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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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혁명기에 많은 여성들이 최전선에서 적극적으로 발언하고 투쟁했다. 그러나 혁명을 통해 권력을 잡은 남성 정치인들은 ‘뜨개질이나 하는 여자들’의 정치 참여에 공공연하게 거부감을 드러냈고, 여성들이 해야 할 일은 ‘살림살이에 힘씀으로써 남편들과 아이들이 권리를 행사하도록 환기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여성들에게서 정치적 목소리를 제거했다. 프랑스혁명의 인권선언은 ‘자유롭게 태어난 모든 인간’을 언급하지만 여성은 ‘인간’이 아니었던 것이다.
인간-남성만의 이런 불합리하고 불평등하며 불공정한 사회에 이의를 제기한 것이 바로 올랭프 드 구주다. 그는 남성만을 인간으로 전제한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의 형식을 빌려 1791년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발표한다.
이 책의 총서 (8)
작가정보
저자(글) 올랭프 드 구주
1748년 5월 7일 프랑스 몽토방에서 태어났다. 본명은 마리 구즈Marie Gouze. 1765년 남편 루이이브 오브리와 사별한 뒤 과부 오브리 부인으로 불리기를 거부하고 올랭프 드 구주라는 새 이름으로 사회에 나선다. 이후 부유한 사업가 로지에르의 청혼을 거절하고 프랑스혁명 전까지 동거 관계를 이어간다. 그의 이러한 선택들은 당시의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을 감안할 때 금기를 깨뜨린 전위적인 행동이었다. 또한 그는 여성의 정치 참여를 탐탁지 않게 여기는 사회 분위기에 아랑곳하지 않고 여성, 흑인 노예, 빈민, 병자 등 소외된 약자와 하층계급에 대한 온갖 차별과 부당한 대우를 고발하는 글을 끊임없이 발표하고 투쟁하며 자신의 주장과 신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한다. 특히 1789년 프랑스혁명 직후 발표된 「인간과 시민의 권리 선언」의 형식을 빌려 1791년 9월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출간하는데, “모든 여성은 자유롭고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는 조항으로 시작하는 이 글을 통해 프랑스혁명의 인권선언에 등장하는 “자유롭게 태어난 모든 인간”에 여성은 포함되지 않았음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여성을 포함하는 시민성과 평등한 민주주의를 주창한다. 그 결과 남성 정적들에 의해 1793년 11월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시대를 앞서간 페미니스트이자 전방위적 인권운동가였던 ‘여성’의 죽음이었다.
옮긴이 박재연
서울에서 불어불문학을 공부하고, 파리에서 미술사학과 문화인류학을 공부했다. 예술의 유통과 수용, 식민주의와 오리엔탈리즘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중심부와 주변부 사이의 경계들과 가변적이고 다면적인 정체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읽고, 쓰고, 말한다. 옮긴 책으로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공역)이 있다.
서울에서 프랑스어와 프랑스 문학을, 파리에서 미술사와 박물관학을 공부했다. 시각 이미지가 품고 있는 이야기들이 시대와 문화권에 따라 달라지는 여러 모양새를 들여다보는 것을 좋아한다. 아주대학교 문화콘텐츠학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면서 예술과 역사에 관한 번역과 집필, 강연과 기획 활동을 하고 있다. 다양한 자리와 매체를 통해 예술의 의미와 쓸모에 관해 쓰고 말하고 나누는 일을 합니다. 열세 살 민기와 열 살 민재의 엄마이기도 하고, 진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숨겨진 목소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아 이런 메시지를 담은 좋은 책들을 꾸준히 우리말로 옮기고 있습니다.
목차
- 1부 여성들을 위하여
유용하고 유익한 계획에 대하여 09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20
프랑스인의 양식 46
2부 노예제에 반대하며
‘흑인종’에 관하여 51
깨달음을 얻고 싶어 하는 식민지의 개척자 또는 미국인 투사에게 띄우는 답신 59
3부 자코뱅에 대한 증오 속에서 조국을 지키고자
한 양서 동물이 막시밀리앵 드 로베스피에르에게 내리는 진단 73
유언을 대신하는 글 80
혁명재판소에 보내는 청원 94
옮긴이의 말: 올랭프 드 구주, 이토록 인간적인 혁명주의자 106
책 속으로
그 어떤 기술도 고통을 덜어주지 못해 며칠 밤낮으로 찢어지는 통증을 겪다가 산파의 품에 안긴 채 죽어가는 젊은 여성들을 종종 본다. 이들이 겪는 참으로 비참한 고통에 여태껏 신경 쓰지 않던 남성들에게 생명을 안겨주고, 이 여성들은 죽는다. 15쪽 / 「유용하고 유익한 계획에 대하여」 중에서
남자여, 그대는 정의로울 수 있는가? 그대에게 이 질문을 던지는 건 여자다. 여자에게서 적어도 이 권리만큼은 빼앗지 말아 달라. 말해보라. 나의 성별을 억압하는 지상 최고의 권한을 누가 그대에게 주었는가? 그대의 힘인가? 그대의 재능인가? 창조주의 지혜를 살피고 그대가 닮고 싶어 하는 위대함으로 가득한 자연을 들여다보라. 그런 후에 이토록 전제적인 제국의 예를 들 수 있으면 내게 알려달라. 24쪽 /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중에서
제3조 모든 주권의 원칙은 본질적으로 여성과 남성의 집합인 국민에게 있다. 어떠한 단체나 개인도 국민으로부터 명시적으로 유래하지 않는 권력을 행사할 수 없다. 27쪽 /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중에서
제10조 그 누구도 근본적인 견해 때문에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된다. 여성은 단두대에 오를 권리가 있다. 마찬가지로 여성은 그 의사 표현이 법이 규정한 공공질서를 흐리지 않는 한 연단에 오를 권리를 가져야 한다. 29쪽 /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중에서
자연이 만든 모든 동식물과 광물이 그렇듯 인간의 피부색에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왜 낮이 밤과, 태양이 달과, 별이 창공과 색을 두고 다투지 않는가? 모든 것은 다양하며, 바로 그래서 자연이 아름다운 것이다. 그런데 왜 자연의 작품을 파괴하려 드는가? 53~54쪽 / 「‘흑인종’에 관하여」 중에서
저는 항상 로베스피에르를 재능과 정신이 결여된 야심가로 여겨왔습니다. 독재정치를 펼칠 수 있다면 언제고 나라 전체를 희생시킬 준비가 되어 있는 자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이 광기 어린 피의 야심을 견딜 수 없었고, 제가 폭군이라 생각한 이들을 여기는 것처럼 그를 대했습니다. 오랫동안 감춰져온 이 비열한 적의 증오는 그와 그의 동료들이 탐욕스럽게 권력을 차지하자마자 저를 희생시킴으로써 복수를 행하고 있습니다. 96쪽 / 「혁명재판소에 보내는 청원」 중에서
출판사 서평
국민을 대표하는 어머니, 딸, 누이는 국민의회의 일원이 되기를 요구한다. 여성의 권리에 대한 무지, 망각 또는 멸시만이 공공의 불행과 정부의 부패를 설명할 수 있는 유일한 원인들이기에, 여성의 함부로 침해할 수 없는 성스러운 천부적 권리들을 이 엄숙한 선언을 통해 공표한다.
(…)
제1조 모든 여성은 자유롭고 남성과 평등한 권리를 갖고 태어난다.
_26쪽 /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중에서
그 결과 올랭프 드 구주는 인간-남성 정적들에 의해 단두대에서 처형된다. 형은 판결 후 24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집행되었다.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을 출간한 지 불과 2년 만의 일이었다. 감히 남성과 동등한 인간이 되려 한 ‘여성’의 죽음이었다.
당시 일간지 『르 모니퇴르 위니베르셀』은 올랭프 드 구주의 처형 일주일 뒤에 “올랭프 드 구주는 국가의 (남성) 수반이 되고자 했다. 이번 판결은 자신의 성별에게 주어진 덕성을 망각한 음모자들은 엄정한 법의 심판을 받게 된다는 것을 잘 알려준 사건이다”라고 썼다.
_118쪽 / 옮긴이의 말 ‘올랭프 드 구주, 이토록 인간적인 혁명주의자’ 중에서
소수자에 대한 부당한 차별에 정면으로 맞선 전위적 인권운동가
여성에게 결혼이나 매춘 외에 다른 선택이 존재하지 않았던 시대에, 남편과의 사별 후 남편의 성을 따른 과부로 불리기보다 새로운 이름으로 독립적 삶을 추구하고, 재혼보다 사회계약 형태의 동거를 택한 올랭프 드 구주. 시몬 드 보부아르가 『제2의 성』을 발표하기 한 세기 반 전에 이미 ‘사회 발전을 막는 여성 혐오의 해악’을 지적했을 만큼 선구적인 페미니스트였던 그의 문제의식은 성차별에 국한되지 않는다. 민중의 빈곤과 고통, 사회적 불평등과 경제적 소외, 즉 여성은 물론 빈민, 병자, 과부, 노인, 고아, 사생아, 실업자 등 사회적 약자이자 소수자가 겪는 부당한 처우는 올랭프 드 구주의 주된 관심사였다. 공공 보조 체계, 과부와 노인과 고아를 위한 돌봄 기관, 실직 노동자를 위한 공동 작업장, 재산 규모에 따른 부유세 도입 등 사회보장 기획을 제안한 「애국적인 고찰」 같은 글에서 보편적 인권에 관한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그는 특히 인종차별의 극단인 흑인 노예제의 폐지를 위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는데, 「‘흑인종’에 관하여」를 통해 노예제 폐지를 직접적으로 주장했고, 노예무역을 다룬 희곡 「흑인 노예 시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노예무역의 즉각적인 폐지 및 노예제의 점진적 폐지를 주장하는 ‘흑인의 친구들’ 협회에 가입해 활동했고, 1808년 ‘흑인 노예제 폐지를 위해 행동한 용기 있는 자들’의 명단에 여성으로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린다.
그들을 그 끔찍한 노예 상태로 단죄한 것이 힘과 편견이었음을, 여기에 자연은 아무 책임이 없으며 오직 백인들의 부당하고 강력한 욕심이 모든 걸 야기했음을 명백히 알게 되었다. (…) 인간 무역이라니! 세상에나! 자연이 전율할 만하지 않은가? 그들이 동물이라면 우리도 동물이 아닌가? 백인은 어떤 점에서 그들과 다른가? 차이점이라고는 피부색뿐이다……. (…) 보편적인 자유는 백인과 마찬가지로 흑인을 중요한 존재로 만들어줄 것이라 추측한다.
_52~55쪽 / 「‘흑인종’에 관하여」 중에서
단편적인 남녀평등의 문제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사회 정의를 추구하고 독재에 항거한 전방위적 인권운동가 올랭프 드 구주의 사상과 행동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그것은 안타깝게도 부당한 차별과 혐오가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그의 유언을 곱씹게 되는 이유다.
나의 조국에는 나의 심장을, 남성들에게는 (그들에게 꼭 필요한) 나의 정직함을 남긴다. 나의 영혼은 여성들에게 남긴다. 그녀들에게 별것 아닌 것을 선물할 수는 없으니 말이다.
_91쪽 / 「유언을 대신하는 글」 중에서
■ 꿈꾼문고 ‘ff 시리즈’는
‘fine books x feminism’
인류 역사에서 가장 낡은 부조리인 성차별과 그에 단단한 뿌리를 둔 남성중심적 가부장제의 폭력과 위선을 파헤치고 고발하고 비판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선언, 연설, 이론, 문학 들을 소개하는 기획이다. 인류가 이룩한 찬란한 문명과 지적 성취 속에서 인간의 표상은 왜 항상 남성인가, 여성은 대체 어디에 있고 무엇인가, 이와 같은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여, 여성은 남성에 부차적인 제2의 성이며 2등 시민이 아니라 동등한 인권을 가진 대등한 인간임을 끊임없이 증명하고 역설해야 하는 기울어진 세상을 바로잡기 위한 연대의 힘찬 전진에 함께하길 소망한다.
ff 시리즈는 올랭프 드 구주의 『여성과 여성 시민의 권리 선언』, 시몬 베유의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을 시작으로, 페멘의 『페멘 선언』, 엘리자베스 그로스의 『몸 페미니즘을 향해』, 제인 갤럽의 『페미니즘과 정신분석』, 로지 브라이도티의 『변신』, 뤼스 이리가레의 『반사경』, 베릴 베인브리지의 『포도주병 공장 야유회』 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ff 시리즈의 첫 주자로서 올랭프 드 구주와 시몬 베유를 선택한 것은 선언적이며 상징적인 이유가 있다. 두 사람은 약 200년의 차이를 두고 페미니즘의 역사에 손꼽히는 위대한 업적을 남겼을 뿐만 아니라, 여성해방을 위한 투쟁을 넘어 모든 사회적 약자 및 소수자에게 가해지는 일체의 차별과 혐오에 맞서 싸웠다는 공통점이 있다. 시대를 대표하는 페미니스트이자 일평생 부조리에 저항한 인권운동가인 두 사람의 삶과 사상이야말로 페미니즘, 더 나아가 진정한 정의를 상징한다 할 수 있다. ff 시리즈의 행보에 길잡이가 되어준 올랭프 드 구주와 시몬 베유의 선언과 연설은 분명 더 나은 사회를 위해 연대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빛을 밝혀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6173692 |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05월 22일 | ||
쪽수 | 128쪽 | ||
크기 |
141 * 210
* 12
mm
/ 213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꿈꾼문고 ff 시리즈
|
||
원서(번역서)명/저자명 | Femme, Reveille-Toi ! Declaration Des Droits De La Femme Et De La Citoyenne/Gouges, Olympe D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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