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산업혁명

초연결 초지능 사회로의 스마트한 진화 새로운 혁명이 온다!

하원규 , 최남희 저자(글)

콘텐츠하다 · 2015년 12월 10일

책 소개

제4차 산업혁명의 실체와 진로를 파헤친다!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이 모여 글로벌 당면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다보스 포럼의 2016년 주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다. 유비쿼터스,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의 발전과 함께 과거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산업 사회의 창조라는 거대한 화두에 천착하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변모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그 전략들을 살펴봄으로써, 한국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책에서는 그동안 인간과 인공지능이 서로 대립하는 구조로 보는 담론 단계를 넘어,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우리나라가 저출산 고령화 위기, 에너지자원의 위기, 고비용 저성장위 위기 등 수많은 위기가 증폭되는 상황이지만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실체와 본질을 정확히 통찰하고 ICT 강국의 기반을 이용해 만물초지능 통신 기반을 구축 및 활용한다면 이러한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것은 물론 우리나라가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갈 수 있음을 전망한다. 그리고 이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국가적 대응 전략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하원규

하원규
1981년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 입소하여 정보정책연구실장, IT정보센터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동경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 석사 학위와 사회정보학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지역대학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중앙일보ㆍ삼성전자 공동주체 21세기 논문대상(1985), 일본 정보통신보급재단 텔레컴 사회과학상(1993), 국무총리표창(1999), 산업훈장 철탑(2007) 등을 수상했으며, 저서로는 《유비쿼터스 IT혁명과 제3공간》(2002), 《미래과학교과서 시리즈①》(2006), 《Super IT Korea 2020》(2008), 《Super IT Korea 2030》(2010), 《디지털 행성과 창조도시》(2012) 등이 있다.

저자(글) 최남희

최남희
성균관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 Post-doc 연구원(1996)을 역임하고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정보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국토교통부 U-city 자문위원,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사물인터넷(IoT) 자문위원을 겸하고 있으며, 한국행정학회 학술상(1996), Telecommunication Review 올해의 논문상(2003) 등을 수상했다.

목차

• 추천사 | 한국의 미래 진로를 개척하는 중요한 길라잡이가 되길 바라며
  저자의 말 |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통찰하며
  프롤로그 | 제4차 산업혁명, 새로운 미래를 말하다
  
  제1부 인류의 새로운 도전 제4차 산업혁명
  1장 인류 문명 4.0 초연결 창조사회로 진입하다
  2030년의 비전, 디지털 행성 시대로의 도전·물리적 행성과 사이버 행성이 융합하는 디지털 행성 시대가 열린다·인터넷과 이동통신 시스템이 결합하여 공진화하는 시대·오늘날 인류사회는 가장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2장 진정한 디지털 혁명 신시대로 접어들다
  수차례의 정보혁명을 거쳐 네트워크의 힘이 증대되다·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혁신은 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는 능력에 달렸다: 데이터과학과 빅데이터·정보혁명, 진화와 변화의 변곡점에 서다
  3장 제6차 산업 시대가 도래했다
  빅데이터, 센서, 모바일이 지배하는 콘텍스트의 시대·첨단기술 혁신으로 ‘제6차 산업’이 출
  현하다·현재는 산업화의 최종 국면과 초연결·지능화의 시작 국면이 교차하는 시기·제4차
  산업혁명의 기반이 될 만물초지능 통신망·“모든 것을 재상상하라”
  4장 초연결 시대! 신인류가 거대한 파워를 발휘한다
  초스마트 신인류가 등장하다·‘EPIC 2014’ 그리고 미디어의 미래
  
  제2부인공지능 신시대 제4차 산업혁명
  1장 지능형 인프라 구축으로 제4차 산업혁명을 꿈꾸다
  스스로 학습하여 순식간에 해석하는 인공지능 컴퓨팅 시대가 다가온다·횡심적 연결력(IoP → IoT → IoE) + AI =초연결성의 확장·글로벌 CPS 생태계를 향한 구글의 비전·초연결성과 초지능성의 확장이 가져올 산업 지형의 변화
  2장 딥러닝, 인공지능의 신시대를 개척하다
  딥러닝은 기계가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기술·딥러닝 기술의 역사는 곧 인공신경망의 역사·글로벌 IT 기업의 딥러닝 기술
  3장 인간과 기계의 공생 생태계가 성숙된다
  인공지능이 만드는 미래 ICT 세상·인공지능 개발의 딜레마 어떻게 해결할까
  
  제3부 주요국의 제4차 산업혁명 접근 전략
  1장 미국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 : IoT 생태계 주도권 확보를 위해 산업 인터넷을 추진하다
  제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새로운 미국 혁신전략·미국형 제4차 산업혁명의 모델, GE의 산업 인터넷·미국의 산업 인터넷 모델의 세계화 전략·IoT·CPS·AI에 대한 산업계와 학계의 공동전선
  2장 독일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 : 인더스트리 4.0과 스마트 공장으로 제조 혁명을 이끌다
  독일의 미래 제조 혁신을 위한 프로젝트, 인더스트리 4.0·인더스트리 4.0은 독일의 새로운 하이테크 전략·스마트 공장 분야의 리더로서 미래 제조업의 주도권 선점을 노리다·독일의 인더스트리 4.0과 유럽연합(EU)의 연계 전략·기술 혁신의 잠재성을 고려한 유럽연합(EU)의 주파수 협조정책 ‘2020-2030-2025’ 방식
  3장 일본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 : 로봇으로 새로운 산업혁명을 꿈꾸다
  2015년, ‘제4차 산업혁명’ 구상이 급부상하다·일본 재흥전략으로 산업의 판을 새로 짜다·로봇으로 일본형 제4차 산업혁명을 꿈꾸다·IoT·빅데이터·AI에 의한 신사회 변혁 전략
  4장 중국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 : 중국 제조 2025와 일대일로 전략으로 위대한 부흥을 꿈꾸다
  제조 강국을 향한 중국의 로드맵, ‘중국 제조 2025’·‘감지중국(感知中國)’을 선포하고 IoT 발전계획을 수립하다·일대일로·인터넷 플러스·중국 제조 2025를 연계하다
  5장 인도의 제4차 산업혁명 전략 : ‘디지털 인도’로 제4차 산업혁명의 주역을 꿈꾸다
  모디 정부의 야심 찬 프로젝트, ‘디지털 인도’·인도를 IT 강국으로 이끌고 있는 테크마힌드라·디지털 인도와 제조 인도(Make in India)를 동시에 실현하려는 인도
  
  제4부 제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1장 제4차 산업혁명과 대한민국의 운명
  흔들리는 한국, 돌파구를 찾아라·성장의 한계를 다시 생각해야 할 때·지능 결핍과 4불(不)문제를 해결하라·대한민국의 운명을 바꿀 제4차 산업혁명의 문이 열렸다·제4차 산업혁명의 전략적 프레임워크
  2장 제4차 산업혁명의 실행 계획
  제4차 산업혁명을 어디서부터 시작할 것인가·제4차 산업혁명의 특이점은 어디에 있는가·제4차 산업혁명의 4대 영역과 사례
  3장 제4차 산업혁명의 성공 전략
  ‘장롱특허’에서 벗어나 기술 개발과 상용화 수준을 높여라·창업의 심장이 멈추지 않아야 국가 경제가 산다·무결점 혁명을 만들어야 한다
  
  제5부 제4차 산업혁명을 위한 ICT 디자인
  1장 21세기는 디지털 제국주의 신시대
  물리적 제국주의 시대에서 디지털 제국주의 시대로
  2장 인공지능, 제4차 산업혁명의 게임체인저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는 비약형 조직을 키워라·모라벡의 역설이 무너지다
  3장 한국형 제4차 산업혁명의 모델
  주요 국가들의 제4차 산업혁명 접근 전략·한국형 제4차 산업혁명의 전략 모델
  4장 ICT 관점의 제4차 산업혁명 그랜드 디자인
  ICT의 개념과 역할이 변화하고 있다·메가트렌드 1: 제4차 산업혁명의 심층 기반 지능화·동기화·공명화·메가트렌드 2: 함께 감지하고 연계하여 동작하는 소셜 디바이스·메가트렌드 3: 알아차리고 해석하여 즉시 대응하는 앰비언트 능동적 통신망·메가트렌드 4: 사람·사물·상황을 실시간으로 동조화하는 콘텍스트 플랫폼·메가트렌드 5: 인식하여 판단하고 지적으로 해결하는 콘시어지 콘텐츠
  
  에필로그 | 한국이 제4차 산업혁명의 승자가 되길 바라며

출판사 서평

사람, 사물, 공간을 초연결하고 시스템을 최적으로 제어하는
초지능 혁명시대로의 대전환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가 온다!

매년 초 스위스 다보스에서는 전 세계 기업인, 정치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이 모여 글로벌 당면 과제의 해법을 논의하는 ‘다보스포럼’이 열린다. 2016년 1월로 예정된 이번 포럼에서는 ‘제4차 산업혁명의 이해’를 회의 주제로 선정하고 제4차 산업혁명을 통해 각기 다른 사회계층과 산업부문을 함께 성장시키기 위한 방법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처럼 세계는 지금 유비쿼터스를 가능케 하는 모바일의 등장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이 발전해감에 따라 전체 산업의 구조과 형태를 빠르게 바꾸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 즉, 과거와의 전혀 다른 새로운 산업 사회의 창조라는 거대한 화두에 천착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인 흐름에 맞추어 국가 정보화 전략 및 IT 패러다임을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의 책임연구원인 저자는 전 세계가 집중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본질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 지구적인 과제의 해결책으로서의 역할은 물론, 우리나라가 ICT 선두 국가로서 나아가야 하는 방향과 대응 전략을 《제4차 산업혁명》에서 대중들이 알기 쉽게 풀어내고 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우리가 맞이하게 될 가까운 미래의 모습이 어떻게, 어떤 과정을 거쳐 변모할지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주는 동시에 미국, 독일, 일본 등 주요국들이 제4차 산업혁명에 어떻게 접근하고 있는지 그 전략들을 살펴봄으로써, 한국형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 사회에 대한 호기심은 물론 국가적 대응 전략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는 독자들의 니즈를 충족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래사회, 모든 사물이 스스로 생각하는 ‘주체’
《제4차 산업혁명》에서는 인류가 컴퓨터와 인터넷을 중심으로 한 20세기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기존의 한계를 뛰어넘어 새로운 세계로 들어서고 있으며, IoT?IoE,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21세기 디지털 기술이 가세하며 새로운 단계로 진입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이러한 제4차 산업혁명의 본질을 IoT를 중심으로 사물과 인터넷이 연결됨으로써 사물과 하드웨어가 스스로 정보를 분석하고 학습하여 ‘생각하는’ 주체로 진화하는 것에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본질과 함께, 디지털 방향성의 세 가지 진로를 제시하는 IoT, CPS, 빅데이터와 이것들을 이끌면서 20세기 산업의 판도를 바꾸어놓는 게임체인저로서의 인공지능의 역할을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관점에서 논의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그동안 인간과 인공지능이 서로 대립하는 구조로 보는 담론 단계를 넘어, 전 지구적 과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산업을 창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써 인공지능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한국형 제4차 산업혁명의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
미래사회를 주도할 제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기 위해, 미국의 ‘산업 인터넷 컨소시엄’, 독일의 ‘인더스트리 4.0 플랫폼’, 일본의 ‘로봇혁명 이니셔티브 협의회’ 등 주요 국가들은 이미 상호 협력을 위한 글로벌 공동전선을 형성하고, 관련 기술을 개발하고 표준화하기 위한 경쟁 및 협력 단계에 있다. 한편 제4차 산업혁명의 대전환기에 있는 우리나라는 거대 위기와 거대 기회의 시나리오가 절묘하게 교차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와 있다고 할 수 있다.
《제4차 산업혁명》에서는 우리나라가 저출산ㆍ고령화 위기, 에너지자원의 위기, 고비용ㆍ저성장의 위기 등 수많은 위기가 증폭되는 상황이지만, 제4차 산업혁명에 대한 실체와 본질을 정확히 통찰하고 ICT 강국의 기반을 이용하여 만물초지능 통신 기반을 구축ㆍ활용한다면 이러한 위기상황을 해결하는 것을 물론, 우리나라가 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국가로 나아갈 것임을 전망하며 이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제시한다.
앞으로 IoT, CPS, 인공지능, 로봇 등과 같은 기축 기술로 인해 우리의 일상생활이 바뀌고, 새로운 산업이 등장하며, 도시 운용 시스템이 재설계되는 등 거대한 혁명이 이는 새로운 시대를 《제4차 산업혁명》과 함께 맞이하길 기대한다.

기본정보

ISBN	9791195578672
발행(출시)일자	2015년 12월 10일
쪽수	356쪽
크기	175 * 250 * 21 mm / 819 g
총권수	1권
시리즈명	ETRI easy IT

Klover 리뷰 (5)

[ys*****]

제4차 산업혁명은 앞 선 발자국이라 생각한다. 꼭 그 발자국을 따라갈 필요는 없지만, 앞으로 나아가는 데 상당히 도움은 될 것이다. 우리가 과학, 기술분야에 일하지 않더라도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을 기울여야 하는 이유는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서이다. 4차 산업혁명은 많은 학문 및 분야의 융합이 전제된다. 사회학을 공부하더라도 이공계와 다름을 이해하지 못하면 융합할 수 없고, 이공계를 전공하더라도 예체능, 철학을 이해하지 못하면 융합할 수 없다. 결론적으로 4차 산업혁명은 다름을 이해함으로써 다른 학문과 융합하고, 다른 사람과 협업하고, 다른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ha****]

2015년만 해도 제4차산업혁명은 참으로 낯설었습니다. 그러나 저자에게는 제4차산업혁명의 거대에너지가 질풍노도처럼 밀려왔습니다. 그리고 35년간 근무한 직장을 정년퇴직하면서 세계최초로 신산업혁명의 아우성을 입체적으로 정렬하고 싶었습니다.
저자의 책이 출간된 후 제4차산업혁명이 다포스 포렁의 주제로 다루어지고, 알파고 신드롬이후 AI가 국민적 관심사로 부상했습니다만, 지금도 기본 컨셉과 논리의 전개가 틀리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같은 이름의 외국 저명인사의 책보다도 종합적으로 체계화하였고, AI를 기축으로 제4차산업혁명의 메커니즘을 규명하려 한 점도 정곡을 찔렀다고 자부합니다. 특히 국가중장기 전략의 정중앙에 제4차산업혁명을 자리잡도록 주창하였고 지금은 점차 실현되고 있습니다.
1894년, 조선의 여름은 참으로 가련하였습니다. 산업혁명으로 국부를 응축한 열강들은 넘치는 에너지를 주체못하고 제국주의로 무장하고 산업혁명에 대처하지 못한 국가들을 농락하였습니다. 그로부터 122년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어떤 각오로 제4차산업혁명을 맞이하여야 할까요.

[ch********]

같은 말을 너무 많이 써서... 읽기 힘들고 이해가 잘 안됨... 내용은 좋을지 모르나 저자는 왜이렇게 급하게 책을 썼는가..