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책을 보면 ‘남들처럼’에서 벗어난 홀가분함이 느껴진다.” - 안양대학교 교양대학 교수, 손명화
“이 책은 나에게 멋진 여행을 선물했다.” - 미디어자몽 대표, 김건우
“여행 사진 한 장 없는 함정에 ‘대놓고’ 빠져들게 하는 것도 ‘Kyle’스러운 이 책.” - 둥지 탈출 외 다수 방송작가, 최현경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거지!’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하는 책” - 생생정보통 미스터리 PD, 이영돈
오래전 어느 광고에서 외칩니다. “열심히 일한 당신, 떠나라!”
일하고 휴가 내고 떠나기를 수년을 했지만 떠나는 순간 손에 들린 회사 노트북.
온전한 휴식 없이 사는 바쁜 현대인들.
일상에 지친 저자가 다 내려놓고, 진짜 퇴사를 하고 떠난 무계획 여행 에세이 [어떤, 여행]이 출간되었다.
대책없이 즉흥적이고, 뜬금없이 용감한 사람, 호기심은 하늘을 찌르고, 사교성은 세계 1등감인 사람이 혼자 여행하는 동안 생각했던 것과 경험들이 담긴 [어떤, 여행]은 ‘치앙마이 한 달 살기’ ‘낯선 여행지에서의 로맨스’ ‘호주에서 스카이다이빙’ ‘현지인 친구 만들기’ ‘카우치 서핑 경험’ 등 여행이란 단어를 떠올리면 한 번쯤 해봤으면 하는 위시 리스트들을 직접 경험한 생생한 경험담이 들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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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6.............................Prologue
15............................쉼표 하나, 여행 시작하기 전
16 확고한 결심
18 Jazz 같은 인생
20 시그널
21 왈가왈부
22 작은 사장님
24 10년 후 꿈
26...........................쉼표 둘, 치앙마이
27 친구 만들기
30 우버에서 만난 애플
32 Saturday Market
35 잘 지내니?
36 감사한 밤
38 기억상실증
39 첫 만남
41 Good Luck
43 완벽한 순간
44 남녀 사이
46 1 시간 비행
47..........................쉼표 셋, 호이안 다낭 시드니 멜버른
48 이별
50 생각 정리 (부제 : 이별 후유증)
51 한낮의 카페 풍경
53 어쩌면 나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
54 선택의 연속
55 날아오르렴. 마음아
57 클랙슨(aka 클락션)
58 인생의 모토
61 Who am I ?
62 다 큰 딸들
63 미주알고주알
64 인종차별(부제: 사람 위에 사람 없고 사람 밑에 사람 없다.)
68 이별 그리고 사랑
70 가출
73 Skydiving
77 체스 킹 할아버지
79...........................쉼표 넷, 흐로닝언 암스테르담 파리
80 동전
81 자나 깨나 물 조심
84 네덜란드 재밌는 것들
85 탄산수 한잔 그리고 Jazz Bar
87 프랑스 친구들
93 합법이 주는 당당함
94 아침 문자
96 객관적 판단
97 노천카페
98 안전여행
101 무계획 여행
102 같은 방 여자들
104.........................쉼표 다섯, 마드리드 포르투 리스본
105 없을 때 흉보지 말자.
107 같은 침대
109 행복한 밤
111 다르지만 같은
112 괜찮아
114 포르투 Porto에서 만난 H
118 순례자길
120 Porto 4 Aberto
123 사랑합시다.
125 애착 물건
127 라파엘로 & 빈센트
131 야간버스
134..........................쉼표 여섯,
말라가 그라나다 바덴바덴 슈투트가르트 프라하
135 첫 경
139 질투
140 그곳
144 사고 무탁한 여행
145 츤데레 할아버지
148 님과 함께
149 혼자여도 괜찮아
150 Diversity
153 별거 없어
156 프라하에서 생긴 일
160 John Lennon Wall
161 친절
163 Dear Dave
168..........................쉼표 일곱, 비엔나 부다페스트
169 세계가 절대 넓은 게 아니야!
171 다정한 아빠
173 자연스럽게 배우는 언어들
176 I love Austria
179 음악 하는 사람들
182 사랑
183 친구
185 보통의 삶
186 나와 닮은 그녀
189 해비즈 Haviz 천연 온천
195 한글 문신
196..........................쉼표 여덟, 비엔나 제노바 밀라노
197 Back to Vienna
199 귀여운 부부
203 글렌 굴드 Glenn Gould (1932년 9월 25일, 캐나다 - 1982년 10월 4일)
206 단골 카페
209 잠시 기다림(부제 : 비 온 뒤 갬)
210 버스표 2장
212 한밤중 무희
213 The End
214.........................Epilogue
추천사
-
"요즘 대학생들을 보면 남들처럼 취업 준비, 진로 고민에 여념이 없다. 내가 원하는 것이 아닌, ‘남들처럼’ 말이다. 그녀의 책을 보면 ‘남들처럼’에서 벗어난 홀가분함이 느껴진다. ‘남들처럼’이라는 고정관념의 집에서 당당히 ‘가출’한 그녀의 여정이 궁금해진다면... 정답 없는 인생에 나만의 해답을 찾는 이에게, 그녀의 [어떤, 여행]을 함께하길 추천한다."
-
"누구나 인생의 멋진 여행을 꿈꾸지만 현실의 조건을 핑계로 실현되지 않는다. 하지만 [어떤, 여행]을 읽는다면 그 현실은 당장 실현이 될 것이다. 그것이 상상으로써 여행이든, 현실로써 여행이든. 이 책은 나에게 멋진 여행을 선물했다."
-
"성인이 되고 나니, 학창시절에 뿌리쳤던 ‘수학’을 간절히 찾게 되더라. 누군들 정답 없는 인생길에서 허공 향해 울부짖어 본 멘트가 아닐까 싶다.
스무 살, 태국 여행 중에 작가를 처음 만났다. 덜컥 어른이 되어 겁이 났던 나는, 내가 얻지 못한 문제의 답을 무수히 갖고 있는 듯 보이는 작가가 대단하고 아름다워 보였다. 단순 동경과는 달리 ‘Kyle’만이 갖고 있는 빛임에 틀림없다. (14년째 그렇게 생각 중) 안식을 선언하고는 계획 없는 듯 계획적인 삶을 만들어 냈고, 무엇보다 본인의 시그널에 맞춰 ‘Kyle’스럽게 삶을 즐겨내는 인물! 정말 멋있어서 재수 없을 수도 있다. (이 책 읽다 보면 공감하실 거예요, 그렇다면 당신은 ‘Kyle’에게 중독되신 겁니다.)
여행 사진 한 장 없는 함정에 ‘대놓고’ 빠져들게 하는 것도 ‘Kyle’스러운 이 책. 겁쟁이로 지내는 나에게 #GOOD LUCK이라고 위로와 감동을 건네준 작가에게 감사하며 나는 물론, 당신에게도 ‘Kyle’처럼 확고한 결심을 서는 오늘이 오길 소망한다." -
“여행의 하루하루를 따라가게 되는 [어떤, 여행]은 어린아이 같은 순수함이 묻어난다. 여행의 묘미는 ‘바로 이거지!’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하는 책이다.”
책 속으로
어느 토요일 저녁, 미용실로 향했다.
단골 미용실에 도착해 “히피펌 해주세요. 이쁘게 말고 완전 뽀글뽀글로 해주세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원하는 스타일을 말하는 날 보고 헤어 디자이너는 “무슨 일 있으세요? 아니 왜 갑자기 파격적으로 변신하시려고 그러세요?”라며 걱정 어린 눈빛으로 물었다.
“이제 좀 자유로워질 예정이라 머리부터 자유롭게 표현하는 거예요.”
- [쉼표 하나, 여행 시작하기 전 ?_ 확고한 결심] 중에서
눈과 눈이 마주치면 나는 반사적으로 웃는데, 이건 서양 사람들의 웃음과 비슷하다. 그저 형식적이고 감정이 배제된 웃음. 이곳 사람들의 미소엔 수줍음이 배어 있다. 나는 왠지 그게 참 좋다.
- [쉼표 둘, 치앙마이 _ 친구 만들기] 중에서
행복한 얼굴로 전통춤을 추는 태국 여아와 서양 남아를 귀여운 눈으로 바라보며 마사지해주는 태국 할아버지를 보며
‘맞아. 직업에 귀천이 없지!’
내가 그들을 가엾게 본다면 내가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겠지. 그들의 표정은 ‘지금’을 즐기고 있었다.
- [쉼표 둘, 치앙마이 _ Saturday Market] 중에서
인생이 그렇다.
다 갖추지 않아도 즐길 수 있는 그 순간을 놓치지 않으면, 그곳이 어느 곳이든 최고의 순간이더라.
오늘 우린 얼마나 많은 최고의 순간을 마주하였나.
우린 또 얼마나 많은 최고의 순간을 놓치고 살고 있는가……
- [쉼표 넷, 흐로닝언 암스테르담 파리 _ 탄산수 한잔 그리고 Jazz Bar] 중에서
출판사 서평
누구나 퇴사를 생각한다. 하루에도 열두 번.
고객의 갑질, 상사의 꼰대질, 쥐꼬리만한 월급 뭐하나 만족하는 거 없지만 회사를 나오면 딱히 생계를 유지할 만한 다음 대안은 없다. 하지만 우리는 마음껏 상상은 할 수 있다. '딱 일 년만 안식년을 가지고 하고 싶은 거 하면서 살아보고 싶다.' 이 상상을 실현시켜 여행이 시작되었다.
여행 사진 한 장 없는 여행책이지만 충분히 여행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책이다.
일에 치여 사는 게 재미없으신 분!
당장 떠나고 싶은데 그러지 못하시는 분!
대신 여행해 드립니다! 대신 놀아드립니다!라는 마음으로 여행한 이야기.
책으로 나마 대리 만족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530204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1월 15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31 * 191
* 15
mm
/ 251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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