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TSD(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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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툰 200만 뷰 돌파, 최다 추천작!
우리가 애써 무대 뒤로 숨긴 인간의 ‘본질’을 날 것 그대로 보여주는 이야기
-‘펜더’ 이성주 작가
작가정보
『3인칭』 네이버웹툰 연재(2016), 위즈덤하우스 출간(2018)
『4주』(공저) 저스툰 연재(2017), 위즈덤하우스 출간(2017)
『PTSD』 저스툰 연재(2017), 위즈덤하우스 출간(2018)
〈꼬마비 단편선〉 저스툰 연재(2018)
작가의 말
어린 시절, 무릎의 까진 상처가 자반紫瘢이 될 즈음에 그 주변을 볼펜으로 낙서하며 놀곤 했다.
왜인지 그리하면 조금은 덜 아픈 것 같기도, 금세 나을 것 같기도 해서 그랬던 듯하다.
『PTSD』는 그때의 낙서와 닮아있다.
목차
- 2부
7 동물의 왕국 6
8 사람 사는 곳 17
9 꿈과 희망을 주는 카더라 31
10 부재자 44
그날 미코 60
그날 미정, 다나카 76
3부
1 나 말고 다 89
2 조화調和로운 조화造花 101
3 인간의 저울 113
4 내가 선택한 가족 125
5 헛푸념 137
6 아빠의 아버지의 엄마 149
7 까만 아이 161
8 대한민국 만세 173
9 그들의 전쟁 187
10 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 199
그날 후 편지 213
그날 후 돌아가지 않은 사람들 231
후기 256
추천사 [환타] 전명윤 작가가 본 『PTSD』-생각의 꼬리를 붙든다 272
책 속으로
대마도로 여행을 떠난 날, 한국에 전쟁이 일어났다
여자 친구와 대마도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온 하우재는 어느 날 새벽, 얕은 지진을 느낀다. 하지만 지진의 정체는 다름 아닌 한국에 발생한 전쟁이었다. ‘한국에 전쟁이 발생했다’는 충격적인 소식 앞에 본국으로 돌아갈 배 한 척이 마련되고, 사람들은 ‘돌아가느냐’ ‘남느냐’ 선택의 기로 앞에 서게 되는데….
하권
경비행기에서 내린 사람은 한국에서 꽤 인기가 있는 아이돌 가수였다. 한국의 상황이 생각보다 괜찮은 상태라는 그의 말에 대마도에 남아 있던 사람들은 동요한다. 한편 불치병에 걸린 채 대마도를 찾았다가 난민이 된 노인에게 베트남에 전근을 간 딸 부부를 만날 수 있다는 희망적인 소식이 전해지는데….
출판사 서평
해외여행 도중, 한국에 전쟁이 발생했다?
『살인자ㅇ난감』 『4주』 꼬마비 작가의 소름 돋는 상상
2017년 9월부터 2018년 4월까지 저스툰에서 인기리에 연재한 『PTSD』가 전 2권 완결로 위즈덤하우스에서 출간됐다. 『PTSD』는 저스툰 누적 200만 뷰를 돌파하며 역대 최다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독보적인 연출력과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유명한 꼬마비 작가가 이번에는 ‘전쟁’과 ‘전쟁 후 남겨진 사람들’을 다뤘다.
여자 친구와 대마도로 생애 첫 해외여행을 떠난 ‘우재’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사진도 찍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즐거운 순간도 잠시, 새벽녘에 얕은 지진을 느끼고 깨어난 우재는 그것이 한국에 발생한 전쟁이었음을 알게 된다. 날벼락 같은 소식에 사람들은 혼란에 빠져들고,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마지막 배 앞에서 각자 선택의 기로에 놓인다.
『살인자ㅇ난감』 『S라인』 『4주』 『3인칭』을 통해 보여준 꼬마비 작가 특유의 치밀한 복선과 반전이 『PTSD』에서는 더욱 폭발적으로 발휘됐다. 단행본 제목인 ‘PTSD’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ost traumatic stress disorder)를 의미하는 단어로,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에게 오는 정신적, 신체적 증상들을 뜻한다. 『PTSD』는 ‘전쟁’이라는 심각한 사고가 발생한 후 충격에서 벗어나기 위해 애쓰는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진짜… 그런 생각을 해요
이 모든 상황이 영화나 소설, 만화였으면 좋겠다고
『PTSD』는 총 3부로 연재한 38화 분량 전부를 단행본 상, 하권으로 나눠 담았다. 상권에는 민간 군사 전문가로도 활동한 바 있는 ‘펜더’ 이성주 작가의 추천사를, 하권에는 국제 정치, 역사, 문화에 일가견이 있는 ‘환타’ 전명윤 작가의 추천사를 수록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작품 내에서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는 일러스트가 세트 앞뒷면에 수록되어 있으니 꼬마비 작가의 팬이라면 단행본 내에서 이 일러스트를 찾아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다.
『PTSD』는 ‘전쟁’으로 시작되지만 누가 먼저 전쟁을 시작했는지, 전쟁이 발생한 이유는 무엇인지와 같은 군사적, 정치적인 부분에는 말을 아낀다. 그보다 전쟁이 발생한 ‘그날’ 후 한국에 돌아가지 않고 대마도에 남은 사람들에 초점을 맞췄다. 대마도에 남아 난민을 자처한 사람들은 그곳에서 죽고, 싸우고, 상처받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간다. 떠올리기조차 괴로운 끔찍한 시간들이 흐른 후, 주인공 하우재가 내뱉는 마지막 대사에 꼬마비 작가의 진심이 담겨 있다. “이 모든 게, 이 모든 상황이 영화나 소설, 만화였으면 좋겠다고.”
기본정보
ISBN | 9791196541897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2월 21일 |
쪽수 | 255쪽 |
크기 |
150 * 210
* 20
mm
/ 439 g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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