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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2: 연결과 새로운 합성 학종 돌파 8개+스토리(2021)

김재호 저자(글)
세종교육 · 2020년 06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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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7등급대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이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in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비결을 전격, 공개한다!
‘학종’ 입시 성공기를 사례별로 분석, 기술하고 그 학생들의 ‘생기부’와 ‘자소서’ 전문을 게재한 ‘학종’의 완결판.
‘학종’의 의의와 핵심을 찌르는 ‘학종’ 합격 지도서!

이 책의 시리즈 (2)

작가정보

저자(글) 김재호

김재호

㈜세종교육 대표
동국대학교 국문학 전공 (석사)

㈜세종교육의 대표로서 국내 학생부 전형의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서울대, 연고대, 의과대학, 카이스트 등 국내 유수의 대학에 많은 학생들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시키고 있다.
학업능력의 강화, 중앙대, 성균관대, 건국대 등과 전공과정 R&E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적합성을 길러주고 있다.
울산외고, 김포외고, 고창고, 충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전주고, 장안고, 전북과고 등 많은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진로와 입시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 성공적인 입시를 치르도록 돕는 역할을 하고 있다.
경인방송, 중앙일보 등에 ‘학종’ 관련 기사와 인터뷰를 통해 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저술 〈합격자소서 이렇게 쓴다〉는 매년 기록적인 판매부수를 보이며 ‘학종’ 필수 교재로 자리 잡았다.

소설가로서 〈하늘에 쓰다〉, 〈나는 아직도 봄을 기다린다〉 등의 장편소설을 발표하였으며 실천문학, 불교문예 등 다수의 문학전문잡지에 〈아메리칸 룰렛〉, 〈파라노이아〉, 〈시대의 매혹〉 연작 등 다수의 중단편 소설을 발표하였다. (사)한국작가회의 회원.

목차

  • #1 비합리적 선택 (에너지자원공학)
    #2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어문계열)
    #3 공짜 점심은 없다 (경영학)
    #4 낭만적 열정으로 이룰 수 있는 일들 - 피그말리온 신화의 전말 (문화콘텐츠)
    #5 민들레 씨앗의 비행 (기계공학)
    #6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도시공학)
    #7 신념의 성공학 (환경공학)
    #8 에너지공학/물리학/경영공학

추천사

  • - 지식의 축적과 나열이 이제까지의 교육이라고 한다면 새로운 교육은 융합과 창의성, 과감한 도전이라 말할 수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한 학생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는 교육의 패러다임이 매우 빠르게 변했으며 이미 교육현장, 입시 과정에 바람직하게 자리 잡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 - 학습내용의 이해와 활용의 문제야말로 미래 교육의 핵심적 내용이다. 대학은 학생들의 그런 능력과 가능성을 사고 싶어 하고, 학생부 전형은 그것을 확인하는 역할을 한다. 이 책은 그런 점에서 대입의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

  • 좋은 모범은 좋은 스승이 된다. 빠르게 변한 대학입시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학생들의 사례를 공부하는 것은 입시 성공의 지름길 역할을 할 것이다. 이 책에서 보여준 학생들의 모범적 사례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학종’ 합격의 길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할 수 있다.

책 속으로

#1 비합리적 선택

이른바 ‘소유효과이론’은 인간의 손실회피 심리에 기인한 것으로, 현재의 소유 상태를 유지하고 싶어 하는 심리상태이다. 평소 좋아하던 뮤지션 콘서트 티켓을 5만원에 샀지만 누군가 이것을 되팔기 원할 때, 그 가격으로는 되팔고 싶지 않은 심리다. 적어도 10만원 이상은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알레의 역설’은 기대효용수치에 기댓값을 적용해 산출되는 가치의 변동이다. 아무것도 없다가 100만원이 생긴 것과 1,000만원이 있다가 100만원이 생겼다면 이 두 100만원의 효용가치가 달라진다는 것이다.

#2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세계적 신발 메이커에서 아프리카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직원을 파견했다.
일주일 후, A직원이 본사에 이메일을 보냈다.
“여기는 사업 가능성이 제로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맨발로 다닙니다.”
함께 파견된 B직원은 다른 내용의 메일을 보냈다.
“여기는 무한대의 개척 가능성이 있는 시장입니다. 사람들 모두에게 신발이 없습니다!”

#3 공짜 점심은 없다

프리드먼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시카고 학파를 대표하는 경제학자이다. 그는 ‘공짜 점심은 없다’는 말로 유명했다.
말년의 어떤 경제학자가 그를 점심에 초대해서 함께 식사를 하고는, 자신이 돈을 지불했다. 그가 프리드먼에게 말했다.
“이제 드디어 선생님도 ‘공짜 점심’을 드셨군요!”
프리드먼은 점잖게 대답했다.
“나는 그 대가로 자네의 형편없는 이야기를 2시간이나 참고 들어주지 않았나.”


# 4 피그말리온 신화의 전말

성적이 우수하지 못한 학생들이 이러한 두 가지의 조건을 충족하기란 그리 쉽지 않다.
자기 스스로 목표와 성취동기가 있어야 하는데, 있을 리가 없고 적절한 조언을 얻기도 쉽지 않다. 만약 무언가를 하고 싶다고 하면,
“네가?”
“그 일을?”
이런 말을 듣기가 십상이다. 입시에서도 마찬가지여서,
“서울 K대를 가고 싶어요.” 하면,
“그 성적으로?”
바로 그런 힐난에 직면한다. 그러면서 성적을 올리거나, 대학에 합격하는 방법에 대한 것은 어느 것도 제공하지 않는다.
첫 번째, 성취동기를 얻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두 번째, 긍정적 에너지를 얻고 싶은데 긍정은커녕, 부정적 책망을 듣기 일쑤다. 몇 번 그러면서 아주 낮은 수준으로 자존감이 쪼그라든다. 그리고 자신에 대한 그런 사회적 인식을 어느 순간부터 가감 없이 수용하게 된다. 적응한 것이다.


#5 민들레 씨앗의 비행

스티브잡스는 새로운 시대를 촉발한 인물이다. 그가 창의성에 관해 이러한 말을 했다.

‘(창조성이 뛰어난) 그들은 단지 뭔가를 보았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 (그 사실은)그들에게 분명해졌다. 그것에 자신들의 경험을 연결하고 새로운 것을 합성 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They just saw something. It seemed obvious to them after a while. That's because they were able to connect experiences they've had and synthesize new things.)

발견한 것이 어떤 것이고 새로운 어떤 것과 조합해야 하는지 안다면, 스티브잡스와 비슷한 재능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 잡스는 큰 세계에서 큰 기업을 통해 남다른 지식과 감각과 열정을 보여주었지만, 작은 세계, 학교 공부와 활동을 통해 우리가 그런 것들을 보여준다면, 그와 다를 것이 무엇이겠는가?

“네가 한 활동 중에 가장 인상 깊은 것이 무엇이니?”
“여러 활동이 대부분 인상 깊어서요.”
“이 얘기만큼은 다른 사람들에게 꼭 하고 싶다, 그렇게 생각하는 활동을 말한다면?”
“골드바흐의 추측이요.”
“어떤 점에서?”
“아직 증명되지 못한 추측인데, 그것을 설명하는 교구를 직접 제작한 일이 있고, 이것을 가지고 아동센터 봉사에서 활용한 적이 있어요.”

프러시아의 수학자 골드바흐는 오일러에게 ‘2보다 큰 정수는 세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내용의 편지를 적어 보냈다.(그러나 1은 소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 편지는 ‘5보다 큰 정수는 세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고 정정하는 것이 정확하다.)
오일러는 이를 조금 더 명확하게 ‘2보다 큰 모든 짝수는 두 소수의 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는 내용으로 바꾸었다. (왜 그런 편지를 주고 받았는지 나로서는 알 수가 없다. 수학자들은 좀 괴상한 편지를 주고 받는다.)

“어찌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 같은데, 이것을 대입하여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증명’하여 일반화하는 과정은 그리 쉽지 않아서 아직까지 증명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추측이로군.”
“증명 안됐을 뿐이지, 그럴 거라는 것은 누구나 알죠. 말하자면, 쌍둥이 소수는 (3,5),(5,7),(11,13)처럼 (p,p+2)가 소수가 되는 것인데, 이것이 무한히 많다는 것을 알기는 해도 증명하지는 못한 거죠.”
“그걸 네가 만들었다고?”
“네!”
다시 사진을 꺼내 놓았다.
"좀 괴상한 짓을 하는 건 너도 마찬가지로구나."
“네?”

#6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그의 건축물에는 직선이 거의 존재하지 않는다. ‘자연에는 직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괴테 자연론의 영향을 받은 것이다. 어떤 건축사조에도 속하지 않았던 가우디에게 스승이 있다면 그건 자연이었다.
인류가 만들어온 건축물은 다양하고 화려해 보이지만 실상 땅을 다지고 기둥을 세운 뒤 지붕을 얹는 방법이다. 하지만 동물의 건축은 이렇게 일으켜 세우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로 늘어뜨리는’ 방법을 택한다. 야자수와 바나나에서 섬유를 빼내 집을 뜨개질하는 베짜기새의 둥지가 그렇다. 가우디의 건축물에도 이런 늘어뜨리기 기술이 적용돼 있다.


#7 신념의 성공학

‘미세먼지’라는 주제는 얼마든지 확장과 연결이 가능하다. 세상의 모든 일은 어떤 형태로든 연결되어 있다. 그 연결 고리를 찾지 못하는 것은 관련 지식과 사고의 문제이다.
리처드 도킨스는 ‘밈meme’이라는 생명학적 개념을 문화적 복제와 확산까지 넓혀 제시했다. 자연의 이치란 그렇다.
늘 하는 얘기지만 학생들에게 이러한 힌트를 주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 그 다음부터 해당 학생은 상상력을 발동한다. 그리고 공부한다. 질문을 한 그 학생도 내가 생각한 이상으로 창조적인 글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창의력은 사려 깊은 모방과 다르지 않다’는 볼테르의 말은 자주 곱씹어볼만한 말이다.


#8 우리 자신의 그릇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다. 그러니 그저 시도하라!

‘미래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정확히 맞히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느낄 수 있다.’
잡스, 일론 머스크, 빌 게이츠와 같은 뛰어난 인물들은 그런 것을 매우 구체적으로 인지할 수 있다. 해당 지식과 기술의 영역에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잘 이해한다면 그런 ‘추세 정도’는 우리도 인식할 수 있다. 그리고 ‘어디로 향하는지 대략적으로 알 수 있다면 그 길로 들어서서 기술적 영역을 공부하며 인지 능력을 높여 나갈 수 있다.

출판사 서평

1. 낮은 등급(4~7등급대) 학생들의 ‘입시 성공기’를 다룬다.

‘학종 돌파 8개 스토리 : 시즌1 - 점들의 연결’이 상위권 학생들의 합격사례를 다루고 있다.
이 책 ‘시즌 2 - 연결과 새로운 합성’은 4등급 이하(4~7등급)의 일반고, 특목고, 자사고 학생들의 합격 사례를 다루고 있다.

총 10개의 사례로 구성된 ‘학종돌파 +8개 스토리’에서는,

#1 비합리적 선택 (에너지자원공학)
#2 관점에 따라 달라지는 것 (어문계열)
#3 공짜 점심은 없다 (경영학)
#4 낭만적 열정으로 이룰 수 있는 일들 - 피그말리온 신화의 전말 (문화콘텐츠)
#5 민들레 씨앗의 비행 (기계공학)
#6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도시공학)
#7 신념의 성공학 (환경공학)
#8 에너지공학/물리학/경영공학

학과 합격자들을 다루고 있다.
낮은 등급의 학생들이 in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한 비결이 실제 서류와 함께 공개된다.

2. 합격의 핵심적인 내용은 ‘공부(활동)의 내용과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다.

맹목적인 공부보다는 학습과 활동의 가치를 이해하는 것이 ‘학종’ 입시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 매우 상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수학, 과학, 어학 등 학문의 가치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이를 자신의 학업과 전공에 활용하는 능력을 보여준다.
알기 쉽게 기술한 ‘인문교양서’라 할 수 있다. 읽다보면 ‘내가 한 공부가 이런 것이었구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3. 자신이 한 공부와 활동이 살아서 움직인다! -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각!

#1 ‘비합리적 선택’에서는 ‘가스라이팅 효과’, ‘스탠퍼드 대학의 교도소 실험’, ‘알레의 역설’을 통해 합리성과 비합리적 판단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러면서 “우리 자신의 그릇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 그저 시도하라(Just Try)!”고 한다.

#2 ‘오크통 모양의 성적분포’에서 내가 한 교내활동이 관점에 따라 어떻게 달라지는지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3 ‘공짜 점심은 없다’, 전문가의 시대에 내가 가진 전문성을 무엇인가?

#4 ‘피그말리온 신화의 전말’, 낭만적 열정으로 이룰 수 있는, 입시에서의 성공을 이야기 한다.

#5 ‘민들레 씨앗의 비행’, ‘낭중지추’의 유래와 학생들이 가진 재능과 그 표현. ‘골드바흐의 추측’이 보여주는 수학의 가치.

#6 ‘자연에는 직선이 없다’, 괴테의 자연론과 건축의 관계, 르 코르뷔지에의 도시 건설의 내용은 무엇인가.

#7 ‘신념의 성공학’, ‘미래의 설계자’ 일론머스크를 성공으로 이끈 덕목은 무엇일까. 준비된 자가 행운을 얻는다.

#8 미래에너지, 융합에너지, 신소재의 현주소는 어디인가?

이 책은 명쾌한 해답과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것들을 통해 ‘학종 돌파’의 방법을 그려낸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6740221
발행(출시)일자 2020년 06월 25일
쪽수 260쪽
크기
152 * 220 mm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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