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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워낙 복잡해서 그런지 몰라도 현대 시들이 산문처럼 길어지는 것은 물론 내용까지 어려워 독자들에게 외면을 받는 시대에 이런 책이 나왔다는 것은 환영 받을 만한 일이다.
특히 이 책은 시와 아포리즘의 경계를 넘나들고 있으며 사진 또한 한 편의 시를 충분히 능가한다고 확신한다.
시가 마음에 들지 않으며 사진이 또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시가그 자리를 대신하며 독자를 위로해 줄 것이다.
코로나로 지친 요즘, 가장 안성맞춤의 책이라고 자부하며 구매를 권한다.
아마 이 책을 받아 본 독자는 그 누구도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는 것은 자신 있게 말 할 수 있다.
때론 술 한 잔 보다 글 한 줄이 꺾어진 누군가의 마음을 일으켜 세우기도 하는데 이 책 또한 그렇다고 믿는다.
작가정보
대학교에서 호텔경영학과 공연기획을 전공한 저자는 지친 사람들에게 행복 인문학 강의를 통해 마음에 힘을 불어 넣어 주고 있다. 요즘은 간간이 교도소를 방문해 마음의 상처를 받고 힘들어 하는 재소자들에게 삶의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 주면서 마음을 거들어주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살아가면서 경험하고 느낀 것을 그림과 책으로 출판할 꿈을 가지고 있다. 은퇴하면 순천만 가는 길목에 인생학교를 만들어 사람들과 소박한 삶을 나누리라 마음먹고 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고, 메모하는 것을 즐겨하며 커피와 책 냄새도 좋아한다.
목차
- │1장│꽃보다 예쁜 당신
제비꽃 ㆍ 8
한때는 나의 설렘이었을 당신 ㆍ 11
비 내리는 어느 날 오후에 ㆍ 12
당신을 그리고 싶다 ㆍ 13
꽃보다 예쁜 당신 ㆍ 14
풍선껌 ㆍ 15
딱 한사람만 있어도 ㆍ 16
불면의 밤 ㆍ 17
민들레 ㆍ 19
계단 ㆍ 21
님바라기 ㆍ 22
그리움 ㆍ 23
자전거 ㆍ 24
벤치 ㆍ 25
거미 ㆍ 26
낙엽 ㆍ 27
흐린날 ㆍ 28
비내리는 날 창가에서 ㆍ 29
노래 ㆍ 30
사랑은 ㆍ 31
바닷가 ㆍ 33
천국의 계단 ㆍ 34
직진 ㆍ 36
해질녘 ㆍ 39
살다보면 ㆍ 41
무당벌레 ㆍ 42
능소화 ㆍ 43
노승 ㆍ 45
디딤돌 ㆍ 47
계곡 ㆍ 49
구름 ㆍ 50
다정한 두 사람 ㆍ 51
촛불 ㆍ 52
성장하는 나 ㆍ 53
술 ㆍ 54
내가 싸워야할 상대 ㆍ 55
살다보면 ㆍ 56
주문 ㆍ 57
짐 ㆍ 58
열등감 ㆍ 59
바보 ㆍ 60
비난 ㆍ 61
일류인생 ㆍ 62
우리는 ㆍ 63
과거 때문에 ㆍ 64
존재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ㆍ 65
자신을 먼저 ㆍ 66
친절 ㆍ 67
도를 닦는다는 것 ㆍ 69
명품 ㆍ 70
│2장│다양한 울음
머리와 몸 ㆍ 73
측량불가 ㆍ 74
때론 직관을 ㆍ 75
억지로 붙들지 마라 ㆍ 76
노세노세 ㆍ 78
인연 ㆍ 79
가끔은 홀로 ㆍ 81
서로 연결된 존재 ㆍ 82
아들에게 주고 싶은 말 ㆍ 83
소속감 ㆍ 85
먼저 나를 ㆍ 86
사람을 감동시키고 싶다면 ㆍ 87
상대방을 내 사람으로 만들고 싶다면 ㆍ 88
거리감이 중요 ㆍ 91
시간 ㆍ 92
기대를 낮춰야 ㆍ 95
손수건 ㆍ 97
준대로 받아야겠다고 생각하는 순간 ㆍ 98
행복은 ㆍ 101
공감 ㆍ 102
도전하는 일 ㆍ 103
한계 ㆍ 105
말하기의 어려움 ㆍ 106
어렵게 생각하는 것들 ㆍ 107
그럼에도 불구하고 ㆍ 109
칭찬 ㆍ 110
살다보면 ㆍ 111
도자기 ㆍ 112
이게 사람이다 ㆍ 113
붓질 ㆍ 114
알고보니 ㆍ 115
비난은 ㆍ 116
김밥 ㆍ 117
이해하지 못해도 ㆍ 118
발자국 ㆍ 119
어느 영화 대사 중 ㆍ 120
가로등 ㆍ 121
간 ㆍ 122
이유와 여유 ㆍ 123
일방적 ㆍ 124
사자처럼 ㆍ 125
다양한 울음 ㆍ 126
│3장│타인의 시선
한계 ㆍ 129
수많은 ‘잡’들 ㆍ 130
처음 겪는 일 ㆍ 131
타인의 시선 ㆍ 133
있는 그대로 내가 참 좋습니다 ㆍ 135
행복나무 ㆍ 136
퇴근길 하늘은 늘 새롭다 ㆍ 139
친정아버지의 쉼터 ㆍ 141
너와 나 ㆍ 142
엄마 만나러 가는 길 ㆍ 143
겨울비 오는 바닷가에서 ㆍ 144
이게 人生이다 ㆍ 146
엄마 핸드폰 ㆍ 149
자두 사랑 ㆍ 150
서쪽하늘 ㆍ 151
사랑과 그리움 ㆍ 152
꿈을 꾸는 삶 ㆍ 153
찬기를 가득 머금은 겨울바다 ㆍ 155
퇴근길의 설레임 ㆍ 157
골프와 에너지 ㆍ 158
인생살이 ㆍ 161
노을 ㆍ 163
머무는 인연이길 ㆍ 165
꿈은 이루어진다 ㆍ 167
산사가는 길에 ㆍ 169
사랑이 배달되다 ㆍ 171
오래도록 ㆍ 172
행복담은 카네이션 ㆍ 173
그리움 ㆍ 174
│4장│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
당신에게 ㆍ 177
산책을 하면서 ㆍ 179
행운의 네 잎 클로버 ㆍ 181
커피가 좋다 ㆍ 182
막내딸이 구운 도자기 그릇을 보며 ㆍ 184
생일선물 ㆍ 185
성공으로 가는 디딤돌 ㆍ 187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ㆍ 188
그때 우린 참 좋았는데 ㆍ 190
같이 힘들어하자 ㆍ 191
정상에 오른다고 ㆍ 192
그 사랑 없어서가 아니었습니다 ㆍ 194
가을길 ㆍ 195
나는 아직도 가슴이 뛴다 ㆍ 196
집중 ㆍ 197
거울 속의 날 만나다 ㆍ 199
담쟁이 ㆍ 200
쑥부쟁이 ㆍ 202
산다는건... ㆍ 203
사물에는 제각각 그에 맞는 결 ㆍ 205
도라지꽃 ㆍ 206
자작詩 전시회 날 ㆍ 207
서로에게 아름다운 맛을 내는 ㆍ 208
추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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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론 평범한 글 한 줄이 꺾어진 누군가의 마음을 일으켜 세울 때가 있는데, 이 책이 바로 그런 책이다. 어느 곳을 펼쳐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든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이다. 이 책을 적극 추천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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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詩와 아포리즘(잠언)의 경계선을 넘나들고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우리네 인생 또한 그와 비슷할 터. 지친 어느 날 소주잔 앞에 설 때면 시인이 되고 기분 좋은 어느 날 커피 잔을 앞에 두면 아포리즘적인 존재가 되는 것이다. 비록 한 시간이면 다 읽을 수 있는 내용이지만 여운은 오래도록 남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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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에는 두 종류의 책이 있다. 하나는 가슴으로 쓴 책이요, 또 하나는 머리로 쓴 책이다. 가슴으로 쓴 책은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기 마련인데, 이 책이 바로 그렇다. 그리고 저자가 직접 그린 그림과 사진이 함께 공존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책의 가치는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본다
-
매일 먹는 일상의 밥이 건강을 지탱해 주듯이, 평범하게 살아온 한 여자의 감성 또한 마찬가지다. 일상적인 그녀의 고백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모두가 내 이야기라는 사실에 자신도 모르게 공감을 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을 곁에 두고 마음의 상비약으로 활용하면 도움이 되지 싶다.
책 속으로
이제 당신을 위해 자리를
내어주겠습니다
바람도 쉬었다 가고
눈물도 쉬었다 가고
낙엽도 쉬었다 가고
빗물도 쉬었다 갔습니다
이제 당신을 위해 온전히
자리를 내어 주고 싶습니다
_〈벤치〉 중에서(25p)
파도가 새의 발자국을 지운다
누군가 쌓아놓고 간 모래성도 허문다
시간은 파도를 닮았다
내 삶의 발자국을 지우고
눈물을 지우고 그리움을 지운다
발목이 쓰렵다고 우는 갈매기 한 마리
하지만 나는 마음이 쓰려 또 운다
_〈바닷가〉 중에서(33p)
열등감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다만 그 열등감을 자신의 발전을 위한
땔깜으로 쓰느냐 그렇지 않느냐 차이가 있을 뿐이다
그러나 그런 열등감도 나이 60줄에 이르면
의미 없는 것이 되고 만다
진짜 행복한 사람은 지금 주어진 자신의
삶에 만족하며 살아가니까
_〈열등감〉 중에서(59p)
기본정보
ISBN | 9791196813116 |
---|---|
발행(출시)일자 | 2021년 11월 11일 |
쪽수 | 210쪽 |
크기 |
149 * 211
* 17
mm
/ 360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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