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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거리의 예술가들

문학사 100년의 덴시티한 인물 에세이
김상천 저자(글)
사실과가치 · 2021년 01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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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리’는 사상의 좌표를, 관념이 머문 자리를 상징합니다.
나는 이 책을 통해 어두웠던 시대, 좌냐 우냐 보수냐 진보냐 선택의 기로에서 살 길을 찾아야만 했던 문인 선배들을 호명, 그 중에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대표할만한 가장 대중적이먼서도 ‘문제적problematic' 시인, 소설가, 비평가 중에서 몇 명을 선정하여 그들의 삶과 문학적 유산을 집중 조명, 작품을 분석하는 가운데 새로운 100년, 한국의 문학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새로운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close' 논의의 계기가 될 것을 기대하고자 했습니다.

그러나 나는 김현, 김윤식 두 거인으로부터 출발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이야말로 한국 문학(사) 비평의 진정한 탄생지요 비밀이기 때문입니다. 동시에 그들이 쓴 역작 〈한국문학사〉(1973)는 심각한 결함을 가지고 있다는 문제의식(총론, 한국문학사는 다시 써야 한다-김현, 김윤식의 〈한국문학사〉 ‘방법론 비판’에 대한 비판)에서 이 책은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대안으로, 즉 하나의 결절점a node으로서 또 하나의 김동인론, 또 하나의 서정주론, 또 하나의 한용운론, 또 하나의 임화론이라는 서책이, 그리고 하나의 대大 김수영론이 될 이 집약적인 작품들을 통해 나는 나름대로 있는 힘껏 한국 근현대문학 100년에 대한 일대 조감도와 결산서를 제시하고자 했으며, 이를 통해 문학이라는 형식이 결코 삶의 태도와 분리될 수 없는 것임을 논증하고자 했습니다.

가령, 시인 서정주가 ‘시의 정부’라고까지 과분한 찬사를 받으먼서도 친일부역과 독재 미화라는 그늘을 지니고 있고, 김동인 또한 ‘한국 근대문학의 개척자’라는 고평을 받아 왔으먼서도 그 역시 철저한 친일 경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모한 소설가였다는 점, 한용운이 근대적 개인과 민족을 상징적으로 결합, ‘산문시’라는 새로운 미적 형식을 처음으로 주조해냈다는 점, 비평가 임화 또한 카프 서기장으로서 ‘이식문화론’을 주장하는 등 그 이력과 주장이 가볍지 않은 문제적 평론가였지만, 알고보먼 ‘조선학朝鮮學’의 정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점, 특히 김수영의 경우 근대적 자아를 넘어 ‘거대한 뿌리’로 대표되는 민중적 자아를 발견한 문제적 시인이자 문화인이라는 점이 크게 고려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모름지기 역사는 ‘가위’와 ‘풀’로 자르고 붙여 만든 제멋대로의 역사가 아니고, 따라서 이 역사에 대한 기술은 객관적 거리와 중립적 자세, 공정한 태도를 지녀야 함에도 불구하고-이는 문학사 기술도 마찬가집니다-김현, 김윤식 공저의 〈한국문학사〉는 그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이식문학사로서의 김동인의 자연주의에 대한 객관적인 인식이 거의 발견되지 않는 점, 서정주에 대한 기술이 지나치게 우 편향, 왜곡 되어 있는데다가 한용운은 ‘개별적 자아의 참된 바탕인 보편적 자아’를 제시함으로써 식민지 초기 최대의 시인이라는 적절한 평가에도 아쉽게도 이것이 그의 산문시적 성취라는 형식과 사상과의 관련에서 적절하게 연계되지 모한 점, 또한 한국문학 건설에 크게 이바지한 임화에 대해서는 대적 의식에 가까울 만큼 매우 공격적인 자세를 취하고 악의적인 평가로 일관하고 있는 점, 그리고 그 시적 사유의 정치精緻에서나 후학들에게 미친 영향에서나 한국문학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에 있어 결코 작다고 할 수 없는 김수영에 대해서는 심상히 보아 넘기고 있는 점 등 여러 가지 치명적인 결함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일제하 최고, 최대의 농민소설로서, 일제 당시 모든 문학인이 해외에 소개할만한 한국문학의 가장 뛰어난 대표작으로 평가된 객관적인 데이터에도 불구하고 이광수의 〈흙〉과 심훈의 〈상록수〉에, 그러니까 계몽주의와 희생정신을 상징하는 농민소설에 대해서는 지면을 아끼지 않으먼서도 이기영의 〈고향〉의 성과에 대해서는 한 마디 구체적인 진술이 없습니다. 이것은 문학사가로서의 객관적인 인식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서, 이것은 분명 하나의 ‘정치적 무의식’으로서 매우 이데올로기적이고 자의적이며 의도적인 기술 태도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런 텍스트가 오랜 동안 대학 국문과에서 하나의 교범敎範의 위치를 누려왔다는 것에 나는 큰 우려concern를 갖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상천

김상천

경기도 평택 출생. 시인. 재야저술가. 대중문예비평가로 열심히 글을 쓰고 강의를 해서 먹고 산다. 예명은 ‘늘샘’이다. 한겨레교육문화센터에서 ‘창의적 글쓰기’를 강의하먼서 대중서사론을 주창하고, 작문의 원리로 ‘문장소文章素’를 발견하였으며, 기본적으로 기호철학의 문예적 실천에 관심이 많다.

공주사범대 한문교육과를 다니먼서 중국 고대 철학과 문학을 공부했다. 학부시절, 조재훈 교수를 통해 ‘루카치’ 등 세계적인 문예학의 거장과 만나는 계기가 되었고, 서양 철학과 문예이론에 관해서도 적지 않은 독서의 편력을 하고 있다. [삶의 문학]이라는 문학지에 공동으로 시를 발표하먼서 등단하였고, [작은숲], [창비] 시집에 평론을 발표하였다. 경향신문에 칼럼도 썼으며, 최근에는 ‘뉴스페이퍼’ 등 인터넷 지면에 미당, 동인 평론을 발표하여 세간의 주목을 끈 바 있다. 그리고 [텍스트는 젖줄이다]가 국가의 현상모집에서 저술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사실과가치’의 출판사 대표로 [명시단평], [삼국지-조조를 위한 변명]을 발간하여 찬사를 받았으며, 필생의 작품이 될 [세계문체사-시인은 왜 철학자를 고발하였나]를 쓰고 있다.

2020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금을 수혜하였다.

목차

  • 머리말

    일러두기

    이 책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총론, 한국문학사는 다시 써야 한다
    -김현, 김윤식의 〈한국문학사〉 ‘방법론 비판’에 대한 비판

    제1장, 야비한 자연주의/김동인론

    제2장, 미당 신화 비판/서정주론

    제3장, 〈님의 침묵〉과 불이不二의 대승정신/한용운론

    제4장, 임화의 ‘조선학’ 운동과 현실주의 언어관/임화론

    제5장, 모럴리스트, 또는 거대한 뿌리/김수영론

    결어(또는 요약)

    참고문헌

    후기後記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21세기 글로벌시대!

저 게르만이니, 브리튼이니, 골Gaul이니, 중화니 하는 민족 감정, 영토 의식, 언어 주권 등 ‘에스니ethnies’에 기반한 배타적이고 좁직한 민족의 틀-흔히 근대적 민족 개념인 ‘상상의 공동체’를 말합니다-을 벗어나야 하는 것은 만인 공지의 사실입니다. 그러나 근대 민족주의의-그것도 ‘한국적’ 민족주의라는 이념적 틀에서 벗어나지 모한-〈한국문학사〉는 아무런 답을 주지 모하고 한국근현대문학에 대한 매우 잘못된, 가령 지나친 ‘국뽕 의식’ 같은 낡아빠진 근대적 민족 인식만을 심어줄 수 있는 오류투성이 문학사 기술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리하여 전체주의 독재로 치달은 유신 정권의 민족주의, 반공 이데올로기가 명망 있는 학자들에게 압력을 가해서 만들어졌다고 밖에 볼 수 없을 이런 결과는 청산해야 할 낡은 과거의 유산legacy이 된 지 오래입니다.

문학이 삶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만, 그동안의 한국의 문학사 기술은 좌편향이든 우편향이든-그러니까 그것이 편내용주의든 편형식주의든-편향적 시각을 극복하지 모한 ‘외눈박이a one eyed man’ 시각을 보여줬습니다. 물론 기호는 항상 그 누군가를 위한 것입니다. 정치, 경제라는 이데올로기적이고 현실적인 영향에서 자유롭지 모하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의 기술은 더욱 기호의 중립성을 지키고 객관적이고 이성적인 논의를 위해서 대상과 일정한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때마침 우리는 1919년 4월 임시정부수립과 동시에 시작된 대한민국 근현대문학사 100년을 거리를 두고 객화시켜야 할 역사적 시점에 다다랐습니다. 그러니까 우리는 지금 선행한 발전 가운데에서 가치 있던 것을 현재의 것으로 동화시키고, 무가치한 것을 비판적으로 계승, 재창조해야 할 역사의 언덕에 서 있습니다. 다시 말해 우리는 지금 누군가가 이 간단치 않은 파란중첩한 한국의 근현대문학사를 다시 돌아볼 것을 요구받고 있는 것입니다.

나는 이 책에서 그것이 긍정이든 부정이든 한국문학사에 끼친 영향으로나 비중으로나 중대한 인물들seminal figures에 대해 보다 집약적이고 심도 있는 ‘문학적 장field'을 설정하여 구심적 접근을 통해-따라서 이 책은 분명 '덴시티density'한 한국문학사가 될 것입니다-선배 문인들의 지나온 궤적을 비교적으로 검토, 분석하되 그것은 기존의 문학사에서 볼 수 없었거나 또는 논의되지 않고 간과되었던 부분에 대한 새로운 시각-따라서 이 책은 또한 〈한국문학사〉의 '밀봉된sealed' 페이지가 될 것입니다-을 보여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친근한 구어체로 나는 이 텍스트를 대중적 담론의 장으로 이끌어 낼 것입니다. 한국의 대중독자들은 이를 통해 어티케 살 것인가에 대한 치열한 인문적 문제 제기와 더불어 하나의 심판정으로서의 역사에 대한 보다 객관적인 시각을 암시 받을 수 있으리라 봅니다.

한국문학사의 밀봉된 페이지!

“명징한 문제의식, 스피디한 문체, 시원시원한 가독성, 명쾌한 논리, 동서고금을 동원한 방대한 입증 자료의 제세 등 현재 상태로 출간한다 해도 의미 있는 문학적 성과가 될 듯합니다.
......

만해의 서사적 산문시가 갖고 있는 양식적, 시대적 필요성과 당위성을 명쾌하게 밝혀 낸 논리는 경탄을 금치 못하게 합니다.”

-조동길(공주대 명예교수, 문학박사)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6254636
발행(출시)일자 2021년 01월 08일
쪽수 450쪽
크기
147 * 217 * 26 mm / 604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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