 얻었다.
가족에 대한 편견을 없애지는못해도 이해해서 줄이게끔 도와주는 책이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아이들이 자신과 다른 가족구성원으로 살아가는 친구를 만나더라도 이상함과 놀림거리가 되지않고 아,그렇기도하구나. 로 이해하고 받아들이게끔 하는데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랄까...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표지가 너무나 따뜻해서 아이들과 만나게 해주고 싶었답니다. 세많다 시리즈(세상의 많고 다른 '가족')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세상에 존재하는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읽기전어 아이들에게 '가족이란?' 무엇인지 스스로 정의를 내려보는 활동을 했는데요,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과 배려와 사랑하는 마음으로 행복하게 사는 것이라고 대답했답니다. 표지의 그림을 보고 어떤 이야기인지 먼저 머릿속으로 그려보기도 했는데 세상에 놀라울정도로 책속의 이야기 그대로 이야기를 상상해 냈답니다.
그림책 속에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미는 봄이와 여름이라는 남매가 있었어요. 봄이는 키가 큰 나무에 장식을 하고 여름이는 키 작은 나무를 장식하는데 '아빠나무와 아기나무는 있는데 엄마나무는 어디에 있을까?'라는 의문이 드는거예요. 엄마 책장에 꽂혀있는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는 법이라는 책을 꺼내 봄이와 여름이도 엄마나무를 찾아주려 모험을 떠나기로 합니다. 두 친구가 도착한 크리스마스 마을에는 어부요정이 살고 있었답니다. 어부요정을 따라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찾게 되는데...
다양한 가족의 형태를 옅볼수 있는 그림책이랍니다. 아이들 학교에서 아침 독서 활동시간에 '책 읽어 주는 엄마 아빠'로 그림책을 읽어주고 있는데 책을 선정할때 가족에 대한 그림책을 아주 조심스럽게 선정한답니다. 왜냐하면 다문화 가정부터 한부모 가족 등의 다양한 가족형태로 아이들이 의기소침해 할까봐 조심하기도 하거든요. 함께 있음에 소중함을 느끼고 서로의 응원으로 행복함을 선물하는 그런 가족 말이죠... ^^
크리스마스 시즌에 읽어보면 좋을 그림책 <엄마 나무를 찾아요>를 소개합니다. 그림책이지만 그리 짧지 않은 스토리와 적당한 글밥을 가지고 있어 초등 저학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것 같은 그림책이네요. 그림책은 글보다 그림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인데, 책 속의 그림들이 제가 좋아하는 색감과 스타일로 그려져 아주 마음에 들었고 아이도 그림이 너무 예쁘다고 좋아했던 책입니다.
<엄마 나무를 찾아요>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배경으로 하고 있고 남매 봄이와 여름이가 등장합니다. 봄이와 동생 여름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다가 문득 크리스마스 나무가 아빠나무인지, 엄마나무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아기나무에게 엄마나무를 찾아주고 싶다고 생각하게 된 두 아이는 엄마나무를 찾기 위해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는 방법을 찾아냅니다.
그런데 불가사리 모양의 귤껍질을 타고 간 곳은 바닷속의 크리스마스 마을이네요. 바닷속에는 산호와 거북이, 해마, 흰동가리들도 있지만 엉뚱하게도 눈사람과 어부요정이 등장하기도 합니다. 저는 사실 크리스마스 마을 하면 숲속의 요정이나 눈의 요정을 만나 크리스마스 나무를 찾아달라고 부탁할 줄 알았는데 바닷속 마을과 어부요정이라니 조금 당황하기는 했어요. 게다가 이 바닷속 마을에는 크리스마스 파티 대신 운동회가 열리지 뭐에요.
이토록 예상치 못한 스토리 전개라니...... 이제 저의 상상력은 어떤 고정관념에 갇혀 버렸나봐요. 아이는 읽으면서 크게 이상할 것 없다는 듯 대수롭지 않게 읽어내려 가더라구요. 일반적으로 크리스마스 하면 떠오르는 것들을 훌쩍 뛰어넘는 전개여서 정말 새로웠습니다. 한편으론 낯설기도 했구요.
책 후반부에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과 주제 의식이 압축되어 표현되어 있는데요, 세상에는 아주 많은 모습의 가족이 있으며 꼭 함께 하는 것만이 사랑과 행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걸 말해주고 있네요. 결국 아이들은 엄마나무를 찾았을까요? 정답은 책에서 찾아보셨으면 좋겠어요.
책의 주제가 자연스럽게 스토리 라인에 천천히 녹아들어 표현되었으면 했는데 마지막에 한꺼번에 표현된 느낌이 있어서 조금은 받아들이기 버겁지 않았나 생각은 듭니다. 하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주제 자체와 동심을 잘 녹여낸 아름다운 그림이 아주 좋았던 책이었습니다.
얼굴 생김새가 비슷하더라도 나와 꼭 닮은 사람은 없죠. 아무리 쌍둥이라도 아주 작은 부분은 다를 거에요. 무수히 많은 얼굴의 사람들이 있는 것 처럼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은 형태의 가족들의 존재합니다. 아가가 한명인 가족, 두명인 가족. 아가가 없이 부부만 사는 가족, 할머니와 할아버지와 아가가 함께 사는 가족. 그리고 할머니와 엄마와 아가만 사는 가족, 엄마가 멀리 다른 곳이 있는 가족, 아빠와 아가만 사는 가족 등...
인터넷이 발달되고 내 침대에 누워서 먼 거리에 있는 나와 다른 생김새의 다른 나라의 사람들이 어떻게 사는지를 손가락 하나로 알 수 있는 시대인 요즘, 그러한 문명의 발달과 함께 이전 보다 더 가족의 형태는 다양해 진 것 같습니다.
누군가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일을 하는 저는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무수히 많은 형태의 가족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형태의 가족이 있는 만큼 스스로 자신의 가족을 바라보는 태도와 마음도 많은 형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족을 자랑스러워 하는 사람도 있고, 가족을 부끄러워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또한 가족을 너무나도 사랑하지만 그 가족으로 인해 고통 받는 사람들도 많고, 가족이 죽을 만큼 싫은 사람도 많습니다. 또한 나의 가족을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바라볼까 걱정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람이 살면서 가장 외로워 질 때는 스스로 자신이 남들과는 다른 것 같고 어디에도 속하지 못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에는 이러한 다름에 더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데, 타인과 자신의 다름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중 하나가 다른 친구들과는 다른 자신의 가족 형태인 친구들도 많이 있습니다. 참 가족이라는 것은 그 안으로 들어가봐야 그 속사정을 제대로 알 수 있지만, 누군가의 가족 안으로 깊게 들어가서 세세한 사정을 비추어 보기란 쉽지가 않죠. 그래서 겉모습을 보고 먼저 판단하게 되는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먼저 판단하는 것은 그 가족의 구성이 보통 사람들이 말하는 구성대로 잘 되어 있느냐일 것입니다(저는 이 기준에 동의하지 않지만요). 어른들의 이러한 기준 속에서, 그리고 이러한 기준을 그대로 물려 받은 친구들에게 다름을 지적 받거나 다름을 지적 받을까봐 불안해하면서 상처를 받는 친구들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한 다름을 어떻게 받아들일 것인가, 혹은 그러한 다름을 바라보는 시선으로 인해 상처받은 이들이 있다면 어떻게 위로할 것인가에 대해 이 책은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해서 크리스마스 나무를 꾸미던 우리의 귀여운 봄이와 여름이는 집에 있는 큰나무와 작은나무의 외형을 보고 느낌적으로 각각 아빠나무와 아기 나무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엄마 나무는 함께 있지 않다는 것을 알고 엄마 나무를 찾으러 여행을 떠납니다. 엄마의 책장에 있는 책을 통해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면 찾을 수 있을 것이란 단서를 얻은 두 아이는 바닷속에 있는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게 됩니다. 그 마을 사람들에게 엄마 크리스마스 나무를 아는지 열심히 물으며 찾아 나서죠.
그 동네 사람들에게 엄마 나무를 보았냐고 물어보는 과정에서 동네 사람들은 엄마란 존재가 어떤 존재인지 아이들에게 오히려 물어봅니다. 처음에 아이들이 생각했던 엄마의 정의는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이라고 답합니다. 그러다가 크리스마스 마을에 있는 많은 형태의 가족을 보고 엄마라는 존재는 단순히 낳아주고 길러주신 분에서 '잘 지낼 수 있도록 보살펴준 주변의 많은 것들'이라고 확장하여 인식하게 됩니다.
또한 아빠들이 아기를 낳는 해마 가족과, 엄마 흰동가리가 죽으면 제일 큰 아빠 흰동가리가 엄마로 바뀌는 가족을 보면서 아이들은 집에 있던 나무들 중 큰 나무가 당연히 아빠나무라고 생각하였지만, 엄마 나무일 수도 있겠다라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아빠는 먼 나라에서 공부를 하고 있고, 엄마와 같이 살고 있는 봄이와 여름이는 엄마 나무를 찾는 여정의 하이라이트로 나무들이 사는 나무 마을에 들어가게 됩니다. 그 곳에서 아이들은 보게 됩니다. 세상에는 아주 많은 모습의 가족들이 있다는 것을요.
엄마만 두명인 가족도 있고, 아빠만 두명인 가족도 있으며 할머니와 아이들만 있는 가족도 있는 것. 그리고 씩씩하고 힘 센 엄마가 있기도 하고, 자그마하고 힘이 약한 아빠가 있기도 하다는 것. 이렇듯 엄마 아빠의 모습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리고 어떤 곳에는 아주 많은 가족들이 함께 살고, 어떤 곳에는 아이들끼리만 살기도 한다는 것. 마지막으로 서로 사랑하지만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다는 것.
처음 여정을 떠날 때, 봄이와 여름이는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무들에게 엄마 나무를 찾아주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여행의 끝에서 아이들은 느끼게 됩니다. 자신들을 기다리고 있는 그 나무들에게 자신들이 엄마이고 아빠라는 것을요.
"세상에는 아주 많은 모습의 가족들이 있어요"
"씩씩하고 힘이 센 엄마가 있기도 하고, 아주 자그마하고 힘이 약한 아빠가 있기도 하죠. 엄마와 아빠의 모습이 정해져 있는 건 아니에요."
"사랑하지만 우리 모두는 서로를 잠시 잊어버리기도 하고, 사랑하지만 같이 살지 않는 가족도 많아요."
"팔이 아주 긴 나무들처럼 서로에게서 먼 거리에 있어야 함께할 수 있는 존재들도 있어요."
"봄이와 여름이를 집에서 기다리고 있는 나무들에겐 봄이와 여름이가 엄마이고 아빠인 거예요. 사랑하는 마음을 걸어두려고 만난 나무들이니 어제 어서 돌아가 반짝거리는 마음들을 전해줘요."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
- 엄마 나무를 찾아요 중에서
세상에는 수많은 사정의 가족들이 있습니다. 그 가족들에게 이 책은 말합니다.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 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하자고.
이 책을 마음으로 만날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혹여 다문화, 편부모, 조부모 등 등 어떠한 형태이든 자신의 가족의 형태로 인해 살아오면서 상처받았거나, 상처받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많은 말보다 이 책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또한 그림책의 형태이기 때문에 이러한 부분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면 권해주고 싶습니다. 또한 가족의 형태로 인해 상처받고 있거나, 상처받지는 않을까 걱정하고 있는 부모님들이 있다면 그 분들에게도 건네고 싶습니다. 더불어서 이미 많이 자랐지만 이러한 부분으로 상처를 가지고 있는 분들을 치료할 때도 적극 활용하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을 마음으로 만나서 다행입니다.
https://blog.naver.com/sak0815/221737259109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
어쩌면 요즘은 흔한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는 동화책이다.
엄마 나무? 제목만 보고는 막연히 가족을 떠난 엄마 나무를 찾아가는 여정이 담긴 동화책이라 생각했다. 자~ 그럼 과연 나의 예상이 맞았을까?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흰 바탕에 내가 좋아하는 글씨체가 매력적이다. 그리고 내용을 담고 있는 아기자기한 그림도 너무 마음에 든다.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별 기대 없이 그저 공휴일이라는 이유만으로 기다리는 요즘, 동화책 속 트리는 더욱 크리스마스를 기다리게 만들었다.
주인공은 남매로 엄마가 잠든 때 몰래 엄마 나무를 찾으러 불가사리 귤껍질을 타고 크리스마스 마을로 떠난다. 남매의 집에는 큰 크리스마스 나무와 아기 나무가 있다. 동생인 여름이는 큰 크리스마스 나무를 막연히 아빠 나무라고 생각한다. 해서 엄마 나무를 찾아 데려오자고 누나 봄이에게 말한다. 남매가 찾아간 바닷속 마을에선 크리스마스 운동회가 열리고 있었다. 엄마 나무를 찾는 봄이랑 여름이는 아빠들이 아기를 낳는 해마를 만난다. 해마는 수컷이 임신과 출산을 한다니! 신기하면서 놀라웠다. 엄마 나무를 찾는 남매에게 해마는 흰동가리들을 가리키며 어부 요정님이 어딨는지 물어보라고 한다. 수컷이 암컷으로 성전환하는 모계 중심 무리인 흰동가리라니!!! 세상은 넓고 신기한 동물들도 많구나........! 엄마 나무를 찾으러 온 남매에게 흰동가리는 묻는다. 집에 아빠 나무가 많냐고. 남매는 아빠 나무는 하나라고 답한다. 그러자 흰동가리는 그 나무가 아빠 나무인지 어떻게 알았냐고 되묻는다.
일반적인 가족의 형태가 무너진 요즘, 이 책을 통해 다양한 형태를 지닌 현대 가족 모습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솔직히 처음엔 이 동화를 읽으면서 재미도 없고 별 느낌도 없었다. 아마 내가 예상한 내용과 너무 달랐기 때문이리라. 지금은? 그 반대다! ^^
어부 요정은 남매에게 '팔이 아주 긴 나무들처럼 서로에게서 먼 거리에 있어야 함께 할 수 있는 존재들'도 있음을 알려주며 다양한 가족 형태에 대해 들려준다. 예전처럼 가족은 무조건 함께 살아야 한다는 고정관념은 현대에 있어 벗어나야 하지 않을까 싶다. 나와는 다른 다양한 가족의 모습에 대한 이해를 도우는 동화책으로 아이를 편견의 그늘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함께 읽는 그 부모에게도!
작성된 태그가 없습니다.
태그달기
취소확인
이제 곧 크리스마스가 시작인데요.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아들을 만났던지라
아들의 첫 생일이 돌아오는 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도 정말 기대됩니다.
크리스마스나무는 언제 봐도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요.
크리스마스나무에도 가족이 있을거라고 생각해보셨나요?
크리스마스나무의 엄마 나무를 찾아 나서는 이야기 읽어 보게 되었어요.
크리스마스 나무가 아빠 나무일까 엄마나무일까 라는 질문에서 시작되는 스토리.
봄이와 여름이는 크리스마스마을에 가면 아기크리스마스나무의 엄마 나무를 찾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을 하고, 아이들은 마법책을 뒤져 크리스마스 마을에 가는법을 알아냅니다!
지팡이를 두드리며 주문을 외우면 즐겁고 향기로운것이 데려다 주는 곳으로 가게 될 거라고 하는데요. 그렇게 모험은 시작됩니다.
눈사람 병정들이 맞아주네요! 마침 크리스마스 운동회가 열리고 있어요. 바다 요정을 만나러 가는 길에 봄이와 여름가 만난 눈사람과 해마 그리고 흰동가리 들과의 대화를 통해서 성에 대한 고정적인 역할, 엄마와 아빠의 고정적인 역할 그리고 가족에 대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게하고 보다 넓은 시선을 가지게 됩니다.
해마는 수컷이 임신과 출산을 한다니 처음 알게된 사실이었어요!
모든 생물이 암컷이 출산을 하는건 아니였군요.
그리고 봄이 와 여름이도 운동회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 운동회는 승자와 패자를 가리는 경기가 아니라 친구들이 무사히 지나갈 수 있도록 도와준 흰동가리도 모두가 처리 처리 질서있게 갈 수 있도록 길을 안내해 준 해마 도 처음참여한 봄이와 여름이도 도전 상을 받게 되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요정과 함께 많은 크리스마스 나무들을 보며 디양한 모습의 가족들을 만나게 됩니다.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가족에 대하여 보다 다양한 포용적인 시선을 가지게 될 거예요! 특히나 저는 "팔이 아주 긴 나무들처럼 서로에게서 먼 거리에게 있어야 함께 할 수 있는 존재"들도 있다는 말과 "함께하는 동안 열심히 사랑하고 함께하지 못해도 서로 행복하기로 해요." 문구가 특히 마음에 와 닿았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가족도 존재할 수 있음을 말해주고 다양성에 대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알려 주는 책, 그리고 다문화에 대하여 포용적인 시선을 품도록 해 주는 책 <엄마 나무를 찾아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