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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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 상세 이미지](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814x0/dtl/illustrate/222/i9791196280222.jpg)
달그락 마을의 첫 번째 이야기 ‘달그락 마을의 군밤 소동’에 이은 세 친구 ‘밤송이 밤톨’, ‘돌멩이 떼구루’, ‘나무요정 무무’의 두 번째 신나는 모험 이야기. 생김새도 성격도 다른 세 친구들이 각자의 개성대로 실수로 일을 벌이기도 하고 힘을 모아 문제를 해결하기도 하며 흥미진진한 소동을 만들어간다. 무엇보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결말이 더욱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것이 이 이야기의 큰 매력이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즐기는 긍정적인 마음을 보여주는 유쾌한 그림책이다.
달그락 마을의 세 친구는 떼구루의 달비행선을 타고 밤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폭풍우에 소풍을 즐기기는커녕 바닷가 근처 오두막집에서 비가 그치기만을 기다린다. 잔뜩 실망하여 창문 밖을 쳐다보던 친구들. 그런데 어느새 휙 열린 창문 사이로 세찬 바람이 들어오더니 오두막집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빙글빙글 움직이기 시작한다. 신기한 그 모습을 구경하던 친구들은 그 속으로 빨려 들어가는데...
이 책의 총서 (3)
작가정보
작가의 말
강수인 작가의 그림책은 읽는다는 표현보다 가지고 노는 책이라는 수식어가 더 어울립니다. 그림 하나하나에 숨어있는 의미들을 찾으며 각각의 캐릭터에 자신을 대입해보는 재미가 있기 때문입니다. 작가는 각 장마다 이어지는 스토리의 핵심을 정확히 그려내며 조연과 배경을 소홀히 하지 않습니다. 모든 등장인물은 전체 이야기 안에서 각자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지고 있음에도 그것을 애써 드러내지 않고 그림 곳곳에 숨겨놓습니다. 글에 한 번도 언급되진 않지만 주인공들을 계속 따라다니는 박쥐와 거미처럼 말입니다. 하물며 우리의 아이들은 이것들을 깜짝 놀랄 만큼 기막히게 찾아냅니다. 어쩌면 편집자조차 모르는 사실을 발견해낼지도 모릅니다. 아이들은 항상 우리가 보지 않는 것을 보곤 합니다. 그게 바로 우리가 아이들을 존중하고, 때론 존경해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지요.
강수인 작가의 그림에는 이런 아이들을 향한 배려와 사랑이 가득합니다. 편집자로서 가끔 저 구석에 보이지도 않는 사물 하나를 열심히 그리고 있는 작가를 보며 ‘이런 걸 아이들이 알겠어요?’라고 말할 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강수인 작가는 확신에 차서 대답합니다. “아이들은 다 알아요!”
그러고 보니 그림의 섬세함이 작가의 치밀한 계산에 의한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를 볼 때 감독이 의도적으로 넣어 놓는 복선하고는 다른 차원의 어떤 것입니다. 작가는 따로 계산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아이들의 시선으로, 아니 아이 그 자체가 되어 그림을 그리고 있었으니까요. 아이들이 인형놀이를 하며 그 인형에 동화되어 역할놀이를 하듯 그렇게 그림을 그립니다. 무무가 먹고 싶어 하는 단짠캐러멜도 사실은 강수인 작가 스스로가 먹고 싶어 했던 것처럼 말이지요.
달그락 마을은 그렇게 작가의 놀이터가 되었습니다. 아이들은 그곳에서 작가가 마련해 놓은 각종 놀이기구를 타고 마음껏 즐깁니다. 같이 놀아줄 친구도 정말 많습니다. 무무는 사탕을 주고 싶어 하고 밤톨이는 길을 인도해 줍니다. 떼구루는 옆에 있어주기만 해도 든든하지요. 늑대 후다닥은 엉성하고, 거미는 새 친구가 생겨 신이 났습니다.
『달그락 마을 시리즈』를 제작하며 편집자 역시 그 안에서 정말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스스로 무무가 되어 실수를 저지르기도, 떼구루가 되어 만능 해결사가 되어 보기도 했지요.
이제 이 책을 마주한 친구들이 새롭게 만드는 달그락 마을이 궁금해집니다.
“달그락 덜그럭 뚝! 딱! 카트가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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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서평
달그락 마을 친구들의 두 번째 신나는 모험
“어두운 밤하늘도 내 달비행선이면 문제없어. 이제 출발!”
달이 피어나 있는 거대한 밤나무 위, 해가 지고 어스름밤이 다가오면 달칵 달이 켜지고 하루가 시작되는 ‘달그락 마을’이 있습니다. 그 마을에 살고 있는 꼬마 밤송이 ‘밤톨’, 나뭇등걸에 사는 돌멩이 ‘떼구루’, 달지기인 밤나무 요정 ‘무무’, 이렇게 생김새도 성격도 아주 다른 세 친구가 모이면 언제나 예상치못한 소동이 벌어지지요.
『달그락 마을 시리즈』의 두 번째 이야기인 『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 문』은 더욱 흥미진진한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 친구는 떼구루의 달비행선을 타고 밤 바닷가로 소풍을 갑니다. 도착한 곳은 야시장이 열린다는 ‘해달 바닷가’. 하지만 갑작스러운 폭풍우로 소풍을 즐기기는커녕 야시장도 문을 닫고 거센 비바람에 비행선도 움직일 수가 없습니다. 친구들은 잔뜩 실망하지만 신나는 모험은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잠시 비를 피해 들어간 오래된 오두막집에는 신기한 양탄자가 있었거든요. 잠시 열린 창문 틈으로 휘익 불어온 세찬 바람을 따라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빙글빙글 돌기 시작하더니, 세 친구들은 바람개비 속으로 슈우우욱 빨려 들어가고 맙니다. 아래로, 아래로 아래로!
호기심을 자극하는, 그림 안에 숨어있는 다양한 이야기
친구들이 떨어진 곳은 언제부터 비어 있었는지도 모르는 오래된 ‘몽돌 지하상가’라는 곳입니다. 항상 필요한 것을 먼저 발견하는 밤톨이는 안내판에 있는 상가 지도를 옮겨 그리고, 무무는 지도 속에서 발견한 바닷가로 놀러 갈 생각에 벌써 신이 납니다. 만능 해결사 떼구루는 뚝딱뚝딱 녹이 슨 카트를 금세 고쳐 주지요. 이제 세 친구는 달그락 카트를 타고 지하상가 모험을 시작합니다. 그곳에서 만나는 거울 가게, 골동품 가게 그리고 사탕 가게… 이름만 들어도 구경거리가 가득할 것 같은 곳들입니다. 더욱 흥미를 자극하는 것은 줄거리를 따라가다 잠시 멈춰 자세히 들여다보게 하는 배경 그림과 그 속에 담겨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주인공들의 비밀, 달그락 마을의 탄생 신화, 글에 드러나지 않는 조연들의 에피소드가 숨겨져 있다고 하는데… 그것을 찾아내고 상상하는 것이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합니다. 강수인 작가의 아기자기하고 섬세한 그림 솜씨와 더불어 풍부하고 기발한 상상력이 만들어 낸 이 그림책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입니다.
계획대로 되지 않은 결말이 더욱 멋진 추억을 선사하는 삶의 이야기!
계획대로 되지 않은 일들은 때때로 실망부터 가져오곤 합니다. 달그락 마을 세 친구의 소풍도 마찬가지이고요. 하지만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받아들이고 서로 어우러져 각자의 역할로 이렇게 저렇게 해결하다 보면 모든 일은 또 다른 방향으로 흘러가기 마련입니다. 그것이 예상치 못한 큰 즐거움을 선사하기도 하지요. 처음부터 원하는 대로 되진 않았지만 그것도 그 나름의 의미가 있어라는 긍정적이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주는 달그락 마을의 이야기! 과연 세 친구들의 모험은 어떻게 마무리될까요?
기본정보
ISBN | 9791196280222 | ||
---|---|---|---|
발행(출시)일자 | 2018년 12월 06일 | ||
쪽수 | 52쪽 | ||
크기 |
257 * 256
* 13
mm
/ 517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달그락 마을 시리즈
|
상세정보
제품안전인증 |
KC마크는 이 제품이 공통 안전기준에 적합하였음을 의미합니다. |
---|---|
크기/중량 | 257 * 256 * 13 mm / 517 g |
제조자 (수입자) |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 BOOK) |
A/S책임자&연락처 | ASTEROID BOOK / 070-7788-2725 |
취급방법 및 주의사항 | 종이에 베이거나 긁히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책 모서리가 날카로우니 던지거나 떨어뜨리지 마세요. |
제조일자 | 2018.12.06 | ||
---|---|---|---|
사용연령 | 3세 이상 | ||
색상 | 이미지 참조 | ||
재질 | 이미지 참조 | ||
제조국 | Korea |
Klover 리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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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그락 마을의 바람개비문 / 강수인 / 아스터로이드북(asteroidbook) / 2018.12.06
달그락 마을 시리즈 2
책을 읽기 전
€
귀여운 캐릭터들과 눈을 마주치는 순간!
달그락 마을로 제 맘이 끌려 들어갔어요.
표지의 그림만 보아도 엄마 미소와 궁금증이 생겨났거든요.
특히 통통한 모습을 한 아이가 궁금했어요.
줄거리
€
밤의 해달 바닷가로 소풍을 떠난 세 친구는 폭풍우 때문에 모든 계획이 엉망이 되어 버리지요.
비바람을 피해 들어간 바람개비 언덕 위 오래된 오두막,
양탄자의 바람개비 무늬가 갑자기 빙글빙글 ~~ 돌기 시작하더니 슈우우욱~~!
몽돌 지하상가로 빨려 들어가게 되지요.
€
몽돌 지하상가 지도를 발견했어요. 지도 속에서 발견한 바닷가에 놀러 갈 생각인가 봐요.
돌멩이 떼구루가 카트를 고치고 세 친구의 모험이 시작되지요.
거울 가게, 골동품 가게, 사탕 가게....
하지만 이 가게들을 빠져나오기 위해 문제들을 해결해야 하지요.
이 문제들을 해결하고 도착한 바닷가.
여기는 어디인가요?
책을 읽고
€
내 뜻대로, 계획대로 무슨 일든 풀리지 않을 때가 많다.
'그럴 때 나는 어떻게 하나?' 하고 생각해보니 돌멩이 떼구루 같은 성격이다.
매번 실수를 저지르지만 성격이 밝은 무무는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려 하는 만능 해결사 떼구루와 무무의 그 중간 어디쯤이 나의 모습일 것 같네요.
€
에는 정말 많은 그림들이 숨어 있어요.
캐릭터로 이야기 되지는 않았지만 거미, 박쥐, 생쥐가 매 장면마다 나오지요.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또, 늑대가 후다닥의 행동은 어설프지만 후다닥의 행동만 다시 보는 재미도 있어요.
배경으로 나오는 장면마다 숨겨 놓은 그림들이 많아요.
글자 폰트와 위치, 크기까지 샘솟는 작가의 아이디어의 집합체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 골동품 가게에서는 열쇠를 찾아야 하지요.
열쇠 구멍은 모두 다르지요. 잘 살펴 보세요.
▼ 작가님의 사인이 담긴 책이었어요. 와~ 후다닥이 그려져 있네요.
▼ 앞면지에는 달그락마을의 지도가 뒤면지에는 다락르가 마을의 달이 보이네요.
▼ 2권을 먼저 읽었더니 약간 의문가는 점도 있네요. 그래서 1권의 책이 궁금하네요.
1권을 읽고 캐릭터를 성격을 이해하고 2권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아요.
-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2018 -
€
귀여운 굿즈가 정말 정말 많아요. 귀여워요. 사랑스러워요.
제가 처음부터 눈여겨보던 돌멩이 떼구루루가 뱃지로 보이네요.
캐릭터 뱃지들과 가방, 블랙에디션 포스트잇, 메모지까지 다양한 굿즈들이 있네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가 코엑스에서 2018.12.28 ~ 2018.12.31일까지 열리네요.
달그락 마을의 만나러 가봐야 하나요? 꼬옥 가보고 싶네요.
- 함께 읽는 -
€
제가 봉사하고 있는 그림책 읽어주기 봉사단 '책사랑 아이사랑'에서 신간 책 소개를 해 드렸어요.
저처럼 캐릭터를 보던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고 하며 관심 있게 보시네요.
특히 여자아이들의 엄마들은 제목을 메모해 가며 꼬옥 읽어보아야겠다고 하셨어요.
오늘도 행복한 그림책 읽기! 투명 한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