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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내 집을 가져라

일반매매, 분양권, 경매, 공매, 임대사업까지 내 집을 좀 더 일찍 마련하는 9가지 방법
잇콘 · 2017년 12월 07일
9.2
10점 중 9.2점
(15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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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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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세 동갑내기 9명의 내 집 마련 이야기!
대한민국의 36세들은 독특한 세대다. 한국 경제가 한창 잘 나가던 80년대에 유년기를 보냈지만, IMF 사태의 폭풍 속에서 사춘기를 보냈으며, 사회초년생으로 한창 돈을 모으기 시작했을 2007년에는 글로벌 금융위기로 좌절을 겪었다. 회사에서는 가장 많은 업무를 담당하는 주축으로, 집안의 기둥으로, 그리고 젊은 가장으로 근근히 버티는 이들을 두고 혹자는 ‘근성이 부족하고 안정적 직장만 찾는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2002년에 붉은 악마 응원을 주도한 대학생이었던 이들은 사실 그 어느 세대보다 뜨거운 심장을 숨기고 있을지 모른다.

여기 조금은 다르게 살아가는 36세 동갑내기 9명이 모여 ‘내 집 마련’을 이야기한다. 굴곡의 세상 속에서 좌절한 것은 또래들과 마찬가지지만, 일찌감치 ‘돈과 집에 대한 관점’을 바꿈으로써 다른 미래를 선택했다. ‘금수저’도 아니면서 30대 내 집 마련이라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낸 이들은 어떤 비결이 있는 것일까? 열심히 일하고, 악착같이 모으고, 과감하게 투자한 이들의 실제 경험담을 통해 당신도 조금은 다른 미래를 꿈꿀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겸손

저자 겸손은 치과의사·투자자·아프리카TV 진행자로 다방면에서 활동 중. ‘의사는 원래 금수저’라는 편견에 노력과 성과로 맞서면서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humility11

저자(글) 돈읽녀

저자 돈읽녀는 36세 싱글녀이자 개인사업자. 반지하와 옥탑방을 전전하며 부동산 투자를 시작한 지 4년 만에 자기 명의의 집에서 여유롭게 재택근무를 하는 ‘집 있는 여자’가 되었다. 블로그 blog.naver.com/recycle1310

저자(글) 드리머

저자 드리머는 부동산 투자 3년 만에 야근으로 점철된 직장생활에서 벗어난 전업투자자이자 남자 전업주부. 아이와 함께 하는 육아대디로서의 삶을 즐기며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coldreaver

저자(글) 바를공반운

저자 바를공반운은 돈 모으고 절약하기가 특기인 ‘가계부 쓰는 남자’이지만, 아내를 위해 집 살 결심을 한 신혼 2년차의 애처가. 경매로 넘어간 집을 경매로 지켜낸 성실한 장남이기도 하다. 블로그 http://fogperson.blog.me

저자(글) 보리나무

저자 보리나무는 평범한 직장인 겸 부동산 투자자로 이중생활 중. 분양전환 매물 투자라는 다소 낯선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소액투자를 하고 있다. 저서로 『맞벌이 부부의 돈 버는 부동산 투자』(공저)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ywj2003

저자(글) 상상력부자

대한민국 평범남을 자처하지만 노력만큼은 결코 평범하지 않은 성실한 투자자이자 가장.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바쁜 교대근무 시간을 쪼개가며 투자와 공부를 병행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ddaey703

저자(글) 아이리쉬

아이에게 절약과 저축은 물론 돈 버는 마인드까지 물려주고 싶은 엄마이자 주택임대사업자로 활동 중. 저서로 『맞벌이 부부의 돈 버는 부동산 투자』(공저)가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flysky2001

저자(글) 풍백

본업은 주부, 부업은 재테크.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로서 육아에 전념하는 동시에 신중하고 꼼꼼한 투자로 성과를 올리며 가족의 미래를 키워 나가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poongbaek24

저자(글) 플레이야데스

부동산 빅데이터 분석 프로그램 ‘그놈(GNOM)’의 개발자. 직장생활 틈틈이 4시간 수면하면서 만든 ‘그놈’을 이용해 객관적 데이터를 이용한 투자의 방법을 전도하고 있다. 블로그 blog.naver.com/psy1603

감수 호빵

감수자 호빵은 20년 가까운 투자 경력과 다양한 경험으로 많은 투자자들의 멘토가 된 ‘고수들이 인정하는 고수’. 저서로 『투자 다이어리(Investment Diary)』가 있고, 『돈 되는 재건축 재개발』(열정이넘쳐 지음) 외 수십 권의 부동산 책을 감수했다.

목차

  • 들어가는 글 _ “저 많은 집들 중에 왜 내 집 하나가 없을까?”
    추천의 글 _ 실수해도 괜찮으니 지금 당장 시작하라

    01.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 아빠입니다 _ by 상상력부자
    마인드 트레이닝 & 돈에 대한 관점을 바꿨더니 미래가 바뀌었다
    [꿀팁] 효율적 시간 관리를 위한 ‘1ㆍ2·3 메모 일기’

    02. 결혼, 내 집을 장만할 가장 좋은 기회 _ by 바를공반운
    종자돈 모으기 & 내 집 마련이 빠를수록 좋은 이유
    [꿀팁] 종자돈을 빠르게 모으는 4가지 기술

    03. 싱글이여, 남편감보다 내 집을 먼저 마련하라 _ by 돈읽녀
    경매 투자 & 흙수저 독신녀의 고군분투 내 집 마련기
    [꿀팁] 부동산 경매 절차 훑어보기

    04. 투자 3년차, 내가 회사를 떠날 수 있었던 이유 _ by 드리머
    분양권 투자 & 살고만 있어도 자산이 늘어나는 부동산 이야기
    [꿀팁] 말 많은 중도금대출, 얼마나 알고 계신가요

    05. 신중하지만 꾸준하게, 경단녀가 돈 버는 방법 _ by 풍백
    아파트 분석 노하우 & 욕심내는 투자보다 오래 가는 투자가 이긴다
    [꿀팁] 나만의 지역 분석 보고서 작성 노하우

    06. 직장인 소액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_ by 보리나무
    소액투자 및 분양전환 매물 투자 & 싼 집보다 잘 팔릴 집을 사라
    [꿀팁] 투자 협상에서 성과를 이끌어내기 위한 7가지 포인트

    07. 젊은 치과의사는 왜 공매 투자에 뛰어들었을까 _ by 겸손
    공매 투자 & 전문직인 당신이 재테크를 알아야 하는 현실적 이유
    [꿀팁] 공매 입찰은 어떤 과정으로 이루어지나

    08. 수요-공급도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고? _ by 플레이야데스
    수급 데이터 분석의 기초 & ‘감’이 아니라 객관적 자료를 보고 투자하자
    [꿀팁] 부동산 관련 데이터를 살펴볼 수 있는 사이트

    09. 부자 엄마 vs 가난한 엄마, 당신의 미래는 _ by 아이리쉬
    주택임대사업 & 아이에게 돈보다 ‘돈 버는 습관’을 물려주자
    [꿀팁] 아이에게 알려줄 수 있는 돈 관리 노하우

    맺는 글 _ 그리고, 남은 이야기들

책 속으로

30대 초반에 내 집 마련이라니, 이 책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금수저’인 것일까. 그러나 이제부터 읽어보면 알겠지만 우리는 아주 평범하다 못해 조금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살아온 사람들이다. 재산을 물려받은 것도 아니고 특별히 학벌이 좋았던 것도 아니다.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그저 성실히 일했고, 악착같이 아꼈으며, 열심히 모으면서 살았다. 그 과정에서 크나큰 한계와 좌절을 느꼈고, 저 많은 집들을 올려다보며 “왜 내 집은 없는가…”를 읊조렸던 것까지도 크게 다르지 않다. 차이점이 있다면 우리는 어느 순간 돈과 부동산에 대한 ‘관점’을 바꾸었다는 것이다. 돈 버는 방법엔 월급만 있는 게 아니라는 것, 빚은 무조건 갚아버려야 할 악(惡)이 아니라 적당히 활용할 무기가 될 수 있다는 것, 내 시간을 진정으로 투자해야 할 곳은 직장생활이 아니라 나의 미래와 소중한 가족들이라는 것을 깨달은 순간부터 삶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P.10_ 들어가는 글 “저 많은 집들 중에 왜 내 집 하나가 없을까?”)

종자돈이 있다고 해서 무조건 투자에 성공할 수 있는 것일까? 앞에서도 이야기 했듯이 나는 펀드에 투자해서 손해를 보았고, 변액보험은 손실을 안고 해지했으며, 주식에 관심을 갖다가 크게 데이기도 했다. 나의 무지 때문에 종자돈의 크기만 점점 작아졌다. 그러나 가만히 앉아 있을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진다. 답을 찾으려 노력한다. 그 과정을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히려 사회초년생 때 충격을 빨리 받은 것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껍질을 부수는 일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P.37_ 나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젊은 아빠입니다 by 상상력부자)

좋아하는 책 중 하나가 허영만 만화가의 『부자사전』이다. 내용 중에 부동산, 특히 실거주용 집 마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들은 살고 있는 집을 재산으로 치지 않는다. 집은 마지막까지 가족들을 지키기 위한 공동의 방어벽이니까 건드리면 안 된다.” (중략) 집을 사고 나면 사는 동안은 집값에 크게 연연하지 말자. 집값 올랐다고 살고 있는 집을 팔고 이사를 갈 것인가? 집값이 떨어졌다고 살고 있는 집 크기도 줄어드는가? 집값이 올라가도 내려가도 우리가 그 집에 살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고, 그 집에서 살아가는 데에도 문제없다. 가정의 탄생이라고도 할 수 있는 결혼을 할 때 내 집으로 시작하라는 것은 그런 의미다. 결혼은 내 집 마련의 가장 좋은 기회니까 말이다. (P.78_ 결혼, 내 집을 장만할 가장 좋은 기회 by 바를공반운)

하지만 우리 비혼족들도 노후가 걱정되기는 마찬가지다. 아니, 비혼족이라서 더욱 걱정된다는 게 옳다. (중략)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집. 나이 들어서 고단한 몸뚱이 뉘일 방 한 칸이 가장 문제다. 얹혀 살 자식도 없으니 결국 양로원 신세일 텐데, 처량한 건 둘째 치고 돈이 너무 많이 든다. 이러다가 설마 쪽방촌에서 박스나 주워 팔다가 고독사하는 건 아니겠지…. (중략) 비혼족들이 내 집을 마련해야 하는 이유가 또 있다. 혼자 살다 보면 가장 부담되는 게 바로 주거비인데, 똑같은 집에서 전세나 월세로 사는 것보다는 내 집에 살 때 주거비가 훨씬 적게 든다. 여러 전문가들이 “재테크의 시작은 내 집 마련”이라고 이야기하는 것도 모두 이 때문이다. (P.88_ 싱글이여, 남편감보다 내 집을 먼저 마련하라 by 돈읽녀)

4,000만 원. 내가 일 년 동안 회사에 몸 바쳐 충성해야 받을 수 있는 큰돈을 집이라는 녀석은 채 1년도 되기 전에 벌어들인 셈이다. 그런데 그게 끝이 아니었다. 뒤이은 아내의 말에 나는 꿀 먹은 벙어리가 될 수밖에 없었다. “일전에 전세 끼고 사자고 했던 집은 그 뒤로 2,500만 원 올랐어요. 그게 아마… 3개월 전이었나?” (중략) 부동산 투자를 알게 된 후 내 삶의 많은 부분이 바뀌었다. 아직 경제적 자유를 이루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그 길로 조금씩 나아가고 있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시간적 자유를 얻었다. (P.134_ 투자 3년차, 내가 회사를 떠날 수 있었던 이유 by 드리머)

출판사 서평

▶ 상상력부자의 ‘마인드 트레이닝 기술’
대출은 죄악, 성실함만이 살 길이라고 생각했던 젊은 아빠는 어느 날 근무 중에 크게 다쳐 병원 신세를 지게 된다. 내 노동력만으로 아내와 아이의 미래를 책임질 수 있을까? 회의감을 느낀 그는 돈에 대한 생각을 바꿔 먹고, 교대근무 시간을 쪼개 가며 부동산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 바를공반운의 ‘종자돈 모으는 기술’
가계부 쓰기 경력 9년차, 돈 모으기에 일가견이 있는 장남이지만 모아둔 돈은 모두 집안의 빚을 갚느라 사라지고, 급기야 살던 집까지 경매로 넘어가자 생각이 바뀌었다. 열심히 돈을 모아도 그것을 지키거나 불리지 못하면 소용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내 집 마련임을 깨닫고, 예비신부와 함께 신혼집 구매에 나선다.

▶ 돈읽녀의 ‘부동산 경매의 기초’
옥탑방과 반지하를 전전하던 흙수저 싱글녀는 어떻게 4년 만에 ‘집 있는 여자’가 되었을까? 전세금을 빼서 마련한 1,500만 원으로 부동산 소액 경매를 시작하고, 거기서 나온 월세로 자신의 주거비를 해결하고, 조금씩 집을 키워가며 결국 번듯한 내 집에 살게 된 비혼족의 이야기를 따라가 보자.

▶ 드리머의 ‘분양권 매입 이야기’
야근과 특근에 시달리던 젊은 가장은 아내의 선견지명 덕분에 미분양 아파트로 이사를 하게 되고, 그저 살기만 했을 뿐인데 연봉보다 더 큰 돈을 버는 놀라운 경험을 한다. 이를 계기로 부동산에 눈을 뜨게 된 그는 3년 만에 직장생활을 접고 전업투자자 겸 육아대디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 풍백의 ‘아파트 분석 노하우’
일찌감치 부동산 공부를 시작했지만 겁이 나서 실제로 부동산을 사보지 못한 그녀. 아이를 임신하며 퇴사하고 받은 900만 원으로 드디어 용기를 내보는데…. 그렇게 4년 만에 8채의 주택을 보유하게 되고, 2년 후 이사할 서울 아파트까지 마련해 둔 그녀의 부동산에 대한 생각을 들어보자.

▶ 보리나무의 ‘직장인 소액투자 전략’
일정한 수입이 들어오는 직장인에게 부동산 소액투자는 제2의 직업으로서 좋을 수 있다! 그러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게 사실. 분양전환 매물 투자 등 다양한 소액투자로 20여 채의 임대주택을 관리하고 있는 ‘직장인 투자자’의 투자 노하우와 협상의 기술을 엿본다.

▶ 겸손의 ‘부동산 공매의 기초’
치과의사는 평생 돈 걱정 없이 살 수 있을까? 전문직이 처한 현실은 생각보다 냉혹하다는 사실을 일찌감치 깨달은 젊은 치과의사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특히 공매를 이용한 부동산 매입에 관심을 갖게 된다. 흔히 알려진 경매와 비슷한 듯 조금 다른 공매,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들어본다.

▶ 플레이야데스의 ‘수급 데이터 분석 기초’
‘내가 사면 떨어지고, 내가 팔면 오른다’는 하소연은 이제 그만! 문제는 부동산의 가격상승 및 하락 포인트를 잡지 못하는 것이다.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우리가 미처 몰랐던 다양한 부동산 데이터를 활용하면 ‘감’이 아닌 객관적 자료를 바탕으로 집값을 예측할 수 있다.

▶ 아이리쉬의 ‘주택임대사업 도전기’
세상에는 부자 아빠만 있는 게 아니라 ‘부자 엄마’도 있다! 소중한 아이에게 돈을 물려주는 것이 아니라 돈에 대한 습관과 태도를 물려주고, 돈 때문에 상처주지 않기 위해 젊은 엄마는 주택임대사업에 도전한다. 가장 선망 받는 직업이라는 ‘임대사업자’는 어떻게 될 수 있는지 들어보자.

책속으로 추가
시기에 따라 유효한 투자법이 다르고 근래는 전세투자(갭투자)가 수익을 얻기에 적절했다. 하지만 경매나 전세투자는 모두 부동산의 취득 방법의 하나일 뿐이고 부동산은 결국 경기에 영향을 받는다. 갑작스러운 경기 침체에 대비할 수 있는 방법은 대출을 무리하게 받지 않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장 좋은 건 여윳돈으로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겠지만 나 같은 서민에게 여윳돈이란 없었다. 내가 생각하는 무리 없는 대출은, 대출을 이용하되 원리금 상환이 생활비에까지 지장을 주지 않아야 하고, 다 잘못되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금액만큼만 받는 것이다. 우리 부부는 적정 대출을 8,000만 원, 마지노선은 1억5,000만 원 이내로 정했다. 원리금을 상환하느라 생활에 지장을 받지 않으면서 45살까지 목표 자산을 모을 수 있는 금액을 계산한 결과였다. (P.164_ 신중하지만 꾸준하게, 경단녀가 돈 버는 방법 by 풍백)

임대아파트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지역별 도시개발공사 또는 민간기업이 소유주가 되어 서민들에게 임대해주는 아파트를 말한다. 임대아파트 중에는 임대 후 5년 또는 10년의 임대기간이 만료된 후 분양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를 분양전환 임대아파트라고 한다. (중략) 처음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매물에 투자했을 때는 새로운 세상을 만난 느낌이었다. 임대아파트라서 주변가보다 시세가 억눌려 있다가 일반매물로 전환되면 단기간에 가격이 오르는 것을 보고 ‘이건 무조건 성공하는 투자 방법이구나’라고 생각했었다. 최초의 일반분양이라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취득세가 면제되는 혜택도 있다. (P.202_ 직장인 소액투자,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by 보리나무)

사람의 몸을 치료한다는 사명감만으로도 의사라는 직업은 충분히 가치 있고 보람되다. 하지만 과거처럼 보람 외에 고소득까지 보장되는 직업은 아니라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의사뿐이겠는가. 경제성장 동력이 멈추어가는 현 시점에서 “내 직업은 안전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되겠는가. (중략) 이렇게 솔직하게 공개하는 이유는 나 또한 돈이 없는 상태에서 부동산 투자를 시작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다. 여러분과 비슷한 조건이었다. 오히려 이 글을 읽는 분 중에는 당시의 나보다 경제 상황이 더 나은 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니 “너는 치과의사니까 부동산 투자를 쉽게 할 수 있었던 거 아니야?”라는 시선은 거두어 주었으면 한다. 부동산 투자는 특별히 수입이 많은 사람들 혹은 자금이 많은 사람들만 할 수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투자를 하지 못하는 사람을 너무 많이 봤고, 그때마다 안타까웠다. (P.227_ 젊은 치과의사는 왜 공매 투자에 뛰어들었을까 by 겸손)

아파트 가격은 왜 오르는 것일까? 이제 많은 투자자들은 ‘공급과 수요로 인해서 가격이 결정된다’고 답할 것이다. 이 말은 반론의 여지없이 그냥 정답이다. 모든 재화가 그렇듯이 부동산 가격도 공급과 수요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가격은 왜 상승하는 것일까? 나는 크게 아래의 다섯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① 주택 거래량 상승 ② 지역 내 근로자 수 증가 ③ 우수한 학군 ④ 교통 호재 ⑤ 부동산 규제 정책 완화 (P.262_ 수요-공급도 모르면서 투자를 한다고? by 플레이야데스)

부자 엄마라고 하면 대부분은 경제적으로 돈이 많아서 아이가 원하는 모든 것을 해 주는 사람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나는 삶을 사는 태도가 부자다워야 진정한 부자 엄마라고 생각했다. (중략) 아이에게 어느 정도의 결핍과 좌절을 경험시키되 인생교육의 기회로 생각하며 미안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없는 엄마, 자식이 무엇이든 물어봤을 때 심지어 돈을 어떻게 벌었는지까지도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해 줄 수 있는 엄마, 자신만 아는 게 아니라 남을 위해 기부하고 봉사하며 사는 모습을 삶에서 자연스럽게 보여주는 엄마가 진정 부자 엄마다. (P.296_ 부자 엄마 vs 가난한 엄마, 당신의 미래는 by 아이리쉬)

기본정보

상품정보 테이블로 ISBN, 발행(출시)일자 , 쪽수, 크기, 총권수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ISBN 9791196073121
발행(출시)일자 2017년 12월 07일
쪽수 326쪽
크기
151 * 221 * 19 mm / 469 g
총권수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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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돼요
저자가 많아 내용이 좌충우돌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다행히도 다양한 사례 경험으로 풀어써 내용이 이해하기 편함
10점 중 10점
/집중돼요
내용이 좋은 거 같습니다. 다양한 사례가 있네요.
10점 중 7.5점
/도움돼요
또래 평범한 서민들의 에세이 같은 느낌
정말 편한 마음으로 읽기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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