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POSSIBLE IS POSSIBLE 에릭 요한슨 사진전 도록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알림 신청하시면 원하시는 정보를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첫 번째 디지털 카메라를 받은 이후부터 촬영한 이미지로 무언가 더 시도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었습니다. 셔터만 누르면 끝나는 게 저에겐 이상하게 느껴졌고 셔터를 누르는 순간 끝이 아닌 시작이 되는 무언가를 창조할 수 있는지 알고 싶었습니다.
저는 저의 상상력에서 나온 아이디어로 이미지를 채우고 우리가 사는 세계와 흡사하지만 조작되어 있는 다른 차원의 세계로 통하는 창문 같은 무언가를 만들고 싶었던 것입니다. 때로는 서비스 트럭이 와서 달의 모양을 매일 교체해 주는 것과 같이 어린아이 같은 생각으로 마법의 장소를 만들기도 하고 인간들이 세상에 미치는 어리석고 환경적인 영향에 관한 이야기를 만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는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것이지요.
영감은 미술 전시회에 가기 위해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 창 밖을 내다보면 보이는 모든 곳에 존재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이 세상과 주변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어떤 관점으로 보느냐 그리고 우리에게 매일 일어나는 일들 사이에 어떻게 생각하지 못한 연결고리를 만드느냐에 달려있습니다. 영감은 이 세상의 작은 디테일과 대조 속에 존재하기 때문에 이것을 찾기 위해 멀리 갈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찍은 사진의 대부분은 제가 자랐던 스웨덴 지역을 배경으로 하며, 모든 아이디어는 조금씩 다르지만 내가 자란 세상에서 모든 것들이 이루어 지게 함으로써 저의 작품에 일관성을 만들어 냅니다.
작품을 만드는 과정은 세 단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처음은 항상 아이디어와 계획으로부터 시작되는데, 이 아이디어는 순식간에 나오는 것이 아니며, 긴 과정과 몇 달 동안의 수정 기간을 거치게 됩니다.
두 번째는 사진 촬영입니다. 사진 촬영은 내가 구현하고자 하는 불가능에 가까운 장면을 위해 재료를 모으는 것을 말하지만 대체로 그것이 불가능한 장소 일지라도 실질적인 효과와 현실세계의 소품을 이용하여 한 장면을 가능한 한 현실적으로 만들어 내는 것입니다. 현실주의는 내 작품의 가장 중요한 요소입니다. 현실주의란 작은 디테일에서 나오기 때문에 저의 카메라로 모든 작품의 요소들을 직접 촬영하기 위해 노력합니다.
세 번째 단계는 포토샵을 통해 이 퍼즐 조각들을 하나로 맞추는 것입니다. 만약 제가 계획을 잘 세웠고 사진을 잘 찍었다면 아주 쉬운 과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평소 작업을 하다가 잠시 그대로 멈춰 두고 시간이 얼마 지난 후에 다시 돌아와 새로운 눈으로 작품을 바라봅니다. 이러한 세계를 만드는 것은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저는 매년 겨우 8개의 새로운 작품만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목차
- 10 Greetings
12 Prologue
14 Interview
20 Childhood Imagination, Dream of Future 어릴 적 상상, 꿈꾸던 미래
40 A Secret You Don’t Know 너만 몰랐던 비밀
70 Process of Work 작품을 만드는 과정
74 Last Night Dream 어젯밤 꿈
106 Fabricated Landscape 조작된 풍경
134 New Works 신작 소개
146 Introduction 작가 소개
168 Index
184 Appendix
책 속으로
어렸을 적에 풍선을 타고 날아간다는 상상은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것이다. 바보 같은 생각일 수도 있지만 어렸을 때는 이 불가능한 상상들이 뭐든 가능할 것만 같았다. 그렇다면 어렸을 적 우리가 했던 상상은 모두 불가능한 것일까? 이러한 불가능한 상상력이 결국 비행기를 만들고 전기를 만들었다.
에릭 요한슨은 우리가 어릴 적 상상해왔던 것들을 작품에 담았다. 풍선을 타고 출근하는 아저씨, 열기구를 타고 편지를 배달하는 우체국, 할아버지와 나룻배 위에서 불을 피워 구워 먹는 생선, 이 모든 것들이 과연 무조건 불가능한 것일까? 여러분이 상상하는 만큼 더 많은 것들이 이루어지고 생겨날 것이다. 무조건 불가능한 것은 없다.
“불가능은 결국 가능이다.”
기본정보
ISBN | 9791195581696 |
---|---|
발행(출시)일자 | 2019년 12월 10일 |
쪽수 | 192쪽 |
크기 |
240 * 215
* 18
mm
/ 994 g
|
총권수 | 1권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